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 고만듣기 너무 힘들어 (1)
2.지방 4년제 서러움을 토하는 스레 (21)
3.차라리 제대로 슬프고싶다 (2)
4.나아질수 있도록 (1)
5.여자 중딩인데 탈모 우짬 ..? (10)
6.나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사랑한다고 한 번만 해주라 (46)
7.다들 힘들었을때 어떻게 버텼던거야? (9)
8.외로운데 남자가 없당 ... (8)
9.여자친구랑 연락때문에 시간을 좀 가지게 됐는데 (3)
10.분노발작하고 왔어 도와줘 (8)
11.썸?같은거 타던 사람이 알고보니까 친한언니 남친이야 (11)
12.현타온다 (2)
13.은따를 당하게 된 것 같아 (17)
14.부조리한 선생을 비판했다고 퇴학당한 학생 (1)
15.누구 나한테 욕좀 해줘 (14)
16.그냥 인생 안 풀려서 적을려고 (3)
17.정신질환 때문에 힘들어 (1)
18.당장 집을 나가서 혼자 사려고 하는데 어케 생각해? (7)
19.내동생 몇년째 도둑질하는 거 어떡하지 (21)
20.ㅅㅂ거시기따가워 (4)
1
이름없음
2019/05/01 19:49:19
ID : gnXByZg7Aqj
1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또래상담이라는 동아리에 다녔었는데 그 활동이 너무 재미있어서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계속 다니고있어
2
이름없음
2019/05/01 19:51:13
ID : gnXByZg7Aqj
0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왕따를 당하는 친구들의 관계를 풀어주고 기뻐하는 모습을 바라보는게 너무 재미있었어. 초등학교랑 중학교는 시골에서 다녔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어렸을 때부터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같은 학교를 다녔지. 그래서 그런가 난 왕따를 당하게 될거라는 걱정은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아
3
이름없음
2019/05/01 19:52:19
ID : gnXByZg7Aqj
0
그런데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 쯤에 갑작스래 전학을 가게 됬어. 고등학교에 있던 친구들은 전부 생판 남이였지. 그런데 거기 친구들도 다 착하고 해서 금방 적응을 했어
4
이름없음
2019/05/01 19:54:24
ID : gnXByZg7Aqj
0
그렇게 평화롭게 지내다가 이번에 다니는 고등학교도 또래상담부가 있다고 하길래 또래상담부에 주저하지 않고 들어갔지. 새로 사귄 친구들도 한 번 열심히 해보라고 응원해줬고
5
이름없음
2019/05/01 19:56:07
ID : gnXByZg7Aqj
0
그렇게 또래상담 활동을 하다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 한 친구를 알게 됬고, 어느때처럼 그 친구를 도와주고자 열심히 노력했어. 그런데 아마 그 때부터 무언가 잘못됬던 것 같아
6
이름없음
2019/05/01 19:57:56
ID : gnXByZg7Aqj
0
왕따를 당하는 그 친구는 왕따 주동자로 내 새친구들을 뽑았어. 난 믿을 수 없었지만 믿을 수 밖에 없었기에 친구들과 조금 서먹하게 지내게 됬어. 친구들을 믿고 싶었지만, 사실 내가 보기에도 조금 짖궂은 친구들이였거든
7
이름없음
2019/05/01 19:59:57
ID : gnXByZg7Aqj
0
그렇게 그 친구들과 서먹해진 사이에, 내가 그동안 도와줬던 왕따인 친구들과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어. 2명은 여자였고, 3명은 남자였지. 생각보다 비슷한 점도 많고 해서 6명이서 같이 다녔어
8
이름없음
2019/05/01 20:01:55
ID : gnXByZg7Aqj
0
어느날 처음에 사귀었던 친구들이 나한테 걔네랑 놀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거야....난 그럴 수 없다고 간단히 말했어. 그러니까 걔들이 뭐했는지 알아? 정을 봐서 내비두려 했는데 안되겠다고 하더라
9
이름없음
2019/05/01 20:03:02
ID : gnXByZg7Aqj
0
그 다음날부터 내게 있어서의 지옥이 시작됬어. 전교생이 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진게 느껴졌고, 가끔 누군가가 내게 발을 거는 것도 느껴졌지
10
이름없음
2019/05/01 20:04:32
ID : gnXByZg7Aqj
0
옛날부터 은따든 왕따든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심하더라고....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고 쭉 이 고등학교를 다니게 될 것 같은데....어떻게 다같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조언 좀 부탁할께ㅠ
11
이름없음
2019/05/01 20:13:50
ID : 1fU3U5bvdyE
0
헐... 심각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나도 잘 모르겠다...
사실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들 따라서 음... 좀 나쁜짓을 했거든
내가 대신 사과할게... 진짜 나쁜 친구들이니깐
그냥 학폭위에 신고해버려...
진짜 내가 괴롭힌 모두 미안하다는 말 전해주고싶다
12
이름없음
2019/05/01 20:15:09
ID : gnXByZg7Aqj
0
그런데 사실 학폭위 열어서 내가 얻을 수 있는게 있을까....? 얘네가 인맥이 진찌 두루두루있어서....ㅠ
13
이름없음
2019/05/01 20:16:26
ID : 1fU3U5bvdyE
0
인맥...
힘들겠다 정말...
우선 선생님께 말씀드려보고 좀 관심 없는거같으면
그냥 경찰에 신고해
14
이름없음
2019/05/01 20:17:56
ID : gnXByZg7Aqj
0
어....미안한데.....그 친구 중 한명 아버지가 변호사...이시거든.....경찰에 신고해도....될까? 변호사라는 직업이 어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15
이름없음
2019/05/01 20:21:39
ID : 1fU3U5bvdyE
0
그래도 사짜 돌림중에서 변호사면 해볼만할거같은데?
16
이름없음
2019/05/01 20:26:06
ID : gnXByZg7Aqj
0
나도 잘은 모르지만 유명한 분이라고 들었거든....ㅜ 그래도 승산이 있을까?
17
이름없음
2019/05/01 20:31:07
ID : 1fU3U5bvdyE
0
흐음 힘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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