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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2.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2)3.너무 소심해서 (2)4.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5.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6.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7.펑햇다! (11)8.종교 강요하는 아빠 (4)9.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10.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11.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12.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13.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14.. (1)15.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6.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17.멘탈이... 위험해...... (339)18.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19.뚱뚱해도 (8)20.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
아무 생각없이 살고 싶다 시체처럼 죽은 듯이 살고 싶다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 백세인생 백세인생 하는데 100살까지 살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백세인생인 거지
돈 진짜 존나존나 열심히 모아서 스위스로 이민가서 유유자적하게 스위스 생활 즐기다가 50살쯤 안락사하는 게 내 인생 목표
불행에도 조건이 있는 걸까
하루하루 사는 게 버거울 만큼 가난한 집안도 아니고 부모님도 살아계시니 난 힘들어하면 안 되는 삶인 걸까
고2때 담임쌤이 좋은 환경이면서 학교다니기 싫다고 엄마한테 떼쓰는 철없는 애 취급하셨었지
심지어 막 좋은 환경도 아니었는데
친구가 없는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많은 편은 절대 아님
적게 사귀는 걸 좋아하고 친한 애들하고만 친하니까..
난 어중간하게 친하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선을 긋는 성격인데 이 성격이 친한 애들한테도 영향이 가는지 친한 친구들도 불편할 때가 종종 있다. 죄책감 들어..
애초에 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게 너무 불편하고 어려움
하루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지금 나한텐 큰 노력인데 왜 다들 내게 의지가 없다고 하는 걸까
꼭 좋아하는 게 있어야 하고, 하고 싶은 게 있어야 하는 걸까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오오오력을 해야만 열심히 사는 삶인 거니. 그건 늬들 생각이고 난 지금도 충분히 잘 살고 있단다
우주가 멸망했으면,, 아픈 건 싫으니까 눈 깜빡하기도 전에 멸망했으면. 역시 이 세상이 가장 행복했던 건 우주가 태어나기도 전인 약 138억년 전....
음식을 아예 안 먹고 싶다는 게 아니라 먹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었음 좋겠다는 거야. 먹을 생각없는데 먹어야 할 때가 귀찮음
눈 물 샘 이 마 르 질 안 내 , , , , 뭔 데 항 상 슬 픈 걸 가 , , , ,
근 데 슬 프 지 안ㅎ 으 면 너 무 불 안 해 . . . 행 복 하 면 불 안 해 .... 근데 내가 행복했던 적이 있었나. 다가올 우울함이 두려올 정도로 행복한 적이 있었나ㅠㅠ 행복하지도 않았으면서 괜히 두려워하는 쫄보..!! ㅠㅠㅠㅡ ㅋㅋ&/'ㅈㄹ애자을츠아 시방ㅅ하으다르라하앙다릂아
엥? 지금 보니까 34 35 레주 같잖아??
창피하니까 가치 팥죽먹고 잊어줘 우린 동지니까
(토닥토닥) 뭔 일 있어?
난 집안일이 재밌다.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분리수거하고..
집안일은 아무 생각없이 해도 되고 다 하고 나면 뿌듯하자낭
나.. 빅뱅을...... 좋..아...ㅎㅐㅆ는...데............................. 내 10년과 돈 돌려줘라......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흐르고 어른이 되어서 만약 이 감정이 변하고 흐려져도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해
너에 대한 감정이 더 이상 이성적인 의미의 사랑이 아니게 되더라도
그게 남매애든 우정이든 그리움이든 추억이든 어떤 식으로 변한다고 해도
나는 또 다른 그 감정으로도 영원히 너를 사랑해
웹툰보는데 구절이 넘 애절해서 끄적끄적
만약에 내가 지금보다 키가 더 크다면, 지금보다 피부가 더 하얗다거나 피부가 좀 더 좋더라면, 지금보다 그림에 재능이 더 많다거나 아주 사소한 것까지 지금보다 나으면 행복할까.
학교 어떻게 가냐고 못 일어나 미친 진짜 죽고 싶다
학교 갈 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토 나올 것 같고 속이 메스꺼워
다른 사람들 눈에 비춰진 내 삶은 그리 나빠보이는 삶은 아닐 거야 오히려 이런 삶을 가진 날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근데 난 왜 이렇게 우울하고 불행할까 역시 내 성격 탓이겠지
난 항상 남탓을 한다. 그 사람이 그랬다면 난 이러지 않았겠지, 그 사람이 그래서 내가 이렇게 된 거야.
엄마마저도 그런 식으로 살다간 망할 거라며 폭언을 쏟아부었고, 나도 이런 내가 한심하다
뭘 해야 하지 난 뭘 해야 하는 걸까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해야 할 건 안 하고 싶고
우울해서 무기력한 걸까 무기력해서 우울한 걸까
우리 집 강아지 없으면 못 살아 넌 내 축복이야ㅠㅠ
너랑 있던 시간보다 너 없이 산 시간이 더 긴데도 네가 없었을 때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 나
내가 우울증인가? 난 아직도 내가 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겠어.
가족들한테 우울하다는 말을 못 꺼내겠다
언니 오빠랑 나이 차이가 심해서 내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나를 어리게 볼 것 같아. 아니 어리게 봐
어린 애가 우울증 같다고 말하면 비웃지 않을까
아직도 난 엄마와 오빠와 언니의 대화에 끼지 못 해. 시간이 지나도 난 어린이고 저들은 어른같아
중딩 때부터 텅텅 빈 집 안에서 홀로 견뎌내야 했는데. 엄마 아빠가 물건 던지며 싸우는 소리는 온전히 내 차지였는데.
왜 나는 아직까지 희미한 중학생 때의 기억에 붙잡혀 있는 걸까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잠은 안 오고 결국 밤샐 것 같고
생리 시작하려는지 하루에 세 번 이상 설사싸는 듯. 하아아아
몸은 개피곤한데 잠은 안 오고 배는 아프고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냥 모든 걸 그만두고 상담받으러 다니고 싶다.
근데 내가 우울증이 아니면 어떡하지? 우울증이 아닌데도 이렇게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는 거면 진짜 나태한 쓰레기잖아.
이렇게 재미없고 늘 똑같은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나?
달달한 게 땡겨서 가는 길에 마카롱 사서 먹는 게 행복한 거고 힘든 하루 끝에 치킨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게 행복한 건가?
난 모르겠어. 이런 짓들을 해도 딱히 아무 감정이 안 느껴져. 내가 바라는 행복은 억지로 행복을 찾지 않아도 되는 삶이야
욕심이 있는 듯하면서도 없다.
무기력해서 뭔가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고
의욕이 없어서 가지고 싶은 게 생겨도 바로 포기한다.
하지만 내 욕심은 내가 절대 가질 수 없는 것에게 생긴다
거실엔 엄마, 언니와 강아지가 있고 나는 방 안에 처박혀 있는데 나만 다른 세상같다. 우리를 가로막는 건 방문 하나 뿐일 텐데 그 문이 너무 두꺼워서 나만 따로 노는 것 같아.
나만 하늘에 둥둥 떠있는 느낌이야. 구름타고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바람에 휩쓸려서 영영 멀어질 것만 같아
집에 누군가가 있어도 외롭긴 마찬가지.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오히려 속이 울렁거리는데 몸이 텅 빈 듯 허전해서 뭔가를 계속 먹고 싶어
계속 먹어서 소화도 안 되는데 계속 먹고 싶어
갑자기 나의 친구 관계가 불쌍해져서 눈물이 나온다
힘들 때 생각나는 친구가 없다
털어놓을 친구는 있어도 못 털어놓고 혼자만 곱씹는다
털어놓을 친구가 있다고 해서 힘들 때마다 기댈 수 있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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