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2/18 21:11:10 ID : p864ZeIE1fU 0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여자애가 있는데 어렸을때부터 남에게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뭐 공부라던지 대회라던지 이런거에 엄청 집착했어 사실 그애가 그림을 좀 잘그리는데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교내 그림그리기 대회가 있었어 학교 대표캐릭터? 같은걸 만드는거였는데 1등한애 캐릭터로 정하기로했거든 우리반애 한명이랑 친했던 여자애랑 나갔었는데 아 친했던 여자애라하면 너무 기니까 음.. 가명으로 지은이라고 할게 지은이랑 우리반애랑 나갔었는데 지은이가 그날 몸이 좀 안좋았는지 그림그리다가 중간에 계속 보건실 들락날락 했었어 그래서 그런지 완성을 못해서 못냈단말이야? 그래서 지은이도 그러려니 하고있었는데 같이나간 우리반 애가 1등을 해서 그 애가 만든 캐릭터로 결정이된거야 근데 하필 그 여자애가 지은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지은이가 쉬는시간에 여자애한테 가서 선생님께 자기캐릭터로 하지말라고 해달라고 말하라는거야 하지만 여자애도 억울하니까 싫다고 반박했는데 지은이가 울면서 친한애들한테 자기가 그리던 그림에 물감물을 쏟아서 자기가 다시그리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냈는데 여자애가 자기꺼 따라그렸다고 이야기를 지어냈어 그거때문에 그 여자애가 옆반까지 소문이 안좋게 나서 은따? 라고해야돼나 아무튼 친구도 없이 지내다가 결국에는 전학갔어 뭐 이런일이 종종있었지 지은이 성격이 그러니까 어쩔수없었어 또 지은이는 얼굴도 예쁘고 인기도 많았거든 지은이가 사실 2학년끝날때쯤 전학을 왔는데 그때는 뭐 막 대회같은거 나가지도않고 얌전하게있었어 나는 전학생이 와서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말을걸어서 친해졌지 뭐 지은이 성격이 좀 질투심도 많고 그래서 힘든점도 있었는데 나름 친하게 지냈지 근데 5학년때 인가 지은이랑 나랑 어떤 여자애한명이랑 음 그여자애는 희선이라고 부를게 그렇게 3명이서 다녔어 근데 역시 여자애들은 3명이서 다니면 안돼더라.. 꽤 잘지내다가 언제부턴가 지은이와 희선이가 나를 무시하는거야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자기마음대로 한다고 이기적이라고 같이 놀기싫다더라고 어린나는 너무상처받아서 알겠다고 하고 그때부터 같이 안다녔어 그런데 지은이가 또 같은반 애들한테 이상하게 소문내고 다니더라 계속 내가 자기 친구들한테 자기 뒷담까고다니고 뺏으려고한다고 지은이 친구들도 나보다는 지은이가 더 좋았는지 지은이한테 맞춰주더라 그렇게 난 왕따가 되었지 ㅎㅎ 다른애들까지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나랑 말하지않았어 나랑 1학년때부터 친했던 애까지 말이야 계속 혼자다니다가 6학년이 되었어 또 지은이랑 같은반이였지 어느날은 스톱모션 만들기인가 그 수행평가가 있었는데 지은이랑 나랑 남자애 2명이랑 같이 모둠이 되었어 모둠끼리 해야돼서 어쩔수없이 카톡으로 회의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지은이 한테 카톡이 오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자는거야 어린마음에 혼자다니는건 너무 싫어서 지은이의 사과를 받아주고 걍 서로 사과하고 다시 친했졌어 그렇게 중학생 때 까지 친하게 지냈었지 그러다가 지은이가 자기를 너무 높게 보고 그러니까 결국 또 일이 터졌지 중학교 1학년때도 지은이랑 같은반이였는데 반장선거에 나가서 반장으로 뽑혔거든 그러다 보니까 옆반반장이랑도 친해지고 아는애들도 많아지고 그랬어 어느날은 지은이랑 놀다가 다른반애 무리랑 만났어 지은이는 반갑다고 나를 제쳐두고 다른반애 무리들이랑 인사를 하는데 나는 뻘줌해서 그냥 멀뚱하게 서있었지 그리고 인사다하고 헤어지고 난뒤 내가 지은이에게 너 친구들이야? 라고 물었지 그러자 지은이가 나 반장이라서 친구들 많다 ! 넌 친구없지? 이러는거야 그때 너무 기분이 상해서 그냥 못들은척 하는데 지은이가 계속 나 7반애들 거의 다 알아 너는 아는애 없어? 좀 친해져 이러면서 꼽주는거야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그런만 기분나쁘다고 했더니 갑자기 표정 싹 굳더니 그러면 자기랑 친구하지말자는거야 그리고 자기혼자 걸어가버렸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애들이 다 날 피하는거야 나랑 꽤 친했던 여자애한테 갑자기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벌레보듯이 쳐다보고 아무말도 안했어 그리고 난 또 혼자가 되었지 다행히 2학년이 되어서는 친구가 2명 정도 생기긴했는데 다 날 피하는애들이 대다수였어 그렇게 하루하루를 지내다 중학교 졸업사진 찍는날이 왔어 난 그날만이라도 재밌게지내려고 화장도 하고 고데기도 했어 그런데 지은이 무리가 날 보더니 키득 거렸어 기분이 나빴지만 어쩔수없이 가만히 있었지 그때 지은이 무리중 한명이 오더니 내 책상을 발로 세게 차고갔어 그것때문에 내 파우치는 벽으로 날아가 섀도우고 뭐고 다 박살나서 쓰지도 못하게 됬어 내가 화가나서 뭐하는짓이냐고 소리를 지르자 지은이가 날 보고 말했어 미친 찐따년이 화장도하네 내가 니 얼굴이면 이미 자살했을꺼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돼니 등 이런말을 키득거리며 지껄였지 난 순간 너무 서러워서 떨어진 화장품이고 뭐고 다 뒤로하고 교실을 뛰쳐나왔어 울면서 말이야 우리 교실이 4층이였는데 애들이랑 마주치기 싫어서 1층화장실 끝 칸에 들어가서 계속 울었어 졸업사진 찍는 시간이 되었는데도 난 나가지 않았어 그렇게 계속 울다보니까 지쳐서 잠이 들었어 눈 떠 보니 저녁 6시 더라 그제서야 난 학교밖을 나갈수있었어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졸업을 했어 정말 그런일이 있고나니까 지은이 얼굴만 봐도 온몸이 떨리더라 제발 같은 고등학교만 아니길 바랬어 그래서 일부러 애들이 잘 지원하지않는 학교에 지원했어 그 학교 교복도 별로고 선생님도 별로라고 소문난 학교였는데 난 지은이만 없는곳이면 아무렴 너무 좋았어 그렇게 난 그학교에 배정되고 지은이는 다른 학교에 배정이 되었어 다행히 우리학교였던 애들은 별로없더라 한 5~6명 정도? 그 애들도 나에대해 잘 모르더라 그래서 나는 다행히 친구들을 사귈수 있었어 정말 평범하게 말이야 그렇게 정말 평범하지만 나한테는 특별한 학교생활을 했어 몇일전까지는 말이야 그런데 이주전쯤에 우리반에 전학생이 왔어 난 정말 아무생각이 없었어 전학생 이름을 듣기전까지말이야 그냥 전학생이구나 그러려니 했는데 그 전학생이 지은이 였어 이정도면 정말 인연아닐까? 지은이가 전학생인걸 알고 나서부터 멘탈이 관리가 안되더라 당장이라도 지은이에게 소리치고 싶었어 왜 전학왔냐고 나 괴롭히려 왔냐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제발 날 내버려두라고 진짜 눈물이 나올뻔한걸 꾹 눌러삼켰어 아 이건 상관없는거긴한테 지은이 있잖아 고 1사이에 쌍수했더라 ㅋ 다시 본론으로 넘어갈게 학교가 끝나고 내자리에 지은이가 찾아왔어 나는 애써 모른척하고 짐을 싸는데 지은이가 내 손을 잡았어 정말 그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 지은이 손을 뿌리치고 지은이를 올려다보았어 그리고 지은이가 하는소리가 이제 나 봐주네? 하며 쳐 쪼개는거 ㅋㅋ 욕이 나올뻔한걸 참고 지은이에게 무슨일이냐 물었어 지은이가 슬쩍 미소지으며 내게 사과를했어 나는 진짜 너무 어이가 없더라 나한테 그런짓을하고 사과를해? 나는 아직도 그일때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지은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데 아무렇지않게 사과하는 지은이를 보니까 진짜 개 패고싶더라 지은이에게 왜 전학왔냐고 물어봤어 지은이가 도망왔다더라 무슨 말인지 물어보니까 묻지말아달라대 ㅋ 그래서 더이상 말시키지도 않고 도망치듯 그자리를 빠져나왔어 이건 최근에 안 사실인데 지은이가 전학교에서 너무 나대고 다녀서 선배한테 찍혀서 선배얼굴보기 싫어서 전학왔다네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진짜 그리고 더 소름돋는건 지은이가 일부러 나 따라서 우리학교로 전학오고 선생님께 말해서 나 있는 반에 배정해달라고 했대 ㅋㅋㅋㅋㅋㅋ 다시 이야기 할게 계속 지은이를 무시하며 생활했는데 이건 바로 어제 일이야 쉬는시간에 지은이가 바나나 우유를 들고 내 자리로 찾아왔어 일어나서 교실을 나가려는데 지은이가 반애들이 들리도록 ㅇㅇ아! 내가 미안해 진짜 죽을죄를 지었어 그만 용서해줘 라고 씹 불쌍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거 ㅇㅇㅋ ㅋ ㅋㅋ 그리고 바나나 우유를 들이미는데 내가 받기싫어서 지은이 쪽으로 밀었는데 지은이가 바닥에 우유를 던지더니 아야! 이ㅈㄹ을 하는거 아 욕한거 미안해 쓰다보니 화가나서 양해좀부탁해 아무튼 그러고 내가 당황하니까 지은이가 쳐 우는거야 소리내면서 우니까 내가 황당해서 야 너 뭐하냐 진짜 이러니까 지은이가 진짜 나한테 왜그래 내가 미안하다고 했잖아 이렇게까지 괴롭혀야돼? 이러면서 서럽게 우는척 하는거야 옆에서 갑분싸 돼서 눈치보던 애들이 나한테 야 ㅇㅇ아.. 이렇게 까지 사과하는데 받아줘~ 쪼잔하게 왜그래 이러면서 날 몰아가는거야 ㅋㅋㅋㅋㅌ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너네 얘가 나한테 뭐했는지 알고 이러는거야? 이러니까 뭐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까지 사과하는데 안받아주는건 너무 한거 아니야? 이래서 내가 그냥 교실 나왔어 그리고 걍 아프다고 하고 조퇴했는데 오늘 학교가서 교실들어가니까 완전 갑분싸 되더라 지은이는 자기 자리에서 엎드려있고 내가 자리에 앉으니까 애들이 눈치보더라 진짜 어떻게 해야돼 나?? 또 사과받아줘야하나 ??? 근데 내가 너무 억울해서 진짜.. 그냥 사과받아주기에는 지금까지 당한게 너무많아 근데 내가 학교생활 계속 편하게할려면 받아주는게 맞는건가 ? 다 읽은애들 없겠지만 대충 읽고 조언좀 해주라 ㅜㅜㅜ 진짜 너무 억울해서 맨날 밤마다 울어 그래도 이렇게 하소연하니까 좀 속시원하다 지은이 욕해도 상관없어 진짜 나 당한거 많으니까 ㅜㅜ
2 이름없음 2018/12/18 21:16:41 ID : 7upU6oZcsqi 0
난독증 환자에게 편히 읽을 수 있는 자비 좀...
3 이름없음 2018/12/18 22:14:25 ID : 82r9eJRxzQm 0
문단이 나뉘지 않아서 되게 보기 힘들다....
4 이름없음 2018/12/19 01:21:30 ID : 1fPctthhzgj 0
엔터 부탁해ㅠㅠ
5 이름없음 2018/12/19 09:49:15 ID : Y7askljs62G 0
사과 받아주면 안 되지 저건... 그냥 친구들한테 무슨 일 있었는지 말하고 무시하고 다녀 어차피 쟤 걍 연기일 텐데 그나저나 선생님께 부탁하면 같은 반 될 수 있구나...
6 이름없음 2018/12/19 11:46:05 ID : xwoGnzSE4K3 0
편하게 다니려면 독하게 지은이 없애버려야되 초등학교 5.6 학년도 모자라 중학교 인생까지 망해서 고등학교도 도망간거잖아?걔는 그걸알고 쫓아온거고 초등학교까지는 어리니까 헤어지고 만나고 친해지고 할수있더라도 이제는 컷잖아? 왜전학왔는지 묻지말라하고 사과하러 왔다면서 안받으니 욕한건 니가 만만한거야 스레주 계속받아주면 지은이한테 평생시달려야하고 걔지은이가 널 멍청하게 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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