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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랑 친구 괴짜라서 언어 개발해서 씀 (2)2.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8)3.학교에서 똥싸다 변기 막혔는데 경찰조사 올까봐 불안하다 (16)4.맘에 드는 그림이 있어서 저장했는데 (6)5.ㅇ ㅣ 거 ㅈ ㅗ ㅁ 봐 ㅈ ㅜ ㅅ ㅕㅇ (2)6.지 전교1등이라고 잘난척하는 애는 이유가뭐임? (10)7.엔제리너스포켓몬 신제품 출시 이벤트해!!!!! (4)8.이거 몇키로정도로 보여 (16)9.이거 손절 당한거냐 (14)10.🐋🐬🐋🐬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18)11.게임에서 봇전하면 ai가 왜이리 멍청할까? (3)12.구글 어시스턴트 땜에 우는 사람이 어디 있냐 (4)13.쉬는시간에 반에서 랩하는 애들 진짜 한대 때리고싶다 (7)14.우리나라는 왜 혁명에 빈번히 실패했을까? (11)15.왜 마법학교 웹툰은 별로 없을까?? (8)16.연예인 좋아해본적 없는사람 있음? (22)17.고양이 벌레 물어오는건 먼 뜻이야??? (10)18.벤투 감독 드디어 입 열었다! “이강인, 월드컵 선발에 대한 확신 없었다” (1)19.🔥❤️ᙏ̤̮뉴비들을 위한 스레딕 사용설명서ᙏ̤̮❤️🔥 (885)20.입시미술하면 멘탈깨지고 자존감 낮아지지..? (13)
나는 우리 학년 동이랑 2학년 동이랑 잇는 구름다리에서 친구 2명이랑 같이 비눗방울 불다가 그 밑에 지나가던 선생님께 들켰었다...... 근데 다들 웃고 지나가심....애잔하게 쳐다보던건 기분탓이겠지.......ㅋㅋㅋ큐ㅠㅠ
다른 레더들은 어때?
9모고, 수능 공부하다 코피 터지고 쓰러짐
근데 9모고 하루 전 수능 일주일 전 이렇게 쓰러져서
9모는 공부하면서 씨발씨발좇같네씨발 이러면서 공부하고
수능 3일 남았던 날부터 내리 쳐 잠 기력 보충 ㅇㅈㄹ
결국 수능날 지각할 뻔함
학교앞 사거리에서 친구와
사자후 배틀.
나:끼얏호우!!!!@!
친구놈: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졌다 시발로마.
지나가던 경찰차 멈칫하더라
공부 안 하고 음방, 콘서트 간 거랑 부모님 앞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 베베 꼬인 심성 덕분에 몰래 공부함. 빨리 자고 일찍 일어나기 프로젝트, 자습실에서만 공부하기 프로젝트
6모고때 내신시험기간이랑 겹쳐서 수능공부 1도 안해서 사탐에서 상처받기 싫어서 제대로 배운적도 없는 한지랑 경제 봄. 그래놓고 한지는 개폭망했지만 경제는 공부 안한거치곤 잘봐서 9모때 사문으로 충격받고 경제로 바로 갈아탐. 결국 전교에서 나 혼자 수능때 경제봄ㅋㅋ
그리고 친구들이 자꾸 국간사 시험 같이 보자고 해서 내 꿈과 전혀 관련없지만 운동장에서 도시락 같이 먹으려고 담임쌤께 시험본다고 통보하고 상담함ㅋㅋㅋ
존나 겨우 영어따위가 내 앞길을 막는다는 게 너무 빡쳐서 며칠 동안 밤 새고 공부함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에 이 영어 씨발새끼 너 같은 미물이 인간님을 막을 수 있을까? 우횻 이지랄 계속 하면서 공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오늘★
짱친한 후배랑 같이 병원가려다가 병원은 이미 영업 끝났고
이왕 남은돈으로 하루죙일 아이쇼핑 조지고 노래방 조지러 가는길에
이 두 오타쿠는 길거리에서 온갖쌩쑈를 다했음...
대놓고 서로 ○○쨩 다이슥희 헠헠 하며 쓉,,드억 말투를 흉내내질 않나
무려 극극극 남성향 뽕빨 라노벨 빌런 남캐 두명으로 비엘을 엮어대며 호빠같이 꼴리게 생겼으니 존1나 벗기고 따먹고싶다고 길거리 한복판에서 소리지르고 다님
아니 그것도 모자라 걸어다니면서 길거리에서 노라조 과나 돌카스 병맛노래를 떼창하고 다님
학교책상에 각잡고 드래곤 그림
비늘 하나하나 그리는데 애들이 와서 구경하고가더라... 근데 쌤이 졸업전에 지우라해서 좀 슬펐음 쌤 이건 명작이라구요
수업시간에 컴퓨터실 가서 선생님이랑 반애들 단체로 수업안하고 게임한거...스팀게임에다가 마크에 카트 컴퓨터에 다 깔아서 2시간 동안 게임만 하다 왔음..vpn 받아서 우회하면 차단사이트 다 잘 들어가지니까 할 사람은 해봐...몰래 게임하기 꽤 재밋다구...
이 주 남았다 ㅋ 최저 3합 5인데 머,,, 몰라! 수능 빨리 끝났음 좋겟음 ㅠㅠ 다다담주면 학교 오전 수업만 할텐데 뭐하지 ㅎㅎ
일년전의 나자신아 넌 정시막차추합으로 원하던대학을 갔다! 근데 그 대학 일본어과를 갔네! 이거 빅픽처냐?
고3은 아니고 사범대 편입학 준비 중인데 지금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니는 중에 하는 것도 아니고 학부 졸업에 뭔가 잘못 알고 간 대학원 수료까지 하고 나서......
고3때 친구 네명이랑 수능끝나고 다같이 삭발한 다음 반팔 반바지 입고 등교했다 그날 등교길 인기는 우리꺼였음 지금에서야 농담으로 얘기하지 그때 동상걸려 ㄷㅈ는줄 알았음
내 고3시절... 나라에서 하는 취업반에 들어가 19살에 첫 프로젝트를 뛰게 되는데(두둥 탁) 그나마 했던 미친짓 친구들에게 하하하! 이 우매한 학생들아 직장인에게 경배해라! 하면서 수능선물 뿌리고 다님
문과임. 해커 관련 책 읽고 6모 본 후부터 c언어, 네트워크, 해킹 입문ㅋㅋ 대학 와서도 빅데이터, 코딩 과목 듣고 자격증도 땄음. 약간은 도움됨
고3때 반 컴퓨터에 포트리스 깔이놓고, 1:1로 반 애들끼리 토너먼트 한거,
중계는 담임이 하고 1등은 매점 이용권
무조건 랜덤전이라 운좋게 슈탱 이런거 나오면 존나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ㅋ 나는 떨어졌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e스포츠 뺨쳤지
각지에서 지방방송들 캐스터 아주 사운드 전용준급 함성
2학기 기말고사까지 싹 다 끝나고 더 이상 할거 없는 학기 말부터 오전 수업 빼먹고 밖에서 종종 뻘짓한 적 있음..
사실 5년 넘게 지난 일이라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땐 어차피 대학도 합격했겠다 그냥 대충 설렁설렁 다닌듯
엄마한테 졸라서 6월부터 수능 직전까지 대치동 현강 들음, 현장 모의고사에서 기침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나중엔 씨..하고 소리낸 적 있음 그리고 맨날 몬스터 두캔씩 처먹다가 결국 수능장에서도 두캔 먹음.
고2 때 자퇴하고 재수학원 다녔었는데 엄빠 몰래 매주 일요일마다 신촌 고양이 카페 놀러갔던 거.
8월 달 이후론 안 갔지만ㅋㅋㅋ
지금 고삼인데 공부 안하고 영화관에 영화만 보러다님 ㅅㅂ 있는 영화 거의 다 봐서 나 친구들한테 영화 기미상궁 됨..
1학기 중간 일주일도 안남았을때 갑자기 시험보는 과목도 아닌 일본어를 공부하고싶다는 기분이 퐉 들어서 용돈 탈탈털어가지고 학교끝나자마자 서점들려서 일본어교재샀음
시험보기 하루 전까지 붙잡고있다가 히라가나만 외우고 때려침 중간도 개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도 아래쪽에 사는데 일주일에 한강 네번갔어 학교끝나고 출발해서 여섯시에 도착한담에 세시간 앉아있다가 열한시에 집도착함 수능보기 한달전에 놀이공원 가고싶어서 그냥 당일에 오후권끊어서갓다옴 교복까지 야무지게 빌려서 두시간놀다나왔어
으흐흐
개인 전자기기 소지 자체가 금지라는 교칙이 있었던 그 시절 고3 때, 학교에 당당히 노트북을 들고 간 적 있었찌☆...
새로 산 지 얼마 안 된 노트북이어서 배터리 문제는 딱히 크게 없었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전원 플러그는 항상 연결하고 있었고, 그래서 한 5구짜리 연장 콘센트도 가져와서 전원 플러그를 꽂았는데 문제는 그 연장 콘센트의 코드 길이가 짧아서 ㅋㅋㅋㅋㅋㅋ 길이 맞추려면 내 책상도 교탁 쪽으로 한참 나가야 했었어. 그래서 일탈 수준이 아니라 아예 교칙에 대놓고 반역하는 모습이 되었던 ㅋㅋㅋ 무려 그 때, 나는 그 노트북으로 c8ch질밖에 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애들이 서든어택이니 스타크래프트니 하는 걸 엄청 했었고 ㅋㅋㅋ 그렇게 내 노트북이 그 당시 얼마간 우리 반의 공용 PC방 노릇을 했었어 ㅋㅋㅋ 어떻게 무선인터넷이 잡혔는진 아직도 신기하다. 그 때도 와이파이가 있었을진.
그리고는 그 때 집에 몰래몰래 가득 쌓아놨던 이런저런 만화책들, 라노벨들 잔뜩 가져와서 교실 한켠에 진열해놓고, 노트북하다 질리면 그거 읽으면서 지냈다 ㅋㅋㅋㅋㅋㅋ 내 딴에는, 다른 애들도 같이 읽어보자고 가져온건데 정작 이걸 읽었던 애들은 나를 비롯한 소수의 덕후들뿐이었고 ㅋㅋㅋ
그러다가 봄방학 시즌 되면서 미처 까먹고 만화책, 라노벨은 회수하지 못했는데, 봄방학 시즌 끝나고 신입생 배치고사 끝나고 나서 다시 돌아와보니까 그새 몇 권이 절도되어 있었던 건 좀 마음에 상처가 좀 나더라. 졸업하기 며칠 전쯤에 그걸 다시 집으로 가져가려니, 학교에 가져다 놓을 땐 그리도 재미지고 신나는 기분이었지만 집에 다시 가져다놓을 땐 어찌나 그리도 무겁게 느껴지던지.
최고 미친짓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쓰러왔다
학교 보드마카 흔들면 잉크 뚝뚝 떨어질정도로 나오는 종류여서 맨날 이미터졌거나 터질것같은거 하나 가져와서 냄새맡음.. 책상에 그어놓고 냄새맡고.... 잉크 엄청 떨어뜨려서 마르면 떼가지고 친구한테던지고ㅋㅋㅋㅋㅋㅋ 자꾸 정신나간표정으로 킁킁거리니까 친한애가 마약중독자같다고 극혐했음
하.. 또 엄지손가락에 가로로 주름 있잖아 그 주름에 검정 빨강 파랑 마하펜으로 칠해서 펴면 없어지고 구부리면 보이게함 친구가 니진짜 미친거같다고 했었음.... 지금은 추억이긴 하네
그외에도 막 눈썹 맨손으로 뽑아서 모으고 별지랄을 다했다
고삼이 힘든시기긴해..
현재 고삼 고삼된지 얼마 안 돼서 지금하고 있는 미친짓
방학통으로반납하고하루도빠짐없이10시등원해서13시간이상처박혀있다귀가 여긴감옥이야
개쓰레기새끼 좋아한거 시간도 존나 아깝고 감정도 아깝다 ㅅㅂ.. 왜 훨씬 괜찮은 앨 옆에 놔두고 걔를 ㅋㅋㅋ 내가 미쳤지
학교 창고 들어간다음 문 잠그거 박스깔고 자다 걸림ㅋㅋㅋ
아지트 만들어서 책상 위 침대 제작 후 수업째고 잠
일요일에 어플로 사람 찾아서 놀러감 (나 19살 상대 26살 상대 친구 32살-다 여자임 ) 술 사주시길래 처음 술먹고 취해서 난장지김 그 집 변기 내가 다 깨부시고 그 다음날 학교도 못가서 뒤지게 혼남
인데 누가 스레 갱신한거보고 생각났음...(이불킥
그 두 남캐는 각각 얘네둘임
누가 공이니 누가 수니 얘 따먹고싶다 이소리를 무려 시내 한복판 그것도 전철역 근처 사람들 많이 지나다니는 큰길에서 정신없이 떠들고다녔다...이소리임,,,,
그리고 좀만 더 왁자지껄 수다떨으면서 걷다가 고.추.참.치. 고추참치. 참치. 참치. 고추참지. 이런노래를 떼창하면서 다녔다...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그때 재밌었음 그 후배가 되게 잘노는 친구였는데 나 다시는 이런경험 죽어도 없어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19금 동인지 돌려봄
웃긴건 오타쿠질에 관심없던 애들도 그냥 야동보는 느낌으로 같이 봄
고 3때 반학기는 학교를 안가서 흑역사 갱신할 것도 없지만, 고 2~3때 2학년때부터 좋아하던 선생님이랑 계속 연락하고 고 2 선생님 다른 곳으로 인사발령 났을 때 밥먹자는 연락도 따로 왔는데, 개인 사정으로 못가고 고 3때 선생님이 여자친구 생겨서 심술 부렸었다. 사진 그려달라해서 선불이라고 그렇다고 커플사진인 것도 얼굴을 본것도 아니였지만, 그 뒤에 대학생되자마자 고백하고 1년 뒤에도 같다면 연락달라했는데, 같아도 괜한 자존심으로 연락안했다. 쌤은 고3때 만났던 그분이랑 결혼 하셨겠지 아니면 그 뒤에 만난 분이거나
코로나 때가 딱 고3이었는데 과목 마다 과제가 있었거든.
근데 체육시간 때 배드민턴 하는걸 찍어서 제출하라는거야.
배드민턴 채가 없는 집도 있을 텐데.
그래서 개빡쳐서 내가 당신 때문에 이런짓까지 했다
나 지금 완전 개빡쳤다는 보여주려고
신문지로 배드민턴 채랑 공 만들어서 치는거 찍어서 제출함.
근데 선생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대면으로 바꼈을 때
체육시간에 좀 편하게 보냈다.
자소서 준비할 때 반에 노트북 가지고와서 준비하는거
허락해주셨었는데 다같이 온라인 윷놀이 게임에 미쳐서
게임하던거. 다같이 우르륵 몰려서 누가 이기는지 내기하고
다 잃은 친구는 급하게 포인트 땡길 수 있는거 다 땡겨서
게임하고 그랬던거 같아. 쌤들이 알아도 대충 눈감아주심.
뭐가 문제냐는 그 애잔과 한심이 담긴 눈빛으로 애들
보시던게 생각나네.
이건 미친짓은 아니지만 고3때 졸업앨범 찍을적 집에 초상이 나서 사진이고 뭐고 못찍었는데 쌤이 그 이후로 권유? 했었는데 다 거부함 그땐이미 여름이 지난 겨울이였기에 한겨울에 하복입고 사진찍기 싫었음
그래서 난 졸업앨범에 내 사진 없다 ㅎㅎ
조금이라도 넣고 싶었는지 증명사진 작게 들어있더라
-수능 일주일 전까지 수시 끝난 친구들이랑 점심시간마다 학교 뒷편 언덕 위에 돗자리 깔고 여유를 만끽함 ,당시 나는 정시러 였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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