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염병 자식교육은 어떻게 해야 잘 되는 거임 (27)
2.4년간 이상한 애한테 시달리며 살았었어 (9)
3.부모님한테 맞는 경우가 많아? (6)
4.모든사람한테 착한 모습인거 (6)
5.정신병자 취급 당하는거 서럽다. (22)
6.병 열기 (1)
7.입시비용때문에 힘들어 (6)
8.왜이러는거야 (1)
9.자꾸 가끔가다 한번씩 자살충동 드는건 뭐야? (10)
10.나는 못생겼지만 자랑스럽다! (15)
11.한번이라도 혼자가 되어본적 있는 사람? (8)
12.161에 51이면 어때? (11)
13.시간낭비인걸까? (4)
14.휴학을 계속할지 복학할지 걱정이야. (4)
15.사람 불신하는거 어떻게 해야돼? 정신병인가? (6)
16.지금 중국인데.. (13)
17.내가 너무 한심하다 (2)
18.졸업식 나 혼자갈 예정인데 도와주셈 (15)
19.빨리 이혼해야해 (9)
20.병아리키우려고 유정란을 샀어 (45)
1
◆0lh82mmpU0l
2019/01/28 16:25:36
ID : arf83Be6i1j
1
나는 9월달부터 환청 증세가 시작되서 정신과를 다니고 있어
이웃의 텃세로 집 문이 막히는 일이 생기면서 이웃들의 욕이 들린다는 환청에 시달리게 됐거든.
문제는 내가 정신과에 다니니까 가족들이 내 모든 말이나 행동을 병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정신병자로 취급한다는 점이야
아무리 병이 있더라도 병 때문에 하는 행동과 내 생각대로 하는 행동은 나뉘어 있는데 그런 취급 받으니까 진짜 서러워
상담판 가고 싶었는데 상담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서 여기다 적어. 누군가 봐줬으면 좋겠다...ㅠㅠ
2
◆0lh82mmpU0l
2019/01/28 16:27:19
ID : arf83Be6i1j
0
오늘은 이웃이 텃세했던 날 이야기를 꺼냈는데 엄마가 대수롭게 여기시지도 않더라. 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집 앞 문을 막은 정도면 꽤 크게 텃세부린거 아니야?
3
이름없음
2019/01/28 16:59:22
ID : wk1dDvzVcJR
0
집 앞문을 이웃이 어떻게 막았다는거야? 다른 가족분들은 안 불편해하셔?...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건가..?
4
이름없음
2019/01/28 17:02:21
ID : 1viqqqqkmmo
0
텃세 수준이 아니라 거의 범죄잖아
5
이름없음
2019/01/28 20:43:24
ID : arf83Be6i1j
0
남자 둘이서 나 혼자 있을때 와서 막고 있었어. 열려고 해도 안 열렸어...
우리집에서는 그냥 넘겨도 되는 일 취급이야. 내가 아파서 착각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그 정도 되는 일이지?
6
이름없음
2019/01/28 20:45:13
ID : arf83Be6i1j
0
역시 그 텃세는 좀 심했던게 맞구나. 여기 오니까 좀 위로가 된다. 가끔씩 와서 속 얘기 털어놓을테니 지나가다 보이면 들러줘...ㅠㅠ 정신병이 있다고 해도 그 정도로 몰아붙이니 미칠 것 같아.
아무튼 둘 다 고마워ㅠㅠ
7
이름없음
2019/01/28 21:51:02
ID : arf83Be6i1j
0
문제는 그런 이유로 엄마랑 엄청 싸워대서 문제야. 오늘도 잠깐 싸우다 나 혼자 걸어왔어.
내 욕 하는 소리가 들린다는게 이유였는데... 적고 보니 이건 내 병 문제도 맞고 내 잘못도 맞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자주 싸우고 덕분에 엄마만 더 힘들어하셔
8
◆0lh82mmpU0l
2019/01/28 21:54:04
ID : arf83Be6i1j
0
정신없이 적으니 인코가 별 소용이 없네
그래서인지 그 텃세 이야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느낌이야
9
◆0lh82mmpU0l
2019/01/28 22:03:38
ID : arf83Be6i1j
0
우선 나는 누가 내 욕을 한다는 환청을 듣고 있고 그래서 가족들이 내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강해.
자살하라는 소리가 들랄 정도로 병이 심각했고 그래서 이웃의 텃세도 병으로 인한 체험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하지만 문이 막혔던건 진짜야. 왜냐하면 열어봤을때 열리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문 밖에서 남자 두 명이 대화하는 소리도 들었어.
10
이름없음
2019/01/28 22:12:58
ID : 1viqqqqkmmo
0
스레주 마음고생 얼마나 심할까...
남의 문을 막은 녀석은 뭐냐 진짜;; 지가 어디 갇혀봐야 정신차리나
11
◆0lh82mmpU0l
2019/01/29 18:45:58
ID : arf83Be6i1j
0
고마워ㅠㅠ
당시 더 힘들었던게 귀신년이 힘이 약하다는 둥 왜 못 여냐는 둥 깐족거리는 말투로 계속 긁었던게 더 힘들었던것 같아. 꼭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인데 약해서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처럼.
아무튼 여기 털어놓으니 착한 레더들 덕분에 위로가 된다... 정말 고맙고 가끔 와서 속 얘기 털어놓을게.
병은 거진 완쾌되어가고 있고 텃세도 그 이후로는 없어.
다만 그런 사람이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좀 끔찍해.
다들 정말 고마워ㅠㅠ
12
이름없음
2019/01/30 06:57:56
ID : amtvBffbA58
0
스레주 말도 맞을 수 있지만 그게 정신 질환때문에 그랬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실제로 그분들은 그런적이 없는데 스래주 정신질환때문에 문을 막았다고 생각하는거지
13
◆0lh82mmpU0l
2019/01/30 18:40:12
ID : arf83Be6i1j
0
집에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그런데 그건 환청이 들리기도 전 일이었고,
소리가 들리는 증상과 실제 경험은 다르지 않을까 싶어...
무엇보다 집 문을 밀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잘못됐을까.
14
이름없음
2019/01/31 17:03:53
ID : 1ClAY07863Q
0
난 처음 글 쓰는데 나도 갑각해서 너무 이입되더라. 누가 내 가십하는거 같고 그런걸로 실수할까봐 혼잣말을 너무 많이해 집에서도 미친x 라고 제일먼저 욕하더라 뭔가 억울해
15
이름없음
2019/01/31 17:06:20
ID : 1ClAY07863Q
0
근데 나도 비슷한 증상있어서 신경과 갔었는데 기분장애나 만성우울 조울등 소견이 보인다는데 자주갈수록 더 나아지는건 같지않고 약먹으면 나른해지고 바보되는거 같고 힘들다. 주위시선도 날 막 비판하는거 같고
16
◆0lh82mmpU0l
2019/01/31 18:32:50
ID : arf83Be6i1j
0
맞아.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이는건 살다보면 당연한건데... 너레더도 많이 힘들었겠다ㅠㅠ 힘내...
와 내 모습이랑 완전 똑같네... 나도 비슷한 상황이야...
정확한 병명은 부모님이 듣고 말씀 안해주시는데 의사분 말씀 들어보면 대충 우울증 그런 것 같고, 약 먹을수록 집중이 잘 안돼...ㅠㅠ 너레더도 힘내라. 우리 꼭 나아지자.
17
이름없음
2019/01/31 23:02:58
ID : s03yGqZjtjy
0
정신과에 간다고 정신병 취급이라니.... 정신상담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일인데... 나중에 현대인에게 가장 필수적인 병원 중 하나가 될거야 아직은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정신과에서 해줄 수 있는게 은근 많다고!
그러니까 절때 그런걸로 기죽지마!
18
◆0lh82mmpU0l
2019/02/01 10:39:00
ID : arf83Be6i1j
0
너레더 격려 고마워! 스레딕 와서 응원 받고 섭섭하고 갑갑했던게 많이 줄었어... 다 너희 덕분이야! 정말 고마워!!
19
이름없음
2019/02/01 20:46:11
ID : QmtBAry2Le3
0
다읽기도 전에 너무 어이없어서..
이웃집사람이 앞문을 막았다고???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 그런걸 기물파손
뭐, 재산피해 등등 그사람들이 정신병잔데
누구를 정신병자 취급하냐..
진짜 별볼일 다보겠다...이런글은 법원 문의글에
올리도록해 앞으로.
대박이네..
20
이름없음
2019/02/01 21:54:59
ID : arf83Be6i1j
0
어... 진짜? 난 그냥 텃세 정도인줄 알았는데...
새삼 알고보니 억울하다ㅠㅠ 그때 신고하는건데ㅠㅠㅠ
아무튼 덕분에 알게되서 고맙다ㅠㅠ 개새끼드류ㅠㅠ
21
이름없음
2019/02/09 17:13:24
ID : 9wMlDz83zWp
0
신병이야. 잡신씌였네. 햇빛많이 보고 긍정적인 생각하고 일찍 자. 운동 많이 해. 너 체력 약하지? 하체운동해. 정신과 가도 몸만 힘들어.
22
이름없음
2019/02/09 17:14:32
ID : 9wMlDz83zWp
0
내 생각엔 넌 잡신도 씌였고 네 주변상황이 너무 스트레스라 노이로제에 걸려있어. 정신과 가서 약 너무 힘들때만 먹어. 자주 먹으면 약에 의존해야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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