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9)
2.가출하고 싶어 (19)
3.입술 두꺼운게 너무 고민이야 (7)
4.앞턱살?이거 어떻게 빼? (3)
5.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삼일 정도 됬는데 오늘 만나기로했어 (6)
6.편의점에서 일하다보면 진짜 별별사람 다 있긴 하더라 (10)
7.씨발ㅋㅋㅋㅋㅋ이게 정상적인 엄마냐 (4)
8.잉잉 전남친이랑 헤어졌어 (8)
9.난 명절때 숙모가 너무싫어.... (6)
10.와 진짜 외로워뒤질것가타 (3)
11.고삼 친구문제ㅜㅜ 조언좀요ㅜㅜ (17)
12.우리의 밤이 달달했으면 좋겠다 (1)
13.고민인지 하소연인지는 모르겠지만 (4)
14.고민상담인지 하소연인지 모르겠지만 (4)
15.엄마가 아빠가 다른 동생을 가진 것을 봐버렸다 (9)
16.강박관념 같은게있어 (3)
17.나이 좀 있거나 사회생활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4)
18.재혼한 엄마가 임신했다 (20)
19.살기버겁다 (1)
20.옆집에 사람이죽었어 나미칠거같아 (79)
일단 둘 다 18살이야 서로 엄청 좋아하긴 했고 아마 지금도 서로 그럴꺼야 그런데 그 친구가 토토에 빠져가지고 애들한테 빌리고 이래저래 한 빚만 200좀 안돼 난 근데 애초에 도박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거든 사귄진 540일 좀 넘었었고 .. 아무튼 그 친구가 또 집이 막 못 사는건 아닌데 또 주변애들이나 우리집에 비핸 못사는 편이고 나는 조금 잘사는 ? 그냥 부족한거 없이 자란 그런 편이야 그런데 내가 쇼핑을 할때나 그럴때마다 그 친구는 나한태 자격지심이 드나봐 그래서 그게 많이 힘들었대 근데 나는 그 친구가 도박만 안하면 알바한 돈도 내 용돈보다 더 많은데 항상 하소연하고 나한태 자격지심 가지는게 너무 싫어서 자주 해어졋었단 말이야 그리고 심지어 거의 이년 사겼는데 내 생일 한번도 안챙겨주긴했어 근데 나는 얘가 빚때문에 챙길여건 안되는거 아니깐 뭐라고는 안했지 그리고 그 친구가 전에 나한테 빚때매 넘 힘들다했는데 난 애초에 그 친구가 도박을 한것도 이해가 안가서 걍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친구한태 돈 빌리지말고 부모님한테 갚아라고 조언 해줬는데 걘 위로받고 싶었는데 그런 소리들이 너무 싫었데ㅜ그래서 엊그제 서로 동의하고 헤어졌단말야 정말 끝내기로 .. 그런데 어제 전남친한테 다시 연락이 와서 만나자했어 원래 오늘 우리집비어서 같이 있기로 했는데 해어져서 안만나는 줄 알았거든 그런데 우리집오겠데 그래서 같이 술먹기로 햇단말야 .. 근데 너네가 봤을땐 얘 우리집 오는거 하려고 오는거 같아 ...? 전에는 아마 둘다 떡정 때매 사귀고 있었던거 같긴해 만나면 데이트 제대로 한적 한번도 없고 맨날 텔 룸카페 디비디방만 갔어 맨날 .. 아 그리고 오늘 만나면 다시 사귀는게 잘하는 걸까 ..?
'도박만 빼면 완벽한데..'라고? 도박을 빼도 완벽한 거 같지도 않지만.. 스레주 네가 명심해야 될 건 '완벽한데'가 아니고 '도박만 빼면'이야. 세상에 이런 점 저런 점 빼고 안 괜찮은 사람 드물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만나지도 말고 다시 사귀지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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