1 이름없음 2018/08/16 19:47:29 ID : vjwL9jAlyE3 0
난 짝사랑 초성 스레나 하고 싶은말 스레들 있잖아 그 사람이 없을거 알면서도 그냥 혹시 모르니까 내가 남긴 글 읽었을 수도 있으니까 어쩌다 들어와서 흔적 남기고 갔을까봐 만에 하나 니가 나랑 같은 마음일수도 있다는 그런 확률을 못 버려서 더 자주 들어오게 되는것같아 난 직접 말할 용기가 없으니까 너희는 어때?
2 이름없음 2018/08/16 19:51:53 ID : vjwL9jAlyE3 0
그리고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나에겐 위안이고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 언젠가 읽은것중에 꼭 무엇으로 정체화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냥 본인을 퀴어로 말할 수있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말했던 레스주 고마워
3 이름없음 2018/08/16 21:55:21 ID : INteFbdxwla 0
어디에서도 말못하는걸 여기선 말할수있으니까
4 이름없음 2018/08/16 21:57:15 ID : TVe40snTO9u 0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5 이름없음 2018/08/16 23:23:06 ID : fcNArvCjcsn 0
처음에는 힘들어서 같은 고민하는 사람들이랑 소통해보고 싶어서 들어왔다가 지금은 혹시 1/100000의 확률로 내가 좋아하는 애가 글을 남기지 않았을까 확인하게 돼ㅎㅎ어차피 하도 오래 연락안해서 날 잊어버렸겠지만 나는 계속 좋아하고 있거든
6 이름없음 2018/08/17 00:20:02 ID : xwlg7y3SIIN 0
내가 퀴어 중에서도 소수라서 갈 수 있는 퀴어 커뮤니티가 몇 개 없어서...
7 이름없음 2018/08/17 15:18:51 ID : Xs5PdyLgqo0 0
여기서 처음 내 정체성에 대해 알게 되어서...? 카페는 찾아들어가기도 힘들고, 파벌다툼도 있기도 하니까 여기서 죽치고 놀게 되더라구
8 이름없음 2018/08/17 15:37:49 ID : 6nVgnPhgknD 0
편해서. 익명이니까 속을 말하기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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