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얘기를 꺼낼 사람이 없어서 쓰는 스레. 오늘도 난 쓰레기 같이 살았구나.

점심 때 자서 저녁에 일어나서 또 새벽에 안자겠구나 싶었는데, 한시 넘어서 꿀잠 자다가 깼다. 근데 뭔가 제대로 안 잔 것 같은 느낌이야. 그리고 덥다....

덥다. 45시간 일했는데, 내가 멍청해서 5만원 날아갔다. 멍청비용이라고 생각하자.... 속이 쓰리긴 한데, 어쩔 수 없긴 하다.... 점심 때 배달시킨걸 저녁 때도 먹었는데, 배부르다. 혼자 먹기엔 역시 양이 많았나보다. 그냥 조금씩 나눠서 내일 저녁까지 먹을 걸 그랬네. 맛있게 먹고 배불러서 기분이 나쁘다니, 스스로가 너무 바보같다. 왜 그걸 자제하지 못할까?

오늘도 습하더라. 몇 시에 잠들었는지 모르겠다. 잠깐 깼을 땐 오전이었는데, 또 잠들어서 결국 3시쯤에 일어났던 것 같다. 그리고 5시 좀 넘어서 첫끼이자 마지막 끼를 먹었지. 귀찮아서 안먹거나 잔다고 안먹으니까 소화능력이.... 이번주에 결과 하나가 나오는데, 그거 안되면 음...진짜 취업준비 해야겠다.

태풍 소멸되지 않았던가? 태풍 지나간다는 날에는 비가 좀 많이 오고 끝이었는데, 오늘은 번개 치자마자 천둥 소리 들려가지고 다시 태풍 온 줄 알았다. 그리고 오늘도 계속 잤다. 왜 이렇게 자꾸 잠이 오는지 모르겠네...더워서 그러나...? 아. 일한거 돈도 오늘 들어왔다. 5만원 날아간거 보니 진짜 속쓰리더라..인생...내 멍청비용....

자다가 깼다...목 아파. 목 안쪽도 감기 걸린 것처럼 칼칼하긴 한데, 그것보다 목 바깥이 더 아프다. 목을 옆으로 꺾어놓고 자가지고....아 내 목....

오늘도 자다가 깼다. 시간이 이래서 계속 깨어있을 것 같네. 14일에 내가 기다리던 결과가 나왔다. 선정된 사람한테만 따로 연락이 와서, 난 연락이 없길래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근데 오후에 다른 쪽에서 연락이 와서 다행히 돈줄이 끊기지 않게 되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하려니 좀 긴장된다. 적응 잘 할 수 있겠지...?

오늘 너무 피곤하다. 계속 잔 것 같다. 더워서 그런가? 입맛도 없고... 배는 고픈데, 밥 먹기가 싫다. 근데 그 와중에 뭐 먹으면 체하니까 더 먹기가 귀찮다....

3일째 하루 한끼 먹는 중. 먹기가 귀찮다... 며칠 전부터 유튜브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알고리즘을 팍팍 타는 중...여은파->마리아->마마무->퀸덤->브아걸로 넘어와서 하루종일 영상 찾아보는 중이다. 브아걸 노래 들을 때, 제목이 낯설어서 처음 듣는 노래인줄 알았는데 막상 듣고 보니 전부 아는거더라. 특히 예전에 엄청 좋아했었던 노래 들으니까 반갑더라. 노래 좋아... 그리고 또 알고리즘에 능소화가 떠서 봤는데, 이것도 엄청 좋더라. 목소리가 악기 같아

오늘도 자다보니 저녁이더라. 그래서 저녁 한끼 먹었는데, 이게 또 어제 떡볶이 먹고 남은 국물에 밥 말아서 먹은거라...살은 살대로 찌고, 소화능력은 떨어지는 중인 듯ㅋㅋㅋㅋㅋ반성합시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보아요.... 아 내일 괜찮을지 모르겠다. 일단 내가 거기 가는게 맞기는 한가....너무 자서 잠 안 올 것 같아. 또 밤새고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오늘 생각보다 별 일 없었다. 첫날이라 집에 일찍 와서 무슨 일이 벌어질 틈도 없었다. 그래서 아직까지 분위기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사람이 많으니까 좀 주눅들긴 하더라. 어차피 나 혼자 있을 것 같은데, 적당히 투명인간으로 살아야지.... 그 전에는 다같이 친하게 지내서 좀 적응이 안되긴 해. 아무튼 그래서...오늘 일찍 집에 왔는데, 동생이 무서운거 안 땡기냐고 해서 같이 붙어서 무서운거 봤다. 근데 보다보니ㅋㅋㅋ피곤해서 그런가 자꾸 잠이 와가지고 저녁 먹고나서는 졸다가 결국 자다가 아까 깼다. 정신이 놀랍도록 말짱해서 큰일이다...

아 피곤해. 내가 해야 할 일이 자꾸 다른 사정 때문에 뒤로 밀리니까 스트레스 쌓인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는 것도 별로야....할 말 있으면 그냥 나한테 바로 말했음 좋겠다. 내가 뭘 잘 못 했니...?

오늘은 드디어 계속 밀린 업무를 처리했다. 내일 하려고 했던 것도 땡겨서 해서 스트레스가 풀렸다. 내일 스케줄도 잡아놔서 마음이 편안하다. 근데 지금 이틀째 저녁에 자다깨서 밤새고 출근 중인데, 오늘도 저녁에 잠들어가지고....지금 정신이 멀쩡하다.... 집와서 침대에 들어가면 안되는데 자꾸 누워서 큰일이야ㅋㅋㅋ..

요 며칠 저녁에 자꾸 기절하듯이 잠들어서 일기를 못썼다. 오늘도 10시 넘어서부터 졸다가 왔는데...또 씻고 나오니까 멀쩡하네. 그래도 아예 자진 않았으니까 누우면 잠이 오려나. 아...요즘 좀 불안하다. 내 상황이 불안해서 그런가봐. 불안하기도 하고, 소화도 여전히 잘 안되고....

자꾸 저녁에 기절하듯 잠이 든다. 잘 생각 없었는데 눈 떠보면 아침이야... 덕분에 낮밤 뒤바뀐거는 돌아왔다. 알람 안맞춰놔도 6시쯤 되니 눈이 떠지더라....몸이 안피곤한건 아니지만...아 피곤하다....자고싶다.....

이사 갈 집이 정해졌다. 집보러 간 김에 집주인분도 만났는데, 느낌이 괜찮아. 뭐...살아봐야 알겠지만 일단 지금 느낌은 그렇다. 가격도 괜찮고.... 지금 집도 좀 있으면 마지막이니 정성들여 청소해야겠다.

12시 넘어가기 전에 일기 쓰려고 했는데 다른 거 하다보니 넘어가버렸네. 이사 날짜 정해졌다. 괜히 설레고 들뜨는데, 지금 집 청소할 거 생각하니 막막하다. 내 짐이 너무 많아....

오늘 일하다 중간에 다이소 상자 주문했다. 다른거 찾다보니 발견한건데, 이사할 때 쓰는 상자를 팔더라고. 일단 4개 주문해놓고 정리하면서 더 주문하려고 한다. 책상 정리할 생각하니 까마득하다.... 그나저나 지금 태풍 때문에 바람이 어마무시하게 부는데...창문이 덜컹거려서 종이 끼워놨는데도 바람 세게 불 때마다 창문이 흔들려서 불안하다. 깨질 것 같아.

집 치워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방치 중. 나 자신도 방치 중. 집이 개판이 되어가고 있다....폰 배터리도 없겠다. 충전기에 꽂아두고 씻고와서 살살 치워볼까....

살살 치우기는 무슨..결국 해뜨고나서 잠들었다가 겨우 일어나서 씻고 대강 정리해뒀다. 일단 상자 네개에 옷 담아놨는데, 더 필요할 거 같아서 추가로 또 시켰다. 내가 책이랑 앨범이 많아서....상자에 다 들어갈 수 있을지...들어가더라도 너무 무거울 것 같아서 좀 걱정이다.

오늘 비 많이 오더라. 옷 다 젖었다. 그리고 감기 걸린거 같아. 근데 감기는 너무 자주 걸려서 새롭지도 않네. 이 시국이라 좀 그렇긴 하다. 밖에서 기침은 나오는데 눈치가 보여서 참다가 더 격렬하게 기침하게 된다...ㅋㅋㅋ...

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오후엔 두통이 오더라. 관자놀이가 지끈거려서 너무 힘들었는데, 집와서 쉬니까 괜찮아지더라고. 원인은 스트레스임이 분명하다.... 돌아가면서 그러니까 진짜 짜증난다. 차라리 대놓고 말하면 내가 뭐라고 얘기라도 할텐데, 뒤에서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니까 더 짜증난다. 내가 기관지만 좋았다면 당장 담배 사러 갔다 진짜. 이래서 담배를 피는구나....

오늘은 집에 와서 책상정리를 했다. 책꽂이에 있던거 정리를 했는데, 거기만 비워도 뭔가 진척이 있는 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여유로워지더라. 아직 서랍의 자질구레한 것들과 책상 위의 수많은 물건들이 남았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되겠지. 간만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같네. 균형을 맞추기 위해 부정적인 생각을 좀 하자면...일 하러 가기 싫다. 한주한주가 너무 길게 느껴진다. 이틀이나 더 가야한다니 너무 싫다 진짜....

자다가 깼다. 씻고, 집안일 좀 했더니 정신이 또렷해졌다. 빨리 자야지 내일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갈텐데....왠지 잠이 안올 것 같다. 약 먹고 잘까...?

아 모기 새끼 진짜 엿 먹었으면 좋겠다. 미친 거 아니야? 짜증나 진짜....

아 허리 아프다...예전 집 가서 물건 좀 들고왔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갈때는 버스 올 때는 택시 타고 왔다...어째 정리해야하는게 늘어나는거 같지 왜

오늘 계속 미뤄뒀던 화장실 청소를 했는데....분무기를 잘 못 사가지고 완전 분사만 되는거야...근데 일단 그거 밖에 없으니까 거기에 락스 담아서 최대한 얼굴과 떨어트려서 락스 뿌렸는데, 마스크 꼈는데도 락스 입자가 들어간건지...청소하는데 목이 칼칼해지고, 눈이 따끔따끔거리고, 숨쉬는데 공기맛이 이상해져서 이러다 죽겠다싶어서 뛰쳐나왔다. 좀 쉬다가 다시 해서 일단 청소는 다 끝냈는데, 아직도 락스냄새가 코에서 나는 것 같고, 목도 칼칼하다...어지럽기도 해서 일단 누워있는 중. 락스가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목이 아파서 따뜻한 거 먹고, 마셨다. 감기 때문인지 락스 때문인지를 모르겠어. 그래서 감기약도 먹긴 했는데, 낮에 너무 잠이 오더라...약기운 도니까 사지가 무거워가지고...안그래도 할 일도 없는데, 약기운도 도니까 잠와서 버틴다고 애썼다. 그래도 오늘 잡일이라도 좀 해서 다행....

피곤하다...집 정리가 해도해도 안 끝난다....자고싶다. 그리고 덥다...

오늘 쓰레기 좀 버리고 한다고 집안을 다 뒤집어놨는데...치워도 치워도 끝이 안보이는거 같지 왜?ㅋㅋㅋ저녁에 좀 자고, 밤새서 치우는 중인데 힘들다. 이사가...이렇게나 힘듭니다.....

어제 오늘 스트레스가 치솟는 날들이었다. 예민함이 하늘을 찌러서 감정을 다스리는게 너무 힘들었다. 물론 전혀 다스려지지 않았지... 몸상태도 안좋아져서 밥을 먹으면 체하고, 콜라를 마셨더니 토할 것 같아지더라. 일단 다시 뱉어내는 일은 다행히 없었는데, 그렇다고 몸상태가 나아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발목도 계속 아프다. 이게 다...운동이 부족해서 그렇다...운동합시다 나 자신....

저녁에 자다가 일어났다. 역시 해 떠있을 때보다는 어두울 때 의욕이 샘솟는 것 같다. 왜 밤만 되면 이것저것 하고싶은지.... 이번에 스팀다리미를 장만해서 아까 처음 써봤는데 음....안 한 것보단 낫지만 내가 생각하던 것만큼 주름이 쫙 펴지진 않더라. 스팀이...나오고 있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결국 스트레스 때문에 화요일부터 계속 소화 안되어서 병원 갔다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은 스트레스가 맞는거 같다. 좀 전까지만 해도 속에 뭐가 걸린 것 같아서 소화제를 따로 먹어야 하나 했었는데, 병원약이랑 같이 먹으면 안좋을 거 같아서 안먹고 그냥 자기 전에 먹는 약만 먹었다. 누워있으니 속이 좀 편해지는게 효과가 있긴 한가봐. 그것보다 속이 안좋으니 바로 소화제 먹을 생각부터 나는게...소화제 중독도 있나?ㅋㅋㅋㅋ좀 줄여야겠다.... 집에 매실 액기스? 청? 그런거라도 사다놓을까? 소화제보단 안나으려나. 그리고 모기는 정말 개자식이다. 어디서 자꾸 나오지.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네

오늘은 간단하게라도 운동했고, 청소기도 밀고, 다림질도 하고, 빨래도 갰다. 그리고 책장을 드디어 정리한 김에 그동안 귀찮아서 미뤄뒀던 앨범 노래들도 넣었다. 확인도 할 겸 한곡씩 짧게 들었는데, 듣다보니 또 덕심이 차오르더라. 역시...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더니. 그리고 오늘도 모기가 돌아다닌다. 어젯밤에 무려 네마리나 잡았는데, 또 있다. 현관문 잠깐 열어두는 사이에 이렇게나 들어오는건가.... 물리면 간지러워서 자꾸 깨니까 괴롭다. 개자식들아....

어제 그거 운동 잠깐 했다고 근육이 이렇게 뭉칠 수가 있나. 심각한 운동부족이다 진짜...살려고 운동한다는 말이 맞는 듯. 배 땡겨서 침대에 누울 때도 고통스럽고, 일어날 때도 고통스럽다...내 근육 힘내...돌아와....

어제 회식하고 와서 기절하듯 잠들고, 오늘은 귀찮아서 종일 뒹굴거리다가 9시 넘어서 운동 겸 뭐 산다고 나갔다 왔다. 역시 해가 떨어져야 의욕이 생기는 듯... 운동하는건 괜찮은데...발이 저번부터 아프던게 안나아서 큰일이네. 계속 아프다..파스라도 붙여야하나.

귀찮아서 안 씻으려다가 씻고 왔다. 아까 딱 잠들기 좋은 타이밍이었는데 아쉽네...내일은 원래 약속 있었는데 미뤄져서 오전 볼 일만 끝나면 편하게 자도 될 것 같다. 머리만 얼른 말리고 자야지

자다깨서 씻고 왔다. 귀찮았는데, 양치하다보니 슬슬 정신이 깨서 씻을 의욕이 생겼다. 지금 되게 피곤하니까 얼른 자야겠다...약속도 있고.

저번주인가....이사하고나서 잇몸이 아프더라. 그래서 칫솔 새거 꺼내가지고 부은건가 했는데, 이번엔 반대쪽이 부었네. 피로가 덜 풀려서 그런가.... 일단 지금도 머리가 지끈거리니까 얼른 자야겠다.

집 오자마자 토했다. 점심을 너무 급하게 먹었나봐...저녁도 안먹고 쭉 자서 그런가 기력이 딸리는 거 같다. 아 그래도...내내 속 안좋은 것보단 나은거 같아...토할 땐 힘들어도....

오늘 아침에 진짜 너무 힘들었다. 너무 피곤해서 겨우겨우 일어남. 그래도 점심때쯤 되니까 나아지긴 했는데, 잘 때 되니 또 속이 안좋네...약 다 먹으니까 귀신같이 속이 안좋다. 그래서 아까 위 기능을 좀 향상 시켜주는 영양제 같은거 주문했다. 후기글이 너무 많으니까 좀 의심되기는 하는데...일단 속는 셈치고 한번 시켜봄. 가격이 좀 센만큼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영양제 얼른 왔으면 좋겠다. 속이 계속 안좋으니까 그거라도 먹고 좀 편해지고 싶다. 진짜 금방이라도 위액이 올라올 것 같아. 힘들다....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죽을 거 같아...왜 이렇게 피로가 안풀리지...? 위 안좋으면 더 피곤하고 그러나

피곤하다...자고싶다...잘 수가 없다....

하루종일 하품 하고 다닌거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니까 너무 좋다.

더 늦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위 영양제가 빨리 왔다. 공복에 먹어야 하는거라 오늘은 안먹었고, 내일부터 먹어야지.... 한번에 30알 정도 먹어야해서 좀 걱정된다. 냄새가 너무 한약 냄새라...먹다가 구역질 하는건 아닌지.... 그래서 공복에 먹는건가?ㅋㅋㅋ

오늘 일어나서 약 먹어봤는데, 30알을 하나하나 세서 먹으려니까 귀찮긴 하더라...숟가락 살껄 그랬나....예전에 다이소였나 어디서 7칸으로 나눠진 약통을 본 적이 있었는데 안보이더라...다른 문구점에서 찾아볼까... 아 그리고 생각보다 한약맛 안나더라. 먹을만 했다.

점심으로 돈까스 김밥 먹었는데 살짝 체할 듯 말 듯 한 상태인 것 같다. 까스활명수 먹으면 안좋을까봐 매실액 물에 타서 마셨는데, 그래도 영...속이 안좋다. 저녁을 굶어서 그런가...?

이렇게 사람이 병에 걸리는구나 하는걸 느끼고 있다. 자꾸 의심이 들고, 모든 것을 왜곡해서 해석하게 된다.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미 그 생각이 박혀있다.... 내가 감옥에 가게 되면 이것도 발견이 될까?ㅋㅋㅋ

이틀간 몸이 안좋아서 골골거렸다. 체한 거 같다. 속은 메슥거리는데 토는 안나오고, 머리는 깨질 것 같아서 어제 점심, 저녁 거르고 오늘도 하루종일 물만 마셨다. 위 영양제만 먹었는데 배도 안고픈걸로 보아 제대로 체했나보다. 점심시간에 나가서 약국에서 침 사와서 손 땄는데, 위치를 잘 못 잡아가지고...일단 피를 빼긴 했는데 효과가 있었던건지는 모르겠다. 오늘도 집 와서 저녁 내내 잤는데, 머리가 좀 덜 아프긴 하다. 집 갈 때는 머리가 너무 아프니까 삶의 의욕을 잃었었는데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닌듯.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진짜 온몸이 무겁고, 기력이 딸리는 느낌이라 겨우 일어나서 죽 같은거 끓여먹고 나갔다. 덕분에 버스 하나 놓쳐서 택시 탔지만.... 끝나고 나서 병원 들러서 약도 받아왔다. 머리 아픈건 편두통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셔서 좀 걱정이다. 머리 아픈거 너무 고통스럽던데.... 아니길 빈다.

역시 원인은 스트레스였나보다. 집에 박혀서 맛있는거 먹고, 잠오면 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놀고, 약 먹으니까 몸상태가 엄청 좋아졌다. 소화도 0에서 10정도까지는 올라온거 같고, 머리도 안아프다. 머리 안아픈게 일단은 너무 다행. 2-3일은 죽 먹으라고 했는데, 죽 빼고 다 먹었다...의사쌤..죄송해요...하지만 분식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때려치고 싶다 진짜....

와 어쩌지...? 또 체한거 같아.... 이거는 진짜...와....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병원 가서 약 타와도 다먹으면 또 체하고....

자꾸 체해서 음식을 안먹고, 음식을 안먹다보니 먹으면 체하는거 같다. 억지로라도 두끼 먹으니까 좀 나은 듯...

피곤해서 죽을 것 같다. 왜...밤을 샜을까? 이왕 날밤 깐거 그냥 쭉 깨어있지 5시 넘어서 잠들어가지고 하마터면 지각할 뻔 했다. 버스 놓칠까봐 아침부터 달렸더니 더 기력이 딸린다. 집...가고싶다....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종일 흥분한 상태로 있었더니 피곤하다. 집와서 좀 자고 일어나니 어느정도 화가 가라앉은 거 같다. 감자 먹고싶다

감자 먹고싶다. 오늘 아침부터 너무 추웠다. 근데 계속 날씨가 흐리더니 점심되니까 해가 뜨면서 엄청 더워지더라. 딱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얼른 커튼을 달아야겠다. 방이 춥다... 그리고 그거 먹고싶다..웨지감자...감자튀김도...삶은 감자도...

할로윈이라 그런가 홈플러스에서 과자류 행사하길래 좀 사가지고 왔다. 트롤리 젤리를 좋아하는데 마침 1+1 행사라 열심히 담아왔다. 빵 파는 곳에서 마감세일 하길래 브라우니도 하나 들고왔다. 내일 저녁에 먹어야지. 그러고보니 벌써 금요일이네. 어떻게 이번주도 잘 버텼구나. 주말엔 제발 푹 쉬고싶다...

주말엔 바라던대로 푹 쉬었다. 자고싶을 때 자고, 먹고싶은 거 먹고 그야말로 방구석 백수생활을 즐겼다. 그리고 그 후폭풍으로 오늘 배탈나고 체해서 또 골골거리는 중. 진짜 평일에만 상태 안좋아지게 맞는거 같아. 알바 때문임이 분명하다...음..배탈난거는 내 책임이긴 하지만...ㅋㅋㅋ매운게 땡겨서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감자가 먹고싶다. 감자!

어제는 본의 아니게 일찍 잠들어서 덕분에 컨디션은 되게 좋았다. 근데 이제 많이 잔 여파로 오늘 잠이 안올거 같다...허리 아프고 배고프다. 감자랑 호빵 먹고싶어

아 진짜 엿됐다. 진짜....엿됐다는 말 말고는 할 수 없을만큼 엿됐다. 진짜 엿됐어....

엿됐다는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지만...어제보다는 침착해졌나...? 하여튼 그렇다. 이번주도 길었네. 드디어 주말이다. 그리고 드디어 커튼이 왔다. 내일 달아야지.

오늘은 한층 더 우울한 날이었다. 막 엄청 특별한 일이 있었던건 아닌데, 내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알아서 인생이 시궁창으로 굴러들어가는걸 느꼈다.

오늘 체하기 딱 좋은 날이었는데 안체했다. 약이 효과가 있는걸까? 그럼 좋을텐데. 갑자기 챙겨먹는 영양제가 많아져서 좀 걱정된다. 이것도 너무 과하면 안좋다던데..일단은 전부 다 다른 영양제라서 괜찮지 않을까...근데 확실히 챙겨먹으니까 이것저것 먹고싶긴 하다. 이것도 먹으면 도움될 것 같고..저것도 먹으면 괜찮을 것 같고...

Screenshot_20201109-231050.jpgA. 아니요. >>363 이 날 느꼈던게 오늘 현실로 일어났기 때문이지. 그냥 내가 없어지는 편이 더 편하지 않을까 이젠?

20201111_034031.jpg잠들었다가 이제 깼다. 이제 잠 안 올 것 같은데 큰일이네...운동한다고 추리닝 입은 상태에서 잠들었더니 추워서 감기 걸릴 것 같다. A. 하늘 보는걸 좋아해서 어느 때의 하늘이든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새벽 하늘이 제일 편안하다. 사람 하나 돌아다니지 않아 고요한, 해뜨기 전에 어슴푸레한 하늘이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 좋더라.

20201111_034124.jpgA. 힘들면 쉬어도 돼. 새벽에 >>366 쓴 이후에 바선생을 발견해서 아침까지 잠 못자고 오늘 세스코 불러서 계약했다. 빨리 오셨으면 좋겠다....심란하다....입맛이 뚝 떨어졌다.

20201112_075346.jpgA. 음...인생에 도움이 되는 친구? 내가 뭔가를 잘 못 하고 있을 때 옆에서 한소리 해주는 것도 내 인생에 도움을 주는거고, 내가 힘들어서 푸념할 때 그걸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나한테 도움이 되고, 내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지 않는 것도 결국 나한테 도움이 되는거니까 이 모든걸 통틀어서 표현하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친구이려나.... 아무튼...오늘 세스코에서 연락올 줄 알았는데 안왔다. 대기인원이 많이 밀렸나...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늘진 부분은 죄다 벌레같고, 밤에 무슨 소리 들리면 전부 벌레가 움직이는 소리로 들린다.

오늘 세스코에서 전화 왔다. 일정이 잡혀있어서 오늘 당장은 안되고, 다음주 중에 오기로 했다. 오늘 집에서 하루종일 쉬었는데...분명 삼일동안 편하게 쭉 쉬려고 오늘 쉬겠다한건데 왜 더 피곤한걸까...입술에 뭐 났어. 이거 피곤할 때 생기는거 아닌가...면역력이 떨어졌나?

게임와서 계속 하다가 이제 껐다. 배터리 없어서.... 주말이니까 가능한 폐인 생활이지. 일요일이라 다행이야...

어제 매운거 먹었더니 새벽에 배아파서 깼다. 근데 그 매운 음식이 남아있어서 오늘도 먹었더니 슬슬 신호가 오는 것 같다. 늦게 잤더니 오늘 눈 뜨니까 오후더라. 시간 보고 당황했다ㅋㅋㅋ그래서 그런가 지금 잠이 안온다. 큰일이네

오늘 겨우 일어나서 나갔다. 여러가지를 포기해서 늦지 않았지... 오후에 하려고 했던게 있었는데, 막상 집 오니까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잤다. 8시 넘어서 깨서 지금 정신이 엄청 말짱하다. 이렇게 또 낮밤이 뒤바뀌나... 그리고 좀 우울하다.

오늘 아침부터 좀 어지럽다고 느꼈었는데, 그때는 잠이 덜 깨서 그런건가 했거든. 근데 일하는데 갑자기 어지러운거야. 그래서 감기구나 했지...약국에서 약 사왔으니 부지런히 먹어야겠다. 비타민도 먹고 있는데 감기 걸리다니. 주말동안 게임한다고 생활패턴을 죄다 깨먹긴 했지만서도 바로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얼마나 체력이 쓰레기면...

오랜만이라 인코가 헷갈린다. 이거 맞겠지... 그동안 또 우울했다. 이쯤 되면 항상 우울해지는 것 같다. 내 앞날이 막막해서 그런가봐

굉장히 오랜만에 쓰네 인코가 이게 맞던가... 그 사이에 나는 일자리를 구했다.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지만... 사람들이 왜 담배를 피는지 알 것 같더라고. 저녁에 잤더니 잠이 안온다. 큰 일이네 일 하러 나가야 하는데...

내일이 월요일이란 사실에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는 중...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 적은 없는데...우울증인가 싶다가도 이정도는 다들 느끼지 않나 싶기도 하고... 버스 타고 가다보면 아무 이유없이 잠깐잠깐 죽고싶어지는데....그게 오래 지속되는건 아니고..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상태는 어떤건지 궁금해지네

오늘 일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병원 어디가 괜찮은지 알아봤다. 아직 갈지 말지는 안정했는데, 그냥 병원만 찾아봤다. 거기가 괜찮다고 추천글이 많더라고... 밤새고 일하고 와서 그런가 저녁 먹고 잠들어버려서 또 12시 넘어서 깼다. 이제 씻고나와서 누웠으니 또 늦게 자겠지....그래도 오늘 미뤄뒀던 일을 끝마쳐서 좀 홀가분하다. 비록 다음주에 또 그 일이 생기겠지만....

우울함은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 같다. 좀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목을 뭔가가 누르고 있는 것처럼 숨 쉬기가 힘들다. 이럴 땐 오히려 목을 누르면 숨 쉬기가 편해지는데,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목에 줄을 감고싶어진다. 예전에는 그러고 공부도 했었는데, 지금 살고있는 집엔 줄을 걸어둘만한 장소가 없다. 그러다가 혹시나 잘 못 될까봐 안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음, 근데 너무 의식적으로 안하려고 해서 그런가..그럴수록 생각이 점점 그쪽으로 가더라. 나무를 보면서 그거하기 적당해보인다고 생각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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