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0/18 00:39:34 ID : i7cIIFeK3Xz 1
새벽에 현타와서 적어봐 예쁘지 않은 사람은 인생이 힘든 것 같아 친구를 사귈 때도 예쁜 애들 주변에는 자연스럽게 애들이 모여 성격이 날카로워도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 주지 다른 사람들이 예쁜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친절해 페이스북 프로필도 예쁘냐 안 예쁘냐에 따라 좋아요 수가 갈리고 첫인상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도 외모야
2 이름없음 2018/10/18 00:40:59 ID : i7cIIFeK3Xz 0
그럼 못생긴 사람은? 친구를 사귀려면 말재간 유머가 필요해 물론 좋은 성격도 성격이 날카로우면 얼굴도 못생겼는데 성격도 더럽다고 욕하지 예쁜 옷을 입어도 패완얼이란 말이 있잖아 주변 지인들은 매일 못생겼다 못생겼다 말해대고 거울을 볼 때는 항상 비교하게 되지
3 이름없음 2018/10/18 00:42:45 ID : i7cIIFeK3Xz 0
못생긴 건 아마 제일 큰 죄일 것 같다 얼굴이 받쳐주지 않으면 인생은 너무 힘들어 사진도 잘 찍지 못해서 항상 얼굴 가리고 다니고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는데 내가 이리 태어난 걸 어쩌겠어 세포분열을 잘못한탓이지
4 이름없음 2018/10/18 00:43:46 ID : i7cIIFeK3Xz 0
예쁜 건 최고의 능력이다 성형도 괜히 있는게 아니야 오직 외모지상주의가 심했으면 성형이라는 하나의 문화가 생겨났을까 사람은 시각에 너무 약해
5 이름없음 2018/10/18 00:44:32 ID : i7cIIFeK3Xz 0
매일 거울을 보며 무너지고 아이들의 말로 무너지고 예쁜 애들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들은 못생겨도 험담하고 성형해도 험담하지
6 이름없음 2018/10/18 00:44:58 ID : i7cIIFeK3Xz 0
다음 생이 있다면 공부를 못 해도 좋으니 정말 예쁘게 태어나고 싶어
7 이름없음 2018/10/18 00:46:49 ID : i7cIIFeK3Xz 0
예쁜 아이들이 너무 부러워 무슨 짓을 해도 사랑받으니까 히히
8 이름없음 2018/10/18 00:48:29 ID : i7cIIFeK3Xz 0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매일매일을 살아가지만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아프다 “쟤가 예뻐지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존나 못생긴게 사람은 사귀어봤니” “미친 개못생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9 이름없음 2018/10/18 00:48:46 ID : i7cIIFeK3Xz 0
난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걸까
10 이름없음 2018/10/18 00:49:06 ID : i7cIIFeK3Xz 0
아무것도 모르겠다.
11 이름없음 2018/11/11 23:53:01 ID : u66knBaoE2p 0
넌 잘못 없어. 오히려 잘못인 건 이런 사회를 만든 어른들이고 이런 세상을 되풀이 하는 우리의 주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예쁜 건 그 어느 것도 이길 수 없는 거 같아 스레주 말대로 정말 최고의 능력이야 나도 그렇게 생각해. 공부를 못해도 좋아 집이 가난해도 좋아 그러니 제발 내가 예뻐지면 좋겠어. 지금의 난 눈도 작고 무쌍에 교정을 끝내도 주걱턱에 평면적인 얼굴이고 복코에 귀도 작고 턱도 직각이야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주위의 예쁜 애들은 복도에서 소리치면서 놀아도 예쁘게 봐주고 공부 못해도 쟤는 예쁘니까 괜찮아 이런 말이나 듣고. 자기들이 못생겼다고 해서 성형을 하면 또 성괴라면서 손가락질 받지. 대체 어쩌라는 걸까?진짜 부러운 거 같아 근데 이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자존감 높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이 사회가 너무 잘못 된 거 같아.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이렇게 까지 받는 대우가 다를까........힘들 때 나한테 메일이라도 보내 고민상담 같은 거 해줄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ethan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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