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무관심도 폭력만큼 아픈 법이지...그러니까 스레주는 반에서 겉도는 거야?

>>2 네... 뭐 그래도 투명인간 취급 그런 건 아니에요 제 존재감이 공기긴 하지만...

아 완전 조용한 애 이런건가..필요할 때는 찾는데 평소에는 있는듯 없는듯한...?스레주 나이가 몇이야?지금 거의 학기말인데 이때까지 어떻게 견뎠어;-;힘들었겠다

>>4 저 중1입니다

4님 말씀과 딱 맞아서 더 슬프네요.

나도 그런데ㅜㅜ 더 공감된다 힘내

일단 힘들겠지만 밝은 모습 유지하고!내년에 반편성 잘 되면 친구랑 붙겠지만 못 되면 진짜 친구 하나도 없을수도 있잖아 그러면 첫날에 같이다니는 애 없어보이는 애한테 가서 말걸어봐:)그리고 애들이 다가오기 쉽도록 표정도 좀 풀고.나도 친구 한 명도 없는 반편성 많이 됐었는데 얼굴에 철판깔고 친구의 친구같은 잘 모르는 애들한테 적당히 친한척하니까 친구 많이 사겼어ㅎㅎ근데 눈치있게 행동하는게 제일 중요해 잘못해서 이상한 애한테 걸리면 평판 나빠져ㅠㅠ

>>8 조언 감사합니다. 내년엔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뭐 그래도 이상한 애한테 괴롭힘당할만큼 찌질한 성격은 아니에요.

중1이면 아직 친해질 시간 많이 남았네! ㅎㅎ

>>10 생각해보니 아직 친구를 사귀기에 늦지 않은 나이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