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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레딕월드∮ - 제4장: 동족과, 우정과, 사랑의 배신자 - (501)2.애몽가(愛夢家:사랑을 꿈꾸는 예언가) (404)3.농담을 좋아하는 안드로이드 (80)4.빙의물 쓰는 스레 (408)5.이야기들을 다루는 스레 (730)6.어둠 속에서 (4)7.개연성없는 스레! (81)8.해리포커와 호구왕자(1) (346)9.22대 용사 나거갸의 모험 -리부트- 3판 (596)10.여기 어디야 (143)11.웅지의 일상 / 웅지의 생활기록 - 2판 (132)12.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2 (353)13.[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 (571)14.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 (6)15.마니또에게 줄 편지쓰는 스레 (23)16.당신은 식욕의 타천사와 계약하였습니다. (165)17.첫번째 체육관 3수째지만 포켓몬 챔피언은 하고 싶어! (40)18.집착광공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 (144)19.정치게임 suzerain (4)20.꿈 속의 어느 광경, 백룡의 여인과 마법사 소년 (55)
난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 고릴라. 새 학교로 전학 온 건 좋은데...
여기(학교명) 에는 아주 한 소문이 도네. 잘 지낼 수 있을까?
앗 앵커 미안
여기 큐티프리티러블러블리 사립고등학교에는 아주 엘레강스한 소문이 도네. 잘 지낼 수 있을까? 앗,저기 누가 있네. 같은데...
""
아, 타노스 선배였구나.
"앗 타노스선배 오랜만이에요"
음, 오랜만에 보니 가 하네. 그나저나 우리 반은 어디지?
분명 학년 반일텐데..
그나저나 우리 반은 어디지? 분명 192837학년 반일텐데..
(반이나 기타 번호는 숫자로 해줘.)
분명 192837학년 1122반일텐데... 앗, 저기구나.
후우... 떨린다. 새 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까? 소문도 그렇고. 난 너무 해서 탈이라니까.
문을 여니 해 보이는 (성별) 선생님이 계신다. 담임인가?
후우... 떨린다. 새 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까?
소문도 그렇고. 난 너무 큐☆트 해서 탈이라니까. 문을 여니 착해 보이는 중성 선생님이 계신다. 담임인가?
"아, 네가 이 반 전학생이니? 일찍 왔네. 아직 조회시간까진 (시간) 남았는데. 이름이... 고릴라였지?"
"자기소개 할 거니?"
네/아니오
"아, 네가 이 반 전학생이니? 일찍 왔네. 아직 조회시간까진 0.002시간 남았는데. 이름이... 고릴라였지?"
"자기소개 할 거니?"
"당연하죠! 0.0002초 안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하, 열정이 대단한걸."
곧 종이 쳤고, 아이들이 교실로 뛰어왔다. 몇몇 아이들은 날 슥 훑더니 수군거렸다.
"오늘 우리 반에 전학생이 왔다. 고릴라, 자기소개 해 줄래?"
내 이름을 듣자마자 아이들이 술렁였다. 확실히 특이한 이름이긴 하지.
"(자기소개)"
"오늘 우리 반에 전학생이 왔다. 고릴라, 자기소개 해 줄래?" 내 이름을 듣자마자 아이들이 술렁였다. 확실히 특이한 이름이긴 하지. "우가우가 우 우가우가! 이상으로 자기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애들 표정이 싸해졌다. 내 농담이 안 먹힌 모양이다...
"노, 농담이야."
솔직히 그 뒤로 자기소개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첫날부터 완전 망쳤네...
"차렷, 경례."
(성별)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외쳤다. 반장인가? 되게 하게 생겼다.
"릴라는 저기 창문 쪽에 앉으렴. 모르는 게 있으면 반장한테 물어보고."
학교생활 잘할 수 있을까...?
"차렷, 경례." 남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외쳤다. 반장인가? 되게 안경선배하게 생겼다. "릴라는 저기 창문 쪽에 앉으렴. 모르는 게 있으면 반장한테 물어보고." 학교생활 잘할 수 있을까...?
"전학생."
반장이다. 뭐지?
"여기 내 번호. 애들 연락처나 정보가 필요하면 불러라."
반장이 포스트잇 한 장을 건냈다.
"학교 구경 시켜 줄 테니까 따라와. 궁금한 거 있냐?"
뭘 물어볼까?
1.전반적인 사항(튜토리얼)
2.반 아이들
3.도서실
4.체육관
5.음악실
6.선생님들
7. 기타
가 다이스를 굴려라
"여기 체육관은 어디야?"
"이쪽."
딱딱해 보이지만, 반장은 좋은 사람 같다.
문을 지나, 체육관에 들어서니 학생들이 몇 명 보였다. 그중에도 눈에 밟히는 애가 있는데, 아는 사람인가?
히로인의 헤어스타일
히로인의 인상(무섭게 생겼다던가, 인상이 선하다거나)
히로인의 눈 색
히로인의 머리색
히로인의 기타 사항
깜빡한 반장 이야기
반장 이름
반장의 눈 색
반장의 머리색
반장의 기타 사항
"쟤 알아?"
"아니, 그냥..."
너무 오래 본 건가? 급기야는 반장이 그 애에게 손짓을 했다.
"야, (히로인의 이름)!"
여자애가 이쪽을 슬쩍 봤다.
"반장, 저 애랑 친해?"
반장이 의뭉스런 미소를 지었다.
"어. 친하다기보다는, 음..."
"여자친구?"
반장 얼굴이 구겨졌다.
"당연히 아니지."
그 애는 나와 반장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뭐냐, 김정인? 일 났냐? 얜 또 누구야?"
운동을 좋아하는 애라고 생각했는데, 매사에 심드렁해 보인다.
"얜 우리 반 전학생."
""
"야, 발판!"
여자애가 이쪽을 슬쩍 봤다.
"반장, 저 애랑 친해?"
반장이 의뭉스런 미소를 지었다.
"어. 친하다기보다는, 음..."
"여자친구?"
반장 얼굴이 구겨졌다.
"당연히 아니지."
그 애는 나와 반장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뭐냐, 김정인? 일 났냐? 얜 또 누구야?"
운동을 좋아하는 애라고 생각했는데, 매사에 심드렁해 보인다. "얜 우리 반 전학생."
"릴라라고 불러줘. 잘 부탁해."
여자애가 쿡쿡대며 웃었다.
"이, 이름이... 릴라라고? 성은 뭐야?"
1. 성을 댄다
2. 발판이의 이름을 대며 받아친다.
! 다이스 굴려라!
여자애가 쿡쿡대며 웃었다.
"이, 이름이... 릴라라고? 성은 뭐야?"
"고씨."
솔직히 내 이름이 웃기긴 하지. 근데 저 여자애도 마찬가지잖아!
"근데, 솔직히 네 이름도 특이한데? 발판이 본명이야?"
"아니거든! 야, 김정인! 내가 그 드립 노잼이라고, 1절만 하라고 했지?"
여자애는 헛기침을 하더니 다시 그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내 이름은 (히로인의 본명)이라고. 김정인, 저게 진짜..."
여자애는 헛기침을 하더니 다시 그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내 이름은 반단아라고. 김정인, 저게 진짜..."
"반장, 이제 교실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반장은 시계를 힐끗 보더니 날 교실로 잡아끌었다.
---
선생님 히로인이 있어야 할까?
1. 당근이지!
2. 아뇨;;
이 주사위 굴려!
띠용? 다이스가 안 굴러가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굴린다!
Dice(1,2) value : 1
반장을 따라 교실에 입장하고 몇 분 뒤 수업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띠리리리리리리-)
내 자리에 착석하고난 후 곧 한눈에 봐도 한 여선생님이 앞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선생님은 내쪽을 보고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안녕? 오늘 전학 온 릴라..구나? 너희 반 담임쌤한테 들었어. 반가워! 나는 과목을 맡은 (선생님 히로인의 이름)이야. 잘부탁해. 자 그럼 음..지난수업에 어디까지 나갔지..?"
그러자 반장이 곧바로 안경을 치켜올리며 말했다. "46페이지까지 나갔고 오늘 47쪽 배울 차례에요."
속으로 생각했다. 반장짜식 한 똑부러짐 하네
헐 나 59번 쓴앤데 내가 스레딕도 시작한지 얼마안되고 앵커쪽은 처음이라 내용을 스레주가 이어나가는건지 몰랐어ㅠㅠㅠㅠ미안해 내가 썼던거는 지울테니깐 괜찮다면 무시하고 다시 이어나가줄래..?정말 미안하다ㅠㅠㅠㅠㅠ
++지울라고 보니깐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데 혹시 어떻게 아는거야...??ㅠㅠㅠ67번에 물어보면 내용바뀔까봐 여기 추가햇어...
반장한테 질질 끌려 교실로 들어갔다. 다행히 늦진 않았네... 근데, 뒷자리에서 어떤(성별)애가 뭔갈 허둥지둥 치우고 있다.
도와줄까?
1. 도와준다!
2. 자리에 안 앉으면 혼날거야! 알아서 치우겠지!
이 다이스 굴려라!
반장한테 질질 끌려 교실로 들어갔다. 다행히 늦진 않았네... 근데, 뒷자리에서 어떤 여자애가 뭔갈 허둥지둥 치우고 있다.
"도와줄까?"
여자애는 내 말을 못 들은 듯, 아직도 바닥에 떨어진 책 무더기를 치우고 있다.
"어, 어디갔지? 과학책이 없어... 어, 전학생!"
"도와줄까?"
"으, 응! 이것 좀 치우게 도와주라."
여자애는 사물함 쪽으로 뛰어가더니 과학책을 들고 돌아왔다. 책을 주워 책상 서랍에 넣으려는 순간 종이 쳤고, 해 보이는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전학생? 이름이... 고릴라였지? 어서 자리에 앉아."
별 수 없이 정리한 책은 여자애 책상에 쌓아 뒀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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