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3/04 02:49:28 ID : hdXxWpaq2Ny 0
난 맘에 드는 사람을 보면 '아, 저 사람의 안은 어떨까?' 하고 배를 가르고 내부 장기들을 꺼내보거나 팔다리를 자르는 상상을 해. 눈이 예쁘면 눈알을 빼서 간직하고 싶고, 입이 예쁘면 입을 잘라서 가지고 싶고, 피부가 좋다면 뜯어서 보관하고 싶고. 또 그사람이 아프거나 슬퍼하는걸 보면 그 즉시 바로 가슴이 벅차올라서 어쩌지 못할정도로 기분이 좋고 더 아파했으면 좋겠어 이런 감정은 동물한테도 똑같이 느껴.
2 이름없음 2019/03/04 02:49:59 ID : hdXxWpaq2Ny 0
판을 어디다 해야될지를 못정하다 여기다 올렸는데 잘한건지 모르겠네
3 이름없음 2019/03/04 02:50:28 ID : k7dXuk60sqq 0
난 인형 모았더니 괜찮아지더라
4 이름없음 2019/03/04 02:51:19 ID : k7dXuk60sqq 0
처음엔 인형으로 사람이 대체가 되진 않았는데 점점 진짜 사람같은 인형을 모을수록 괜찮아지더라
5 이름없음 2019/03/04 02:51:51 ID : hdXxWpaq2Ny 0
정말? 그건 해본적 없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6 이름없음 2019/03/04 02:53:27 ID : hdXxWpaq2Ny 0
근데 동물은 어떻게 해야되지? 동물도 인형을 모으면 되려나.
7 이름없음 2019/03/04 02:54:20 ID : k7dXuk60sqq 0
응 피규어는 좀 작긴한데 정말 사람같아서 만족이 좀 되고 베이비돌 알아? 걔네들이 나오는 영화가 있거든 그거 보고 인형 사면 정말 살아 움직이는 애들이 나한테 모이는거 같아서 좋아 게다가 베이비돌은 좀 크기도 커서 여러모로 좋아
8 이름없음 2019/03/04 02:54:49 ID : k7dXuk60sqq 0
응 동물도 인형 많아 오히려 동물 인형이 더 많잖아
9 이름없음 2019/03/04 02:55:56 ID : hdXxWpaq2Ny 0
바로 찾아봐야겠다 :)
10 이름없음 2019/03/04 02:56:13 ID : twK3PeMnU5e 0
ㅂㄱㅇㅇ 좀소름이다 근데
11 이름없음 2019/03/04 02:57:59 ID : k7dXuk60sqq 0
그리고 진짜 사람걸 모으는건 딱히 이득이 없는거 같더라 생각해봐.. 억지로 잘라내도 형체가 이상하게 변할거야.. 난 그래서 예쁜애들을 그냥 친구로 두고 자주자주 봐.
12 이름없음 2019/03/04 02:58:40 ID : twK3PeMnU5e 0
시도 할려고 했던적은 있어?
13 이름없음 2019/03/04 02:59:58 ID : hdXxWpaq2Ny 0
오.. 잠깐 찾아봤는데 맘에 드는게 많아
14 이름없음 2019/03/04 03:04:46 ID : hdXxWpaq2Ny 0
음.. 키우는 강아지 한쪽눈 분리하려고 했다가 심하게 물려서 실패했던 적은 있었어
15 이름없음 2019/03/04 03:10:47 ID : hdXxWpaq2Ny 0
헐..인형들 가격; 무시못하겠네
16 이름없음 2019/03/04 03:13:39 ID : k7dXuk60sqq 0
가격 좀 그렇긴한데 스레주가 진짜 사람을 모아서 얻는 불이익보단 싼 값일거야
17 이름없음 2019/03/04 03:19:18 ID : hdXxWpaq2Ny 0
그건 그렇겠지.. 사람한테 시도는 안해봤고 물론 안할꺼지만 전에 동물한테 시도해봤던게 있어서 대신에 고어물 같은거 위로용으로 보고있는데 그건 괜찮은 건지, 아니면 더 심각해지는 길인지 그런것도 끊어야되나
18 이름없음 2019/03/04 03:24:48 ID : k7dXuk60sqq 0
고어물은 나도 봐 그건 괜찮은거같아 오히려 보고나면 난 진정되더라 근데 사람마다 다르겠지? 그리고 나도 전엔 강아지 코가 그렇게 갖고싶었어 근데 그 후 파생될 일을 생각하면 저절로 참게 되더라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정작 그걸 가져도 진짜는 썩으니까 오히려 예쁜걸 더 오래 유지 할 수 없는 길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장난감 강아지 코만 뽑아서 뒤에 연결 시키는 길쭉한 부분 자르고 갈아서 만질때마다 물 뿌리고 만져 차라리 이게 더 낫더라고
19 이름없음 2019/03/04 03:33:04 ID : hdXxWpaq2Ny 0
그래도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게 마음이 풀리긴하네 저번에 절친이랑 술기운에 얼핏 비슷하게 말꺼냈다가 경멸당해서.. 물론 정상이 아닌건 알지만 보통 내생각이랑 마인드가 이러니; 어릴땐 내생각이 이렇게 더럽고 미친건 줄 몰랐어
20 이름없음 2019/03/04 03:41:16 ID : k7dXuk60sqq 0
더럽고 미친건 경계가 명확히 없어. 사람들이 싫어하면 더럽고 미친거라는데 우리도 사람이잖아. 수집욕이 다른곳에 있는것 뿐이잖아. 그 친구도 웃긴다. 직접적으로 피해 입은것도 없는데 왜 더럽다고 하냐.
21 이름없음 2019/03/04 13:52:25 ID : ZfVe59eNunB 0
주변에 피해만 안 끼치면 상관없다고 생각 그렇게 태어난걸 어떡해? 그 대신 위법이나 도덕적으로 아니라고 생각되는건 제외 일단 위에서 개 눈알 빼려고 한거도 내 기준에선 아웃 니가 키우는거든 아니든 동물한테 그러는거도 위법인건 알지?한 나라에 사는 이상 법은 지키고 살아야지 애초에 스레주는 시도까지 하려다 물려서 포기한거니까 충분히 욕 먹을만 하다고 생각함 그런게 아니면 난 딱히 그런 생각하고 잇는거 자체는 상관없음 위에 처럼 스레주한테 장난감 코에 물 뿌려서 만진다던지 베이비돌이라던지 이런거 알려주는 레스주가 제일 바람직한거같음
22 이름없음 2019/03/04 14:41:59 ID : vvhcK446nQq 0
응..
23 이름없음 2019/03/04 21:09:44 ID : 7xWqnO8rAoZ 0
삐빅ㅡ중2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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