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처음 올려보는데... 한번씩만 봐주라 (3)
2.나 내 주변인들한테 질투가 심해... (4)
3.나 몰랐는데 가슴이 임신한 가슴하고 비슷하네 (3)
4.엄마가 했던 가장 아픈 말 (20)
5.- (3)
6.요즘 내 미래가 걱정되고 불안해... (5)
7.나 편식이 좀 심각한데 나 어떤것 같아? (29)
8.중간고사 (4)
9.다른 애 은따 시키는 우리 반 애들이 좆같아 (30)
10.ㅈ같은 날씨 (1)
11.도용당할 것 같아. (2)
12.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는데 고민좀 들어줘 (1)
13.거짓말 (7)
14.남자친구 너무 사귀고싶어 (44)
15.아 공부 대박 진짜 너무 정말 하기싫다 (5)
16.8년 지내던 친구랑 정리했는데 어째 속이 답답하다... (1)
17.질투가 심해진다... (5)
18.그냥 왜 사는건가 싶고, 당장 죽고싶어. (10)
19.시험 일주일전에 독감걸렸음 (2)
20.예술고등학교 (12)
1
이름없음
2019/04/21 22:12:06
ID : LdXxO7go7By
0
일년만 있으면 고등학교 가는데 우리 지역이 뺑뺑이 돌리는 지역이라... 작년만 해도 다섯 명이나 떨어졌대서 너무 불안해. 진짜 친구들이 옆에서 나 붙들고 공부 도와주고 나도 죽어라 열심히 했는데도 평균 점수가 50점대로 나와서 충격먹었어. 이 점수로 고등학교 진학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까딱 잘못하면 대학도 못가고 굶어죽을까봐 너무 무서워.
최근에는 거의 끊었다시피한 자해도 다시 시작하고 자존감도 떨어져. 주변에서는 이제 곧 있으면 고등학교 가니까 내신 관리 똑바로 해야하지 않겠냐면서 걱정해주고 부모님도 일부러 돈 써가면서 문제집도 사주셨는데 문제집도 이해못하고 계속 끙끙거리니까 진짜 죽고 싶어.
진짜 미래 생각하면 답이 없어... 내가 멍청한게 부모님한테나 친구한테나 죄지은 것 같고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은 것 같아... 해결 방법도 모르겠고 그냥 머리속에는 온통 고등학교 진학 생각 뿐인데 이런 점수로는 안되겠지...?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무나 조언 좀 해줘...
2
이름없음
2019/04/21 22:23:07
ID : IGnxzPa4Gq5
0
고등학교 못가면 집에서 공부 열심히해서 검정고시봐. 처음이 중요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시 잡고 공부하는게 좋을텐데 그러기 위해선 학교는 어렵겠지?
3
이름없음
2019/04/21 22:52:57
ID : 589xRCmHBe1
0
죽어라 열심히 했는데 중학교 내신이 평균 50점이 나왔다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야 한마디로 공부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부족하다는거지...
다시 생각해봐 너가 진짜로 너네 학교에서 날다긴다하는 애들처럼 공부했는지, 그것보다 더 해야 그 애들을 조금 따라잡겠지만 말이야
고등학교는 일반고는 다 갈수있음 검정고시는 솔직히 너가 자퇴하고 비전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함부로 보는거 아니다
4
이름없음
2019/04/21 22:54:55
ID : 589xRCmHBe1
0
고등학교 시스템 적인 모순 중하나가 낙제제도가 없다는거야... 그냥 가서 쳐자도 졸업장은 준다는 거지.. 검정고시는 비추야
고등학교를 5명이나 떨어졌다고? 걔네는 의지가 없어서 안간걸껄? 그 5명의 행실이 어땠는지 잘 생각해봐
5
이름없음
2019/04/22 02:36:46
ID : jhfffgrAmMl
0
안녕 ~ 나도 중3이야 !! 나도 너처럼 내 미래가 걱정되고 불안하긴해. 솔직히 누가 자신 미래 걱정을 안하겠어?
내가 생각했을땐 너의 의지와 노력이 턱없이 부족해. 죽을듯이 노력했다면 평균이 못해도 70~80점대 였겠지. 근데 평균 50 이니까 너의 의지와 노력은 너가 했던 공부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잘 생각해봐. 내가 공부를 어떤 방식으로 해왔는지 내가 공부 하는 동안 집중적으로 했는지 안했는지 복습은 했는지 .. 노력을 한 자와 노력을 안한 자는 빈부격차나 마찬가지야 나도 너처럼 평균 50 받은적 많았어. 근데 그때의 나는 아무 노력도 시작해보지도 않았어. 그런 내가 싫었고 너무 싫었어.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건지도 몰랐고 근데 내가 노력을 한 뒤는 점점 점수가 올랐어. 나는 욕심이 났고 친구와 집엔 10시 넘거나 1시 다됐을 쯤 오고 매일 밤 4시까지 이 악물면서 공부했고 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주말에도 9시에 일어나서 다시 공부하고 그랬더니 수학 영어 97.100점 맞게 되더라. 초등학교선 25점. 85점 받던 내점수가 중학교부터 94 .88 이렇게 되더니 중2 마지막 시험 때 97점.100점을 받게 됐어. 그만큼 노력은 중요해. 왜 그 5명이 떨어졌겠어? 잘 생각해봐.
그리고 교과서 많이 읽어 매일 복습도 하고 영어는 본문이랑 지문 외워. 수학은 교과서 문제들을 2번씩 풀어봐. 다른 과목들은 친구들이랑 질문하면서 공부해 내가 하는 방법들이야. 암튼 힘내 자해는 하지말고 ㅠㅠ 나는 다시 공부하러갈게 ~ 힘내 꼭 나중에 웃는 얼굴로 고등학교랑 대학교 가기를 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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