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판에 올릴까하다가 따지고보면 뒷담 성격이라 여기다 올림 새삼 궁금해졌거든 투디 쩜오디 쓰리디 상관없으니까 다 말해줘 제일 열심히 파던건 투디고 부가적으로 돌덕질도 했는데 덕질할수록 같은 덕후들에 대한 동족혐오감이 들더라ㅋㅋㅋㅜㅜ쓸디는 뭐 맨날 팬덤싸움질에 돌덕들 특유의 "세상에서 제일 빛나는 별 ㅇㅇ은 희망이자 빛이야 절대 이 빛이 사라지지 않길" 이런 감성이 너무너무너무너무ㅠ오글거려서... 저런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고 몇 천 몇 만 알티되는게 의문스러웠음 그러면서 자기팬덤이나 돌이 뭐 잘못하면 인정 못하고 저딴 감성글 싸지르는거 보니까 정 팍 식더라

난 트위터 판에 정나미 떨어져서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 거 같아 오타쿠였던 내 모습이 싫었던 것도 있고.. 그냥 여러모로 오타쿠였던 시절에 흑역사가 많았어서 지금은 조용히 덕질하는 편 그래도 반탈덕은 한 거 같다 오바도 중딩 때 처럼 안 하는 거 같고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현실이 더 눈에 들어오고 현타가 온 이유도 있지만 >>202 레주처럼 트위터 특유의 판에 정 떨어진 이유도 있어 특히 투디도 그렇겠지만 쓸디 돌판 특유의 선동, 싸움, 알페스 정당화, 피해자 코스프레, 과한 실드질, 트일진들 난동 등 물론 안 그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런 사람들 굉장히 많고 트위터 말고도 많은 커뮤에서도 자주 보임.. 말린다고 사라질 게 아니니까 내가 보지 말자 하게 되더라

어느날부터 내가 좋아하던 최애를 봐도 아무 느낌이 안 들었어. 다른 만화나 애니봐도 별 달라진게 없더라. 겁나 볼 것도 없고 심심해서 뒤질 지경인데 친구 추천으로 나라별 드라마들 다 보니까 난 드라마 체질이라는걸 깨달음. 그냥 내가 많이 성숙해져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 역시 난 사람이 더 좋아.

한 자캐/친목 커뮤니티가 있었어. 나도 거의 초창기 멤버여서 서로 하하호호 지냈는데 난 그때 학생이었고 용돈을 많이 받는것도 아니여서 오프라인 만남 모두 불참했지, 그러다 보니까 거리감이 서로간에 생기더라고.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내 뒷담을 까고 다니는게 내 파벌쪽에 들킨거야. 그래서 파벌끼리 정치질이 벌어졌는데 결국 어떻게 됬냐면 내쪽이 졌고 내쪽들 죄다 추방당하고 볼트모트가 되버림; 웃긴게 왜 이쪽이 졌냐면 단순히 그 상대 파벌 수장이란 작자가 커뮤니티 창시자하고 사적으로 친해서 였음. 결국 우리 파벌 죄다 망해버리고 단체로 해당 커뮤 손절쳤음. 당시에 스무명도 안되는 작은 커뮤니티였으니 거의 1/4가 빠져나갔네 아직도 인원수 27 언저리네.. 하긴 극도로 폐쇄적인 커뮤니티긴 했지. 그뒤로 자캐 커뮤에는 학을 땠다. 오타쿠들이 뭐가 잘났다고 정치질하고 그모양들인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 정상은 아닌게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줬지, 지금이라도 빠져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학교폭력 가해자도 거기 있던데 자기 미화하고 나이 어릴때 다 그런거 아니겠냐, 피해자가 이상한거다 피해자가 맞을짓을 하니까 그런거 아니겠냐 이런 소리만 하질 않나.. 거기에 왜 자꾸 (당시에) 새누리당이 이래서 안된다 세계를 보지 않으며 자한당처럼 된다고 정치적 발언 하고 거기 커뮤니티 만든 사람은 또 무슨.. 운지 이런 단어 쓰고 있고, 나중에 외부에서 지적질하고 일베가 이상한 짓만 골라서 하니 자기 일베충으로 몰리기 싫었는지 운지, 노무현 이런 단어 쓰면 일베충으로 간주하고 강퇴하겠다 했는데. 정작 문제는 자기 사람(친구) 들이 그런말 공개적으로 써도 처벌 안하면서 안친한 사람이 쓰면 일베충으로 선동하고 강퇴질 아직도 내로남불 끔찍하게 보여줌 하긴 끽해야 뭐 만든놈이 스물 중반 정도인데 뭘 바라겠냐만은..

트위터 특유의 분위기에 질렸던 거 같다... 덕질 커뮤니티를 접다 보니까 자연스레 장르 뽕도 식더라고 덕질을 해 왔던 게 후회되거나 그르진 않는데 씁쓸하긴 함; 한때 그렇게 환장부르스를 떨었던 최애를 봐도 암 생각 안 들고 굿즈는 팔기도 귀찮고 살 사람 없을 거 같아서 걍 구석에 박아둠

투디 나이먹으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탈덕 되더라. 그래도 딱히 탈덕이라고 못박진 않았었는데 아는 애 중에 성인이면서 커뮤 뛰고 컨셉질하고 친목질하는거 보니까 한심해서 탈덕 확정...

동인계 특유의 덕질 스타일이 나랑 안 맞음 사람들이 소설(특히 순문학) 같은 거 덕질할 때 잘 느껴짐 예를 들어서..... 데미안 읽고 데미안과 싱클레어를 민다던가...??? 나는 애니 같은 걸 봐도 괜히 진지하게 파고드는 버릇이 있는데 대부분 동인계 보면 그냥 '매력'에민 치중하는 것 같아서.... 스타일이 다르니까 뭔가 대화가 쉽지 않음 아 그냥 내가 사람들이랑 잘 못 어울려서 그런 것 같음 쭈굴.....ㅠㅠ

트위터 특유의 조리돌림 선동 날조 맨날올라오는 실트 공론화 때문에 지쳐서 쓰리디 탈빠했다 지치고 피폐해지고..지금은 조용히 사진만 간간간히 본다..

싸불당해서ㅋㅋㅋㅋ

나도 동족혐오 들기 시작하고 서서히 놨음... ㅌㅇㅌ에서 중딩오타쿠들이 근거없이 이상한 논리 펼치는 거 보고 현타 씨게 오더라 나도 저때 저랬나 싶고... 오만가지로 싸우지만 내최애랑 관련있는 요소면 상관없이 빨아제끼고 지적하면 미쳐돌아가서 싸불하는 건 중딩고딩대딩직딩할거없이 ㅌㅇㅌ과타쿠공통인듯;; 잠깐 ㅌㅇㅌ 지우고 생활해보니까 오타쿠느낌난다는 게 어떤느낌인지 더 강하게 와닿아서 더 큰 혐오감이 생겨버림 그렇게 난 탈덕을 했지

지가 쓴 멘션 읽어보면 학교에서 따돌림 받고 있는거 같은데 넷상에서는 일찐처럼 구는건 뭐냐ㅋㅋㅋㅋㅋㅋ지 트친이랑 별 거 아닌걸로 싸우더니 말빨 털리니까 지인들 불러오고ㅋㅋㅋㅋ잘하는 짓이다

>>209 미친 대박 그 내가 있던 덕질판 탐라에 헤세 소설 (데미안 포함) 파는 애들 있었거든? 그런데 거기 캐릭터들 성적으로 엮어먹고, 비엘로 엮어먹고.. 원작자의 의도라던가, 책에 내제되어있는 의미 같은 건 전혀 생각 안하고 그냥 캐릭터만 그것도 필터링없이 엮어먹는거보고 존나 한심하고 역겨웠음

동인계가 소비하는 방식이 커플링으로 엮는거밖에 못봐서...............

흑역사 박제짤이나 오타쿠라는 단어 세글자에 열띤 토론의 장을 여는 오타쿠들보고 다른사람들 눈에도 내가 저렇게 보이겠구나 싶어서 탈덕함 이젠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고 흥미도 없다

>>209 헐 나도 좀 그런게 있어서 트위터같은거 잘 안 함

내가 존나 찐따같아서

>>209 나는 문학은 아니지만 한참 웹툰 여중생a 떴을때 헤테로네 백합이네 엮어버리는 게 불편했어. 여중생a는 주폭을 당하던 게임중독 주인공이 글쓰는 재능도 인정받고 게임유저도 실제로 만나 친해지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서 갈등도 겪고 성장하는 진지한 이야기인데 그게 다른 동인작품처럼 두 캐릭터가 알콩달콩한 연성만 보이니까 묘하게 불편함이 느껴지더라. 그 닥품속 메시지보다는 멋진 남주와 주인공 엮기, 같은반 여자애랑 주인공엮기에 집중한 느낌.

ㅋㅋㅋ존나 실제 연애 해보니까 씨발 커뮤 왜뜀 ㅋㅋㅋㅋ존나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노 내가 안꾸미고 존나 그림만 그리면서 사니까 애인이 안생긴거였음 나도 관리하고 화장 좀 하니까 여친 금방 생기는거 실제 연애하고나니까 커뮤뛰는애들은 걍 좆도안된.ㄴ건가 이런생각듬 미연시나 쳐 하고있는걸로 보이더라 ㅋㅋ

그리고 트위터는 아예 처음부터 하질 않았음 트페미들 존나 ㅋㅋㅋ걍 존나 머리에 지방말고 안든거같음

커뮤를 한때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점점 그 판에 깊게 들어갈수록 여기 사람들 엄청 매사에 예민하다는게 느껴지는거야... 트위터는 안하고 블로그만 했었는데도 하루걸러 한번씩 퍼트려주세요가 돌아다니고... 뭐만하면 파쿠리니 트레이싱이니 난리나구. 뛰던 커뮤에서 운영진이 특정 시간대(새벽)에만 단기 이벤트를 줄창 열어서 불만사항으로 넣었더니 매니저가 방방뛰더라ㅋㅋㅋ 그 뒤에 찍혔음ㅋㅋㅋㅋ 다른걸로는 그냥 둘이 조용히 얘기하고 화해할만하다고 생각했던 일도 공론화시키면서 매장해버린다거나? 뭔가 나까지 덩달아 예민해지고 날서는 기분이 너무 들어서 관뒀어. 관두고나니까 서서히 주변도 보이기 시작하고 성격도 덜 예민해지더라고.

그냥 오타쿠들 덕내나 싫어

BL소설을 한때 진짜 열심히 팠었는데ㅋㅋㅋㅋㅋ 이것도 덕질에 포함해도 되나? 현실분간 못할정도는 아니었지만 진짜 많이 봤었거든? 근데 어느순간부터 나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지는거야ㅋㅋㅋ 이런걸 왜 보고있지? 이런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줄거리가 십중팔구는 기승전떡떡떡ㅋㅋㅋㅋㅋ 그냥 평범한 로맨스물에서는 고수위소설 19딱지 안붙어있으면 야한것도 별로 안나오는데, BL물은 고수위 작품을 고른게 아닌데도 떡씬이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포함되있는거가 한심하더라. 또, 환상속에만 존재하는 '캐릭터'에 환호하고있다는 생각도 들었어. 인간 삶의 고뇌같은것도 거의 없고, 아무리봐도 ㄱㄱ인데 그걸 계기로 둘이 사랑하게 된다는 식의 전개도 역겨워지더라고? 원래 몰랐던건 아닌데 분명 알고 봤던거같은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환멸감이 들었어. 그래서 BL 읽는걸 슬슬 줄이다가 BL을 별로 안좋아하는정도까지 와버렸지...

그냥 현타왔어 덕질에 돈쓴거 거의 대부분은 후회되고 덕질하는거 티낸 것도 후회되고... 아주 어릴때(유치원때부터)나 거의 탈덕화된 지금이나 망상하는걸 좋아하고 대리만족하고 이입하는걸 매우 좋아해왔다보니 완전히 탈덕은 아니긴한데 입덕할 당시부터 그전까지 뭐에 홀렸는지 지금와서보면 너무 집착하고, 돈낭비하고 그랬던거 같아 그리고 망상, 대리만족, 이입의 목적이나 방향이나 다 비슷비슷함에도 같은 팬들이나 부녀자같은 커플미새들이 보기에도 ???스러운 종류의 망상이 많아서 타인과 공유하기보단 혼자 망상하는 걸로 바뀌기도 했고 요즘에는 이세계물, 환생물등등 대리만족물같은건 많이 나왔는데 내가 원하는 방향의 대리만족물이 없고 망상할 건덕지는 더 없어서 소비할 것도 적어진 것도 있고

난 처음에 내가 오타쿠인게 자랑스러웠고 오히려 나 오타쿠라고 말하고 다녔어 진짜 줘 패고싶다. 내가 그때 진짜 뚱뚱하고 못생기고 안경도 두꺼워가 ㅋㅋㅋㅋㅋㅌㅋㅋ 어케 나 친구 많았는지 몰겠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내 외모에 관심생기기 시작하면서 뭐라해야지 그 오타쿠였을때의 내가 내 스스로 정떨어졌다 그래서 오타쿠짓 그만두고 살빼고 안경벗고 잘 꾸미고 다녀. 애니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때의 내가 너무 싫어서 자연스럽게 탈오타쿠 했던거 같아. 내가 그때 은혼을 팠었거든 그래도 요즘도 가끔 진짜 한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봐 ㅋㅋㅋ 진짜 잼있어서

난 내가 파던 분야의 지인들이 지나치게 스노비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때문에 손절했다. 아직 대학교도 안들어간 애들이 대체 무슨 인생을 살았는지 매사에 삐딱하고 대중매체 평론한답시고 멀쩡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반지성주의자 취급하질 않나 어쩌다 커뮤에서 "식인(食人)"관련한 주제가 나왔는데 "인간도 어차피 동물인데 식인이 뭐가 문제가 되냐. 인육드립 가지고 기겁하는 애들은 인류우월주의자임 ㅇㅇ" 이런 의견이 주류의견이 되질 않나 포켓몬 좋아한다는 이유로 별별 상상을 초월하는 생트집을 잡아가며 멀쩡한 애를 네오나치로 만들질 않나... 정작 이래놓고 네임드가 지 포덕인증하니까 손바갓 뒤집듯 의견철회하드라 ㅋㅋㅋㅋㅋ 이래놓으니까 어디 여초 말하는 거 같지? ..남초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야 자체가 어린 남자애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분야였는데 대체 20대도 안된애들이 뭘 어떡하면 저런 마인드를 가질수 있나 지금 생각해도 존나 이해가 안됨. 그와중에 가슴이 대가리보다 큰 여캐들 주구장창 모여서 뻘짓하는 뽕빨물 빠는 애들은 존나많드라 ㅋㅋㅋㅋㅋㅋ ㅈㄴ 제일 ㅈ같은건 페미쪽에서 딱 지들이 하던거처럼 생트집잡아서 혐오드립치는? 그런 분위기 생기니까 지들도 남페미로 보일까봐 입싹씻고 버로우 탔드라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작품성도 예전같지 않고 유행하는 것들이 내 취향이랑 묘하게 안맞고 취향 또한 옛날과 달리 확고해지고 눈이 높아져서 캐릭터, 스토리, 그림체, 설정등등...다 재고해서 취향이여야 볼까말까해 덕질할 시간에 산책을 하거나 수면보충을 하거나 그냥 유튜브나 나무위키 보면서 죽치는게 편해 덕질판에 병신들이 너무 많고 현실도 씹덕인식 씹창이다보니 자연스레 숨덕, 혼덕하게 되서 저절로 덕질에서 조금씩 멀어짐 개인적으로 특히 옛날에 소비에 집착하고 낭비한 것들에 대한 후회가 큼 만화책, 소설, 라노벨, 애니같은 매체에 돈 쓴거 자체는 후회없는데 굿즈들은 거진 다 쓸모없어서 후회함 그나마 일코도 가능한 디자인의 악세사리나 소품같은건 소장하고 가끔 꺼내보거나 악세사리로 쓰거나 장난감으로 갖고노는 것도 괜찮던데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들은 진짜 하나도 쓸모없음, 애초에 캐릭터가 그려진 것들은 쓰다보면 디자인 자체가 거슬리고 산만함 실용성 있는 것들도 그 돈으로 더 좋은거 살 수 있거나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애초에 안사는게 나았음 굿즈들도 많이 사놓으면 공간 차지 많이 하고 돈도 점점 부족해져서 힘들더라... 차라리 그돈으로 뭔가 다른 걸 했다면 좋은 경험이 되거나 쓸모있는 물건들이 남아있었을텐데 싶다

그냥 어른되고부터 현실에 찌드니까 만화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ㅋㅋㅋㅋ 완전 탈덕은 아닌데 예전만큼 재미없고 심심할때만 봄

한때 꽤 깊게 철덕질했던 사람임. 초등학교 때 철도에 흥미를 가지고 덕질을 시작한 이래로 중고등학교 때 제일 왕성하게 했었고 진로 설계도, 진학도 가족들하고 대판 싸우면서까지 철도 관련으로 할 정도로 지극정성이었다시피했지. 중고등학교 때는 교사들도 알아주는 철덕일 정도였고. 그런데...... 대학 자체도 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음에도 취준생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철도 관련 직종에 취업하는 게 너무 힘들어졌다는 점이 정말 타격이 컸어. 겨우 기회를 잡아 현장을 체험 형식으로나마 겪어볼 수 있는 체험형인턴 과정도 수료했는데 그 과정에서 덕업일치라는 게 얼마나 이루기 힘든 구름 위의 과제인지만 절절히 깨달았지. 청소년 시절, 대학생 시절을 철도 외길인생으로 살다시피했는데 막상 그걸 현생으로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무수한 에러만 뿜어져나오니 점차, 덕심으로만 밀어붙이던 지난날에 대해 강한 회의감이 밀려오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탈덕하게 되었고, 체험형인턴 시절 철도 현장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현장업무와 영 딴판이었다는 걸 절감하면서 관심조차 멀어지고, 적성이라 생각했던 분야에서 의외로 삐걱거리기 시작하니 자연히 흥미도 떨어짐. 그래도 근본 자체는 철덕인 게 어디 가지 않은지라 완전히 탈덕한 건 아니지만, 덕질을 현생과 연결시켜 일치하려 했던 일이 심각하게 파열음을 내며 충돌하는 과정에서, 심도있게 영위했던 지난날의 철덕 생활에 비하면 지금은 그냥 매우 가벼운 수준으로만 향유하는 철덕으로 변했다고 해야 할지.

현실과의 강한 충돌과 거기서 오는 강력한 현타가 탈덕의 핵심 동기였다면 보조적인 동기로는, 철덕판이 돌아가는 모양새가 영 좋지 않았다는 것도? 정확히 말하면, 철덕질하는 것도 뭔가 양극화되면서 두 집단 간에 제대로 된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든지 하는 점에서 이미 철덕판에 끼어들 이유가 사라지고 있었지. 그냥 개인플레이로 가볍게 철도라는 컨텐츠를 덕질하고 끝냈으면 끝냈지, 더 이상은 커뮤니티에 가담하고 싶지도 않다는 뭐 그런? 일단 30대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구세대와, 20대 이하 혹은 미만의 청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신세대 그룹으로 임의로 양분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전자 같은 경우엔 생업이 있어 더 이상 철덕판에 자주 모습을 비출 수 없다면, 왕성하게 활동하는 후자를 이루는 건 20대 청년층보다도 10대 청소년층이 월등히 많다고 할 수 있거든. 근데 일단 나 같은 케이스의 경우 전자와 후자의 사이에서 다리를 걸치고 있는 일종의 회색분자 같은 유형이라 어디에 어떻게 어울리려고 해도 어색한 것도 있지만 철덕판에서 요새 후자가 일으키는 물의가 심각해지면서 철도 운영기관에서 개인 덕질 목적으로 철도를 향유하는 것에 점차 강력한 제재를 걸며 철도동호인이란 그룹 전체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도 있고 해서... 옛날처럼 맘편하게 덕질하기엔 분위기가 많이 흐려졌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 상태인거지. 게다가 개인 SNS가 발달하며 개인 홈페이지와 카페형 커뮤니티에 둥지를 틀고 발달해 온 철도 관련 동호회들도 하나 둘 쇠락하며 침체기를 맞이하거나 아예 역사 속으로 사라지거나 하면서 더 이상 그런 동호회 같은 결집체에 굳이 소속되어야 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그런 커뮤니티에 발길을 끊으며 활기가 사라져가는 것도 한몫하고 있고 말이야. 아직까지 살아있는 커뮤니티들도 내부 분위기가 잘 단속되지 않는 것 같고, 내가 지금 마지막으로 발 걸치고 있는 커뮤니티조차 물이 너무 흐려져서...... 한 명의 난민으로써 계속 다른 커뮤니티 등을 찾아 방랑해야 하는지, 이참에 완전히 탈덕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이 될 때도 있어.

그래서 지금은...... 졸업 이래로 몇 년 간 철도 관련 기관만 바라보며 취준생 시절을 걸어왔지만 이제는 공무원, 군무원이나 군 간부 지망으로 전향해서 이쪽을 준비중이야. 물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건지 아니면 일말의 희망이라도 붙잡고 싶어서인지 군 간부직은 최대한 철도 쪽에 가 닿을 수 있는 직렬(가령, 수송, 군수 분야 같은)에 T/O가 나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지만. 다만 그 외의 공무원, 군무원 직렬은...... 철도와는 크게 연관이 없는 직렬을 준비 중이긴 해. 이 나이 되도록 취직도 못하고 있으면서 아직도 옛 꿈의 그림자에 미쳐 정신을 못 차린 건지 아니면 어떻게 세상에 대해 발악이라도 해 보고 싶었던 건지는 모르겠다. 이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내가 과연 맞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인지.

어쩌다보니 뒷담이 아니라 신세한탄 넋두리를 늘어놓아버렸네. 스레 주제, 취지에 어긋났다면 미안.

재미가 없어짐 그 뿐

정 떨어져서 재미도 없고 시기도 안 맞았고 결정적으로 못 생겨서

그때 친구 사귀기 시작하면서 같이 막 돌 덕질도 하고 뭐 아이돌 노래나 한국 인디밴드 노래만 주구장창 들었었음ㅋㅋㅋ 일본 애니나 만화 같은 것도 관심 없어지고 반일 운동도 겹치던 때라 자연스럽게 정떨어졌음

내가 덕심이 떨어진 것도 있는데 팬덤이 좀 혐오스러워서 트위터계정 삭제하고 교류 자체도 안해

트위터땜에 정나미 떨어짐 그 특유의 한살배기 애기처럼 흘리면서 말하는 말투랑 한남한남 거리는거랑 싸가지 존나없는데 쿨병걸려서 지가 일침이라도 한마냥 우쭐대는게....좆같았음

여러 이유가 있지만 트위터 오타쿠들 내로남불 소리하는 거 미자라 그런 줄 알고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공론화,싸불 주도하는 층이 성인이라는 걸 알고 나서 빨리 그만둬야지하게 된 게 가장 큰 듯?? 그거 땜에 열 졸라 뻗침. 그 머냐 ㅇㅇ 머더라 자세한 경과는 기억안나는데 오타쿠들 말로는 머 피씨추구 그렇다 저렇다하길래 일부 무개념들이 그런 짓을 하는 거고, 자정되겠지했다가 존나 똑같은 게 머할라고 자고 반복대는지 몰것고 똑같은 싸움만 하고 공격하려고 눈 벌개져갖고 밀어붙이는데, 왜 그런가 흐름이 넘 궁금해서 심연을 보게 된 것도 있음... 그 전에 지인이 진짜 끈질기게 싸불 당한 것 땜에 크게 관심가지게 됨(진짜 악독한 왕따주도자 같았음). 끝없이 괴롭히고 책에 나오는 온라인 따돌림에 나오는 정석 행동을 해놓고 여전히 온라인 상에서 잘 살고 있는 것 때문에 크게 정떨어짐. 교과서에도 나올 정도면 얼마나 심각한 건데 다큰 성인이.. ㅋㅋㅋㅋ ㅋㅋㅋ

>>240 어느 한쪽(힘이 약한 쪽)을 부당하게 괴롭히지만 가해자는 보통 잘 살고 있고, 피해자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조용히 활동하거나 판을 아예 떠나버리는데 그 꼬라지를 한 두번 보는 것도 아님ㅋㅋㅋ 그 후로도 지인들 좆도 아닌 걸로 싸불당하고 가해자 지목당하는 것도 보고 직접 당하기도 여러 번이었는데 그러는 이유가 뭔데 ㅋㅋ 함서 얘기를 해볼라카니까 자신만의 사상이 존재한다기보다는 그저 타인에게 자신의 공격성을 표출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오프라인상에서의) 자신한테 해가 끼치지 않는 만만한 대상한테 풀려고 하는 전이행동과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비판하는 행위 자체가 엄연한 자신의 무리에 대한 공격! 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거고 (힘도 없고 무리형성도 안된) 너는 될 수 있으면 입을 다물고 있어라는 것임. 기본적으로 오타쿠판 자체가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집단이기주의적(군중심리)태도가 존재하고 SNS나 커뮤니티가 가진 특성 자체가 마약중독같은 현상이 있대. 아무리 상식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해도 그곳에 소속되어 있으면 뇌신경 일부가 마비되는 거. 그리고 아무리 이상한 거 보여서 차단하고 차단해도 끝도 없이 밀려오고 친하게 지낸 지인을 손절칠 수도 없으니, 애초에 커뮤니티는 하지 않는 게 답이라는 결론에 다다름. 본래 커뮤니티가 그런 성향이 아니라도 크기가 커지는 과정에서는 변질되기 마련이니까.

+ 얘네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 보면 온라인/오프라인상에서 직접 당하거나 어른들이 한 행동을 그대로 따왔고, 성인이 되어서도 간접적 체험을 통해 교양이나 윤리를 체득하지 못하거나 피해자 의식에 여전히 자신이 피해자에 갇혀 있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걔네들이 그런 상식밖의 행동을 하는 건 학대를 당한다거나 따돌림을 당한 경험을 생존법칙으로 인식하거나 현실세계와의 이상차이때문에 생긴 괴리감 때문이고 현실이 그만큼 힘들다는 거니까.. 내 감정과는 별개로 현상으로 보는 게 더 바람직한 것 같기도 하네. 누구나 다 교양없거나 실수하기 마련이니 이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서 요즘엔 행복한 삶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취미를 운영하려고 노력하는 중 :) 취미를 갑자기 잃는 건 좀 고통스럽긴 하지만 나같은 애들이 있을지도 모르고 다들 화이팅 했음 좋겠다.

애니보다 재밌는 게 너무 많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서

아직 탈덕은 아닌데 자꾸 현타와서 댓글 써봄. 나는 트위터를 안해서 팬덤문제로 힘들진 않았음. 그냥 애니 보고 핀터레스트에 사진 저장하고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보고 혼자 덕질하는 편이었는데 자꾸 과몰입해서 우울해지더라 ㅋㅋㅋㅋ 그림 보면서 좋아하다가 아 얘 2D지 싶고 그러면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고 그리고 얘네들은 나이도 안 먹고 그대로인데 나만 늙는다는 게 슬프더라 ㅋㅋ 예전에 나보다 나이 많았던 캐릭터가 어느새 나보다 어린 나이라는 게 현타왔었음. 이거 때문에 휴덕 한 번 함... 내가 늙는다는 게 슬픈 건 아닌데 뭔가 다른 이유로 슬펐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2차 창작 우울한 설정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살이나 폭력, 죽음 같은 거) 개그나 일상적인 설정보다 이런 류의 설정이 많은 것도 힘들었고 근친, bl 요소도 힘들어서 조만간 탈덕할 거 같애 아님 걍 애니만 재탕할 듯...

아 그냥 탈덕은 아닌데 웹툰과 일본애니에 대해 악감정 생긴 것 있음 (둘다 네이버 카페임) 웹툰에서는 인사글 남기고 댓글 쓰는 곳이있는데 한 회원이 이모티콘 날리고 인사했어 나도 똑같이 했는데 나만 고나리 당할 때 일본애니에서는 간절하게 판매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판매글 올리는 곳에 올렸음. 말머리 안써서 삭제당했는데 다시 말머리써서 논란없이 새롭게 올렸는데 무통보삭제당했을 때.. 카페 안에서의 덕질과 고나리 싫다.. 그냥 방금 탈퇴해버림..

처음 탈덕한 건 단순히 나이 먹어서.. 해야 할 건 많은데 시간은 제한되니까. 근데 나중에 복귀하려니까 그게 안되더라고 투디판이 너무 달라져버려서.. 같이 덕질하면 더 오래가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친구 만나려고 해도 요즘엔 사방에 클린광공들이 눈을 도사리고 빻장 파나 안파나, 여혐 요소 있나 없나, 애국하나 안 하나 뭐 그딴 걸 나노단위로 재니까 피곤해서 덕질하는 건지 내 취향을 검열하는 건지 구분이 안되더라고. 복귀하려다가 말았어.. 그냥 소소히 혼자 만화 보고 드라마 보고 말아..

난 일본 불매로 시작하기도 했지만 그 당시가 마침 졸업학년이라서 완전히 탈덕했음. 한국 웹툰같은건 아직 가끔 보는데 거의 일상툰 위주고 (걍 출근하면서 자취일기 이런거 봄) 옛날처럼 애니나 만화책 찾아보고 그러진 않음... 근데 그 판에서 발빼고 돌아보니까 와 정말..... 왜 욕먹는지 알겠더라고.... 다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감수성이 풍부하구나 정도로 보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함) 막 일본어 이런거 섞어쓰는 주제에 잡지에서 보그체 쓰거나 해외 살다온 애가 영어 섞어쓰는거 까고.... 현실적으로 근친 이런거 당연히 욕먹고 절대 안되는건데 그냥 그런거 아무렇지도 않게 소비하고 권장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고어하고 다크한 소재 (죽음 고문 이런거) 아무렇지도 않게 좋아하고 그런것을 좋아하는 자신에 심취해있는 모습이 보기 안좋아서 확실하게 돌아갈 일 없다고 마음 굳혔음...ㅎㅎ... 솔직히 다 그런거 아니란거 잘 알지만 밖에서 보기엔 그놈이 그놈이잖아?

이것저것 파다보니까 기력도 딸리고 그래서 하나둘 그만두니까 어느세 탈오타쿠.......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그라질수밖에 없더라.. 잘생겨서 판거면 잘생긴게 점점 익숙해지던가 아님 나이들수록 바빠지고 그런거 투자할 시간이 없거나 더 좋은걸 알게됨 아님 그걸 같이 파는 사람이 안좋은말하면 정떨어져서 자연스레 안 볼때도잇음

나이먹다보니 항마력 딸림->섭컬특유의 감성을 못견디게 됨

난 제일 처음으로 진짜 열심히 팠던 애니가 터졌어. 너무너무 좋아했고 진심이였어서 탈덕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고 그 후로 "아, 애니는 거의 터지는구나" 해서 더이상 애니를 파지않게 되었어. (안터진거 거의 없잖아..) 티비보다가 처음봤는데 진짜 빠져버려서 엄청 열심히 덕질했어.. 아마 얘기하면 짐작가는 사람 많을걸... 원작가도 좌익이라서 우익이 터질 줄은 상상도 못했어. (물론 원작가님 돌아가셨지만) 굿즈회사에서 내 최애한테 일제강점기 일본순사 옷을 입힘.. 주요 주인공 6명 중에 3명 정도의 옷이 문제되는 옷이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작가가 좌익인데 뭔짓이냐고 욕먹고 한국은 더 난리났었음. 그 이후로 n기 n화가 여혐논란이 되면서 일본이고, 한국이고 팬들 좀 많이 빠져나감. 다른 논란들은 그 애니가 한창 너무 인기를 끌어서 팬덤에서 큰 문제를 일으킨 것도 있는 거 같아. 진짜로 어릴때 좋아하던거 말고 나이 좀 먹고나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되었던 애니라서 정도 많이 가고, 코믹월드가서 굿즈란 굿즈는 다 쓸어모았는데... 아직도 굿즈는 집에 그대로 있어.. 팔기에도 뭐하고.. 버리기엔 돈이 너무 아깝고.. 사고 나니 쓸데없는 물건이었고.. 그냥 하나의 추억이었다로 간직하려고. 얼마전에 n기 나왔는데 그냥.. 그랬다... 씁쓸하고.. 그냥 지나가다가 볼 거 없을때, 슬쩍 보는 애니로 보고있다.

>>251 아 ㅋㅋ 이틀 전에 재입덕했는데 기분 묘하네 누구나 다 보고 누구나 다 연성하던 대메이저였잖아. 근데 그 일로 팬덤 거의 조각나고. 난 2기 캐릭터 해석이 취향 아니었을 뿐이지 혼덕질에 익숙해서 문제 없었지만 사람들 떨어지고 팬 연성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줄어드니까 덩달아 식는 사람도 많은 것 같더라. 사실 그렇게까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함. 연성러가 연성러를 물고 유행 탄 팬덤이 커서 더 쉽게 울렁거렸겠지. 내 인생 처음 주워먹어본 메이저가 그렇게 끝나니까 탈덕하는 사람 기분 이해할 수 있었음. 그래도 오타쿠로 태어날 사람은 이미 날 때부터 오타쿠고 한 번 좋아한 건 아무리 식어도 약간의 좋아했다는 애정이나마 남아있다는 게 10년차 혼덕인 내 덕질론인데 유행 타서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덕질하면 사람이 싫어져서 장품에도 정 떨어질 수 있겠다. 다들 탈덕한 게 제일 좋은 선택이었겠지만 덕질한 시간동안만이라도 즐거웠으면 됐지

나는 어느순간에 같이 덕질하는 얘들이 진짜라는 걸 느끼게 된 후로 멀어졌음. 얘들은 진짜로 그거에 심취한듯 보인다고 해야하나 진심 미친 것 같았어. 그리고 다름 애들이 혐오하기 시작하니까 나도 좋아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서 동조하게 됨

ㅋㅋㅋㅋㅋ일단 스레딕 이용자들이면 머글입장에선 다 오덕으로 보이니 여기 쓴 레더들도 백퍼 탈덕한 사람은 아니잖아..오히려 깊은 휴덕이지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 일단 난 팔거없어서 장르나옴

취미 없어서 친구따라 강남간 수준으로 몇 편보고 재밌는 척, 자캐도 만들어보는데 ㅈㄴ현타오고 시간낭비여서 이리저리 피곤하게 살다가 아이도루에 입덕한 뒤로 아예 거들떠도 안 보게 됨...

>>254 스레딕=오덕 너무 뼈때리는 거 아니냐... 근데 나도 오따쿠 맞고 한창 하다가 만화판까지 사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탈덕함 지금은 해연파는중인데 해연도 팬들이 너무 ㅂㅅ 같아서 혼덕 하는중

초딩때 친구들이 유행마냥 보컬로이드 노래 듣는거 보고 오타쿠 됐었는데 맨 처음에는 팬덤끼리 싸우는게 도라이들 같아서 1차로 탈덕하고 나중에는 덕질이 가져오는 이득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2차로 탈덕한 후 완전히 오타쿠가 아니게 됨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덕질을 할 시간에 언어 공부나 화학같이 관심분야 공부를 하는 중임 나는 돈 쏟아부으면서 덕질한것도 아니고 트위터도 안하고(물론 덕질판이 다 트위터랑 유착되어있어서 트위터 싫어하는 곳도 다 트위터 유행 따라가더라) 흔히 말하는 과몰입이라는것도 못느껴본 라이트한 오타쿠였어서 더 탈덕하기 쉬웠던 거 같음 그리고 오타쿠질 하면서 일본어 실력이랑 그림/편집실력, 작문실력 다 늘어서 나름 나쁘지 않았다 동족혐오 하는 사람들 많다는데 오타쿠질 하는 사람들에 대해 별 생각 없고 물론 아이돌판이든 오타쿠판이든 팬덤 내에서 혹은 팬덤끼리 견제하고 패싸움하는 꼴은 보고싶지 않다 나도 견제싸움에 껴본적 있는데 ㄹㅇ 상도라이들만 모여있고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님ㅋㅋㅋㅋㅋㅋ 덕질을 한다고 해도 랜선친구들 말고 혼자 또는 존중해줄 수 있는 지인들과 하는 것이 좋음 나도 탈덕 직전에는 학문 연구하듯이 혼자서 덕질했었음

나는 전장르든 강제탈덕장르든 다 터지고 자캐판도 흥미떨어져서 요샌 넷플보면서 시간죽이고 있음

탈덕한 레더들 부럽네ㅠㅠ

투디판에서 6년 쓸디판에 1년있다가 탈덕했는데 아직 7년동안 보고들은게 사라지지 않은 레더임.. 그냥 한달에 70씩 덕질로나가는거 보다가 현타와서 트텨 삭제하고 현생으로 돌아옴 아직도 가끔 유튭으로 보면서 추팔하는중,, 갓반인으로 돌아오려면 아직 멀은거같음 ㅠㅠ 진짜 휴덕은있어도 탈덕은 없다 이거 드립으로 쓰는말인줄 알았는데 찐이었던거임.. 이미 뿌리가 너무 깊어서 뽑아도뽑아도 끝이 없다 허헣...

작붕이랑 유저들 패싸움 때문에

오타쿠판에 방구석 사이버 깡패 새끼들 많아서 같은 취급 받는거 ㅈ같아서

1.방구석 여포들 굳이 보면서 스트레스받기 싫어서 탈덕함ㅎ 2. 어린 여자애 캐릭터 좋아하면 소아성애 어쩌고 하는거보고 뒷목잡고 쓰러짐 3. 성적인 거에는 요소 조금이라도 있으면 여혐 ㅇㅈㄹ. 여혐이라고 달려들면서 로리쇼타헉헉찌찌 드립치는 여덕들 역겨워서 그새끼들에게 침뱉고싶어짐 4. 좋아하는 캐릭터이름 쳤을뿐인데 왕가슴이 어쩌고 씨발 좀 5. 여캐한테 창녀드립 치면 이상한거 인정하면서 남캐한테는 창남 ㅇㅈㄹ 이게 제일 열받아 6.세상 근엄한척 하면서 누구보다 문란한 오타쿠들이 지 잘난줄 알고있어서 7.싸불. 8.주작싸불 단어오용 뭐만하면 가스라이팅 ㅇㅈㄹ 본인 자존감이 낮은걸 왜 남한테 따져요 9.이새끼들 공과사를 구분못함 10.돈문제 계산 제대로못함 하.. 토나와서 튀었음...

>>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오픈채팅에서 내가 방을 만들어서 덕질했었음. 한 2년? 2년반 정도? 옾챝 특성상 여러 사람들이 왔다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주변사람들이 너무 뭣같은 짓을 많이해서.. 계속 같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흥미가 식더라.

평생 실물조차 볼수 없을수도 있는 사람한테 혼자 방구석에서 좋다고 돈쓰는게 참.. 물론 그걸로 행복해지면 좋지만.. 솔직히 항상 마냥 순수하게 행복하진 않잖아? 확실히 나를 위해 나한테 돈쓰는게 존나 행복하고 뿌듯하고 살맛남

탈덕했는지 안했는지 분간이 안가는데 일단 덕질관련으로 남들이랑 교류?하고 그러는건 5년전에 관뒀고 그 작품도 탈덕함 덕계가 진절머리나서 지금은 덕인지 아닌지도 애매하고 일갔다와서 친구들이랑 놀거나 쉬는날엔 겜하는데 그 겜캐릭 좋아하기도하고 그림도 그리지만 그냥 혼자 보고 만족하고 말음 반탈덕인듯

>>254 묵직한 광역딜 미쳣따리 미쳐따.... 이미 내인생과 서브컬쳐는 뗄레야 뗄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의 탈덕은 못했는데 분기마다 애니 챙겨보고 sns에서 사람들이랑 교류하고 동인활동하고 그러는게 오타쿠면 탈타쿠했다고 봐도 되는 상태인듯 애니도 안보고 사람들이랑 교류도 안하고 혼자 좋아하다 맘...행사도 가본지 오래됐고 앞으로도 갈일 없을듯 요즘 동인판 너무 날선것도 있고 성인되니까 현생 챙겨야해서 예전처럼 뇌빼고 좋아할수가 없어서 자연스레 이렇게 되는거 같아 예전에 아이돌 판적도 있었는데 그건 진짜로 탈덕 성공한듯 스레주랑 비슷한 이유로 탈덕했던거같아 그 돌판특유의 주접 감성을 따라가지 못하겠다고 해야하나.... 보여주는 마케팅이랑 객관적인 스타와 팬의 관계란데서 현타가 왔었는듯 심연으로 가면 투디랑 비교도 안되게 험악해지는것도 한몫했고... 정병이다 악개다 총공이다 보다가 나까지 심연으로 빠져들것 같아서.....

나는 아예 탈오타쿠 한건 아니고 당분간은 탈오타쿠하는거 무리지만 사실상 탈덕한게 두개 있는데 그게 포켓몬스터랑 파이어 엠블렘임 포켓몬스터는 7세대부터 아 이건 좀;;하는 생각이 들어서 7세대부터는 게임을 안샀음 솔직히 포켓몬스터는 이제 게임성 보다는 캐릭터빨(인간이던 포켓몬이던)로 먹고사는 시리즈가 돼서 포켓몬 그래픽 씌운 치타맨,리니지 같은거 내놔도 잘 팔릴거같고 쫄딱 망해도 본가 게임시리즈를 접었으면 접었지 반성하고 퀄리티를 높이는 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고 꼽다고 욕해도 영향은 전혀 없으니 그냥 탈덕 하기로 했음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최신작 풍화설월 팬덤이 워낙 지랄같아서 반감생겨가지고 풍화설월에 반감 생겼고 한글화된 3DS 작품들도 할거 다 하고 다른거 하다보니까 안하게 돼서 관심 줄고 신작 아직 안나와서 최소 휴덕~최대 탈덕 상태인듯

탈덕한 작품 팬덤에 지엘충 비엘충 드림충 다 있었음...ㅋㅋㅋㅋ 하나같이 우리 지엘/비엘/드림 러가 팬덤에서 가장 불리하고 피해받고 어쩌구~ 공식설정 지 입맛대로 바꾸고 없앨때는 언제고?남의 취향에 고나리질할 때는 언제고?ㅋㅋㅋㅋㅋ지들때문에 팬덤싸움 났을 때도 잉잉 내가 지엘/비엘/드림 러라서 사람들이 싸불해ㅠㅠ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ㅠㅠ이러면서 피코 오지게 하더라 계속 참고 있어도 걔네땜에 팬덤이랑 죄없는 작품에 정이 떨어지기도 했고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걍 탈판+탈덕하고 모아뒀던 굿즈도 팔아버림...

작가도 병신 파는 팬덤도 병신 공식까지 병신이라서

취향이 아니라. 원래 애니덕이었는데 그냥 시간이 갈수록 소설로 취향이 변하더라고. 소설도 순문보다는 장르소설 좋아하기는 한데 킬링타임 웹소설 말고 이영도 작가님 작품처럼 작품성이 좋은 글이 좋더라.

오덕이라고 비난받은 뒤 부터 어떤것을 온전히 좋아하기 힘들어짐.

애니와 만화를 열성적으로 팠는데 나이를 먹고 현생에 바쁘게살다보니 애니와 만화는 흥미를 잃어서 탈덕함 그나마 만화책은 많이 없고 굿즈는 아예 없어가지고 다행이고. 그리고 폰게임을 현질을 많이했는데 어느날 돈을 모아야하는데 왜 게임에다가 돈낭비해야하나 라는 생각과 함께 현타와서 게임을 탈덕하고 삭제. 시간이 좀더 널널해졌으니 안그래도 좋아하던 독서나 열심히라도 하려고...

만화가 좀 분위기가 바껴서...

그냥...팔게 없어져서

탈덕이라기보단 휴덕에 가깝지만... 나랑 제일 안 맞는 캐해만 성행하고 나랑 맞는 캐해는 1도 안 보이길래ㅋㅋㅋ

나는 나이를 계속 먹는데 오타쿠 팬덤 자체는 연령대가 계속 어려져서

휴덕인데 그냥 나이를 먹으니까 점점 재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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