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 고만듣기 너무 힘들어 (1)
2.지방 4년제 서러움을 토하는 스레 (21)
3.차라리 제대로 슬프고싶다 (2)
4.나아질수 있도록 (1)
5.여자 중딩인데 탈모 우짬 ..? (10)
6.나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사랑한다고 한 번만 해주라 (46)
7.다들 힘들었을때 어떻게 버텼던거야? (9)
8.외로운데 남자가 없당 ... (8)
9.여자친구랑 연락때문에 시간을 좀 가지게 됐는데 (3)
10.분노발작하고 왔어 도와줘 (8)
11.썸?같은거 타던 사람이 알고보니까 친한언니 남친이야 (11)
12.현타온다 (2)
13.은따를 당하게 된 것 같아 (17)
14.부조리한 선생을 비판했다고 퇴학당한 학생 (1)
15.누구 나한테 욕좀 해줘 (14)
16.그냥 인생 안 풀려서 적을려고 (3)
17.정신질환 때문에 힘들어 (1)
18.당장 집을 나가서 혼자 사려고 하는데 어케 생각해? (7)
19.내동생 몇년째 도둑질하는 거 어떡하지 (21)
20.ㅅㅂ거시기따가워 (4)
1
이름없음
2019/04/24 21:52:57
ID : Nulcmq7AnWi
0
나는 학창 시절부터 그닥 잘 하는 학생은 아니었어. 인생이 어떻게 꼬였는지 수능을 보니까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더라고. 결국 남들처럼 점수 맞춰서 취업 잘 된다는 과에 들어왔어.
2
이름없음
2019/04/24 21:56:03
ID : Nulcmq7AnWi
0
원하는 과에는 못 들어가고, 적성에 맞지 않는 과에서 공부를 하는데 이것 저것 힘이 들어서 여기에 글을 쓰기로 했어.
3
이름없음
2019/04/24 22:01:52
ID : Nulcmq7AnWi
0
우리 학교는 도서관 분위기가 너무 개판이었어. 도서관 문 앞에는 담배 피는 사람이 줄 지어있고, 술 취한 학생들이 매번 고성방가를 해댔어. 다른 학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4
이름없음
2019/04/24 22:03:22
ID : Nulcmq7AnWi
0
그래서 도서관에 갈 때마다 아, 내가 지금 진짜 안 좋은 학교에 진학했구나 알게돼. 난 진짜 그게 너무 서러웠어. 도서관 넓고 책도 많은데 그 덕분에 멀리했거든.
5
이름없음
2019/04/25 02:24:01
ID : QnxDy0nzTXu
0
지금은 졸업 한거야?
6
이름없음
2019/04/25 08:09:11
ID : 0nzPfVfhxSJ
0
나도 지방 4년제 흔히말하는 지잡인데 저정도는 아니던데....
7
이름없음
2019/04/25 12:44:09
ID : Nulcmq7AnWi
0
시험기간에만 그래. 그래도 시험기간에는 공부한다고 몰려있더라고.
8
이름없음
2019/04/25 12:45:59
ID : Nulcmq7AnWi
0
아직. 지금은 몰래 반수 할 생각이야. 늦었다면 늦었지만, 여기 졸업해서는 너무 우울할 것 같아서...
9
이름없음
2019/04/25 12:48:49
ID : Nulcmq7AnWi
0
매일 에타에는 특정 과를 까는 글이 올라와. 그리고 까이는 과들은 대게 입결이 우수한 과들이고, 욕 먹는 이유는 하나같이 시끄럽다 공부하는 데 방해된다 등등 혹은 유언비어들이 줄을 이었어.
10
이름없음
2019/04/25 12:49:41
ID : QnxDy0nzTXu
0
적성에 맞는 과에 찾아가길 바랄게
11
이름없음
2019/04/25 12:50:29
ID : Nulcmq7AnWi
0
아 맞아 우리 학교는 시험기간에 푸드트럭이 도서관 근처에 와. 다른 학교들도 그래? 닭꼬치 크레이프 등등 판다더라 축제기간도 아닌데 ..ㅡ
12
이름없음
2019/04/25 12:51:04
ID : Nulcmq7AnWi
0
고마워
13
이름없음
2019/04/26 17:36:49
ID : y2GtupRwty6
0
교수님이 우리에게 수업하다가 취업한 선배 이야기 하면서 '이런 대학에서 어디 어디 취업하게 해 준건 어찌보면 자비를 배푼거죠' 라고 하는데 속으로는 엄청 슬펐어.
14
이름없음
2019/04/26 17:38:33
ID : y2GtupRwty6
0
우리 과 에서 1~2명만 어디 취업한다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남아있을 이유가 있을까? 물론 취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 취업을 위해 진학한 학생이 대부분인 과였는데 ...
15
이름없음
2019/04/26 17:39:22
ID : y2GtupRwty6
0
레스주인데 아이디가 시간 지나니 바뀌었어 판 오랜만에 세우니 헤깔린다
16
이름없음
2019/04/26 17:47:33
ID : y2GtupRwty6
0
지방 4년제 중에서도 하위권으로 유명하고 이름조차도 모르는 대학에 진학해서 내가 유독 서러운 걸 수도 있어. 지거국으로 탈출했다는 에타 글에 축하해 줄 정도거든...
17
이름없음
2019/04/26 17:50:53
ID : y2GtupRwty6
0
나는 내가 선택한 대학에 계속 다니겠다고 결심하다가 어느 순간 울면서 국어 문제 풀고 있다는 걸 깨닫고 다시 수능 준비를 하려고해. 그동안 틈틈히 생각나는 거 적어볼게. 아 참. 이건 그저 내 생각과 내가 본 시선 내가 들은 세상의 일부이고 지방 4년제에도 성공한 사람이 많으니 너무 내 말만 듣고 편견 가지지 않길 바래.
18
이름없음
2019/04/29 19:05:17
ID : Nulcmq7AnWi
0
무엇보다 견딜 수 없는 건 남아있는 군기야. 떨어지는 학업 성취도에, 당황스러운 논리로 갑질하는 행동도 남아있어. 진짜 이렇게 까지 하면서 여기에서 공부 해야하나 싶더라.
19
이름없음
2019/04/30 23:21:15
ID : Nulcmq7AnWi
0
교수님들은 윗 선배님들이 100 합격 100취업 할 때 그러니까 좋은 일 있을 때는 진짜 입 아프게 자랑하셔. 반대로ㅠ불합격 취업 못 한 사람들을 수업 중에 뒷담하시거나 안좋게 언급해. 그리고 정말 취업 안 되었을 땐, 아무 말도 안 하시더라.
20
이름없음
2019/04/30 23:25:34
ID : Nulcmq7AnWi
0
무엇보다 그냥 ... 적응이 안돼. 다 좋은데, 너무 힘들어.
21
이름없음
2019/05/02 00:21:34
ID : k3DAphBBxTV
0
BMW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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