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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밥 당해본 적 있어? (6)2.왜 2024이야? (6)3.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4.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5.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6.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7.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8)8.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9.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0.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11.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2.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3.굿판 본 적 있는데 (1)14.소원 들어줄게 (501)15.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7.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9.🌶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20.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
교수님한테 들은이야긴데 중국어과 담당선생님이셔
중국어만아는게아니고 중국문화 역사 정서같은것도 해박하신분이였지 젊었을때는 중국지방 지역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먹고자고 3개월동안 배낭여행도하실만큼 중국에
흥미가많으신분이였어
지금으로부터 몇십년전이지 지금은 중국여행을
돈만있으면 할수있지만
92.93년에는 굉장히 엄격했대
중국은 공산주의국가잖아
실제로종북주의자들이
중국에루트로 북한에 짱박혀있거나
주체사상을 배워서 돌아온다거나
암튼 타국에간다는건 굉장히 복잡한절차를
거쳤어야했대 비용도 장난아니였고
그래도 모든절차를 마치기어려웠고
친구2분과 조금다른루트로 같이 가기로하셨대
한국에서중국으로 다이렉트로가는게아니고
한국에서 동남아로가서 중국으로가는거였지
그런데 가다가 문제가 생긴거야
이유는 모르겠지만 입국심사에서 탈락하신거야
한국 동남아 중국 으로가려했는데
동남아 라오스? 필리핀? 여튼둘중하나에서 입국심사에탈락하셨대
이유는 추측해보셨는데 한국은 못사는 나라였고
그때문 불법취업이 심했대
어쩔수없이
일본으로가서 동남아 중국 이렇게 가려고
계획을바꾸셨대
친구들말만믿고 교수님일행은 일본으로 출발하셨지
갓는데 일본에서도 입국심사탈락 우린망했다.
어쩌지 하고있는데
보따리들은 재일동포가 와서 눈치챗는지
자신과 같이가지않겠느냐? 제안을했대
그사람은 일본어와 동남아어 한국어를 왔다갔다하며
장사를하는분이였대
그쪽관리인이 썩어서 장사꾼3.4명은
눈감아 준다는거야
여튼 다른뾰족한수도없고해서
단번에ok하고 동남아에는 도착을했대
근데 중국입국이 좀더 힘들어졌대.
그래서 악의바친 교수님일행은
불법밀입국을하기로했대
브르커를찾고
브로커에게 돈을주며 중국까지 데려다주기로했대
너희가생각하는 북경까진데려다줄수없지만
중국에작은 시골마을까지 데려다주기로했고
결국 불법밀입국을택했지
4일정도 브로커와 동행후
정말 우연히 짐을찾다가 마약을 발견한거야
중국은 마약에민감하고
가지고있으면 너나할거없이 사혓이였고
교수님일행은 불안해지기시작했고
장기매매가아닌가 의심스러웠대
설마 산 속에서 문명과 단절된 채 원시인처럼 살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이 진시황이 죽었냐고 물어봤다던 그 이야기? 전에 교수가 말해줬다는 포맷으로 그대로 본 적 있는데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005584 너 이거 그대로 베껴서 쓰는 거? 베껴서 쓰는 게 아닐 수가 없을 정도로 단어 구성이나 이야기 흐름이 똑같네 전에 스레딕에 했던 얘긴데 또 한다는 언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거 스레주임?
알려주고 싶더라도 남이 쓴걸 자기가 들은 이야기인것 마냥 가져와서 쓰는 거면 경우가 다르지 지금 저 스레 스레주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그럼 아무나 타 사이트 공포 게시판에 있는 거 퍼와서 지 얘기처럼 써도 됨?
제목 본 순간부터 이건 줄 앎ㅋㅋ 무서운 이야기 어플에 꼭 끼어있어서 몇 번이나 봤는데ㅋㅋㅋ 아무거나 가져와서 지 얘기라 할 거면 최소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해야지 아님 교수님한테 들었다는 거 말고 그냥 어디서 본 얘기라고 깔고 가거나.ㅇㅇ.
그런데 문제가 생긴게
처음에는 한국 -> 동남아 -> 중국으로 가려고 했는데
동남아 (라오슨가 필리핀인가 미안, 기억이 안나...)
입국 심사가 탈락한거야.
당시 한국은 못사는 나라였고 그 때문에 불법취업문제가 심했나봐.
그래서 교수님은 다시 일본을 거쳐 가는 루트를 세워.
잘은 모르지만 일본에서 동남아로 가는 것은 수월했나봐.
교수님과 친구 분들은 그 말만 믿고 일본으로 갔데.
그런데 거기서도 입국 심사 탈락......
그래서 흑흑 우린 다 망했어...이러고 있는데
재일동포 한 분이 자신과 함께 가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했데.
그 분은 일본과 동남아를 오가면서 보따리 장사? 비슷한 걸 했는데
그 쪽 관리들이 엄청 썩어 있어서
적당히 뇌물 좀 찔러 주면 장사꾼들 세넷명 쯤은 눈감아 준다는거야.
브로커가 말한 루트는 대강 이랬어.
'우린 강을 통해 밀림을 지난 다음에 중국 작은 마을에 도착할 거다. 거기까지 데려다 주겠다.'
거기가 무슨 지방이라고 했더라...
어쨌든 좀 울창한 밀림지역이고 중국 공안도 잘 안찾는 오지래.
그래서 오가는게 쉬울 것이라고 하는 거야.
그렇게 교수님과 친구분들은 동남아에서 중국까지 밀입국을 시도하게 돼.
근데 그에 가방에들은건
그건 다름 아닌 '마약'이었어.
일본의 전자제품을 밀수한다는 것은 순 뻥이었던거지.
이쯤되자 점점 브로커와 함께 있는게 불안하기 시작했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말하자면
중국은 마약에 굉장히 민감해.
아편전쟁 이후로 마약은 가지고만 있으면 외국인 내국인 할 것 없이 그냥 사형이야.
이쯤되자 교수님과 친구분들은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만약 잘못 걸리면 자기들도 끌려가서 그 즉시 사형인데다가
그 브로커라는 사람 총도 가지고 있었거든.
만약 실수로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가는 입막음을 할려고 죽음을 당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어.
밝히고 말고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있는 글임... 스레주는 안밝히고 제목부터 내용까지 그대로 베껴 쓰는거고... 출처라도 밝혀줘 스레주야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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