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퀴어판 달님께 소원 비는 스레 4판🌙🌈 (977)
2.실수로 키스한 애랑 아가씨… (4)
3.좋아하는 여자가 (질문) (3)
4.스스로 무성애자라고 생각하는데 (1)
5.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꺼내보자 (824)
6.INTP들 도와줘ㅠㅠ (8)
7.. (1)
8.질투 해결법 (2)
9.오늘이 진짜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날이야 (33)
10.. (78)
11.전애인 때문에 너무 혼란스러워 (2)
12.💗 선생님 짝사랑 스레 4판 💝 (151)
13.짝녀 따라서 대학 원서 썼어 (3)
14.내나이와 짝녀 나이 적어보자 (62)
15.여자친구 (이벤트x) 그냥 편하게 쓰라구 새것같은 중고 아이패드 선물.. (3)
16.너는 내 마음을 아는지… (4)
17.퀴어판 잡담스레 2 (906)
18.진도 빠른 건 아니겠지? (4)
19.술 마시고 (8)
20.. (1)
내가 진짜 바보여서 불과 일년전에서야 백합물을 좋아하는거랑 내 성정체성, 혹은 성지항성은 상관이 없다는걸 깨달았어.... 어릴땐 내가 백합 좋아해서 내가 레즌줄 알았어.. 심지어 주변 언니들이 막 너무 좋은거야. 사실 내가 맏딸이라 언니가 없어서 약간 언니에 대한 환상? 동경?이 있어서 그냥 주변 언니들을 좋아했던것 뿐인데... 너무 어려서 구분을 못하고 힘들어 하기도 했어..ㅋ.. 지금보면 참 바보같긴 한데... 참고로 현재 난 무성애자로 정착했어. 아직 고등학생이라 후에 아닐수도 있는 거지만 아직까지는 말이지. 나처럼 우정? 같은 감정이랑 사랑을 구분을 못해서 내 성정체성이나 성적지향에 혼란왔던 사람들 있어??
나야나 우정인데 사랑인줄 알고 고백했어 일단 차였긴했는데 다행이다 생각해 나도 바이로맨틱무성애자 정착 중
나도 그래! 나도 처음에 내가 레즈비언인 줄 알았어. 난 심지어 레즈비언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활동하면서 내가 레즈비언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ㅋㅋ
난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를 사랑할 수가 없을 거 같아서 퀴어인 걸 알았거든. 어렸을 땐 '남자도 여자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상상하지 못했으니까ㅋㅋ 난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난 여자를 사랑한다->난 레즈다 이렇게 생각했던 거 같아.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같네...ㅋㅋ 지금은 나 자신을 무로맨틱 무성애자로 정체화했어.
생각해보니 성 정체성도 그렇네... 난 정체화 전까지는 트랜스젠더는 mtf, ftm밖에 없는 줄 알았거든. 내가 여자라는 거엔 위화감이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남자는 아니어서, 그냥 시스젠더인건가 했었어. 난 여자가 아닌 거 같아->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난 확실하게 남자는 아닌데?->그럼 대충 시스젠더 여성인가보지 뭐. 이런 식으로 생각했었는데ㅎㅎ 논바이너리의 존재를 알고나서야 정체화할 수 있었어.
이렇게 보니까 진짜 비가시화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생각도 드네ㅠㅠ
>> 1 >> 2 많이들 혼란스러워 했었구나..! 우리 사회가 너무 이런 거에 대해서 꼭꼭 닫고 사니까 정체화가 어려운것 같아 ㅠㅠ
난 어떻게 구분지었냐면.. 처음엔 끌림을 느껴서 사랑인줄 알았어. 근데 그 끌림을 너무 많은 사람한테 느껴서 이상하다 싶었지. 근데 그 끌림을 느끼는 사람들이랑 대화도 하고 놀러다니고 하다보니까.. 내가 이 사람이랑 사귀고 싶은건 아니구나 하고 알수 있었어. 그냥 같이 노는건 좋았지만 그 사람이랑 사귀는 상상을 하면 거부감이 드는? 어디서 사랑인지 아닌지 구별하려면 그 사람이랑 사귀는 상상을 해보래서 ㅋㅋㅋ 근데 아무튼 그건 가부감이 들길래.. 좀 지켜보다가 그냥 동경인걸 알게됐어.
어....나도ㅠㅠ 백합물 좋아하고 난 우리 언니랑 학교서 스킨쉽 많이 하는 애 둘 다 내가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친구가 양성?애자라서 얘기 들어봤는데 둘이 뽀뽀했단 거 듣고 아 바로 난 아니구나...생각 들었어
사실 기독교라서ㅜㅜㅜㅜ,,, 걱정 많이 했거든
>> 7 스레주야! 나도 기독교야 ㅋㅋㅋ 근데 난 교회에서 퀴어에 대해 나쁘게 얘기하고 이런걸 오히려 불쾌해하고.. 딱히 그게 죄라고 생각하지 않아.
레스 작성
977레스🌈🌙퀴어판 달님께 소원 비는 스레 4판🌙🌈
50126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4레스실수로 키스한 애랑 아가씨…
646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3레스좋아하는 여자가 (질문)
90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1레스스스로 무성애자라고 생각하는데
270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824레스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꺼내보자
38093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8레스INTP들 도와줘ㅠㅠ
936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20
1레스.
622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20
2레스질투 해결법
710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9
33레스오늘이 진짜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날이야
317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9
78레스.
4078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9
2레스전애인 때문에 너무 혼란스러워
659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9
151레스💗 선생님 짝사랑 스레 4판 💝
14717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9
3레스짝녀 따라서 대학 원서 썼어
728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9
62레스내나이와 짝녀 나이 적어보자
3752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9
3레스여자친구 (이벤트x) 그냥 편하게 쓰라구 새것같은 중고 아이패드 선물..
677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9
4레스너는 내 마음을 아는지…
103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8
906레스퀴어판 잡담스레 2
43973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8
4레스진도 빠른 건 아니겠지?
857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8
8레스술 마시고
114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8
1레스.
781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