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피해의식인가? 내 얘기좀 들어줘 (7)
2.우울하고 기분 나쁜 하소연 싸지르는 스레 (열람주의) (17)
3.진심으로 살찌고 싶다 (17)
4.마지막 친구까지 잃었어 (5)
5.내가 별 거 아닌걸로 걱정하고 있는걸까? (3)
6.생리냄새 살려줘......(급함) (10)
7.친구 (1)
8.나 못생긴건가 평타 이상인건가...헷갈려 (24)
9.sns (5)
10.나진짜아무것도안한지 오래됐어 (8)
11.내가 들은 내 기준 빻은 말 쓰는 스레 (8)
12.있잖아 나 여기 이곳이 첨이거든 (13)
13.내가 왜? (1)
14.아나 솔직히ㅋㅋㅋ너무 창피하다 (3)
15.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휴학하고 싶어져 (6)
16.같이 다니는 친구가 나 보다 같은 반 친구를 더 아끼는것 같아 (1)
17.조언줌 구해볼게 ..눈앞에서 2억이 날라가게 생겼어.. (5)
18.지금 하고 있는 일 (7)
19.나 8년된 친구가 너무 싫어. (20)
20.짝사랑 극복!! 어떻게 하면 좋을까.. (3)
그냥 요즘 넘 힘들고 우울하고 외롭고 세상 사람들이 다 나 싫어하는 것 같고 그냥 좀 그래 정신과는 비용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부모님이 알면 미친년이라고 욕만 바가지로 먹을테고
여름이라서 자해도 못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힘들다 그냥 나 죽여줬으면 좋겠어 위로 같은건 이제 바라지도 않아 욕심이니까 그냥 눈 한번만 딱 감고 나 좀 죽여줬으면 좋겠어
살고 싶었던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평생 살고싶다는 말 같은건 못하겠지~ 그냥 무기력하다 내가 뭐가 그렇게 우울하고 불행한지도 모르겠어 작은 일에도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요즘들어 느끼고 있었으니
그냥 숨 쉬듯이 죽고싶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가 그게 사소한 계기에 의해서 펑 터지는거야 아끼던 샤프를 잃어버렸다던가 길을 걷다가 신발끈이 풀렸다던가 아니면 하늘이 너무 예뻐서 오늘이면 예쁜 하늘 밑에서 죽을 수 있다던가 그런거 있잖아
그런 생각들에게서 자유로워져봐.
널 싫어할거란 생각, 살고 싶다는 욕망에 대한, 자해에 대한, 정신과 치료 ( 실제로 비싸, 약물복용은 특히 안하는 걸 추천, 경험담 )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 정말 아무런 생각도 말고
전경이 훤한 곳에 올라 나지막한 오두막 아래 누워서 느껴지는 것만 느껴봐. 바람, 소리, 냄새, 공기 이런 것.
많이 힘들었구나
괜찮아,
네 말과 비슷하게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의 차이는 크게 다를거 없다 생각해 나도, 그래서 그러려고 그랬으니까.
아침부터 우울한 글을 뱉어서 남한테 불쾌감을 줬다고 생각하니까 또 죽고싶다. 식빵에 발라먹을 잼이 없어서 죽고싶다. 죽고싶다고 방금까지 말했으면서 살려고 꾸역꾸역 먹는 모습이 혐오스러워서 죽고싶다. 내 호흡 하나하나가 기분 나쁘고 역겨워서 견딜 수가 없다.
멍청이, 아무도 네 글에게서 불쾌하다 얘기하지않았어.
어느 누가 이런 글 보고 ‘아 아침부터 재수없게 진짜-‘ 이럴 것 같아 ? 너라면 그러겠니 !
게시판 이름도 하소연이야. 하소연 마음 껏 하라구. 여기 와서 ‘아침부터 쟤는 또 시작이네’ 하는게 이상한거라고 -
나는 네가 그런 것들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를 기도해.
그렇더라. 살다보니 살아지는거라고 이야기하더라, 물론 난 하고 싶은게 있어서 기어나왔지만 말이야.
나는 그냥 사랑받고 싶었고 괜찮냐고 힘들었겠다고 그냥 그 한마디가 필요했던 것ㄱ 같은데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된건지도 모르3겠고 무서워 싫어 도망치고 싶은데 도망치려면 죽어야 해 나 무서워
하루에 수십번을 우는데 왜 눈물샘은 마르지 않는걸까 왜 나는 정상적이지 못한걸까 왜 왜 왜 나는 대체 왜 뭘 잘못했다고 그래 무서워 두려워 중압감에 숨을 쉴수가 없어 죽고싶다는 감정이 몸을 짓눌러서 난 그냥 난
그러게, 가만히 생각하고 내몰려보면 세상이 참 서글프지 ? 힘들었지 다독여주는 사람 하나 없고 말이야. 나도 내가 죽던 날 마음 편히 한 번 안길 수 있는 사람 없다는게 정말 서러웠거든.
다시 생각해보면 있을 수 있어 그런 사람들, 어쩌면 우리가 이야기하지 않아서 몰랐기 때문에 그런걸수도 있지. 너도 여기에 글을 써서 내가 알게 됐잖아 ?
이리와 안아줄게, 마음 껏 울어도 돼.
위로 고마워. 아침부터 징징대는거 보기 싫었을텐데 봐줘서 고맙구 그냥 그래 사람한테 위로받은게 얼마만인지
괜찮아 보기 싫은거 아니야, 기분 안좋은게 꼭 낮이고 밤에만 일어나는건 아니잖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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