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vfQk09zff8 2019/03/31 01:09:57 ID : 4HzUZfRwq6q 0
예전에 '꿈속에서 있었던 일이 자꾸 현실이 돼'였나? 그런 스레를 만든적이 있었어. 대충 꿈으로 꾼 일들이 자꾸 핀트가 어긋나 일어나는 ㅣ야기였던것 같은데 못찾겠다. 얼마전에 꿈을 꿨어.
2 ◆lvfQk09zff8 2019/03/31 01:11:37 ID : 4HzUZfRwq6q 0
그 꿈에서 계절은 봄이었어.꿈을 꾼게 겨울이니까 좀 되긴 했네. 난 석고상들과 팔레트, 그리고 도화지? 들이 잔뜩있는 미술실에 앉아있었어.(우리학교 미술실은 그냥 교실같아.
3 ◆lvfQk09zff8 2019/03/31 01:12:38 ID : 4HzUZfRwq6q 0
내가 일어선 후 다른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은 시스루뱅에 청순한 분위기의 여자애에게 다가갔어. 그리고 내가 리드하는 키스를 했어.
4 ◆lvfQk09zff8 2019/03/31 01:13:45 ID : 4HzUZfRwq6q 0
그 애는 엄청 화사하게 웃었어.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알수 있었어. 우리는 복도로 나갔고 난 그 여자앨 계단 참? 층계참? 거기까지 바래다주었어.
5 ◆lvfQk09zff8 2019/03/31 01:14:40 ID : 4HzUZfRwq6q 0
참고로 난 여자야. 이 꿈을 꿨을 당시에 난 숏컷(투블럭)이었는데 꿈 속의 난 중단발이었어.
6 ◆lvfQk09zff8 2019/03/31 01:15:01 ID : 4HzUZfRwq6q 0
두번째 꿈은 두세주 있다가 꿨어.
7 ◆lvfQk09zff8 2019/03/31 01:17:04 ID : 4HzUZfRwq6q 0
그땐 가을이었어. 낙엽도 없었지만 가을이었어. 난 투블럭이었고 그 여자앤 검정 혹은 남색의 가디건을 걸치고 ㅣㅆ었어.
8 ◆lvfQk09zff8 2019/03/31 01:19:34 ID : 4HzUZfRwq6q 0
그 애는 다음층으로 향하는 계단 한 열두칸쯤위에 있었고 난 그 애보다 두칸쯤 아래 있었어.
9 ◆lvfQk09zff8 2019/03/31 01:21:11 ID : 4HzUZfRwq6q 0
그 꿈에서 난 적어도 175이상의 키로 묘사(?)되었어. 내 실제 키는 160초반인데. 어쨌던 그 여자엔 날 보며 웃었고 난 발 뒷꿈치를 들어 그 애에게 살짝 입을 맞췄어. 다시 입을 떼니까 그 앤 또 웃었어. 예뻤어. 얼굴은 보이지 안ㅅ았지만.
10 ◆lvfQk09zff8 2019/03/31 01:22:13 ID : 4HzUZfRwq6q 0
그 애의 치마는 줄이지 않았음에도 그 애에게 너무나 잘 어울렸어. 그 애는 배시시 웃으며 내 입술로 얼굴을 들이밀었어. 그리고 난 잠에서 깼어.
11 ◆lvfQk09zff8 2019/03/31 01:22:26 ID : 4HzUZfRwq6q 0
뭔 개꿈인가 했지.
12 ◆lvfQk09zff8 2019/03/31 01:25:10 ID : 4HzUZfRwq6q 0
그랬어. 난 아직 학생ㅣ야. 난 방송부고, 방송부는 면접을 통해 신입부원을 뽑아. 작년보단 적게 한 열댓명정도가 지원을 했어. 가위바위보에서 진 나만 밖에서 오는 애들을 줄세우고 다른 사람들은 안으로 보냈어.
13 ◆lvfQk09zff8 2019/03/31 01:25:33 ID : 4HzUZfRwq6q 0
보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지만 좀만 쉬었다 할게
14 이름없음 2019/03/31 04:10:55 ID : nyHu9vDuso4 0
ㅂㄱㅇㅇ
15 ◆lvfQk09zff8 2019/03/31 23:28:10 ID : 4HzUZfRwq6q 0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8523758 전에 얘기하던데 찾았어. 근데 그냥 여기서 얘기할게.
16 ◆lvfQk09zff8 2019/03/31 23:29:55 ID : 4HzUZfRwq6q 0
보내다가 색핀을 꽂고 시스루뱅? 하고 바람ㅁᆞㄱ이에 치마를 그대로 입은 여자앨 봤어. 그 앤 꿈에 나왔던 애였어. 확실히 그 애였어. 뭐라 단정지을수 없이 그 앤 내 꿈에 나온 애였어.
17 ◆lvfQk09zff8 2019/03/31 23:35:10 ID : 4HzUZfRwq6q 0
그냥 평범하게 생겼으면 말을 안히ㅣ.같은 여자인데도 존나 이뻐. 진짜 이쁘다. 근데 얼마 전에 복도를 지나가면서 그 애를 봤는데 표정이 내 앞에서 보던거 하곤 완전 달라 보였어.
18 ◆lvfQk09zff8 2019/03/31 23:35:22 ID : 4HzUZfRwq6q 0
읽는사람 있음 쓸게.
19 ◆lvfQk09zff8 2019/03/31 23:40:02 ID : 4HzUZfRwq6q 0
없지만 쓸게.
20 ◆lvfQk09zff8 2019/03/31 23:41:38 ID : 4HzUZfRwq6q 0
그 후배는 내가 꽂아서 ㅜ리 동아리로 ㄷ늘어오게 되었어. 나랑 다루는 기계 포지션도 거의 겹쳐서 '직속 후배'정도가 되었어. 잘 웃진 않았지만 천사같은 얼굴이었어. 자꾸 꿈을 되새기며 그 애가 웃으면 어떨까란 생각을 반복했어.
21 ◆lvfQk09zff8 2019/03/31 23:46:59 ID : 4HzUZfRwq6q 0
그런걸 보통 '홀린다'라고 하나?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 그 얼굴을 보면 너무 행복힐것 같아.
22 ◆lvfQk09zff8 2019/03/31 23:48:42 ID : 4HzUZfRwq6q 0
난 외모지상주의 결정체쯤 되고 예쁜걸 좋아하는 사람ㅣ야. 그 애(후배. 편의상 호칭은0), 0은 남자친구가 있겠지? 그렇게 예쁜데. 내일 가면 그 앨 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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