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77)2.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3.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4.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5.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0)6.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4)7.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7)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5)9.기도원의 진실 (46)10.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21)11.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12.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09)13.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5)14.플라시보 - open (531)15.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5)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0)17.. (2)18.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6)19.736일간의 감금 (53)20.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4)
진짜 열심히 찾았어 찾다가 들키면 보게될 지배인의 그 무서운 표정이 너무 무섭기도 했고 다 너무 무서웠어 근데 움직이다가 발이 잘못걸려서 넘어졌는데 내가 뭘 건들였나봐 그게 뭔지는 아직까지도 모르겠어.근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바닥에 진짜 조그만 구멍이 생기더라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가.할 정도로
그래서 뭘까 한참을 쳐다보다가 그 구멍에 가까이 다가갔는데 다가가면 다가갈 수록 구멍이 커졌어.그 구멍 앞에 가면 내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근데 이상한게 그 구멍을 바라보지 않고 다른 곳을 바라보고 구멍으로 걸으면 구멍의 크기는 그대로였어. 들어가야하는데 너무 무섭더라 들어가서 나오는 방법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지배인이 오면 못 나가잖아.근데 지금 안 들어가면 평생 이 꿈에 있게될까봐 들어갔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진짜 오래된 책장이였어. 그 옛날에 조선시대 드라마 보면 나오는 책장 같은거 알지? 그런 책장이였어. 천천히 둘러보는데 기록장? 같은 거였어. 진짜 오래된 기록들부터 어제까지 있더라. 도대체 무슨 기록일까 하고 보는데 역시. 눈치 챈 사람들도 있겠지.맞아 지배인 일기같은 느낌이였어.근데 말투가 ~다.~했다. 이런게 아니라 ~했습니다.~그랬습니다. 이런거였어. 알게모르게 너무 무서워서 빨리 기록들을 보기 시작하는데
뭔가 이야기가 다 비슷한거야. 근데 색깔이 미묘하게 다른 책이 있었어. 그래서 이게 뭘까 하고 쭉 읽는데 짝남 이름이 나오더라. 짝남이랑 계약을 한 모양이였어. 근데 내용이 정말 대박이더라. 보자마자 뛰쳐나오고 싶었어. 짝남한테 먼저 제안했더라고 계약을 내용은 달 8번 해 6번 동안 나를 피하면 이 꿈을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단, 지배인은 짝남 앞에 나를 계속 보낼 것이다.
고마워ㅠ 다시 써볼게!
그렇게 짝남과의 계약이 끝나고 지배인이 나를 만들어서 나는 계속 도망치고 짝남은 나를 찾는,그런 게임으로 재미를 보려고 했었대. 기록장에 쓰여있었어.약간 보고서 같기도 하고..그래서 짝남을 보내고 나를 만들고 있을 때 그때 진짜 내가 가게에 들어온거지. 안 믿기지? 사실 나도 지금 그래. 이게 진짜일까 싶어
짝남의 상상에서 본 나를 만들고 있을 때,진짜 내가 나타난거지.그래서 지배인이 생각을 바꿔서 서로를 만나야 끝나지만 짝남이 나를 거부하게끔 만들고 싶어진거야. 그래서 즉석에서 제안을 한거지. 나한테 진실을 알려주고 탈출할 방법 줬지만 짝남은 반대로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채로
근데 진짜내가 이 곳에 온 거잖아.그래서 현실에서의 나도 있어야 하니까 만들고 있던 가짜나를 내보내기로 하고 만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둘이 만나도 평생 게임으로 재미 볼 생각이였나봐. 아무튼 그래서 완성된 가짜나를 현실로 보내야 하는데 실수로 진짜나를 보낸거지. 나온 나는 꿈이 끝난 줄 알고 스레딕에 쓴거고. 그러다 지배인이 잘못된 걸 알고 날 찾아온거야.
그래서 지배인이 나를 찾아낸거지.근데 내가 그 과정을 지켜본 지는 모르더라고 근데 어제 기록에 쓰여있더라. 짝남이 지배인이 나를 찾고 있다는 걸 알고 피하게 하려고 꿈을 꾸게 한거야.정말 목숨걸고 한거지. 그리고 내가 다시 가게로 돌아왔을 때 지배인은 진짜 지배인이 만든 가짜 지배인이였대. 그동안 진짜 지배인은 뭘하는지 나오지 않았어. 근데 짝남이 미리 꿈을 꾸게 해준게 지배인은 화가 엄청 났나봐 ‘참을 수 없는 화가 밀려왔습니다.그래서 결정했습니다’이렇게 써있더라고. 근데 뒷 내용이
고마워ㅠㅠ
‘아쉽지만 이번 게임은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소리지 하고 있을 때 진짜 너무 무서웠어 당장 이 꿈에서 깨고 싶었어. ‘남자아이는 다음 해가 변하는 날. 사라지게 할 것이고 다시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돌아온 여자아이는 이 기록장에 가둬두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읽는 순간 나가려고 구멍 쪽을 봤을 때는 구멍이 없더라.
봐주고 있구나. 고마워 조금만 쓰다가 갈게.
저걸 읽고 나서야 알았어 함정에 빠졌구나. 지배인이 무언가를 전달받고 허겁지겁 달려간 것도,열쇠를 놓고 간 것도. 너무 무서웠어. 짝남을 구하려면 여기서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나가야 할지도 모르고 막혀 있으니까 정말 답답했어. 계속 구멍만 찾고 있는데 익숙한게 보이더라 안에 뱀 박제되어있고 금색 빛 도는 투명한 수정구슬 같은거. 처음 왔을 때 지배인이 그걸로 내가 여기 온 이유를 알아냈잖아. 그래서 그거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지배인이 했던 것처럼 만졌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내가 글을 잘 이해한건진 모르겠는데...꿈 안꾸는 현실 속에서 짝남한테 연락해 보는 건 어떨까?? 짝남도 혹시 이런 비슷한 꿈을 꾸고 있는지 모르잖아...
근데 그거 한 10분 정도 계속하니까 요령이라도 생긴건지 뭐가 보이더라고. 봤더니 가짜 나였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멀리서 지배인도 보이더라고. 근데 그게 가짜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어. 근데 아무리 봐도 짝남이 안 보이더라. 돌아다니면서 한명한명씩 봐도 짝남은 못 찾았어. 그러다가 가짜 내가 갑자기 쭈그려 앉았는데 저 멀리서 짝남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있더라고.
그래서 바로 뛰어 가서 짝남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가려는데 어떤 사람이 뒤에서 큰일날텐데? 이러는거야. 너무 무사워서 뒤돌지도 못하고 있었어 근데 뭐가 중요하겠어.나 짝남이 그렇게 무서워하는거 처음 봤단 말이야. 그래서 무시하고 가려는데 그 사람이랑 조금 멀어졌을 때 뒤 돌아보니까 그 사람은 우리 보면서 미친듯이 웃고 모든 사람이
뒤돌아서 우리 보고 있더라.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막 달리고있는데 짝남이랑 손이 멀어지는거야.그래서 짝남을 한번 쳐다보고 뒤를 봤는데 쳐다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달려왔어. 웃으면서..근데 정말 어찌나 빠른지 내 등 앞까지 온거야.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막지르는데 그 순간 내 이름표가 뜯겼어.그리고서는 꿈전체에 울려퍼졌지.[스레주 아웃-...스레주 아웃-]
미안해ㅠ 나 사실 73부터 주작이야.이 스레를 세운 스레주는 진짠지 아닌지 몰라.근데 하도 안 나타나길래 너무 답답해서 소설 한번 써봤어.스레주 미안해ㅠ이야기 마무리 지을려다가 그래버리면 스레주가 못 올까봐..진짜 모든 사람한테 너무 미안해ㅠ스레주 기다릴게!
..? 아 그러고 보니깐 인코단 게 아이디 달라서 그런 거구나...ㅎ 솔직히 재밌게 결말을 끝내준 것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주작이라고 하고 가는 게 어딨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럽다 좀 시작부터 스레주 안 오니깐 네가 이어가보면 안 되냐고 물어라도 보지 그랫엉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나진짜 심각하게읽고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스레주야 돌아와서 글써줘 ㅠㅠㅠㅠ 아님 너가 마저 쓰던가 ㅠ
레스 작성
77레스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157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레스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4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204레스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1817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9레스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49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500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1202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954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3860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17레스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41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95레스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387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46레스기도원의 진실
247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121레스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204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4레스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16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409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576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25레스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601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531레스플라시보 - open
1288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9
5레스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32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8
100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26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8
2레스.
27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8
6레스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54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53레스736일간의 감금
465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4레스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36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