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 고만듣기 너무 힘들어 (1)
2.지방 4년제 서러움을 토하는 스레 (21)
3.차라리 제대로 슬프고싶다 (2)
4.나아질수 있도록 (1)
5.여자 중딩인데 탈모 우짬 ..? (10)
6.나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사랑한다고 한 번만 해주라 (46)
7.다들 힘들었을때 어떻게 버텼던거야? (9)
8.외로운데 남자가 없당 ... (8)
9.여자친구랑 연락때문에 시간을 좀 가지게 됐는데 (3)
10.분노발작하고 왔어 도와줘 (8)
11.썸?같은거 타던 사람이 알고보니까 친한언니 남친이야 (11)
12.현타온다 (2)
13.은따를 당하게 된 것 같아 (17)
14.부조리한 선생을 비판했다고 퇴학당한 학생 (1)
15.누구 나한테 욕좀 해줘 (14)
16.그냥 인생 안 풀려서 적을려고 (3)
17.정신질환 때문에 힘들어 (1)
18.당장 집을 나가서 혼자 사려고 하는데 어케 생각해? (7)
19.내동생 몇년째 도둑질하는 거 어떡하지 (21)
20.ㅅㅂ거시기따가워 (4)
1
이름없음
2019/05/01 00:47:35
ID : FeLdPfSFeFj
0
나느 서울에서 2년 정도 직장을 다니다가 건강상 문제로 본집으로 들어왔어 내 나이 22상에 통금이 10인것도 그렇고 회사 다닐땐 10시야. 우리집에 아빠가 극심하게 가부장적이라 내가 바깥 나가는거ㅜ자체를 싫어하고 말할땨마나 어린게+ 여자가 를 달고 사시거든 내 위에 오빠가 한명 있는데 오빠는 외박을 해도, 새벽에 늦게 들어와도 어디 나가는지만 말을 하면 뭐든 터치을 안하시거든. 근데 나한테는 유독 전화도 엄청 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친구들이랑 저녁 7시쯤 술 (맥주 2-3잔) 마시는것도 엄청 화내셔 통음은 무슨 말 할것도 없이 일찍 좀 다니라고 화만 내셔. 아빠는 내가 10에 들어오기다도 하면 큰 잘못울 한 것처럼 나랑 대화도 안하셔 내가 우울증이 있아서 약도 먹고있는데 엄마 아빠는 그 것 자체도 내가 나약해서 정식을 못차려서 이상한 환각제를 먹는다고 한심해 하시거든. 2년 4개월을 회사만 다니다가 과로로 몸이 많이 망가져서 휴직 상태인데, 당장 내일 짐을 싸서 같은지역 다른 동네로 고시원이라도 들어갈 생각이야. 물론 집을 혼자 옮기고 통금 시간 4시간 전부터 전화가 오면 그 때 나가서 살겠다 말할 계뢱이고 ..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스고 못난 자식 둬서 고생한다는 엄빠 말 들을때마다 정말 억장이 무너져. 나는 정말 모든 걸 내려놓고 믿을 사람 없어 병원 다니면서 일어나 보려고 상담을 하면 엄마는 내가 이런이야기를 하는 자체를 회사 업무적 스트레스 처럼 여겨.. 내일 아침 일어나서 캐리어에 짐을 싸고 편지를 써 놓고 나갈 생각이야.. 나 괜찮겠지? 집에서 엄마 아빠를 마주하는게 너무 힘들어
2
이름없음
2019/05/01 01:01:02
ID : O2nwmk5U3O6
0
화이팅! 좀 더 안정적으로 있을곳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난 스레주 응원해! 빨리 나와버려
3
이름없음
2019/05/01 01:08:53
ID : wK7vBgnSHB9
0
고시원 가면 증상 더 심각해질 거 같아
우울증은 주변에서 캐어를 잘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상의와 상담을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
4
이름없음
2019/05/01 02:13:09
ID : HxyE8i62GoK
0
개인의 경험일 뿐이지만
능력이 된다면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
부모님은 너무 오래 그렇게 살아서 안변하거든.
바뀌기까지 견딜 자신도없었고.
그렇게 이어갈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5
이름없음
2019/05/01 18:00:04
ID : MoZcleMpfdS
0
고마워! ㅠㅠ 오늘 방 계약했어 근로자의 날이라 부모님 다들 집에 계셔서 새벽에 짐 싸고 내일 출근들 하시면 나오려고
그런가.. 사실 전에 한 번 본가쪽으로 지사를 옮겨서 근무를 할 때 우울증 약 먹는걸 들킨적이 있어.. 그때 처음부터 모든 내 서울생활 이야길 드렸는데. 내가 바란건 힘들었겠다, 치료는 힘들지 않아? 하는 다독임이었는데 정신을 똑바로 못차려서 이상한 약이나 먹고다니냐고 다그치시던 엄마 표정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 사실 내가 느끼는 감정과 지금 힘든 상황을 말하려고 할때마다 ㅇ(우리오빠가 얼마전에 크게 부모님 속 썩일 일을 했어) 안그래도 오빠 떄문에 힘든거 아는데 나라도 똑바로 해야지 하는 생각이랑 정신똑바로 차리고 다니라던 엄마표정이 떠올라서 말이 안나와. 내 문제 자체를 스트레스로 느끼시는거 같거든 .. 주변 케어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말 해줘서 고마워 친구들한테라도 털어놔 봐야겠어,
ㅠㅠ 맞아..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생각을 나한테 맞춰달라 하는것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강요가 되는거겠지.. 레주말처럼 나도 지금 바뀌길 바라며 견뎌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나쁜생각도 드는거 같아. 나 오늘 방 계약 했어! 고마워
레스 달아준 레주들 너무 고마워 나 오늘 방계약했고, 내일 입주할꺼야 3주 뒤에는 새로운 회사로 출근해! 나 힘들더라도 열심히 살아볼께 다들 너무 고마워 ;)
6
이름없음
2019/05/01 18:11:10
ID : HxyE8i62GoK
0
잘됐다! 다행이야 스레주.
앞길은 꽃길이길 바라.
7
이름없음
2019/05/01 18:12:59
ID : MoZcleMpfdS
0
정말 고마워 ㅠㅠ 일단 오늘은 계약하고 선입금 2달치 월세 냈어. 내일 다 출근하면 바로 나갈껀데 말로 할 자신이 없어서 편지를 써놨어 . 내일 입주하고 근황 가끔 올릴께 내가 걷는 길이 꽃길이길 바래줘서 정말 고마워 레주도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랄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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