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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밥 당해본 적 있어? (6)2.왜 2024이야? (6)3.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4.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5.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6.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7.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8)8.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9.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0.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11.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2.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3.굿판 본 적 있는데 (1)14.소원 들어줄게 (501)15.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7.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9.🌶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20.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
옛날에도 올린 적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생각나서 쓸라궁!
예전에 내가 한 참 과외 학생 찾던 때 였는데
막 친구들한테 과외할 아이들 없나 이야기 하다가 전단지 붙븥 해보라는 말이 있어서 전단지 하나 붙이고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그 거리가 1-2분 거리였는데 연락이 오는거야 그래서 처음에는 연락이 왔으니까 너무 설레고 좋아서 받았지 근데 연락받은 곳이랑 내가 전단지 붙인 곳이랑 너무 먼 곳이더라??
정말 너무 멀어서 당황했었어 그래서 처음에는 뭐지..싶다가도 긍정적으로 뭐 지나가다가 보시고 연락줬겠거니 하고 그럼 다음 주에 뵐까요? 하니까 지금 당장 봐야겠대 그래서 아 너무 말기도 하ㅏ구..이러니까 선생님. 전. 지금 당장 봐야합니다 이러셔서 그 먼 거리를 전철타고 버스타고 갔지 근데 더 이상한 건 내가 초인종도 안눌렀는데 갑자기 문을 열고 선생님 너무 기다렸어요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 하고 웃는 거야 정말 섬뜩하게 내 생에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어 그러고 우리 아이는 중학생이고 뭐 어쩌고 이러는데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있길래 난 아버님인가 했는데 그 어머님이 막 웃으시면서 우리 아들이 엄청 궁금했나봐요 하고 말하는데 그건 중학생이 아니였어 수염도 수염에 아빠들이 입는 런닝..? 같은 거에 트렁크빤쮸에 정말 충격적이였지...
미안 미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지금 쓴다ㅠㅠ
무튼 처음에 너무 당황하기도 해서 이만 가봐야겠다고 하고 일어서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정색하고 내 팔목을 잡는거야 그러면서 어딜가요 선생님 우리 애랑 말 좀 하고 가세요 이러시는데 내 몸과 마음이 다른 거 있지 머리로는 빨리 가야 돼 이 말만 반복하는데 입이랑 몸은 알겠다고 아이 쪽으로 갔어
그러고 아이 방에 도착했을때 정신이 또 들었구
아이 방에서 아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볼려고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하니까 갑자기 진짜 이 말투로 헤헤 헤헤..헤.. 우리 애기 우리 애기 밥먹었어?? 이러면서 날 보고 지 침대 쪽을 보면서 옴청 깔깔 거리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보는데 성인용품에 나오는 인형있잖아 그게 있는거야 진짜 여기 있으면 난 죽거나 내 인생 망하겠다 싶어서 내가 도망치듯나가는데 뒤에서 어머님이 선생님 우리 또 보게 될 거에요 하고 엄청 웃으시는거야.. 그러고 택시타고 집와서 엄청 운 거 같아 뭔가 성적으로 수치심도 들었고.. 그 다음 날 좀 힐링 할려고 나가기 전에 팔찌 찰려고 하는데 팔에 손자국 멍이 있는거야 너무 무섭고 놀래서 손목보호대로 가리고 며칠 다녔는데도 그대로 남아있는거야 그 당시에 나는 왜 병원도 안갔나몰라...
엄청 오랜만이당... 바쁘게 지내다보니까 못썼어ㅜㅜ 미안해ㅠㅠ
팔목에 멍자국을 계속 보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그 곳을 가게 됐어
그냥 눈뜨니 그 집 앞인거야 그러고 문이 열리고 선생님 제가 그랬죠 오실거라고 하면서 엄청 깔깔 거리는데 진짜 때리고 싶더라..
그러면서 멍 아팠을텐데.. 하면서 내 손목 만지는데 진짜 수치스럽고 눈물나는데 그 어머님이 토닥이면서 집으로 들이더라.. 그러고 손목을 보는데 멍자국도 사라진거야 아침까지만 해도 선명하게 보이던 멍이...
어머님이 나한테 자기 아들만 잘 케어해주면 다음부터는 그런 일 없게 잘 해주겠다고 근데 난 그때까지만해도 케어가 그런 거인지 몰랐어 그냥 난 공부를 말한건줄알고 알겠다했는데 바로 남자아이가 히히덕거리더라
거친숨도 몰기도하고 그 1분이 1시간으로 느껴질만큼 너무 무서웠어 진짜 죽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때 어머님이 반지주면서 영원함을 기도해야한대 영원함을 기도했는데 깨는 그 순간은 자기도 어떻게 할 지 모른다고 정말 내가 잘 지내고 싶으면 기도해야한다하더라..
제발 제발 이러지말라고 내가 무슨 잘못한게 있음 알려달라고 해도 어머니께서는 무슨 그런 섭한 말을 하냐하면서 울면서 기도하면 안된다고 다음주에 다시보자고 날 보내줬어 그때는 너무 고마워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엄청 벌벌 떨면서 집에 갔어 그러고 며칠 있다가 가족들이랑 밥먹고 있는데 누가 벨 누르더라? 엄마가 나가서 막 웃으면서 이야기하길래 뭐지? 하고 보니까 그 어머님인거야.. 우리 옆집으로 이사왔다고.. 그러면서 우리 엄마가 뒤돌때 눈동자 위로하고 웃더라고... 나보라는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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