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부산에 삼익아파트 라고있었는데 지금도있을텐데 그 지하가있을진모르겟당

오

근데근데?

아파트였고 그밑에 약간 반지하처럼되잇엇거든 입구가 낮아서 기어들어갓는데 계단처럼되잇어서 수그리고 들어가서 계단에발딪이면서 걸어내려가는거거든꽤나넓었는데 화장실급하게 가고싶으면 거기서 볼일도몰래보고 나오고이랫는데

언니랑나랑 탐험하는걸 너무좋아해서 몰래밤에 나가서 그쪽 놀이터에서 놀다가 경비없으면 몰래들어가서 분신사바도하고그랬었거든

응응 보고있어!

지금은 막혔을까 다시 가보고싶다.. 냄새도나고 ..진짜불빛하나없어서 엄청 깜깜해서 후레쉬키고 들어갓는데 그창고가 몇개는되서 한쪽은 화장실처럼쓰고 한쪽은 놀이터처럼쓰고 했엇는데말야.. 첨달어갓을땐 분위기때문에엄청무서웟거든.. 근데 뭔호기심인지 굳이뛰쳐나온곳을 떠들어갓엇어

응응

거기서 노래부르면 다울려 언니랑 노래부르고 후레쉬 키고 이야기도하고 친구들도불러서 놀고했았ㄴ데 비가왔었나? 약간이슬비처럼.. 그날고 학교마치고 어김없이 기어들어갔는데 그날따라 디게어지러웟어 .. 아파서 울다가 갈려는디 문이안열리는거야 내가이상한줄알고 언니한테열어보라햇더니 또열리더라

보고있어!

집까지 뛰어가서 할머니한테말햇는데 우리할머니 살짝 신기 있으셧어 무당은아니고! 할머니가 노발대발하면서 소금뿌리고 난리피웟어.. 우리방에 달마도까지 걸어놓으면서 울언니가 가위를 좀 자주눌리는편인데 그날따라 잠도안오고 주스마시면서 만화책만보고잇엇더니 밤에 화장실이너무 가고싶은거야 그러다 거실러나왓는데 등골이서늘하다 해야하나?? 그래도화장실는 가야하니까ㅠㅜ 뛰어서 불키고 갔는데 불이 세번정도 깜빡거림..

너무무서워서 있는힘껏 힘줘서 빨리싸고 다시즐어갈려는데 물빠지라고 걸쳐둿던 컵이 깨졋어 떨어지면서 너무무서우면 소리도안나오는거알지?? 진짜후다닥 뛰어가서 이불덮어썻는데 언니가 일어나더라?? 언니가 날 노려보듯했었어 뭘보려고왔냐고 막지랑하길레 미쳣나!! 이러면서소리쳣더니 할아버지가오셧거든 언니는 다시쓰러지더만 기억은못하더라불다키고 불경틀고?다시잘

그날악몽꿧는데 그 지하실이였음 거기 여자한명있엇는데 진짜 내목조를려하고 난리가났음 그게 한 일줄정도 걸렸어 꿈에서 남자가 프로포즈 할려는상황에 그귀신이 나타나고 이때남자는 그냥 나버리고 도망감 여행갈려는데 나타나고 일줄정도후에 이대론안대겟다 싶어서 그여자 팔응잡고 죽기살기로 팔을잡아서 미친듯이 흔들어재낌... 그러고 그담날에 연등 확인할려고 절이갔더니 스님이 나보고 죽을뻔햇네 이러면서 뭐라뭐라하심.. 꿈이야기해줫더니 앞으론 절따 그런곳에서 그럼짓하지말라면서 그 목걸이같은거있잖아 스님들 그 동그란거.. 그런거 하나주셧어

헐 무서워

보고잇다요

헐 우리집앞 삼익아파튼데

원래 아파트지하주차장은 가는거아니랬어 습하고 어둡고 귀신잘꼬인다고 스레주혹시 똑같은글올린적있어? 비슷한내용 여기있었는데 지하주차장이 범죄도 많이 일어나고 죽은사람도 많아서 산게 신기하다 레스주있었는데

.

>>18 아니 이게첨쓴거야 ㅋㅋ 내가 귀신을좀별로안무서워해 ㅋㅋㅋ 내가 좀자주 느끼는편이라그런가 그냥대수럽지않게생각하고들어갔던거같아 ㅋㅋㅋㅋ 근데저땐 진짜무서웢 ㅠㅠ 근데 오죽하면 귀신팔집고 흔들어댓겟어 ㅋㅋ 저기가 부산 동대신동쪽 삼익아파트였어 ㅋㅋㅋ 내가 그쪽에서 장사도우고하면서살앗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