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생 봐줄 수 있는 사람 있어? (3)
2.ㅅㅂ 중국에 영아탕이 있대 (26)
3.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사 매번 똑같은 악몽만 꿨어 (26)
4.여러분 화이트월드를 아십니까 (46)
5.진시황은 죽었습니까? (35)
6.실제로 겪은 소름돋는 썰 알려줘 (9)
7.귀신이 있다는걸 믿게 해줄깨 (148)
8.루시드드림 (18)
9.소원을 이루는법 알아? (11)
10.네이탈차트가뭐야? (5)
11.1층에 코인세탁방이 들어왔다 (36)
12.한동안 나를 계속 귀찮게 했던 그건 뭐였을까 (59)
13.굉장히 특이한 귀신을 봤어 (8)
14.상상친구 일지 (8)
15.하루에 한 번 꾸준한 전생체험 도전 (14)
16.내 방에서 자꾸 시선이 느껴져 어떻게 하면 좋지? (49)
17.어릴 때 모르는 할머니가 날 부른 적이 있어 (13)
18.뭐가 확실히 보이는건 아닌데 눈 앞에 자꾸 아른거려 (11)
19.내가 살면서 겪거나 들었던 신기한일 (23)
20.문득 생각나는데 (3)
1
이름없음
2020/12/15 00:44:06
ID : cGoE7ak01eF
0
진짜 리얼한 환각같은거 본적 있어. 학원에서 수업하다가 연필쪽에서 샤프심굵기의 검고 1cm정도의 물체가 빠르게 이동하길레 처음에는 진짜 샤프심 빠진줄 알았어. 근데 그게 계속 꼿꼿이 서있는거야. 신기해서 만지려하니까 자아가 있는거마냥 책상 반대쪽으로 튀어가고 나중에는 앞자리 친구 의자에 의자랑 수직으로 붙어있었어. 나중에 사라졌는데 몇번 잡으려고 헛손질도 했으니까 쌤이 좀 이상하게 봤을거야. 다리없는 곤충이 보일만한 무빙은 아니었고 동선이나 거리가 비현실적이어서 외계인같은 미확인 생물체인줄 알았어. 근데 아빠가 환각본거래서 환각이라고 생각하고 살고있음.
2
이름없음
2020/12/15 00:44:12
ID : cGoE7ak01eF
0
가끔 내가 아닌거같을때가 있어. 초6때 서양미술을 너무 좋아해서 미술공부하려고 유럽돌았던적이 있거든. 다른 언니오빠들이나 다른동생들이랑 갔는데, 방을 2~3명 정도 나눠썼단말이야. 내가 어떤 언니한테 공부 못하게생겼다는 말을했데. 바로 전날에 침대에서 그런말을 했다는데 나는 아무리생각해도 그런말을 한적이 없었어. 2주는 더 같이 지내야하는데 그런 말을 할 이유도 없고. 그거 때문에 여행 남은 날까지 왕따당한적 있어.
학교에서 모둠끼리 넌센스 퀴즈를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면서 앞이 흐릿하게 보이고 내가 뭔가 말을 했어. 옆에 있던애가 ㅇㅇ아 뭐라고? 묻길래, 정신이 퍼뜩 들어서 아니야;; 하고 말았지. 근데 걔가 내가 말한게 정답이래. 참기름이라고 했다는데 정작나는 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게 왜 정답인지 3초 정도 고민하다가 납득했단 말이야
이거 말고도 정신차리면 내가 무슨 행동을 하고는 있는데 왜 이런행동을 했지? 하는 적이 종종 있어.
3
이름없음
2020/12/15 00:58:36
ID : cGoE7ak01eF
0
이거는 뭔가 상황이 소설같았던 일인데. 초5때 한창 무슨무슨 시대에 대해 배울때라 밥먹고 신석기 놀이를 했단 말이야. 돌같은거 갈아서 풀빻고 이런 놀이였어. 나포함 3명이서 놀았는데 a랑 b라할게. a가 슬슬 뒷담을 까더니 나보고 b랑 놀건지, 이쪽으로 올건지 선택하래. b도 있고 반애들 다있는데서. b가 싸가지 없다고 맘에 안들어했거든. 나는 a가 이런 상황을 만든게 너무 화가나서 니가 뭔데 이러냐고 b랑 놀거라했지. 나는 중학생이 됐고 내가 그때 왕따당했다는걸 엄마한테 들었어(?). 이게 뭔상황인가 싶었는데 들어보니까 다른반 내 친구들이 내가 왕따당하는거 같다고 엄마한테 전달한거야. 다른반애들 눈에도 보였으면 어지간히 노골적이었을텐데 나는 몰랐어. 사실 초6때부터 작년에 내가 뭘했는지 기억이 대부분 싹 날아가서 왜이런거지 고민하고 그랬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체육시간에 혼자 쭈그리고 있고 그랬던건 무성영화보는거 마냥 드문드문 기억나. 내가 왕따당했을때 b는 뭘한걸까?
4
이름없음
2020/12/15 01:07:41
ID : cGoE7ak01eF
0
고2때 친구랑 코인노래방갔는데 그날따라 걔도 그렇고 나도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왤케 노래가 안불러지냐;;이러고 있었어 시험끝난날이어서 노래방칸이 꽉차가지고 기다리다가 제일 구석진 자리를 얻었어. 노래를 부르는 중에 문에서 쾅소리가 난거야. 문고리가 충격에 몇번 덜덜떨리고 어떤 미친놈이 신발을 던졌나 싶었지.
근데 문이
ㅡㅡㅡ
|ㅡㅡㅡ|
|ㅡㅡㅡ|
ㅡㅡㅡ
모양으로 격자가 있고 유리가 끼인 형식이라 밖이 훤히 보인단 말이야. 근데 아무것도 없어서 좀 무서웠어
5
이름없음
2020/12/15 01:12:29
ID : cGoE7ak01eF
0
우리학교가 학교내에서는 모르는 애들 거의없을정도로 귀신이 유명했어. 애들이랑 그날도 학교귀신얘기하고 있었지. 썰중에서도 귀신이 자길 건드렸다는 말이 진짜 많았는데 나는 바람분걸 착각하거나 집단동조현상때문에 괜히 오바하거나 한다고 생각했어. 근데 나도 몇달뒤에 똑같은일 겪어봄. 겪기전까지는 솔직히 안믿기고 그래도 msg가 있겠지 했는데 어깨를 짚는느낌이 나는데 아무도 없어서 소름돋음 착각일수가 없는게 진짜 무게가 실려서 몸이 좀기울어지기까지 했어
6
이름없음
2020/12/15 01:18:54
ID : cGoE7ak01eF
0
학교에 괴담이 진짜 많은데 지금 설명하는게 제일 유명한거야. 우리학교가 자살사건이 2건이고 자살한분은 3명임. 왜이러냐면 한 선배가 자살하고나서 같은반인 반장이 너무 죄책감을 가져서 자살하셔가지고 묶어서 1건으로 보는것같아 3번이상 일어나면이면 학교명을 바꿔야하는데 안바뀐거보면 2건 맞는거같아. 전설같은거아니고 뉴스도 난 사건이야. 근데 그 사건있고 한참있다 맞은편 아파트에서 민원이 계속들어왔어 학교가 아파트를 향해서 동그랗고 보통보다는 약간 큰 창이 나있는데학생이 자꾸 춤을 추는데 무섭다고 지금 공부하는 시간인데 애가 저러고 있어도 되는거냐고 계속 민원이 들어오니까 cctv를 달았어. 근데 그러고 나서도 신고가 계속 들어와서 확인해보니까 아무것도 안찍혀있었대. 얼마뒤에 졸업했던 선배가 선생님보려고 잠깐들렀는데 그 선배도 누가 춤추고 있는걸 보게됐어 근데 얼굴이 자살했던 친구얼굴이라 그뒤로 그 창문에 학교로고 그려진 시트지 붙여놓음. 실제로 옛날 졸업사진같은거보면 창문 걍 유리로 되어있어
7
이름없음
2020/12/15 01:23:12
ID : cGoE7ak01eF
0
전해져오는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귀신봤다는 애들 우리학년에 유독 많았어. 공통적인 증언이 초록색옷을 입고있었다는건데 누구는 피부가 거멓게 죽었는데 화장한것처럼 얼굴만 하얬다는 애도 있고 사람인줄 착각했다는 애도 있어. 같은 반 친구도 봤는데 초록색에 화려한 옷을 입은분이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계셔서 선생님인줄알고 어디아프신가 하면서 지나쳤다가 도와드려야할것같아서 다시 뒤돌아봤더니 아무도 없었댔음
8
이름없음
2020/12/15 01:25:37
ID : cGoE7ak01eF
0
야자때 공부잘하는 애들모아논 특별반이 있는데 거기가 이상하게 춥다고 그랬어. 1학년때 항상 1등하는 애가 있었는데 특별반옆 화장실에서 나올때 누가 귀에 대고 '안녕하세요'라고 하는걸 들었데. 근데 화장실엔 걔 혼자였어.
9
이름없음
2020/12/15 01:27:54
ID : Ny6rxWp9js8
0
ㅂㄱㅇㅇ!
신기해서 보고있는데 무섭당..
10
이름없음
2020/12/15 01:29:39
ID : cGoE7ak01eF
0
초록옷 귀신은 별관에 자주나타나 학교 계단사이에 1.5층 2.5층이 있는데 거길 별관이라 하고 별관에는 13,14반이 있어. 보통 교실벽에 불투명한 큰 창문이 있고 그위 천장쪽에 투명하고 비교적 작은 창문이 나있잖아. 애가 야자를 하는데 쎄한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위를 딱 쳐다봤는데 그 작은 창문에 붙어서 눈을 크게 뜨고 빤히 쳐다보고있었데 너무 놀라서소리도 못지르고 굳어있는데 고개를 천천히 옆으로 기울이는게 소름끼쳐서 결국 걔 울음. 당사자가 내 친구의 친구여서 알게된건데 걔가 눈가에 팔올려놓고 똑같이 따라하는거 보고급식실에서 소리지를 뻔했어. 연기를 너무잘해
11
이름없음
2020/12/15 01:35:53
ID : cGoE7ak01eF
0
고마워! 혼자 얘기하는줄 알았어ㅠㅠ
12
이름없음
2020/12/15 01:43:45
ID : cGoE7ak01eF
0
중학교때 후배들 미술 수행평가가 모빌만들기였나봐. 나는 여전히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공모전 준비를 하는 시간이 자주 있었어. 학교가 다 끝나고 아무도 없는 시간에 벽에 기대서 앞에 걸린 모빌을 보고 있었는데 신기하게 장식이 하나둘 돌아가기 시작했어. 눈꽃모양종이 모빌이었던게 아직도 기억나. 무섭지는 않아서 호기심에 한 장식을 가리켜봤는데 그거 하나만 돌아가고 다른걸 가리키니 그거만 돌아가고 하는게 반복됐어. 창문도 안열려있었고 계속 그러다가 질려서 그만뒀어. 나중에 들어보니까 잠긴 미술실에 모빌돌아간다는게 나름 알려진 괴담이더라.
13
이름없음
2020/12/15 01:49:51
ID : cGoE7ak01eF
0
우리가족은 대부분 죽을 위기를 겪은 적이 있어. 동생은 4~5살 쯤에 차에 치여서 발이 바퀴사이에 빨려들어간적이 있고 작은고모는 사고로 돌아가시고 특히 할머니할아버지는 사건이 많은데 독특했던거만 적어보자면 외할아버지가 어렸을때 나무에서 떨어지신적이 있는데 확실히 심장도 멈추고 사망판정을 받았데. 근데 몇일뒤에 깨어나셨는데 전에는 천재소리를 듣던분이 사고 이후에는 그냥 머리좋은정도만 됐다고 엄마가 그랬어. 내가보기에는 지금도 보통 머리좋으신게 아닌데 천재시절에는 어땠을까 궁금해.
14
이름없음
2020/12/15 01:52:51
ID : cGoE7ak01eF
0
아빠는 9살때 트럭에치이는 사고를 당했는데 트럭위에서 저승사자같은것이 내려다보고 있는걸 봤데 그러다 누가 뺨을치며 아빠를 자꾸 불러서 눈을 번쩍떴는데 그게 할머니였고 나중에 cctv로 확인해보니까 그시간대에 트럭이 그 골목으로 들어간 장면은 없었다고 했어.
15
이름없음
2020/12/15 02:03:00
ID : cGoE7ak01eF
0
학원끝나고 3명이서 찰리찰리를 했어. 한명씩 돌아가며 찰리를 부르는데 재수없게 내차례에 연필이 휙돌아간거야. 놀라서 냅다 도망치는데 혼자는 무섭고 끝은 내야하니 그대로 가려던애들 사정사정해서 붙잡고 억지로 끝냈어. 애들은 뒤에서 지켜보고 있고 제발 끝내면 안되냐고 물어보는데 계속 x로 가다가 한번 살짝 o로 간적이 있는데 바로 종이 찢고 엄마불러서 울면서 태워버림. 그 뒤로 따라들어왔는지 동생이 집에서 귀신본적이 있데. 깜짝놀라면서 물건 떨어트리길래 왜 그러냐고 캐물으니까 뒤에 누가 서있어서 엄마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엄마는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거야. 그리고 뒤돌아봤더니 아무도 없었다고 했어
16
이름없음
2020/12/15 02:12:44
ID : cGoE7ak01eF
0
내일 이어서 써야겠당
17
이름없음
2020/12/15 22:59:16
ID : cGoE7ak01eF
0
2학년때 굉장히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일란성 쌍둥이였어. 둘이 길을 가는데 다른 한명이 갑자기 손을 잡고 뛰어가더레. 멈추고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지붕위에 사람같은게 앉아있어서 왜 저기 앉아있는건가 싶어서 쳐다보는데 갑자기 목이 쑥 늘어나서 놀라서 뛰었다더라고. 나랑 친했던 쌍둥이도 그런걸 본 경험이 있다고 했는데 독서실에 장식목적으로 파란 전등이 있었나봐. 전등 아래에 작은책상이 있었는데 책상에 목이 끼어서 노려보던걸 눈이 마주치고 놀라서 바로 뛰쳐나왔다고 했어.
18
이름없음
2020/12/15 22:59:29
ID : cGoE7ak01eF
0
우리 학교 별관에 귀신이 자주나타난다고 했잖아. 그반애가 야자를 하다가 무심코 복도를 봤는데 사복입은 사람이 지나가서 선생님인줄 알았데. 근데 생각해보니까 걔네반이 제일 끝반인데다가 선생님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지나간 방향은 막힌곳이었던거야. 갑자기 왜 그쪽으로 가신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창문밖을 슬쩍 봤는데 아무도 없었데. 근데 그걸 본애가 한 명이 아니었어. 심지어 웅성거리는걸 듣고 그날 담당 야자쌤이 그 반대쪽에서 등장하셨지
19
이름없음
2020/12/15 23:05:53
ID : cGoE7ak01eF
0
계곡에 놀러갔는데 그날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그냥 놀았어. 근데 놀던물에 벼락이 떨어져서 살면서 처음 전기충격을 받았는데, 갑자기 눈앞이 새까매지면서 담구고있는 하체의 다리부터 심장, 뇌까지 쿵.쿵.쿵하면서 타고올라오는 충격이 너무 신기했어. 전기에 통하면 왜 못움직이나했는데 아예 눈앞이 캄캄하고 생각을 잘 못하겠더라. 너무 재밌어서 동생이랑 3번정도 더 전기에 지져지는걸 즐기다가 나왔지.
20
이름없음
2020/12/15 23:22:17
ID : cGoE7ak01eF
0
할머니가 말해준것중에 재밌는 얘기가 진짜 많아. 할머니가 거북이를 얻으셨는데 그냥 아파트근처 하천에 풀어주셨데. 근데 거북이가 인사하는것처럼 3번을 물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더니 사라졌대. 최근에 지하철타고 어디를 가려하는데 까마귀가 깍깍울어대면서 할머니가 나오면 머리카락을 막 헤집고 가만있다 또 나오려하면 머리를 막 헤집는거야. 그래서 뭐가 있나보다 하고 안갔는데 다음날 그 지하철역 근무하던사람 전부 코로나 확진 나왔어.
21
이름없음
2020/12/15 23:26:59
ID : cGoE7ak01eF
0
작은고모는 6살즈음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고 얼마안있어서 할아버지의 어머니가 꿈에 나오셨데. 근데 하는 말이 내가 너무 외롭고 적적해서 대려갔다 하는거야. 할머니가 당신 아들이나 데려가지 왜 내딸을 대려가냐 하며 삿대질하고 화를 엄청 내시고나서는 꿈에 안나온데.
22
이름없음
2020/12/15 23:33:10
ID : cGoE7ak01eF
0
할머니가 불교인이라 기도를 많이하시는 편이야. 산에서 기도를 하시는데 앞에 하얀 한복을 입고 복주머니를 앞으로 차고 있는 여자가 보이는거야. 할머니가 보기에 산신이었는데 산에다 기도를 하니까 어떤 사람인지 보려고 했던거같데. 그래서 바로 '그 복주머니 나 줘요' 했는데 놀라서 사라져버렸데.
23
이름없음
2020/12/15 23:45:28
ID : cGoE7ak01eF
0
한번은 할머니가 할아버지랑 등산을 하고 내려오시는데 앞에 남자아이가 뱀을 잡아서 불쑥 내미는거야. 놀라서 저리치워라 큰소리를 냈데. 그러다 저 앞까지 순식간에 뛰어가서 다리에 앉아서 다리를 동당거리고 있길래 위험해보여서 빨리 내려오라고하니까 웃더니 꺾이는 길 풀숲으로 또 쏙들어가는거야. 할머니가 길을 돌아서 보니까 올라갈 길이 안보이는 약간 절벽같은 폭포위에서 내려다보다가 뒤쪽으로 사라졌데. 나도 할머니랑 그산에 가봤는데 진짜 폭포위로 올라가는 길이 없더라고. 사람도 거의 안오는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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