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4/13 11:59:56 ID : ZiqjfValdBe 5
내가 어릴 때, 그리고 성인이 되서 겪었던 일들을 말해보려고해. 내 인생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절대로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겪은 것들을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이상한 일들이 나에게 벌어졌었어. 들어줄 레주들 있을까?
2 이름없음 2019/04/13 12:07:07 ID : wIK2E03A5cJ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4/13 12:08:12 ID : ZiqjfValdBe 0
뭐 그냥.. 끄적여 볼까.. 우선 나는 20대 중반의 여자야.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어릴 때 생각 보다 많이 우울한 나날을 보냈던것 같다. 꾀나 안정적인 가정이였지만 양부모님 밑에서 그들의 친자식을 동생으로 두고 함께 살아왔으니 말이야 그렇다고 못먹거나 못입거나 그러진 않았어, 살아가는데 눈에 보이는 힘든것들은 많지않았지만 보이지않는 마음이 충족이 되지않았으니 우울했던거지뭐
4 이름없음 2019/04/13 12:09:18 ID : ZiqjfValdBe 0
여튼.. 처음 내가 내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됬던것은 8살때 였나 싶어. 남들에게는 보이지않는 내 눈에만 보이는것들이 있었거든. 어릴 때 살던집에 한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형체를 정확히 알아볼 수 없는 흐릿한 사람의 형상부터 등등
5 이름없음 2019/04/13 12:11:12 ID : ZiqjfValdBe 0
무섭거나 하진 않았어. 워낙 어렸었고 귀신이라든지? 그런 공포물의 존재를 몰랐어서 나는 마냥 신기하고? 그러기만 했어
6 이름없음 2019/04/13 12:15:43 ID : wIK2E03A5cJ 0
오...귀신을 본건가 재밌다! 계속 써줘 레주야
7 이름없음 2019/04/13 12:18:50 ID : ZiqjfValdBe 0
아마 귀신이 아닐까싶어. 내가 어릴때는 나도 친자식인줄 알았어,그러니 동생이 받는 사랑과 내가 받는 사랑의 깊이가 왜 다를까에 대한 고민들로 인해 우울할 수 밖에. 그러다 보니 내눈에 보이는 그런 형상들과 내가 사람같이 대하는 나의 소중한 9개의 인형들로 나의 어린시절의 우울함을 달래갔던것 같아
8 이름없음 2019/04/13 12:19:52 ID : ZiqjfValdBe 0
적어도 그 인형들을 15살때 어머니가 버리기 전까지는...
9 이름없음 2019/04/13 12:21:52 ID : ZiqjfValdBe 0
두 번째 내가 이상하다고 느꼈던건.. 9살인가 10살때 였던것 같아 동생과 같이 밤에 잠을 자고 있었어, 아버지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시면서 졸고 계셨고, 어머니는 안방에서 문닫고 주무시고 계셨고, 집에서 불이 켜져있는건 티비뿐인 조용한 그런 날의 밤이였어,
10 이름없음 2019/04/13 12:23:44 ID : ZiqjfValdBe 0
그 당시 살던 주공아파트.. 아직도 그곳의 위치와 집안 구조를 생생히 기억해 우리 집 현관에 신발장위에 일체형으로 벽면이 없는 개방형 선반이 있었는데 그 선반 맨 위에 아버지가 퇴근 후에 집에 오시면 신발 벗고 들어오시기 전에 주머니에 있는 동전들을 담아 놓는 흰색 이쁜 바구니 같은것이 있었어.
11 이름없음 2019/04/13 12:25:01 ID : ZiqjfValdBe 0
나는 분명 자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어, 레주들 마리오네트 알지? 누군가 억지로 나는 조종하는 듯한 그런 느낌, 딱 그랬어, 내가 움직일 의지가 없으니 나는 휘청거림이 심했고 다리도 계속 풀려서 넘어지고 다시 일으켜지고를 반복했어
12 이름없음 2019/04/13 12:26:09 ID : ZiqjfValdBe 0
그렇게 거실로 나가게 됬어, 나는 눈을 살짝 뜨고 있었고, 내입도,, 입에서 나오는 말들도 내 의지가 아니라 마치 누군가 기계를 작동하는 내 뇌와는 전혀 상관없이 스스로 온몸이 움직이고 있었지
13 이름없음 2019/04/13 12:29:34 ID : ZiqjfValdBe 0
아버지한테 나를 이용해서 500원 짜리 동전하나만 저에게 주시면 안되요? 라는 말이 내입밖으로 나왔어. 아버지가 당혹스러웠는지 놀라셨던 모습이 생생하네 ... 그렇게 나는 그 말을 끝마쳐진 후 아버지의 답변을 듣기도 전에 또다시 몸이 움직여지고 침대의 팔걸이 부분을 이용해서 선반 위에 있는 동전바구니에 까치발을 들고 동전을 꺼냈지 그러고서는 다시 내려와서 의식을 잃었어, 마리오네트의 줄이 끊어지고, 티비의 전원이 꺼지듯,,
14 이름없음 2019/04/13 12:34:25 ID : mIFilBcFg0o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19/04/13 12:38:11 ID : 3Ru2nCmHDAo 0
동접인가!! 보고있어 레주야 계속 올려줭
16 이름없음 2019/04/13 12:39:07 ID : ZiqjfValdBe 0
그 사건은 아버지도 별문제 만들지 않으시고 넘어갔어. 그 이후로 내 눈에 가끔 보이는 형체들과 나도 어느덧 중학생이 되었어. 내가 세번째로 이상하다고 생각됬던 사건이 발생했지. 그리고 이 사건으로인해 나에게 일어나는 이런 것들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17 이름없음 2019/04/13 12:42:15 ID : ZiqjfValdBe 0
등교해야되는 평일의 어느 아침이였어, 이제 일어나야하지만 아직 눈을 감고있는 나에게 어머니가 만들고 계신 아침의 음식냄새와 이미 잠을깨서 활동중인 동생의 목소리. 출근준비를 하고 계신 아버지의 묵직한 저음의 목소리. 모든게 평화로웠던 아침이였어. 부모님은 늦게 일어나거나 잠을 좀 오래자도 뭐라고 하시진 않았어, 늦잠을 자면 조금 더 잘 수 있게 배려를 해주시고 등교를 자차로 직접 시켜주신다거나, 그런 배려들 말이야
18 이름없음 2019/04/13 12:44:04 ID : ZiqjfValdBe 0
이제 나도 씻고 교복을 입고 아침을 먹으려면 일어나야하는데 의식은 뚜렷한데 눈이 떠지지않더라고, 이미나는 잠이 다 깬 상태였어, 내 몸이 또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기 시작했어, 그렇다고 가위를 눌린 것도 아니였고, 더 이상 자면, 시간적인 문제가 좀 생기니까 어머니가 내 몸을 살짝 흔들어 깨우시기 시작했어 내 몸의 움직임도 느껴지고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는데 나는 분명 눈을 감고 있는 상태였어
19 이름없음 2019/04/13 12:45:14 ID : ZiqjfValdBe 0
이제 부모님도 조금 심각성을 느끼신걸까. 아버지가 내 뺨을 살짝 툭툭 치시면서 일어나라고 다급하게 말씀하시기 시작했어. 근데 나는 그 순간 좀 놀랬다. 그 광경을 내가 천장쪽의 위치에서 내려다 보고 있었으니
20 이름없음 2019/04/13 12:47:08 ID : ZiqjfValdBe 0
몸이 둥둥 떠다닐 수 있게 몸이 가벼워지고 이런 느낌이 내 영혼이였던 걸까 집안의 모습과 누워서 평온한 표정인 나의 육체의 모습 다급히 나를 깨우고 계신 부모님의 모습들.. 나는 아주 잠시 둥둥 떠있는듯한 느낌을 느끼고 그 광경을 바라보고 내 몸으로 들어가려고 내려가고 있었어
21 이름없음 2019/04/13 12:51:25 ID : ZiqjfValdBe 0
내 몸과 영혼이 살짝 튕겨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금방 나는 내몸으로 다시 들어갈 수 있었어. 이게 내가 겪은 3번째 이상한 사건이야. 유체이탈.
22 이름없음 2019/04/13 12:52:52 ID : ZiqjfValdBe 0
뭐 근데 딱히 이 사건도 부모님은 그저 내가 일어났으니 다행이고 조금 깊이 잠이 들었나보다하고 그냥 넘어가게됬어,
23 이름없음 2019/04/13 12:53:38 ID : ZiqjfValdBe 0
한학년이 더 올라가게 되고, 우리 가족은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갈 준비와 동시에 전학도 준비하고 있었어, 이제 초반에 잠깐 했던 인형얘기를 자세히 해볼까해
24 이름없음 2019/04/13 13:03:35 ID : Wjbjvwtvwty 0
ㅂㄱㅇㅇ
25 이름없음 2019/04/13 13:12:31 ID : 3Ru2nCmHDAo 0
엉엉 듣고있어!!
26 이름없음 2019/04/13 13:24:31 ID : DBzbDBBBBBz 0
레주들도 어린시절에 한번쯤은 다 가지고있을법한 그런인형의 추억이긴해. 난 7년가량의 긴시간동안 그 인형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어. 인형들은 부모님이 사주신건아니였고. 내가 어디서 얻어오거나 뽑기를하거나 친구에게 선물받거나 그렇게 해서 9개의 인형이 있었는데 나는 조그만 상자에 그 인형들이 앉아있을수있는 종이로된방석도 만들고 (나름 인형들의 공간을 만들어주고싶었어) 서로 마주보고 대화도하라고 자리배치도해주고 내가 밥먹고나면 인형들에게가서 밥먹여주는 시늉을하면서 끼니를챙겨주고 내가잠들기전 인형들도 편히잘수있게 눕혀주고 아늑한곳에 상자를 놔줬지. 내가 일어나면 인형들이 담긴 상자를 꺼내서 인형들을 다시 앉혀주고 바깥공기도 쐬주고 그렇게 나와 비슷한 일상을 보낼수있겠끔 해준것같아. (각자의 이름들도 지어줬거든)
27 이름없음 2019/04/13 13:25:09 ID : DBzbDBBBBBz 0
모바일이랑 pc랑 왔다갔다하니 아이디가 달라지는구나..이해해줘 레주들
28 이름없음 2019/04/13 13:29:29 ID : DBzbDBBBBBz 0
그 인형들을 영영 못보게된게 이사를 가면서부터야. 나는 학교에 다니고있었으니 이사준비를 하는과정에서 나의 소중한물건이 부모님의 시선으로 쓰레기라고 생각되면 부모님의 나의물건을 정리하면서 버리시기도했는데 어떻게 내가 책장맨위에다(천장 가까이) 올려놔 숨겨놓은 내인형상자를 발견했고, 내가 다 컸다고생각하셨을테니 그 인형들은 짐이라고 생각하셔서 버리셨겠지? 학교에다녀와서 인형들 산책시켜주려고하니 인형은 온데간데 없었고, 어머니를 통해 그 인형들은 이미 쓰레기장에 버려졌단사실을듣고 나는 울며불며 그 아파트 쓰레기장을 몇시간을 미친듯이 뒤졌어. 결국 찾진못했어
29 이름없음 2019/04/13 22:51:03 ID : DBzbDBBBBBz 0
그 이후. 나. 그리고 우리가족들은 너무나 불행해지기시작했어
30 이름없음 2019/04/13 22:52:32 ID : DBzbDBBBBBz 0
모든 불행을 차례로 겪고 무당을 찾아가보고 나서야 모든 조각이 맞춰지는것 같았달까.. 사람처럼 생각하고 아껴주고 사랑하던 물건이나 혹은 비슷한 것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버리게되면 그 버려진것들이 그 주인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그러더라
31 이름없음 2019/04/14 00:10:08 ID : A0k5VcNs065 0
아이디 뭐야ㅋㅋㅋ 신기신기 B가 7개인데다 숫자가 없고 알파벳 3개로 이루어져 있네
32 이름없음 2019/04/14 00:19:53 ID : DBzbDBBBBBz 0
그 이후의 불행들을 얘기해볼게
33 이름없음 2019/04/14 00:20:35 ID : Ru4KY3vhfe2 0
아 ㄷㄷ
34 이름없음 2019/04/14 00:22:04 ID : DBzbDBBBBBz 0
우선, 우리 가족들은 큰 교통사고를 당했어. 난 팔을 절단할뻔했고 동생은 눈을 잃을 뻔했고 어머니는 영영 걷지못할수도 있었던 사고였지. 다행이도 조금의 휴유증은 남아있지만 치료도 잘 받았고 지금은 조금 저릿할정도뿐이야.
35 이름없음 2019/04/14 00:25:16 ID : DBzbDBBBBBz 0
교통사고 사건이 잊혀져갈때쯤 우리가족은 다툼과 폭력으로 물들었다. 평화롭기 그지없던 우리가족이 말이야. 서로 마주치기만하면 헐뜯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누군가는 맞고.. 그렇게 아버지는 집에도 잘들어오지않으시고 어머니는 우울증이 심하셨다. 동생은 심한폭력성이 생겨서 나가서 사고치고 오늘일이 허다했고, 나는 내가 친자식이 아니란걸 고등학생이 될무렵알게됬고 그렇게 나도 가출을 일삼았다..
36 이름없음 2019/04/14 00:27:58 ID : DBzbDBBBBBz 0
그리고 더 이상 이 집에 있고싶지 않았던 나는 자살시도끝에 긴 가출을 했고. 지금까지도 혼자살고있어. 물론 지금은 혼자살았던 7년이란 긴 시간끝에 지금은 가족들과 아주..가끔 교류하는정도로만 무난히 지내고 있으니 레주들은 너무 심각하게는 보지않아도되
37 이름없음 2019/04/14 00:29:19 ID : DBzbDBBBBBz 0
성인이 되고 나는 가족에게 받아야했던 사랑의 부재를 채워줄 남자를 만나게 됬고 많이 사랑하게 되었어. 그러나 이 사랑에도 불행이 찾아오고말아버렸어. 나에게 신기가 생기게 되고 나서부터였던것같아
38 이름없음 2019/04/14 01:13:29 ID : BhAkoIFdu2t 0
보고있어ㅠ
39 이름없음 2019/04/15 11:23:29 ID : ZiqjfValdBe 0
모바일 말고 PC로 다시 시작할게 레주들~ 아이디가 또 바뀔텐데 이해해줘
40 ㅇㅇ 2019/04/15 14:53:49 ID : LfhAo40mmsq 0
돌아와 레주 ...!
41 이름없음 2019/04/15 15:29:22 ID : ZiqjfValdBe 0
미안.. 내가 오늘 너무 바빴어 흔히들 아는 신기라고 하면은 이유없이 아프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나는 그렇지않았어 엄청 많이 아프긴 했는데 난 뚜렷한 병명이 있었고 치료를 받았어. 문제는 그 뒤로일어난 사건들이지..
42 이름없음 2019/04/15 15:31:10 ID : ZiqjfValdBe 0
어느날 나는 머리가 엄청 아파왔어, 잠도 잘 못자고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아야했었어. 그러다가 병이 더 커지게됬고 결국 입원하여 오랜시간 치료를 받았는데, 뇌관련 질환이였고 병명은 비밀로 할게,,
43 이름없음 2019/04/15 15:32:01 ID : ZiqjfValdBe 0
여튼 오랜시간 나는 치료를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어 그남자는 여전히 나를 많이 사랑했고 나도 마찬가지였어 그런데 내가 치료를 무사히 다끝내고 나니 환청이 들려오기 시작했어
44 이름없음 2019/04/15 15:32:48 ID : ZiqjfValdBe 0
나랑 같이 있지않는 사람이. 분명나랑 100키로 이상 떨어져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실시간으로 무얼 하고 있는지 그 소리가 들려오는거야 대화소리, 그 사람과 같이 있는 사람들의 웃음소리, 그 사람의 통화하는 통화내용 등등..
45 이름없음 2019/04/15 15:33:58 ID : ZiqjfValdBe 0
나는 너무 이게 생생해서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확신을 가지고 싶어서 그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봤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이런 내용으로 통화를 한게 맞는지, 그 통화시간이 방금전이 맞는지 등등
46 이름없음 2019/04/15 15:34:39 ID : ZiqjfValdBe 0
그 사람이 한동안 아무말 없다가( 여기서 얘기를 푸는 그 사람은 그 당시 남자친구야) 너 지금 어디냐며 나를 의심하기 시작했어, 자기를 미행하냐는 둥 등등 ..
47 이름없음 2019/04/15 15:37:51 ID : ZiqjfValdBe 0
그 이후 우리 사이에 금이 생기기 시작했어, 그 사람은 나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나에게 연락도 자연스레 뜸해졌지.. 나도 너무 힘들어서 그런것들까지 하나하나 의미부여하고 싶지않았어. 그러던 어느날 그 사람을 생각하는데 어떤 동네가 문득 머리속에 떠올랐고 나는 뭐에 홀린듯 그냥 그 장소로 향하기 시작했어 머릿속에 그려지는 아파트 단지,, 상가건물,, 그냥 이정도 였는데 택시를 탔고 기사님이 어디로 가냐고 묻는 말에 나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냥 동네명칭이 나왔어 .. 나는 그 동네를 처음가보고 그런 동네 근처에 연고가 없었거든..
48 이름없음 2019/04/15 15:38:26 ID : ZiqjfValdBe 0
여튼 그 동네 도착해서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걸었고 머릿속에서 알려줬던 길로 걸어갔는데 거기에 남자친구가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
49 이름없음 2019/04/15 15:39:38 ID : ZiqjfValdBe 0
그렇게 우리는 헤어지게 되었어.. 그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나의 집착이라는 이유였고.. 나는 몇일뒤 무당을 찾아가게 됬어
50 이름없음 2019/04/15 17:17:59 ID : cmpO4IGpWkt 0
ㅂㄱㅇㅇ
51 이름없음 2019/04/15 20:12:40 ID : e4Za5XxU7vy 0
언제와ㅏㅏㅏㅏㅏㅏㅏ
52 이름없음 2019/04/27 21:14:26 ID : eFjs4JUY9s3 0
언제와 스레야
53 이름없음 2019/04/27 21:34:11 ID : UZa8i3zRBe6 0
헐..그 남자가 쓰레기긴 한데 영상통화로 나 지금 집이야 이러면서 미행하고 있지 않다는 걸 인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54 이름없음 2019/04/28 11:35:20 ID : ZiqjfValdBe 0
레주들 미안해 내가너무 늦었지..ㅠㅠ 일이 많이 바빴어 무당에게는 그저 사주를 보고 싶어서 왔다고 하고 얘기를 나누는데 무당이 나를 보면서 울듯이 슬퍼하더라. 그렇게 힘들어 어떻게 살았냐면서 나는 표정변화없이 무당을 바라만 봤어, 그냥 무슨얘기를 하나 보려고 그랬더니 마치 나랑 오래된 동네친구인것처럼, 옛날에 나를 이미 알았던 사람처럼 내가 살아온 얘기를 나에게 하더라고
55 이름없음 2019/04/28 11:37:21 ID : ZiqjfValdBe 0
그러다가, 무당이 정신을 차리고 나서 하는말이 내가 신내림을 받을 사람은 아닌데 집안에 비슷한 기운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하는거야 나에게 붙어있는 잡귀때문에 지금 껏 이상한 일을 많이 겪었을것 같다며 앞으로 딱 3일뒤에 크게 한번 아프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을 꺼라며, 돈을 받지않고 간단한 퇴마의식을 해줬어
56 이름없음 2019/04/28 11:57:45 ID : ZiqjfValdBe 0
나는 정말 3일 뒤에 크게 아파서 응급실을 가게 되었고, 그뒤로는 보이던 것들도 안보이게 되고, 들리던 환청도 멈추게 됬어.
57 이름없음 2019/04/28 15:20:34 ID : Xvvg6mFeNAo 0
응응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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