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른 사후 세상에 다녀온 듯한 꿈 (10)
2.귀신 사람 형체로 보인다고 한 스레인데 (32)
3.아니 아 ㅠㅠㅠㅠㅠㅠ 휴대폰에서 갑자기 이상한노래가 나왔어 (29)
4.나 오늘도 가위 눌렸어 (1)
5.아직도 모르겠어. (5)
6.요즘따라 뭐가 자꾸 보여 (8)
7.학교의 떫은 감 (17)
8.쓰레기통에 구더기가 가득차본 적 있어? (사람에 따라 불쾌감 느낄 수 있어!) (65)
9.요즘 귀가 이상한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10)
10.엄마 미안해 (15)
11.d (54)
12.전에 사이비? 비슷한거 당할번한 얘기 (8)
13.나 모텔방에서 사는데 (8)
14.몇 년 전에 지하철역에서 중국인한테 쫓긴 기억이 있어 (25)
15.방탈출에서 이상한 경험을 했어 (140)
16.거기서 자면 꼭 악몽을 꿔 (7)
17.작년에 모르는 남자가 따라왔던 이야기인데 왜 따라왔을까?? (12)
18.자꾸 들리면 안 될게 들려 (10)
19.아는 동네/도시괴담들 간략하게 적어놓고 가보자! (1)
20.상처난곳 원래 이렇게 쑤시는건가 (7)
1
이름없음
2018/09/30 17:02:46
ID : KZjxTWrth83
2
+ 나도 어떻게 보면 눈, 귀 영적으로 트인 건데 여기 트인 사람이 꽤 많다ㅋㅋㅋㅋㅋ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는 내가 겪는 거, 보이는 거, 느껴지는 거 있는 그대로 말하는 거야 나도 질문 받고 싶다 나한테 궁금한 건 없으려나 지금 한가해서 빨리 할 수 있는데
이제는 시도때도 없이 그냥 막 보이니까 너무 힘들다 지쳐
놀라거나 무서운건 아니거든
근데 너무 막 보이니까 씻을 때도 그렇고 밥 먹을 때도 그렇고..
아까도 씻다가 욕조에 앉아서 나 쳐다보고 있던 숏컷 머리 여자 애 때문에 너무 민망하고 부담스러웠어
이건 뭐야? 저건 뭐야? 계속 물어보는데 시선은 계속 나한테만.
2
이름없음
2018/09/30 17:06:01
ID : 7hze2HCo0oF
0
헐..무섭겠다.......선천적으로 보이는거야?
3
이름없음
2018/09/30 17:06:46
ID : KZjxTWrth83
0
음 선천적이라고 하면 선천적인 거 같은데 선천적 반 후천적 반?
4
이름없음
2018/09/30 19:50:13
ID : o6i8o3Qq1vd
0
그전스레 제목좀
5
이름없음
2018/09/30 19:53:06
ID : pak1ilu1eJV
0
나 귀신 사람형체로 보인다 였나
6
이름없음
2018/09/30 19:59:23
ID : pak1ilu1eJV
0
나 스레인데 그냥 말할 곳 없으니까 여기에 끄적인다
방금도 화장실 갔다 왔는데 (이 상가가 워낙 터가 안 좋긴 해)
화장실 1칸이야 노크 하니까 여자가 잠시만요~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이 지나도 안 나오는 거야 5분 서서 기다렸다
진짜 쌀 거 같아서 한 번 더 노크 했더니 빨간져지에 레깅스 같은 거 신은 여자가 나와서 들어가려는데
문앞에 서서 웃으면서 말하는데 무표정.
오래 기다리셨죠? 죄송해요 하는 거
괜히 섬뜩한 느낌이라 대꾸 안 하고 그냥 쳐다보고 있었더니 세면대로 가다가 바로 사라졌어
7
이름없음
2018/09/30 20:18:40
ID : cHyLe7wJWp8
0
보통 근방에서 죽은 사람이 보이는 거 같은데
아까는 지나가다 마주친 남자한테 붙어있는 귀신도 봤는데
그 사람 형인 거 같았어 그 귀신이 나한테 살아생전 모습 보여줬거든
그리고 지금 또 상가 주차장 흡연 중인데 자주 보이는 다홍색 가디건에 꽃 무늬 원피스 입은 여자가 눈 마주치니까 아는 척 한다
8
이름없음
2018/09/30 20:21:49
ID : cHyLe7wJWp8
0
저 다홍색 가디건 여자는 교통사고로 죽었나
가끔 머리쪽에서 피 흘리는 게 보이는데
저번에는 차 위에 올라가서 쭈그리고 앉아있었고
언제였더라 차 그 앞에 뚜껑? 그 위에 앉아있을 때도 있었고
오늘 눈 마주친 건 차 뒤에 쭈그리고 앉아있다가.
주로 까만 승용차에 그러고 있는다 까만 승용차에 치였나봐
아는 척 하는 거 받아주면 홀릴 거 같은데
지금도 계속 말 건다 썅 이렇게 계속 말 거는 건 저 여자가 처음
9
이름없음
2018/09/30 20:25:38
ID : pak1ilu1eJV
0
너무 집요하게 말 거는데ㅋㅋㅋㅋ
대꾸하면 안 되는 건가 안 되겠지
보여도 안 보이는 척 하고 무시하라고 했으니까
아 근데 죽은 사람 보는 게 마냥 안 좋은 거 같진 않다는 미친 생각이 든다
왜냐면 내가 보고 싶었던 사람도 보였었으니까
10
이름없음
2018/09/30 20:38:03
ID : rs3xwmoJXxO
0
???ㅂㄱㅇㅇ 빨리올려조 보고싶었던 사람이라니... 혹시 레주 부모님이거나..절친... 그런사람들이야?
11
이름없음
2018/09/30 20:47:56
ID : pak1ilu1eJV
0
아무도 안 보는 줄 알았는데ㅠㅠ 부모님은 아니고 가족 중 한 분 꽤 친했어
12
이름없음
2018/09/30 20:58:27
ID : HCoZa7gi1hf
0
보고있어
13
이름없음
2018/09/30 21:01:29
ID : pak1ilu1eJV
0
참 이번 여름에 친구랑 택시 타고 가다가
도로 옆 조명 가게라고 하나? 조명 파는 곳 그 앞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앉아계셨어
선캡 쓰고 더워보이는 등산복 입고 계셔서
그냥 사람인 줄 알고 아이고 저 아주머니 되게 더워보인다 했더니 친구는 누구? 어디에? 이러더라 잘 안 보이는 줄 알고
손으로 가리키면서 저기 가게 앞 의자에 앉아계시잖아 등산복 빼 입고. 난 반팔도 더운데 안 더우신가? 했더니
친구가 너 더위 먹었냐 사람이 어딨냐 헛소리야. 이랬거든.
내가 당황스러워서 가만히 있었더니
택시기사님께서 아가씨 신내림 받아야 되는 거 아니야? 엊그제 여기서 횡단보도 건너다 suv 차량에 치였던 아줌마 한 명 있다고 머리 짧고 파마했을 거다고.
그냥 기사님께서 장난치는 줄 알았었지. 에휴.
14
이름없음
2018/09/30 21:02:24
ID : pak1ilu1eJV
0
생각해보니 그 아주머니도 쌩 무표정에 도로만 쳐다보고 계셨었어
15
이름없음
2018/09/30 21:27:03
ID : a4MkpQoLe3X
0
궁금한게 있는데 에서 나온 귀신 여자는 직접 문을 열고 나온 거야?
16
이름없음
2018/09/30 21:29:24
ID : pak1ilu1eJV
0
내가 문 두드리고 진짜 아주 잠깐 다른 곳 본 사이에 나와있었어 문 여는 소리도 안 났는데 본인이 열고 나온건지 문을 통과했는지..
17
이름없음
2018/09/30 22:35:47
ID : pak1ilu1eJV
0
볼일 보러 갔는데 변기에 앉아있는 귀신이 제일 당황 스럽다;
무표정으로 앉아있는데 볼일 보는 자세는 아녔음.
비키라고 말했다가 너 내가 보이니! 하면서 홀릴 거 같아서
흠칫 했다가 어우 ㅅ발 파리가 날아다니냐 혼잣말 하고 이따 와야겠다 하고 나왔어.
하필 화장실이 한 개야 진짜 급한데 당황 그 자체
18
이름없음
2018/10/01 01:11:00
ID : KZjxTWrth83
0
그냥 여기에 마저 풀어야겠다 안 자는 사람? ㅠ
내가 퇴근하고 번화가에서 택시 잡아서 탔어.
타지 말라는 쎄한 느낌이 계속 들었는데 빨리 집 가고 싶어서 번호판 확인이고 뭐고 걍 탔단 말이야.
뒷문 열었는데 검정 라이더 자켓 입은 여리여리한 여자가 있더라고 근데 멍한 표정에 피 죽죽 흘리길래 사람 아니구나. 하고 걍 탔어.
택시 기사는 모자쓰고 마스크 끼고 얼굴 잘 안 보이고 내부 훑어보는데 기사 정보 같은 게 하나도 없더라고.
택시 타자 마자 어디로 가주세요. 하는데 기사님 혼자 욕을 엄청 했어 그냥 뭔 새끼, 뭔 새끼 ㅅ발ㅅ발 하면서..
계속 너무 쎄하길래 목적지 도착하기 전에 번화가 벗어나기 전에 내려달라고 하고 내렸다.
19
이름없음
2018/10/01 10:30:07
ID : Gk4MmHwoFdA
0
엥 왜 욕하지
이 스레는 진짜 실화인거 같네;; 난 보기는 싫고 무서운데.. 그래도 보고싶은 분은 몇분 있다..
왜 죽으면 저승간다 하잖아 근데도 그렇게 떠도는 사람들은 원한때문에 그러는건가?
20
이름없음
2018/10/01 13:51:11
ID : tzanvg7ArAm
0
혹시 그거 택시기사님이 사고낸거 아닐까;; 괜히 그런생각이 드네
21
이름없음
2018/10/02 03:52:52
ID : KZjxTWrth83
0
나 스레야 대부분 원한이나 미련같아
그치? 근데 그 라이더 자켓 여자는 여태 본 사람형체 중 제일 흐릿했다 좀 오래된 거 처럼
22
이름없음
2018/10/02 23:36:16
ID : KZjxTWrth83
0
ㅋㅋㅋㅋㅋ 원래 사람 형체로 보이는 거 흔하지 않은 일인데 여기는 되게 많다 사람 형체로 보는 거.
23
이름없음
2018/10/03 03:00:11
ID : 2JXyY9y0sqp
0
스레주 귀신이랑 대화도 가능해? 아님 가능해도 말 안섞는게 좋아?
24
이름없음
2018/10/03 03:23:54
ID : KZjxTWrth83
0
대화는 할 수 있는데 들려도 안 들리는 척, 대꾸하면 안 돼 홀리는 거라서. 대화 절대 하면 안 돼ㅋㅋ
25
이름없음
2018/10/03 09:54:51
ID : nU3U3U1Cqi0
0
또 풀어줭
26
이름없음
2018/10/03 14:20:19
ID : 2JXyY9y0sqp
0
홀리는게 한마디로 미친다는 뜻이야? 근데 스레주, 죽은 사람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만날수있어? 아니 이 경우엔 사람이 아니라 귀신이라고 해야하나,,
27
이름없음
2018/10/05 05:28:16
ID : KZjxTWrth83
0
점점 진짜 사람하고 귀신하고 분간을 못 하겠어
미친다? 빙의된다? ㅋㅋ 원하는 귀신을 볼 수는 없어 다 원하지 않는 귀신 뿐이야
28
이름없음
2018/10/05 05:31:41
ID : 3u8jjvu5RDu
0
om
29
이름없음
2018/10/05 05:32:15
ID : KZjxTWrth83
0
나 스레주야.
새벽 마다 미치겠어 더 잘 보이거든
사람이든 귀신이든 분간이 안 될 경우가 생겼어ㅋㅋㅋ 귀신인데 너무 멀쩡하고 평범한 사람 모습인 경우가 너무 많아졌어
무속인이 나보고 그러더라
너 살고 싶고 빙의되기 싫고 영매로 살아가기 싫으면
내가 알려주는 주문 잘 외우고
기도 잘 드리고
절대 보이고 들리는 거에 대꾸 하지 말라고 모르는 척 하라고
근데 주문? 그 불경 같은 건데 외우면 옆에서 따라하는 귀신이 있고
기도 드리면 꼭 몸이 아프고 다치고
안 보이는 척 안 들리는 척 해도 코앞에 다가오고 귀에 소리지르고 난린데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될까ㅋㅋㅋㅋㅋㅋㅋ
죽었으면 곱게 떠나지 왜 이승에 남아서 산사람들 괴롭히고 나 괴롭히고 왜 지랄일까
더 미치겠는 건 우울함에 나를 빠트리기 때문이야
너무 깊게 빠져버리게 만들어 의욕도 없어졌고 그냥 다 싫어
30
이름없음
2018/10/05 05:37:41
ID : KZjxTWrth83
0
참 추석 때 본 귀신도 있는데 할아버지였어.
하얀 줄무늬 셔츠에 면바지. 많이 늙으신 분.
나 일하는데 멀리서 보였어 일하는 곳 길 건너 인도에 그냥 우두커니 서계셨어
근데 슬픈 감정이 너무 적나라하게 전해지더라
갑자기 눈물이 막 흘렀어
가족단체가 걸어가는 거 보고 계셨는데 그게 부러우셨나봐
아무래도 명절이니까 더 그러셨겠지?
31
이름없음
2018/10/05 09:28:48
ID : 3PeFbg3SNAl
0
못때려?
소금 던지면 안아파해?
보이니까 제데로 면상에 집어던질수있잖아
32
이름없음
2018/10/05 16:08:18
ID : KZjxTWrth83
0
지금 못 본척 안 본척 하고 있어 괜히 보이는 거 들키면 이상해지니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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