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는 왜 없어?
엄마가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났다.
그 이유는?
1.소녀는 가출중이었다.
2.길을 잃어버렸었다.
3.납치되었다 살아돌아왔다.
이름없음2018/10/27 20:12:51ID : dCmIHDthcJQ
1
난 가출했었다
답답하고, 무엇보다 심심해서.
근데지금.. 엄마 맞아?
환상이었다. 무릎을까지니 엄마가 다보이네
일단 급한데로 나무뒤에 숨었다
타조가 빠른속도로 지나갔다. 이제
1 도망치던길의 반대쪽으로 걷는다
2 멀리보이는 샛길에 가본다
이름없음2018/10/28 18:15:38ID : AZcrgkoK1ws
2.
멀리 보이는 샛길에 가본다.
저기 작은 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목이 말라서 마시기 위해 달려간다.
호수에 막상 도착하니 호수의 상태는..
1. 녹조라떼
2. 황무지
3. 공중화장실
이름없음2018/10/29 09:04:22ID : amtwGliqmNA
1
호수는 녹조로 뒤덮여 있었다.
도저히 마실 수 없을 것 같아 한숨을
쉬는데 어디서 물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어디서 나는 소리지?
1.왼쪽의 파란 숲
2.오른쪽의 보라색 숲
이름없음2018/10/30 22:07:31ID : dCmIHDthcJQ
1.왼쪽의 파란 숲
정말 특이하게도 왼쪽 부근만 파란 나무와 풀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어째 향기도 새로운 것 같다
그때, 멀리서 파란 깃털을 가진 무언가가 보인다
다가가볼까? yes/no
이름없음2018/10/31 00:10:18ID : Hwrak67y2HD
Yes
파란 깃털을 가진 새였다. 파란새는 소녀를 발견하자마자 날아가버렸다.
1. 따라간다
2. 다른 길로 간다
이름없음2018/10/31 01:14:37ID : V9jtjxWo5f9
발판
이름없음2018/10/31 07:04:29ID : dCmIHDthcJQ
낮고 여유롭게, 유유히 날아가는 새를
홀린 듯 따라갔다. 숲은 정말 파란색이었고
소녀는 사뿐사뿐 걸으며 새와 숲을 번갈아 보았다.
이때 작은 덩쿨에 몸이 휘청이고 뒤에서 누군가 내 몸을 받쳐줬다. .. 사람?
1. 뿌리치고 도망친다
2. 그대로 있는다
이름없음2018/11/03 12:38:06ID : MjfXs7gqrAo
1
나를 받친 그 무언가에게 감사를 표하려 내려다본 소녀는 손이 길쭉하고 뾰족한 마치 악마의 그것 같은 손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기괴한 숨소리에 그만 소녀는 그것을 뿌리치고 달아났다. 앗! 뒤에서 쫓아오는 소리가 들린다! 달아나던 소녀는 쓰러져가는 오두막을 발견했다. 들어갈까?
1.오두막으로 들어가 숨는다
2.더 깊은 숲 속으로 도망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