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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만 봐줘도 고마워 맨아래 !!
나 진짜 자퇴 희망하고 중3임 고등학교 안 다니고싶어
나는 꿈이 공부와 관련이 그다지 없어
내가 학교를 다니는 시간 보다
학원에 다니면서. 여행을 다니면서
동영상을 찍고 기술을 배우는게
더 낫다고 보거든 나는
근데 나는 공부 손 1도 안됐어 상상 이상임
초딩때 부터 나눗셈 못해서 맞으면서 학원 다녔는데 소용없었고
지금까지 손 놓은상태지만 꿈 찾아서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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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근데 검정고시 쉽다고
하는데 (내 수준으론 어렵겠지만
어느정도 였는지 알려줄수있을까 ㅜㅜ
얼만큼 공부 해야할까
작년에 역사 빡세게 해서 79점 나왔었어 역사만..
음 난 자퇴했어 고3 3월에
스레주 내가 조언하고 싶은 건 고등학교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는데 고등학교를 안가고 뭘할 건지 제대로 생각해두고 확신있게 해 공부는 노력해보고 진짜 안된다 싶고 진짜 하기 싫고 다른게하고 싶고 그걸 생각하고 확신해뒀다면 고등학교 안가도 돼 대신 사람들 시선을 생각해봐야지
꿈이 있다면 행동으로 꾸준히 노력하길 바라.
자퇴는 안 했는데 자퇴생 친구가 있어.
둘 다 검고 합격했는데 일단 문과든 이과든 아, 통합했겠다.
고2 1학기 수준까지는 마쳐야 돼. 1년동안 빡세게 하면 가능한데 지금 고2 1학기 수준이라면 미적1까지는 풀 수 있어야 하고. 평균 60만 넘으면 합격이니까 자기가 심각하다는 걸 자각했다면 최소한 합격할 정도로는 공부하길.
내가 검고 봤거든. 미적 모르고 봤어. 그리고 60점 나왔음. 나머지는 다 90점 이상이어서 합격은 무난했음. 그냥 중학교 수준이었다고 봄 딱.
난 수학 진심 초등과정밖에 모르는데 설렁설렁해서 60점 넘게 받았어. 문제풀이가 아니라 공식 외우는거 위주이다 보니까 주워본것만 가지고 이렇게 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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