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재 겪고있는 일이야 들어줘 (63)
2.신기한?소름 돋는 일들! (9)
3.와 진짜 얘들아 나 좀 무서웡 ㅜㅜ (34)
4.이사했는데 이사하기 전 집에 대해서 얘기하구싶어! (8)
5.소야도에서 잇엇던일 (10)
6.우리가 곧 힘을 합쳐야 할 것 같아 (21)
7.학창시절 실제로겪은 무서운경험인데 (9)
8.나 예전에 집에 있던 일 썰 푼다. (70)
9.검은 사람 형체가 자꾸보여 (20)
10.인신매매 괴담붐이여? (15)
11.사주가 진짜야? (8)
12.무서운거 좋아하는 사람들 들어와 (60)
13.스토커 이야기 (5)
14.인육중독 (18)
15.얘들아 혹시 자각몽에 대해서 좋아해? (3)
16.친한 언니가 납치됐어 (13)
17.얘들아 유체이탈인지 판단좀 (2)
18.어떡해ㅜㅜㅜ이거바퀴벌레번식한건가?ㅜㅜㅜㅜ (43)
19.학교 컴퓨터실이야 (20)
20.내가 귀신을 보는 건지 안 보는 건지 잘 모르겠어 (15)
2
이름없음
2018/09/13 23:42:46
ID : FfPgY4HA1zO
0
사실 괴담이라 하기 뭐하긴 한데 일단 풀어볼게
3
이름없음
2018/09/13 23:43:59
ID : FfPgY4HA1zO
0
나 어릴 때 왜인진 모르겠는데 몸이 좀 약했거든? 몽유병도 있었고 어릴 땐 뭣모르니까 그냥 지냈었어
4
이름없음
2018/09/13 23:44:26
ID : FfPgY4HA1zO
0
문제는 몽유병이 점점 심해졌다는거
5
이름없음
2018/09/13 23:44:55
ID : FfPgY4HA1zO
0
한 7살 이었던거 같은데 처음엔 꿈인 줄 알았어
6
이름없음
2018/09/13 23:45:50
ID : FfPgY4HA1zO
0
내가 그땐 집이 좁아서 큰방에 침대 티비 있고 나랑 언니랑 그 큰방 바닥에 잤어 오빠도 있었는데 오빠가 그떄 사춘기라 오빤 작은방에서 잤고
7
이름없음
2018/09/13 23:46:28
ID : FfPgY4HA1zO
0
근데 내가 어릴 때 부터 잠을 좀 잘 못잔다 해야하나 적어도 1~2시간은 뒤척여야 잠이 들었었어
8
이름없음
2018/09/13 23:47:54
ID : FfPgY4HA1zO
0
그래서 이제 자려 했는데 그 큰방을 들어서면 왼쪽 방문쪽에(방문은 오른쪽)에 있고 그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중앙에 티비 그 뒤가 유리창 그러면 오른쪽 빈공간 거기서 나랑 언니랑 잤어
9
이름없음
2018/09/13 23:48:17
ID : zgnSK5bzXwG
0
보고잇어
10
이름없음
2018/09/13 23:49:00
ID : 2NBy5atwJSI
0
보고있어!
11
이름없음
2018/09/13 23:49:09
ID : FfPgY4HA1zO
0
근데 그 날은 유독 안자지는거야 근데 그게 잔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자다가 내가 앉았어 내 의지가 아니라 눈뜨니까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있더라고
12
이름없음
2018/09/13 23:49:52
ID : FfPgY4HA1zO
0
그래서 뭔가 했는데 내가 잠을 잘 못자서 뒤척이고 앉았다 누웠다 하는데 그 몽유병이 처음엔 그냥 자다가 내가 앉더래
13
이름없음
2018/09/13 23:50:24
ID : FfPgY4HA1zO
0
근데 난 기억에 없고 엄마가 처음그걸 봤는데 내가 앉아있어서 야 하니까 다시 누워서 자더라는거야
14
이름없음
2018/09/13 23:50:42
ID : FfPgY4HA1zO
0
근데 난 그게 내가 그 몽유병 땜에 앉다가 의식을 찾은건줄 알았어
15
이름없음
2018/09/13 23:51:14
ID : FfPgY4HA1zO
0
근데 나도 모르게 그 티비 뒤쪽을 봤는데 내 또래 (그 당시 7살)처럼 보이는 여자애가 서있더라고
16
이름없음
2018/09/13 23:51:55
ID : FfPgY4HA1zO
0
그리고 그 아이만 있는 줄 알았는데 걔 보다 어려보이는 남자애도 오른쪽 유리창? 베란다? 튼 거기 커튼 뒤에 있더라
17
이름없음
2018/09/13 23:52:50
ID : FfPgY4HA1zO
0
그게 난 꿈인줄 알고 언니한테 '언니 나 꿈에서 여자애랑 남자애 봤어'이러니까 언니가 '어? 나도'이러는거야 근데 언니는 여자애만 봤대
18
이름없음
2018/09/13 23:53:05
ID : FfPgY4HA1zO
0
이땐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문젠 그 뒤 부터야
19
이름없음
2018/09/13 23:54:05
ID : zgnSK5bzXwG
0
ㅂㄱㅇㅇ
20
이름없음
2018/09/13 23:54:18
ID : FfPgY4HA1zO
0
내가 몽유병있다고 했잖아 원래 그게 자다가 앉는걸로만 알았는데 어느 날은 눈떠보니까 내가 부엌 냉장고 앞에서 자고있더라고 그떄 시간이 새벽 4시였던거 같아
21
이름없음
2018/09/13 23:54:44
ID : FfPgY4HA1zO
0
그리고 그냥 어리니까 넘겼지 엄마한테 말하는것도 까먹고
22
이름없음
2018/09/13 23:55:10
ID : FfPgY4HA1zO
0
그 당시에 엄마 아부지 두분다 맞벌이셨거든 그리고 오빤 놀러다니거나 친구집에서 자느라 집에 잘 없었고
23
이름없음
2018/09/13 23:55:23
ID : FfPgY4HA1zO
0
그래서 언니랑 나랑 집 지키는 일이 태반이었어
24
이름없음
2018/09/13 23:56:21
ID : FfPgY4HA1zO
0
그리고 몽유병은 계속 됐고 어느 날은 내가 낮잠 자다가 없어져서
25
이름없음
2018/09/13 23:56:59
ID : FfPgY4HA1zO
0
언니랑 잤는데 눈뜨니까 내가 없는거래
26
이름없음
2018/09/13 23:57:23
ID : FfPgY4HA1zO
0
그래서 엄마 퇴근시간이 비슷하게 왔으니까 5신가 6신가 그쯤이였어
27
이름없음
2018/09/13 23:58:08
ID : FfPgY4HA1zO
0
그래서 엄마 놀라고 언니도 놀라고 나 찾으러 다녔대 내가 밖에서 노는줄 알고 집집마다 인터폰 해봤는데 그 당시엔 그 시간에 다 밥먹으러 집에 갈 시간이니까 나만 집에 없는거야
28
이름없음
2018/09/13 23:58:46
ID : FfPgY4HA1zO
0
그래서 막 찾았는데 그 아파트에 살았거든? 근데 그 계단이 양쪽으로 있단말야 왼쪽은 실내계단 오른쪽은 야외계단
29
이름없음
2018/09/13 23:59:09
ID : FfPgY4HA1zO
0
그때가 가을 쯤인데 내가 야외계단 구석에서 자고 있어서 날 안고 왔다는거야
30
이름없음
2018/09/13 23:59:22
ID : FfPgY4HA1zO
0
난 아무기억도 안나는데
31
이름없음
2018/09/13 23:59:47
ID : FfPgY4HA1zO
0
그래서 엄마가 왜 거기서 자고있었냐고 그러니까 난 그때 꿈꿨었거든
32
이름없음
2018/09/14 00:00:16
ID : FfPgY4HA1zO
0
누가 우리집문을 두드려서 문을 열어줬는데 내 꿈은 그게 단데 난 그 야외계단에서 자고 있던거야
33
이름없음
2018/09/14 00:00:34
ID : FfPgY4HA1zO
0
그래서 이거 몽유병이 심상치 않음을 그때 느꼈어
34
이름없음
2018/09/14 00:01:26
ID : FfPgY4HA1zO
0
원래 앉아서 자는 그게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때가 7살이었는데 그러고 내가 별 다른 이상 없어서 그냥 그렇게 초등학교 입학하고 9살 됐었어
35
이름없음
2018/09/14 00:01:48
ID : zgnSK5bzXwG
0
웅
36
이름없음
2018/09/14 00:02:08
ID : FfPgY4HA1zO
0
그래서 학교 끝나고 언니랑 집을 보는데 그 날은 엄마가 회식있으셨고 아부지는 사장님이신데 일이 많아서 야근하실떄가 많았어
37
이름없음
2018/09/14 00:02:36
ID : FfPgY4HA1zO
0
근데 나랑 언니랑 있는데 6시 쯤이였던거 같은데 누가 문을 두드리는거야 그냥 노크 똑똑
38
이름없음
2018/09/14 00:03:30
ID : FfPgY4HA1zO
0
글서 내가 누구세요 하면서 동그란거? 튼 그 구멍으로 확인했는데 암도 없는거야 그래서 그 현관에 걸어 잠구는거? 그거 걸고 문을 살짝 열었어
39
이름없음
2018/09/14 00:03:46
ID : FfPgY4HA1zO
0
근데 아무도 없고 집앞에 신발이 놓여있는거야,,(구두)
40
이름없음
2018/09/14 00:04:09
ID : FfPgY4HA1zO
0
어릴 떄니까 그냥 그게 왜 있지? 싶어서 그러고 문을 닫았어
41
이름없음
2018/09/14 00:04:46
ID : FfPgY4HA1zO
0
그리고 언니랑 8시에 잠들었던거 같아 왠지모르게 피곤하더라고
42
이름없음
2018/09/14 00:05:23
ID : FfPgY4HA1zO
0
그랬는데 또 내가 없어진거야 그땐 엄마 아부지 오빠 다 늦으니까 언니만 집에 있고 내가 없더래
43
이름없음
2018/09/14 00:05:57
ID : FfPgY4HA1zO
0
언니가 어릴 때 생각나서 그 야외계단 혹시나 하고 갔는데 내가 또 거기서 자고 있더래 난 진짜 왜 자꾸 밖에 나가는지 모르겠어
44
이름없음
2018/09/14 00:06:17
ID : FfPgY4HA1zO
0
야외계단이라 그리고 집 끝에 있어서 그 계단 원래 잘 안가거든?
45
이름없음
2018/09/14 00:06:51
ID : FfPgY4HA1zO
0
그래서 언니도 조금 무서웠나봐 나를 얼른 깨우더라고
46
이름없음
2018/09/14 00:07:35
ID : FfPgY4HA1zO
0
비몽사몽 한채로 언니 손잡고 집에 갔는데 아직도 엄마 아부지 퇴근 안하셨더라고
47
이름없음
2018/09/14 00:08:02
ID : FfPgY4HA1zO
0
그러고 언니가 엄마한테 말해야 겠다 싶었는데 내가 그떄 안된다고 그랬어 왜인지 모르겠어
48
이름없음
2018/09/14 00:08:18
ID : FfPgY4HA1zO
0
그리고 그날 꿈을 꿨는데
49
이름없음
2018/09/14 00:08:44
ID : FfPgY4HA1zO
0
내가 자는 방에서 바로 나가면 부엌이였거든? 그 부엌지나면 현관이고
50
이름없음
2018/09/14 00:08:59
ID : FfPgY4HA1zO
0
그리고 그 현관 가기전에 작은방인데
51
이름없음
2018/09/14 00:09:10
ID : FfPgY4HA1zO
0
부엌에서 막 웅성웅성 소리가 들리는거야
52
이름없음
2018/09/14 00:09:25
ID : FfPgY4HA1zO
0
사람들이 냉장고 앞에 줄을 서있더라고
53
이름없음
2018/09/14 00:10:00
ID : FfPgY4HA1zO
0
근데 나는 의식만있고 몸은 내것이 아닌? 그런 기분으로 그냥 내 몸이 가는대로 갔어 뭔가 내 몸에서 눈만 내것인 느낌?
54
이름없음
2018/09/14 00:10:20
ID : FfPgY4HA1zO
0
그리고 그 줄 선사람들 뒤에 내가 줄을 서더라고
55
이름없음
2018/09/14 00:11:14
ID : FfPgY4HA1zO
0
그렇게 줄 서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오시더니 나한테 화를 막 내시는거야
56
이름없음
2018/09/14 00:11:39
ID : FfPgY4HA1zO
0
너가 왜 여기있냐고 하시면서 그리고 지팡이로 내 머리를 툭 하고 치셨어
57
이름없음
2018/09/14 00:12:08
ID : FfPgY4HA1zO
0
그렇게 내가 쓰러졌는데 그 상태로 발만? 이라해야하나 튼 발만 보이더라고
58
이름없음
2018/09/14 00:12:44
ID : FfPgY4HA1zO
0
발이 한쪽은 맨발?에 맨다리 였고 여자 같았어 그리고 오른쪽은 그 할머니셨고
59
이름없음
2018/09/14 00:13:50
ID : FfPgY4HA1zO
0
그 할머니가 여자한테 막 뭐라하시는거야
60
이름없음
2018/09/14 00:14:19
ID : FfPgY4HA1zO
0
너가 뭔데 얘를 데리고 가냐고 갈거면 곱게가지 하면서 막 소리를 치시는거야
61
이름없음
2018/09/14 00:14:37
ID : FfPgY4HA1zO
0
그 상황이면 무서워서라도 잠이 깨야하는데 이상하게 잠이 들더라고
62
이름없음
2018/09/14 00:15:11
ID : FfPgY4HA1zO
0
그 꿈을 꾸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몇달 간 까먹고 지냈어
63
이름없음
2018/09/14 00:15:42
ID : FfPgY4HA1zO
0
어느 날 엄마가 앨범을 보여주시는데 그 앨범안에 어떤 할머니가 나랑 언니를 양옆에 안고 계시는거야
64
이름없음
2018/09/14 00:16:10
ID : FfPgY4HA1zO
0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이 할머니 누구시냐고 물었었거든
65
이름없음
2018/09/14 00:16:37
ID : FfPgY4HA1zO
0
엄마가 이 할머니 아냐고 이 할머니가 증조 할머니라고 하시는거야
66
이름없음
2018/09/14 00:17:16
ID : FfPgY4HA1zO
0
증조할머니가 꽤 오래 사셨대 그 나이땐 어려서 그냥 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증조 할머니가 나를 지켜준게 아닐까 싶어
67
이름없음
2018/09/14 00:17:38
ID : FfPgY4HA1zO
0
미안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무섭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
68
이름없음
2018/09/14 00:25:46
ID : zgnSK5bzXwG
0
왜무시해 재밋구만 닌 보지망ㅠㅎㅎ
69
이름없음
2018/09/14 21:32:54
ID : FfPgY4HA1zO
0
내가 쓰닌데,,ㅎㅎ.....재밌다니 다행이야
70
이름없음
2018/09/15 06:03:35
ID : 7xXunDvyIFc
0
증조할머니 오래사셨네 증손주 까지 보고 돌아가신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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