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빼빼로 하나도 못 받은 사람 (4)
2.불안장애 환자 모임 (2)
3.내가 자존감이 높은건지 낮은건지 잘 모르겠어 (6)
4.고3 대학최종합격했는데 교실에서 할게없어 (17)
5.아 인생 너무 환멸이다 (4)
6.남친이랑 헤어질려고 (2)
7.꺄르으윽 (1)
8.삭제 (1)
9.예뻐지고 싶다. (11)
10.위장아 제발 가만히 있어 (3)
11.나지금 개 쓰레기년 될것같은데 도와줘 (9)
12.생각이 많아 (9)
13.나 좀 응원해주라. (6)
14.집 에 있는 아빠 하고 코드 겁나 안맞아 (2)
15.나 작은 키가 아닌데 자꾸 엄마가 뭐만하면 키 타령해 (6)
16.너 잘못이 아니야 (10)
17.연기 (13)
18.다들 사는거 어때? (46)
19.내가 못생겼다고 생각될때 (16)
20.키작은 사람 다나와!! (15)
요즘에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
너희가 어느 정도로 귀차니즘을 겪고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상위권에 속할 듯
만약에 아침에 7시50분에 나가야 한다 치면
일어나기 귀찮아서 7시40분에 일어남
뭐 학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어서 가기 싫은 거니까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숙제 같은 것도 검사 직전에 하고 막
답지 베끼고 그럼
너네 그거 알아? 그 잠자는 숲속의 공주 동화
거기서 공주가 100년 동안 잠만 잔단 말이야
그랬으면 좋겠음
100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잠만 잤으면 좋겠다
이런 거 해결법이나 아니면 나도 그랬다!
이런 거 알려줄 사람 혹시 있을까
레주야 정말 지루한 시간을 겪고있겠구나. 레주는 지금 무기력한 상태인 것 같은데 그게 더 악화될까봐 걱정된다...나도 지난 1년 정도 동안 정말 무기력하게 살았어. 좋아하는 거 하고싶은 일 같은게 없었고 무엇보다 내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다는게 힘들었던것 같아. 당시에는 수험생으로써 입시준비를 해야했고, 또 대학에 가면 취업준비를 해야하고, 취업을 하면 그 후의 삶을 꾸려나간다는게 너무 의미없다고 느껴졌었어. 하고싶은게, 내가 원하는 것이 없었으니까. 레주는 어때? 너의 무기력의 원인은 뭐인거같아??
나는 지금은 많이 나아진 상태야.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걸로 많이 극복할 수 있었어. 나중에도 그 사람이 나와 함께 했으면 싶고, 또 많은 물질적인 것들..선물을 준다거나 밥을 사준다거나 이런 것들을 해주고 싶었어. 그리고 그 사람이 힘이 들 때 곁에서 위로가 되어주고 싶었고. 이렇게 하고 싶은게 생기다보니까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도 다시 돌아온 것 같아.
레주도 잠만 자고 싶은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무언가 하고 싶은 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듣기에도 너무 식상한 말이지만. 레주 본인이 경험하고 싶거나 이루고 싶은 일이 없다면, 나처럼 다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일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너가 스스로 그런 것들을 찾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럴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억지로 찾지는 않아도 돼. 억지로 찾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너에게 저절로 찾아오게 될꺼야 레주야 나도 그랬으니까. 그러니까 너무 힘들더라도 그 힘듦이 영원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믿길 바래.
그리고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려고만 하지말고 쉬었다 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나는 내 무기력함 때문에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자책을 많이 하고는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를 자책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해. 누구나 삶에 힘든 순간은 있는거고, 나는 그게 다른 사람에 비해서 조금 더 일찍 찾아온 것 뿐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레주도 만약 자책감이 든다면 그 감정 그대로 자기를 자책하지말고 위로해줬음 해.
레주야 너가 어떤 상태인지 완벽히는 몰라서 더 알맞는 조언을 할 순 없지만, 나도 너와 같은 일로 많이 힘든 적이 있었고 그래서 내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봤어. 글솜씨도 부족하고 약간 꼰대같은 느낌도 나지만 레주야 너가 꼭 너의 힘듦을 극복했음 좋겠다 화이팅이여..!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혹시 30대나 독립한 20대 있어?
지적장애 3급인데 방금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했는데 할말 있어?
남친이랑 대화 티키타카가 심각하게 안돼
온라인 친구가 한 말이 미묘해
우울증 있는 사람들아
4레스오늘 빼빼로 하나도 못 받은 사람
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2
0
2레스불안장애 환자 모임
12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2
0
6레스내가 자존감이 높은건지 낮은건지 잘 모르겠어
97 Hit
고민상담
이름
18.11.12
0
17레스고3 대학최종합격했는데 교실에서 할게없어
1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2
0
4레스» 아 인생 너무 환멸이다
124 Hit
고민상담
스레주
18.11.12
0
2레스남친이랑 헤어질려고
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2
0
1레스꺄르으윽
2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2
0
1레스삭제
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2
0
11레스예뻐지고 싶다.
1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1
3레스위장아 제발 가만히 있어
9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9레스나지금 개 쓰레기년 될것같은데 도와줘
1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9레스생각이 많아
1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6레스나 좀 응원해주라.
11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2레스집 에 있는 아빠 하고 코드 겁나 안맞아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6레스나 작은 키가 아닌데 자꾸 엄마가 뭐만하면 키 타령해
1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10레스너 잘못이 아니야
1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1
13레스연기
1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46레스다들 사는거 어때?
4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16레스내가 못생겼다고 생각될때
5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15레스키작은 사람 다나와!!
21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1.11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