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네 가위눌림에 대해서 구라까지마 (6)
2.전생이란게 진짜 있을까?? (28)
3.무서운 스레 추천좀 해줘 (3)
4.내가 살면서 딱 두번 본 귀신 이야기 (43)
5.꿈이 잘맞는다는게 (12)
6.꿈을 꿨는데 잘 아는사람 (29)
7.아플 때 마다 같은 꿈을 꾼적 있어? (2)
8.우리가족,지인들한테 들은 이야기풀건데 들어주라! (72)
9.중학생때부터 귀신본거+친구얘기 (38)
10.죽음이 내 눈 앞으로왔다는 걸 느꼈다. (10)
11.자각몽꾸고 있었던일 (3)
12.너희 수호신을 믿어? (46)
13.너네 곤지암 정신병원 알지? (19)
14.할머니댁 정신병자 (5)
15.나도 예전에 겪었던거있는데 (25)
16.나요즘 뭐 붙은거 같아.. (26)
17.어쩐지 귀신을 잘 보는 우리 언니 이야기. (3)
18.현실로돌아온지 8일째.. 다른 세상에 갔다온걸까?? (54)
19.혹시 나같은 경험있어? (6)
20.아니 제발 도와줘ㅠㅠ (29)
무서운이야기도있고 신기한일들도있어 들어줄래?
음...이건 우리할머니얘기고 엄마한테들은 이야기야!우리엄마는 어릴때 시골에서자랐어.우리할머닌 무당은아닌데 집안 대대로 신기가있으신 분이였어.엄마가 살던곳에 작은 구멍가게가있었는데 그집 주인할머니가 우리할머니랑 친하셨대.할머니가 밭일하러가시면 우리엄마는 그집가서 밥먹고 지나가다 과자먹고싶으면 돈도 안내고 먹어도될정도로 그집할머니도 우리엄마를 되게 좋아하셨고!
아 얘기하기전에 우리엄마는 되게 늦둥이야!엄마위로 형제가 7명있고 엄마가 태어났을때 첫째가 스무살?그정도였으니까 엄청 늦둥이셔.
암튼 그 슈퍼할머니 자식들도 몇명있었는데 다들 독립하고 할머니 혼자 슈퍼운영하시면서 사셨어.그리고 우리엄마가 중학교 올라가던시기에 그할머니가 되게 아프셨대.. 우리 외할머니가 매일 간호하러가고 병원도따라갔는데 점점 악화되서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가신거지...
숨을헐떡거리고계신 슈퍼할머니옆에서 우리외할머니는 최대한 고통없이 돌아가시도록 최대한 간호하시면서 슈퍼할머니자식들한테 연락을했나봐 돌아가실거같다고..할머니 자식들이 내려오는데 시간이걸리니까 할머니가 계속 간호하시고 엄마도 학교갔다와서 그 슈퍼로가서 외할머니도와드리면서 간호를도왔대.
그리고 간호하는도중외할머니가 갑자기 벽에대고 뭐라고 중얼거리는거야.그리고는 무릎을꿇고 싹싹비셨대..그래서 엄마는 할머니한테 왜그러냐고 뭐하는거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시고 벽에대고 중얼거리면서 싹싹비셨다는거야.
그러던도중 슈퍼할머니 자식분들이 하나둘 도착하셨고 그자식분들중 막내만 도착을 못하셨대.근데 외할머니는 누가오든말든 계속 벽보고 중얼중얼거리시면서 빌고계셨어...그리고는 막내는 언제오냐고 갑자기 화내시면서 소리를 지르셨대.얼마후 막내가 도착하고 곧바로 슈퍼할머니는 돌아가셨어.장례를 치른후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왜그랬는지물어봤대.
외할머니말로는 슈퍼할머니 간호하던도중에 어떤 남자들이 찾아왔대.그러고는 누워계신 슈퍼할머니 옆쪽에서서 슈퍼할머니를 뚫어져라 처다봣다는거야 아무말도없이..외할머니는 직감적으로 아 저승사자같은거구나 생각하시고 자식들오기전까지만 기다려달라고 싹싹 비셨던거지..
그남자들 생김새도 물어봤는데 우리가 흔히생각하던 갓을쓰고 얼굴창백한 남자들은아니였고 시골어르신들이 입는 모시옷알아?그런 검은색 모시옷을 입은 남자였었대
이것도 우리할머니랑엄마에 대한 이야기야!우리엄마는 시골에살아서 읍내에있는 학교까지 매일 자전거를 타고다녔대!그날도 어김없이 자전거를타고 등교할려고했는데 할머니가 오늘만 버스타고가면안되냐고 뜯어말리셨대.
시골이라 버스는 한시간에 한대?올까말까하는곳이고 또 매일같이 자전거로 등교하던 친구도있어서 가볍게 무시하고 자전거를 끌고 집을나섰나봐.대문앞에선 할머니가 버스타고가리고 소리치시는데 엄마는 왜저래?이러면서 등교를했대.
등교길에는 아무일도 없었고 하교길에 엄마가 교통사교 당하셨어.자전거타고 횡단보도에서 길건너다가 트럭에 치였어..머리를 심하게 다치셨고 몇시간에 걸친 대수술을하고 겨우 못숨만 건지셨대.그러고 몇개월 후 퇴원을하고 그날 왜그렇게 자전거 타지말라고 물어봤나봐
그전날 할머니꿈에 엄마가 머리에서 피를철철흘리면서 길거리에 주저앉아 울고있었대.울고있는 엄마 주변엔 찌그러진 자전거도 보였고...되게 찜찜한 꿈을꾸시고 그날아침에 혹시나하신마음에 버스타고가라고 말리셨던거래.
이건 우리 아빠이야기야!!정확히는 큰아빠이야기네..암튼 우리아빠도 엄마랑 마찬가지로 시골출신이야 그것도 지리산 산꼴짜기!!아빠가 살던곳은 산골짜기안에 작은집 몇채가있고 작은 분교하나 밖에없는 진짜 깡촌이였대.
그 분교에서 초등생부터중학생까지 같이공부하고 고등학생이되면 읍네에있는 고등학교에 가야했대.근데 말했다시피 살던곳이 산골짜기고 읍내에 나갈려면 산길을 한두시간 걸어야되는데 집안형편상 읍내로이사가기도 힘들고 그당시 기숙사나자취라는개념이 없던시절이라 큰아빠는 걸어서 등교했었대.그마을에 고등학생이라곤 큰아빠뿐이라 혼자서!
정확히는 고등학교가 마을 근처에있었는데 전쟁이후로 폐교했대.암튼 그날도 학교를간 큰아빠가 하루가지나도 안들어왔대.가끔씩 늦어지면 친구집에서 자고올때도있어서 가족들은 그러려니했었대.그당시 전화기있던집이 거의없었으니까 연락할방법도없었지.그리고는 그 다음날도 돌아오지않으셨어.
걱정된가족들은 등교길부터 학교까지 찾아봣는데 어디에도 안보이셨대.심지어 학교도 안왔다는거야.그리고 몇일이 지나고 산속에서 돌아가신 큰아빠를 발견했대.이상한건 시신에 멍이랑 상처가 잔뜩 있었고 할아버지 주변에서 짱돌들이 가득있었대.그래서 사람들은 돌에맞아돌아가셨나?근데 이런산속에서 누가 돌을던지지?라는생각과 함께 경찰에 신고했는데 결국 어떻게 돌아가신건지 밝혀내진 못했어.
근데 아까 근처에 고등학교가있었고 전쟁이후 폐교됬다고했었잖아?그 동네 어르신들 얘기로는 그학교에서 전쟁때 학도병들이 되게많이돌아가셨대.근데 전쟁당시 학도병들한테 보급이라는건 자주오는게아니였고 보급품이랑 총알등이 떨어진 학도병들은 돌맹이를 주워다 던지면서 싸웠다는 얘기가있어
그래서 동네어르신들은 그 학도병들이 그런거라는 말들을 하셨다나봐..글로쓰니까 되게 어렵다ㅠㅠ밥 얼른먹고 또 올게~
이건 내 친구이야기야!내친구 부모님은 사업을 되게 크게하셨어.근데 어느순간 망하셨지...친구는 큰마당이있는집에서 방 한개있는 허름한 집으로 이사를갔어.
아까 말했듯이 집안대대로 신기가있는집안이라 우리엄마도 촉이라던지 꿈자리가 되게 잘맞아떨어져.기도 되게 쌔신분이고!암튼 친구엄마랑 우리엄마가 되게 친한사이셔서 방구할때 우리엄마가 따라가곤 하셨는데 그 허름한집 보러갔을때 우리엄마느낌으론 되게 오싹하셨대.그리고 친구 어머니께 기분이 좀 그렇다 다른집도 보자고 말씀하셨는데 허름한거빼곤 집도 크고 주변도 조용해서 그집을 계약하게된거야.
특이한게 방하나인 집에 작은 다락방도있었어.방이라고 하긴 작은데 애들 들어가서 아지트삼아 놀기 좋은크기?친구는 아지트생겼다고 좋아했었어.나도 몇일은 그집 다락방에서 친구랑 아지트놀이하고 재밌게놀았지.그리고 몇일 후 친구혼자 집에서 게임하고있었는데 다락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렸대.
친구는 낡은집이라 쥐가있나?하곤 신경안쓰고 게임에 집중을했지.근데 그 소리가 이젠 덜컥..덜컥...하고 나더래.마치 다락문을 열려는듯한 소리?친구는 이상함을느꼈는데 대수롭지않게 넘겼어.그리고 그날 밤 꿈을 꿨는데 자기보다 좀 더 큰 여자애가 다락문을빤히 쳐다보고있었대.친구는 가만히지켜보는데 어마시간이지나자 그 여자가 문을열려고하는데 문이 안열려서 덜컥..덜컥...소리만 나더라는거야.그리곤 꿈에서 깼대.
친구는 꿈에서 본걸 엄마한테 말했는데 당연히 진지하게 안받아드리셨겠지.그리곤 또 몇일이 지났어.그날은 가족끼리 저녁을먹고있는데 또 소리가들렸대.덜컥..덜컥..친구는 엄마한테 자기가 들은소리가 저 소리고 꿈에서도 봤다!라고 말했지만 부모님은 쥐가있나보다 쥐덪을놔야겠네.라며 넘기셨나봐.
그날밤 아빠가 똑같은 꿈을꾸셨어.근데 조금 다른건 다락을열려고 한게아니라 손으로 박박 긁는 여자애 모습을 보신거야.
아무튼 그날 이후로 가족들이 한번씩 비슷한꿈을꿨지만 덜컥하는소리랑 여자애나오는 꿈 말고는 별다른일도 없어서 다들 잊은채로 몇달을 살았어.근데 그집으로 이사간 이후에 아버지가 자주이프셨고 또 크게아프신적도있어.물론 아버지가 그런꿈들도 자주꾸셨고.
그러던 어느날 또 아버지꿈에 그여자애가 나왔어.자주 그 꿈을 꿨지만 다락을 처다보고 있거나 열려고하는거 말고는 딱히 다른행동은 안했는데 그날꿈에선 내친구를 빤히 처다보면서 웃고있었대.정확히는 입만웃고있다해야되나...눈은 친구를 째려보는데 입은웃고있는?
당연히 아버지는 뭔가 위험하다는걸 느끼셨지만 이상하게 꿈인데도 가위눌린거처럼 움직일수가 없었다고해.그렇게 시간이 지난후 아침이왔고 어느순간 여자는 사라졌지만 움직일수 없는건 똑같았고 날이밝아 잠아서깬 친구엄마가 아빠를 깨울려고 아빠를 쳐다봤는데 아빠가 눈을 부릅뜬채로 다락을 노려보고있었단거야.아빠는 분명꿈을꿨는데 실제론 눈을뜨고있었던거지 새벽부터...
그 이후로 부모님은 뭔가 집이이상하다는걸 느꼈고 집계약했던 부동산을 찾아가 물어봤는데 친구가 이사오기 대략 십여년전에 거기에서 살인사건이 났었고 다락에서 시체가 발견됬었대.중학생정도의여자시체가.그이후로 십년정도 빈집이였다가 누가 그집을사고 대충 보수만해서 집을 내놨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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