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기혐오를 해소할 수 있는방법이 있을까? (6)
2.ㅋㅋ야, 너희들한테는 그렇게 안할거 같니? (2)
3.10살 차이나는연애 헤어지는게 맞는걸까? (5)
4.외로워 (2)
5.나도 사랑받고싶다 (13)
6.유명아이돌의 친여동생이야 (2)
7.내일 시험인데 (5)
8.괜찮냐고 한마디만 해줘 (15)
9.내일 학교 가기 싫다 (2)
10.3년동안 같은반하는데 인생조졌어 (3)
11.내가 이상한 걸까...? (12)
12.내일 학교 가기 싫다 (1)
13.오늘 강아지 사러 갈 건데 이름 추천 좀 (42)
14.친구고민 (7)
15.못생겨서 고민이야... (6)
16.내 고등학교 생활은 그 아이들때문에 망했어 (30)
17.첫째라서 속상한 점 쓰는 스레 (2)
18.고민을 털어나도 날 타박하는 사람 밖에없는 것 같아 (2)
19.누가 나 고민 좀 들어줘...학교 다니는 게 너무 힘들어 (67)
20.혼잣말쩌는 하소연 (75)
1
이름없음
2019/04/29 00:31:32
ID : huqZdAZfWji
1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난 미래가 없어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 중인데 아무도 관심이 없어
이걸로 돈을 벌려고 해도 항상 망하고 그냥 봐달라고 해도 망해
근데 난 할 줄 아는게 이거 밖에 없어 새로운거 배우고 열심히 살면 되는데 더이상 열심히 살 수가 없어
친구는 있어 근데 다 외면 받고 있어 한 명도 나한테 괜찮냐고 해주질 않아
너무 지쳐서 죽고 싶은데 이 밤 끝나면 죽어있으면 좋겠는데
살겠다고 뭘하려고 해도 손에 잡히질 않아 나이를 너무 많이 쳐먹었나봐 다 어리광 같고 내가 싫지 않은데 사는 게 싫어 너무 지쳐
괜찮냐고 한 명만 물어봐줘도 진짜 괜찮아질 거 같은데 아무도 연락해주질 않아
나도 외면한 주제에 너무 큰 걸 바란 거겠지 그래도 매일매일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은 했었는데 이것도 다 내가 큰 걸 바라는게 아닐거란 핑계겠지
나 정말 한마디만 듣고 싶어 괜찮냐고 지금 어떻냐고 다 밉고 다 싫고 그래서 여기 왔어
다들 힘들고 여유 없으니까 날 생각할 시간은 없겠지 그 잠깐이라도 내게 물어봐 줄 시간이 없겠지 내가 너무 과분한 걸 바라고 있겠지
여기서 듣고 싶어 이름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마디만 해주면 괜찮을 거 같아 다시 살 수 있을거 같아 또 노력하고 절망할래 그러고 싶어
다들 힘들지 정말 고생많았어 오늘 괜찮은 하루 보냈으면 좋겠어
2
이름없음
2019/04/29 00:34:10
ID : hfcFfWi09wN
0
오늘은 좋은하루였던거 같아
레주 진짜 고생많다
좀 괜찮아?
3
이름없음
2019/04/29 00:55:52
ID : huqZdAZfWji
0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사실 스레딕은 처음 와서 잘 모르겠어 미안해
괜찮냐고 물어봐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였다니 다행이야
너무 울어서 타자가 잘 안 쳐져 진짜 고마워 그 말이 너무 듣고 싶었어
오늘 하루 버텨볼게 힘내볼게
4
😊
2019/04/29 01:04:00
ID : juoNumtwHCm
0
좀 괜찮아?? 힘든 하루지??
많이 힘들었겠어.. 토닥토닥..
지치고 힘들어도 좋은 날이 올거야. 지금 당장은 막막하단 건 이해하지만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을거야. 부디 힘내고 행복해지길 바라. 네가 바라는 건 전혀 과분한 게 아니지.. 그러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끔씩 일기 쓰듯 여기에 글 남겨도 좋을 것 같아. 네가 원한다면.
5
이름없음
2019/04/29 01:06:13
ID : SIHzTXy5fhy
0
스레주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번 4월, 참 고생많았어...
오늘은 분명 괜찮은 하루가 될 거야! 그랬으면 좋겠다!
스레주는 어때? 이번 달은 많이 힘들었어? 괜찮아?
같이 파이팅 하자!
6
이름없음
2019/04/29 01:21:30
ID : huqZdAZfWji
0
일기 쓰듯 글 남겨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좀 털어놓고 갈게 그러지 않으면 밤에 또 우느라 아무것도 못 할거 같아 나 정말 해야 하는데 힘이 안 난다
나는 글을 쓰고 있어 그림도 가끔 그려 옛날부터 이게 꿈이라서 학력도 짧은데 과분한 꿈을 꾸고 있어 나도 알아 이걸로 돈을 벌어봤자 난 또 절망할거야
절망해도 이루고 싶었어 나중에 내가 이 길을 포기해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다른 길을 가도 덜 후회할 만큼
근데 사실 그렇게 노력하고 있진 않아 내 글은 매력이 없고 요즘 사람들은 글 잘 읽어주지 않잖아 그리고 내가 쓰는 글은 사람들이 안 볼 글이야
그림을 그려도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아 속상한데 그래도 해보려고 계속 잡고 그려보고 있어 정말 매력이 없어 내가 봐도 스쳐서 봐 줄 정도도 아닌 거 같아
특징은 있어 친구가 나한테 내 글그림은 딱 티가 난대 이름까지 티가 난대 정말 좋아했어 난 이게 내 특징이고 장점이 될 줄 알았어 전혀 아니더라
관심 없는 건 익숙한 줄 알았는데 자꾸 마음이 아파 봐달라고 홍보도 해봤는데 아무도 안 봐
정말 못난 마음인데 엄청 인기 많은 글그림을 보면서 나도 저만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정말 못났어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조차 아무도 봐주질 않아서 원망했어 모두 여유가 없고 그 상황에서 이목을 끌 재주가 없는데 어쩌겠어
나 지금 너무 힘들어서 전에도 몇 번 그랬지만 다른 sns에 글을 남겨봤어 이거라도 봐주고 괜찮냐고 물어봐줬으면 해서
근데 딱 한 명 빼고 아무도 괜찮냐고 안 해주더라 지금 심정은 친구고 뭐고 다 밉고 원망스러워 나 죽어도 절대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장례식 싫어 손 잡아달라고 해도 누구도 잡아주지 않았으면서 내 죽음에 모여서 내가 어땠느니 이런 말 오고 가는거 싫어 너무 미워 원망스러워
살려고 발버둥치기 싫은데 어느새 구상한 글을 쓰려는 나를 발견하게 돼 막상 쓰려고 해도 지금 너무 비참해서 한 줄도 못쓰겠어
알아 나 정말 못나게 살고 있어 그래도 친구들은 한번쯤 괜찮냐고 물어봐줬으면 해서 연락 다 안 하고 있는데 거짓말처럼 아무도 연락을 안 해
가만히 있어도 계속 눈물만 나 난 옛날부터 바다가 있는 곳에서 죽으려고 해서 아까 지도도 검색해봤는데 그 순간도 비참해서 더 울게 되더라고
그러다 스레딕을 발견했어 여기 처음 와봤어 이런 말 해도 되는 곳일지 모르겠어 레스 달아주는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어...
그래도 다들 괜찮냐고 물어봐줘서 고마워 여전히 사람이 미운데 오늘도 어떻게든 버텨볼게 오늘을 버티면 살고 싶겠지? 그랬으면 좋겠어
7
이름없음
2019/04/29 01:38:29
ID : huqZdAZfWji
0
나 칭찬 받는거 엄청 좋아해 누가 잘했다고 해주는 것도 너무 좋아해
내 글그림은 누구에게도 그런 말을 듣지 못해
언젠간 누가 봐주겠지 빛을 볼 수 있겠지 싶은데 아무래도 내 이야기는 영영 아무도 보지 않을거 같아
사실 아직도 죽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구상한 이야기가 정말 괜찮은데 이대로 내가 죽어서 나랑 묻히기엔 너무 아까워
어떻게든 꺼내고 있는데 이번에 새 글을 올리면서 깨달았어 정말 다 부질없고 쓸모없는 짓이야
사람들이 잘 볼 수 있게 노력하고 내가 열심히 홍보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나름 노력해봤어 전부 허상이더라고
내가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도전하면 좋을텐데 절망만 하니까 더이상 열심히 살 힘이 안 나
살아갈 힘이 안 나니까 적어도 버틸 힘을 내려고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것까지 무시 받으니까
쓰면 쓸수록 죽는 게 편할텐데 살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중이야
잘하고 있는 걸까? 내가 이대로 아침 해를 봐도 될까? 빛을 받지 못해도 살아도 되겠지?
정말 살고 싶다 너무 살고 싶어 의미가 없어도 살고 싶어 힘이 안 나 그래도 나 너무 살고 싶어
계속 살아도 언젠간 뭐라도 된다는 막연한 희망을 가져도 괜찮을까?
8
이름없음
2019/04/29 01:45:49
ID : juoNumtwHCm
0
글 그림을 어디서 쓰고 그리고 있는거야??
9
이름없음
2019/04/29 01:51:51
ID : huqZdAZfWji
0
헉 말해도 되나 포스타입이랑 트위터에 올리고 있어...! 조아라랑 네이버는 예전에 해봤다가 망해서...
10
이름없음
2019/04/29 02:02:21
ID : juoNumtwHCm
0
그래.. 하고 싶은 것들인데 마음처럼 잘 안되는 건 정말 마음을 힘들게 하잖아...
혹시 글이나 그림 작업을 다른 일들과 병행하는 생각은 해본 적 있어??
11
이름없음
2019/04/29 02:06:12
ID : huqZdAZfWji
0
전에 취업했다가 허리 때문에 걷질 못해서 그만뒀고 이번 공모전까지 준비하고 안 되면 취업하려고
취업이 막막하긴 한데 이거 안 되면 취업 해야지 헉 이러니까 좀 살고 싶다
근데 이번 여름 너무 더울 거 같아서 이 공모전 꼭 붙었으면 좋겠어...
들어주니까 계속 말하게 되네 미안해 여기 이래도 되는 곳 맞는지 모르겠다...
12
이름없음
2019/04/29 02:20:50
ID : juoNumtwHCm
0
여긴 원래 이렇게 얘기하는 걸
친목, 그러니까 익명성을 없애지만 않는다면 무슨 얘기든 해도 돼..!
나는 글이나 그림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아는 바는 없지만
원래 글이나 그림 같은 것들은 나중에 인정받게 되는 작품들도 처음엔 잘 눈에 띄지 않았던 경우들도 많지 않아..??
더욱이 인터넷 사이트니깐 더 그런 측면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작업만 꾸준히 한다면 포기하긴 아직 이르지 않을까 싶어. 작업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거니 힘들면 쉬엄쉬엄 하는 서도 좋을 것 같고.
여건만 된다면 취업해서 다른 확실한 자리로 일하면서 작업도 계속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
아직 꼭 취업해야 하는 상황 아무래도 경제적인? 그런 이유만 아니라면 계속 작업해도 될테구..
급하게 결정해야 하는 그런 상황은 아닌거야? 아니면 당장 급한 사정이 있는 거야??
13
이름없음
2019/04/29 02:49:24
ID : huqZdAZfWji
0
알려줘서 고마워ㅠㅠ
상황이 좀 복잡하긴 해 그래도 공모전 기간까진 계속 작업 해보려고
회사 다닐 때 너무 힘드니까 아무 것도 할 수 없더라고
이번 공모전 안 되면 취업 준비하려고 지금도 알아보고 있어
내 스펙으로는 좋은 데 들어가긴 글렀지만 계속 돈을 안 벌 수는 없으니까
포기하긴 아직 내 이야기가 너무 아까워서 정말 취업하게 되어도 계속 해보려고 해 물론 살아 있다면
미래 이야기 하니까 어떻게든 또 살게 되네 다들 이러면서 힘을 얻나봐
친구들은 아직도 연락이 없네 이건 좀 슬프다 아무도 날 걱정하지 않나 봐 그럴 여유도 없나 보다
계속 주고 받으니까 좀 풀린다 작업 열심히 할게 정말 아쉽지 않을 때까지 해볼게 들어줘서 고마워
14
이름없음
2019/04/29 02:54:23
ID : huqZdAZfWji
0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 정말 고마워
눈물 멈췄는데 또 울게 되네 여기 와서 위로 많이 받았어
응, 이번 달 많이 힘들었어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는데 그래도 오늘은 좀 해보려고 나라도 힘내고 등 떠밀어 줘야지 누가 해주겠어
같이 파이팅 하잔 말도 너무 좋다 정말 힘낼게 오늘도 살아볼게 같이 괜찮은 하루 보내자
15
이름없음
2019/04/29 03:12:27
ID : juoNumtwHCm
0
응원할게..! 작품의 이름이나 계정을 알고는 싶지만 그걸 알려주면 친목 규정 위반이라서 그렇게 하지는 못하지만..
덕분에 포스타입이라는 사이트를 새로 알게 되었어. 고마워. 안 그래도 요즘 인터넷에서 글들을 읽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잘된것 같아. 읽어나가다 보면 네 작품과 마주칠 수도 있을지 몰라 ㅎㅎ
앞으로는 좀 힘이 덜 드는, 지금보단 가벼운 기분으로 지낼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꾸준히 작업해서 좋은 결실 맺기를 응원할게. 계속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다 보면 분명 좋은 일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 힘내고 내일도 기운내서 살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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