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9/10 01:29:18 ID : Zg1B860pO6Y 0
기분이 엄청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어느순간 갑자기 기분이 너무 안좋아 막 속도 답답하고 가슴에 뭐가 내려앉은것처럼 쿵 내려앉고 기분이 정말 눈물이 나기 직전까지 차올라서 누가 뭐라고 하면 바로 울어버릴꺼같아 sns는 다 정리하고 그래봤는데도 이게 뭐라 설명안되는 감정이 너무 답답해 혼자 있는게 외로워서 그런건가 싶으면 친구들은 만나고 싶지않아 친구들이 친구가 아닌거같아 나 혼자 친구라고 생각했던거 같아 아니 그래 요즘 오랫동안 알고 제일 친했다고 생각한 애가 있는데 초중 같이나오고 고등학교는 다른곳에 갔어도 매주 만나고 매일 연락하던 애가 어느순간 갑자기 멀어졌어 제일 불편해 내가 감정 쓰레기통을 했던거 같은데 나는 이걸 말할 곳이 없어 말하고 싶어도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말도 못하겠고 말해도 자기가 더 힘들데 그리고 듣고 싶어하지도 않아 온 몸이 무거워 그냥 내가 무서워 이러다가 죽을꺼같아 정말 생각이 이러다가 죽어버리면 편할까 싶어
2 이름없음 2018/09/10 01:32:47 ID : 7ardVgqpgmM 0
다 그러더라 죽어버리면 편할거라고 지금이 너무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난 그런말만 들으면 너무 무서워 나도 그랬었는데 아니였어 살아있는게 너무 감사하더라 스레주야 너무 힘들다 싶으면 혹시 병원가봐 상담치료도 해주고 심리치료도 해줄걸 도움이 되길 바래 힘내 스레주야
3 이름없음 2018/09/10 01:35:10 ID : LbCqjio41Bb 0
그럴 때가 있어요. 할 걸 다하고 놀대로 놀았는데도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이래선 안될 것 같은... 시간이 해결하지만요.. 그 시간이 오기 전에 무슨 시계가 먼저 종을 칠지는 모르는 것이예요.
4 이름없음 2018/09/10 01:43:43 ID : Zg1B860pO6Y 0
남들이 볼땐 내가 정말 걱정없이 고민없이 웃고 산다고 부럽다말하고 자기네들 걱정 고민다 말하면서 나보고는 그거 하나 해결 못하냐고 말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 사실 가족들한테도 외면 받는거같아 어쩔때는 정말 누가보면 좋은 가족같아도 나는 가족들 사이에서 소외받기 싫어서 발버둥 치는거야 나만 안돼 왜 나는 그러면 안돼 왜 나는 하면 안돼 사랑 받는 다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어 사랑을 받는다는게 어떤건지 부모에게서 받는 사랑 친구에게서 받는 사랑 그냥 사람한테서 받는 사랑이 뭐야 웃긴건 키우는 고양이가 내 옆에 앉아준게 너무 고마워서 그게 또 눈물이 난다는거야 이 애라도 내 마음을 알아주나 싶어서 근데 또 이 아이가 가면 나는 혼자네 진짜 불쌍하다 이렇게 날 좋고 놀기 좋고 모든게 좋은 날에 이러고 있는 내가 불쌍해 그렇다고 내가 우울증 애정결핍이라고는 생각안해 안할래 그러면 진짜 너무 내가 불쌍하잖아
5 이름없음 2018/09/10 01:44:35 ID : Zg1B860pO6Y 0
이건 하소연판으로 갔어야 했나 근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왜그러는 걸까 뭘 해야 나아질까
6 이름없음 2018/09/10 01:45:50 ID : LbCqjio41Bb 0
그럴 땐 여행이예요....!!!
7 이름없음 2018/09/10 01:58:14 ID : Zg1B860pO6Y 0
상담을 받고 싶엇어 그래서 병원은 아니지만 상담해준다는 인터넷? 그런 사이트에서 얘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내가 왜 우울하고 뭐가 문제인지 뭐가 걱정인지 그 말을 시작조차 못하겠는거야 내가 과대표 하고 있는데 학과장이 불러서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을때 그냥 기분이 안좋다고 말했는데 그게 뭐냐고 다시 물어보는데 할 말이 없더라 그래서 상담을 하더라도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ㅈ 모르겠어
8 이름없음 2018/09/10 02:03:15 ID : Zg1B860pO6Y 0
여행을 가고 싶어도 가고싶다지 행동으로는 실천이 안돼 나를 그렇게 소외시키면서 나 혼자 어디 나가는건 또 안된데 이미 성인인데 밖에서 10시 넘었으면 전화와서 숨막히게 하고 여행기고 싶다 말해봐도 웃기지 말라하고 어디 친구들하고 좀 멀리 가는것도 아니야 그냥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 좀 늦는다 하면 죽고싶으면 그러라고 말하는데 그럴때마다 아니 요즘따라 지나가는 차 보면서 저기에 뛰어들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 그리고 몸이 안좋아 엄마가 심장이 안좋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그게 유전일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내가 심장이 쥐어짤듯이 아프고 요즘 명치 가슴쪽도 아픈데 아프다고 말하면 듣는척도 안하고 그러니깐 그냥 이대로 병걸려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하고있어 미안 너무 내 할 말만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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