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새벽에 친구랑 주술해볼거임 (205)
2.므ㅓ야 (2)
3.다들 신기했던 경험이나 썰 풀어줘!! (3)
4.선생님들이 겪으신 일 (47)
5.공소시효 스레 왜 블라인드야? (6)
6.얘드랑 얘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8)
7.무서워 지금 자다깻는데 이런식으로 가위 눌린사람 있어..?? (20)
8.. (88)
9.아무나 내 얘기좀 들어줘 나오늘은 못잘거 같아 너무무서워서 (40)
10.얘들아 (89)
11.엘레베이터가 이상해.... (9)
12.아빠를 죽이거나 아니면 내가 죽고 싶어 (26)
13.귀신을 보고싶어 (27)
14.트라우마인것같은데 도와줘 (3)
15.궁금한게있어 (1)
16.악몽은 반복되는거야? (4)
17.텔파 됬었던 혹은 되는 사람 있어? (12)
18.스토킹 당했다. (30)
19.7,8년전에 유행한 소환 기억해? (143)
20.침대옆에 물 가져다놓으면 안좋아? (6)
1
이름없음
2018/10/01 01:53:58
ID : rdU3U7BvBhs
0
어제부로 지긋하고 소름 끼치던 스토킹의 종지부가 찍혔다.
내 이야기 들어줄래?
2
이름없음
2018/10/01 01:57:41
ID : wIFfO5RyHBa
0
응응 들어줄게. 너무 고생했지. 괜찮아. 그 사람같은 건 이제 스레주를 괴롭히지 못하니까 마음 편하게 먹고 막 욕하다가 가.
3
이름없음
2018/10/01 02:00:20
ID : rdU3U7BvBhs
0
고마워. 정말 힘든 싸움이였어. 그 사람 때문에 나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담을 쌓고 지냈고, 피해망상증와 우울증까지 겹쳐서 정신병원 치료 중이야.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나는 스토킹을 당했다.
4
이름없음
2018/10/01 02:04:16
ID : rdU3U7BvBhs
0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은 2017년 1월이였다. 나는 대학교 4학년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 할 무렵이였어. 날짜도 정확히 기억한다. 2017년 1월 17일 화요일이였어. 자격증 준비를 위해 나는 학교 도서관을 매일 같이 다녔던 때였지.
5
이름없음
2018/10/01 02:07:04
ID : rdU3U7BvBhs
0
그날도 어김없이 아침 9시에 집에서 도서관을 향해 출발했어. 날이 춥고 그래서 편의점에 들어가 따뜻한 레쓰비 하나를 사고 도서관으로 가는 길이였다. 내 자리는 160번이였는데 방학이라 학생들이 없어서 방학 내내 160번은 내 고정석이나 다름 없었어.
6
이름없음
2018/10/01 02:08:16
ID : rdU3U7BvBhs
0
도서관 좌석 표시판에 내 학생증을 찍으려는데 누군가 내 자리에 학생증을 찍었는지 자리 있음 표시로 되어 있었어. 나는 순간 아차 싶었지. 내 자리에 전날 공부했던 몇 권의 책들이 그대로 있었거든.
7
이름없음
2018/10/01 02:09:13
ID : rdU3U7BvBhs
0
혹시나 내 책을 버렸으면 어떡하지? 나는 어느 자리에서 공부 해야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도서관을 들어갔는데 도서관에 아무도 없었어. 정말 한명도 없었다.
8
이름없음
2018/10/01 02:11:04
ID : wIFfO5RyHBa
0
앉지도 않을 건데 그 많고 많은 곳 중에서 스레주 자리를 택한거야...?
9
이름없음
2018/10/01 02:11:19
ID : rdU3U7BvBhs
0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내 자리에 갔는데 내 책도 그대로였고 전날 내가 공부했던 그 흔적 그대로 남아있었어. 뭐지? 싶었다. 오류인가 싶어서 그냥 자리에 앉아서 가방 정리를 하고 있는데 아무도 없는 도서관 열람실에 볼펜 달깍 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졌어.
10
이름없음
2018/10/01 02:12:20
ID : rdU3U7BvBhs
0
응. 그렇게 생각하면 돼. 정말 희한했어. 그 많고 많은 열람실 자리 중 160번. 내 자리였으니까.
11
이름없음
2018/10/01 02:15:10
ID : rdU3U7BvBhs
0
처음에는 볼펜소리가 익숙한 나라서 그냥 무시하고 가방 정리를 하려는데 아차 싶더라고. 분명 도서관 열람실에는 나 혼자 뿐인데 어디서 이 소리가 나는걸까? 하고 뒤를 돌아 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12
이름없음
2018/10/01 02:17:24
ID : rdU3U7BvBhs
0
내가 헛소리를 들었나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고 곧이어 도서관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어. 방학이지만 공무원 준비나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거든. 자리는 한 3분의 1 정도가 차기 시작했던 것 같다. 점심이 될 무렵이였나? 나는 도시락을 싸고 다녔는데 도서관 옆 쪽에 위치한 휴게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양치를 하러 다시 내 자리에 돌아왔는데 비타오백 하나가 놓여져있었어.
13
이름없음
2018/10/01 02:20:28
ID : wIFfO5RyHBa
0
아...아... 맙소사
14
이름없음
2018/10/01 04:06:31
ID : zWphuoKZhal
0
이거 처음 해 보는데 다들 원래 이렇게 말하다 금방 사라져? ㅠㅠㅠㅠ
15
이름없음
2018/10/07 00:30:53
ID : 1B83zTUY6Y7
0
스레주한테 무슨 일이 생겼나 ...? 왜 이야기를 하다 말아 ..
16
이름없음
2018/10/07 00:47:38
ID : 6Y4HClCmGk4
0
스레주 무슨일 생긴건 아니겠지?
17
◆dBfcLcHu7e0
2018/10/17 23:54:52
ID : rdU3U7BvBhs
0
미안해. 갑자기 일이 생겨서 이제야 스레 달고 있어. 인증코드는 까먹어서 이제부터 이 코드로 달게. 지금 다들 자려나?
18
이름없음
2018/10/18 00:18:13
ID : 2K3SLdTVatB
0
보고있엉!!
19
이름없음
2018/10/18 00:20:26
ID : e7vvg3TQtAp
0
보고있어!
20
이름없음
2018/10/18 00:23:53
ID : qZhhumtxTQq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18/10/18 01:39:41
ID : JWo1CrtfU5g
0
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18/10/18 15:00:28
ID : Ai67vxCi8lw
0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18/10/19 15:01:18
ID : ii1cq6o2NvC
0
보고 있어
24
이름없음
2018/10/19 15:50:02
ID : AnTQsoZeFfW
0
보고있엉
25
이름없음
2018/10/19 18:03:32
ID : fhy6oY67tg2
0
레주야 어디갔어?
26
◆eGnyMrta2tA
2018/10/19 18:39:54
ID : rdU3U7BvBhs
0
비타오백에는 포스트잇으로 "오늘도 예쁩니다" 라는 글씨였고 투박한 글씨체였던 것으로 기억해. 나는 괜히 주위를 둘러봤다. 갑작스럽게 받은 쪽지랑 음료수로 인해 나는 기분이 좋았어 누가 나보고 예쁘다고 해주니까말이야.
- 인증 코드 새로 달았어.
27
◆eGnyMrta2tA
2018/10/19 18:41:17
ID : rdU3U7BvBhs
0
비타오백을 맛나게 먹고 친구한테 포스트잇을 찍어서 보내면서 괜히 자랑하고 그랬던 것 같다. 처음이였거든 쪽지 받아 본 적. 나는 다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는데 갑작스럽게 온 전화에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이번엔 초콜릿이 하나 있었어
28
이름없음
2019/02/05 19:10:32
ID : wK7s1irzasl
0
레주...이러고 끝인거야?
29
이름없음
2019/02/05 20:57:43
ID : GnCi8jeFije
0
그래서 ?
30
이름없음
2019/02/05 21:04:36
ID : Y8nSGsi09tg
0
스레주 얼른와 !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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