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2/27 01:41:22 ID : RCo2MqnTRwl 0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반은 먹고 들어간다. 정말 엄청 예쁘면 그거하나가 엄청 큰 메리트가 되서 부자가 될 수도 있다. 세상에 예쁜사람 너무 많은데 왜 나는 이렇게 생겼을까 매일매일 원망한다. 많은 사람들이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고들 하지만 결국 모든 사람들은 외면을 무시하지 못한다. 아무리 못생겨도 착한 사람 좋아하는 사람보다 아무리 나빠도 잘샹기고 예쁘면 그것마저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적어도 내 주위에는. 그래서 나는 이따구로 생긴 얼굴 몸매 한탄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쓴다. 우울해지고 싶지 않으면 더 이상 읽지 않고 나가기를 바란다. 이곳에서라도 내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하소연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니 뭐라고 왈가왈부하지도 않기를 바란다. 단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일뿐이다.
2 이름없음 2018/12/27 01:44:23 ID : RCo2MqnTRwl 0
아. 참고로 나는 여자다. 나는 거의 매일매일 거울을 볼 때마다 생각한다. 난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항상 작은 눈을 요리조리 찢어도 보고 뭉툭한 코를 잡아 댕기기도 하고 두꺼운 입술을 말아 입속으로 숨겨도 본다.
3 이름없음 2018/12/27 01:47:24 ID : RCo2MqnTRwl 0
항상 나는 연예인들을 동경해왔다. 나도 저들처럼 예쁘면 좋을텐데. 난 왜 그들처럼 예쁘게 태어나지 못했을까. 큰 눈. 오똑한 코. 두툼하지만 예쁜모양의 입술. 이 모든 것과 어울리는 예쁜 얼굴형. 그리고 그들만의 분위기로 화렴점정. 그들은 나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듯한 기분을 항상 받는다.
4 이름없음 2018/12/27 01:48:48 ID : RCo2MqnTRwl 0
분명 나와 같이 숨쉬고 같은 시간을 다른장소에서 살고 있을뿐인데 이토록 멀고 다르게 느껴지는 건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미모와 분위기가 큰 몫을 하고 있을 것이다.
5 이름없음 2018/12/27 01:56:07 ID : RCo2MqnTRwl 0
내가 나 자신을 못생겼다고 말할때면 부모님은 '예쁘게 낳아놨더니 뭐라는거니'라며 말씀하신다. 부모님 앞에서 그런 말을 해야하냐고. 하지만 사실인걸. 부모님은 부모님이니까 예쁘게 보이는 거지. 그럼 부모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도 저렇게 살빼고 꾸미면 예뻐'라고.
6 이름없음 2018/12/27 01:58:37 ID : RCo2MqnTRwl 0
아니 절대로. 아무리 내가 살빼고 꾸며도 저들같이 되지는 않아. 저들은 살이 찌고 안 꾸밀때도 예뻤거든. 지금 나와는 너무 다르게.
7 이름없음 2018/12/27 02:00:01 ID : RCo2MqnTRwl 0
난 왜 이렇게 키가 작을까 160이라도 넘으면 좋을 텐데.
8 이름없음 2018/12/27 02:00:46 ID : RCo2MqnTRwl 0
난 왜 이렇게 눈이 작을까 쌍커풀이 없으면 쌍커풀 핑계라도 대면 되는데 쌍커풀이 있어서 뭐라고도 못하겠다.
9 이름없음 2018/12/27 02:01:21 ID : RCo2MqnTRwl 0
나는 왜 이렇게 눈이 위로 올라가 있을까. 누구한테 불만이 많았길래 눈이 이렇게 생겨먹었는지 참.
10 이름없음 2018/12/27 02:02:49 ID : RCo2MqnTRwl 0
나는 왜 이렇게 코가 낮을까 누가 어렸을때 주먹으로 내 코를 때렸나.
11 이름없음 2018/12/27 02:04:21 ID : RCo2MqnTRwl 0
나는 왜 이렇게 코가 뭉툭할까. 다들 복코라고 좋은 거라고 하지만. 복코 아닌사람들 중에도 복이 많은 사람도 많은 걸. 복코는 다 미신이야. 정막 이게 복코라서 복을 가져다 주면 뭐라고 하지도 않을 텐데. 썅.
12 이름없음 2018/12/27 02:07:20 ID : RCo2MqnTRwl 0
난 왜 이렇게 입술이 미울까. 차라리 얇으면 좋겠다. 너무 두꺼워서 예쁘지도 않고. 부해보이고... 통통하게 예쁘진 못해도 얇으면 그래도 반은 가는데. 내가 안젤리나 졸리의 눈과 코를 가진 것도 아닌데 떡하니 입술만 두꺼우면 나보고 어쩌라는 거지.
13 이름없음 2018/12/27 02:11:17 ID : RCo2MqnTRwl 0
나는 왜 이렇게 얼굴형이 거지 같을까. 옆광대도 예쁜 옆광대면 몰라. 사진찍으면 정말 거지 같이 나오는 바로 그 광대. 썅. 이미도 좁으면 뽑기라도 할텐데 왜 넓어가지고. 진짜.. 얼굴도 넓적하고 두상도 눌려서 못생겼다. 제발 뭐 하나라도 예쁘면 좋겠는데 진짜..
14 이름없음 2018/12/27 02:12:52 ID : RCo2MqnTRwl 0
나는 왜 이렇게 뼈가 두꺼울까. 아무리 살을 빼도 뼈가 두꺼워서 얇아질 수가 없다. 아님 뼈가 두꺼우면 살이 덜찌는 체질이던가 좀. 처먹는 대로 곧이곧대로 바로 살로 가는건 대체 무슨 시츄에이션...?
15 이름없음 2018/12/27 02:14:17 ID : RCo2MqnTRwl 0
나는 왜 이렇게 어깨가 넓을까. 사람들이 예쁘다는 직각어께 그거 다 소용없더라고 넓으면 그냥 어깡이야... 차라리 직각이 아니면 덜 넓어보일텐데.... 어좁이면 키울수도 있지... 좁히는건 대체 어떻게 해야해...?
16 이름없음 2018/12/27 02:17:15 ID : RCo2MqnTRwl 0
나는 왜 이렇게 피부도 거지 같을까. 관리도 관리 나름이지 피부과 다녔어도 이따구이건 어떻게 해? 하야면 피부가 약하구나라고 생각이라도 할텐데. 노랗고 검으면 나보고 어쩌라는거지 정말? 좁쌀은 왜 대체 내 이마에서 재배되는거야?
17 이름없음 2018/12/27 02:20:12 ID : RCo2MqnTRwl 0
난 왜 이렇게 다리도 안예쁜거지? 조금만 걸어도 알이 장난이 아니고 대체 왜 허벅지살을 왜 이렇게 안빠지는거지?
18 이름없음 2018/12/27 02:21:54 ID : RCo2MqnTRwl 0
목에 살이 어렸을때부터 있어서 관리하기도 전에 주름이 와장창...
19 이름없음 2018/12/27 02:23:46 ID : RCo2MqnTRwl 0
정말 양심도 없는 신. 이렇게 만들어놨으면 공부머리도 좀 좋게 만들어주던가. 아님 뭐 다른 특출난 재능을 하나라도 좀 주던가. 이렇게 만들어 놓고 살아가라고 하면 누가 살아가고 싶겠어. 지금이라도 죽어버리고 싶은데 진짜.
20 이름없음 2018/12/27 02:24:31 ID : RCo2MqnTRwl 0
짜중나네 오늘도
21 이름없음 2018/12/27 18:20:24 ID : ja1junDwJSM 0
부모님이 만들어준거지 우릴 만든건 부모니까 그 둘이 서로 만나지않았다면 나는 없는 존재일텐데 멋대로 낳음당해서 그들의 열성 유전자를 갖고살아가야한다는거 진짜 ㅈ같아
22 이름없음 2018/12/27 18:21:06 ID : ja1junDwJSM 0
외모가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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