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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주일 전에 팔찌는 무당할머니한테 넘겼어
다행히 아직까지 아무일은 일어나지 않지만 너무 무섭다
집 밖을 나가고 싶지 않아... 어디 말 할 곳이 없어서
즐겨보던 이 곳에 글을 남겨봐
팔찌 사진은 조만간 다시 무당 할머니 찾아가서 부탁해보고 찍어볼게.. 전에 친구한테 보여주려고 찍었는데 무당 할머니가 당장 지우라고해서 지워버렸어
일단 중국에서 그 팔찌를 차고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이 있나 찾아 보는 중이야.. 레스주들한테 이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싶어.
절대 땅에 떨어진 물건 줍지마 부탁이야
일단 우리 고모부가 중국인이야. 고모는 어린 나이에 중국 기업에 취업해서 일을 하면서 고모부를 만났고 나를 어릴 때부터 엄청 아껴서 중국에서 좋은 것이라고는 다 보내주었고 나도 어릴 때 중국도 자주 갔던 것으로 기억해
아무튼 나는 잠시 학교 휴학을 한 상태고 중국을 가서 공부를 할지 아니면 그냥 한국에 있을지 집안에서 크게 고민을 하고 있어서 한달 전에 중국에 혼자 다녀왔다. 고모랑 고모부 뵐 겸.
일단 자주 갔던 곳이라 공항에서 고모네 댁 까지 가는건 쉬웠어. 학과도 중국어 전공이라 어느정도는 중국어를 할 줄 알아서 그렇게 큰무리는 없었고. 문제는 내가 고모가 살고 있는 동네에 진입하고부터 생겼지만 말이야
고모랑 고모부는 일을 하고 있었고 나는 고모 동네로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근처 슈퍼로 들어갔어 노부부가 하시는 곳인데 갈 때 마다 한국인 예쁜 소녀라고 반겨주시고 알아봐주셔서 중국 갈 때마다 들리곤 했는데 그 날은 노부부가 안계시고 젊은 여자 한명이 있었다
나랑 나이 비슷해 보이는 여자애였는데 얼굴은 엄청 하얗다 못해 창백해보였고 입술을 다 터서 영양실조 걸린 사람 마냥 있더라고, 일단 콜라 하나 사고 나가려는데 애가 갑자기 나를 보더니 히죽히죽 웃더라 진짜 정신 나간 애 마냥 ;
ㅑ땅에 떨어진거 왠만하면 줍지마 그 대만인가 홍콩인가 거기서 빨간 봉투 안에 돈이랑 머리카락인가 그거 남자가 주울 때 까지 어떤 아지매가 기다리는데 그거 주우면 영혼 결혼식 머 그렇고 그런거 있자너 그거(설명고자)
아고 스레주 ㅠㅠㅠ 귀신 먹은 물건들은 사람을 끌어당긴다던데... 귀신은 미끼를 던졌고 스레주는 그걸 딱 물어분 것이야...
그러게 내가 왜 아무렇지 않게 찼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 맞지? ㅠㅠ
아 그 이야기 들어 본 걸 같아! 역시 나는 내 스스로 바보 같은 행동을 한거지 ㅠㅠ
스레 계속해서 이을게 고마워!
고모가 화려한 악세사리를 좋아해.. 그래서 그런지 나는 아무렇지 않게 고모가 나가면서 떨어졌구나 하고 내가 자연스럽게 가졌던 것 같아. 고모 집에 들어와서 짐 풀면서 노래를 들고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지는거야 하늘에서 구멍 난 것처럼말이야
오늘 비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비가 와서 당황스러웠거든? 근데 갑자기 팔찌를 찬 손목이 누가 내 손목을 꽉 잡는 것 처럼 저리고 아파왔어.. 너무 아파서 짐 정리하다 옷들을 바닥에 떨어트릴 정도로
당황해서 고모 집 약 상자를 열었는데 뭐 딱히 해결 할 약은 나오지 않아서 결국 호랑이연고를 팔 근처에 덕지덕지 바르고 누웠어 비는 계속해서 오고 있고 집 거실에는 짐 정리하다 만 옷들이 여기저기 떨어져있고.. 그냥 지쳐서 아팠나보다 생각하고 멍하나 거실 천장만 바라보는데 갑자기 고모네 거실 천장 쪽에 붙혀있던 부적이 휙 하니 떨어졌다
너무 놀래서 입 밖으로 "헐" 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갑자기 떨어졌어 분명 거실 창문은 닫혀있고 바람이 들어 올 수가 없었거든? 부적은 한국에서 우리 할머니가 무당 할머니한테 부탁해서 받은 부적이거든? 우리할머니가 딸 타지 생활하는데 별 탈 없으라고..
당황해서 이 부적을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다 고모한테 위챗을 보냈다 위챗은 중국판 카톡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암튼 부적은 일단 탁자 위에 올려 놓고는 고모한테 갑자기 부적이 떨어졌다고 하자 위챗으로 전화가 오더라 고모한테 말이야
고모도 많ㅇ 당황 해 보였어.. 그게 왜 떨어지지? 이러면서 일단 끝나는대로 갈테니까 조금만 집에서 기다리라고 하곤 전화를 끊었어 일단 뭐 부적이야 약하게 붙히면 떨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곤 그냥 잠이 들어버렸다
갑자기 추운 느낌을 받았어 그럴 때 있잖아 여름에 에어컨 너무 세게 튼 탓에 새벽에 추워서 깬 적.. 그런 느낌처럼 너무 추웠다. 3월이긴 해도 정말 너무 추웠어.. 진짜 눈이 딱 떠지는데 눈이 뜬 순간 무언가가 후다닥 내 눈 앞에서 사라졌어..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 ㅠㅠ
너무 놀라서 벌떡 일어나서 시계를 봤는데 소름 돋는건 내가 잠든지 5분 밖에 안 지났다는 거 분명히 깊게 잠들었고 시간이 충분히 흘렀다고 느꼈거든.. 혹시 내가 하는 말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 ㅠㅠ
발가락 끝부터 소름이 돋기 시작했어 진짜 너무 무서워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한참 고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우산들고 현관문을 나가려는데 계단에 아까 봤던 여자애가 앉아 있었어.. 고모집이 1층이라면 그 여자애가 뭐 비가 와서 라던지 누굴 기다려서 계단에 앉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들겠지만 우리 고모집은 6층이야 무슨 용건이 있지 않는 한 누가 6층 까지 올라와서 계단에 앉고 있냐고 ㅠㅠㅠㅠㅠ아 씨 쓰면서도 무서워 방금 소름 돋았다
너무 놀래서 진짜 쓰러지는 줄 알았다.. 여자애가 날 기다린거마냥 진짜 나를 빤히 보더니 중국어로 중얼중얼 거리는데 그냥 무시하고 계단으로 빠르게 내려왔어 1층에서 위를 쳐다 봤는데 그 애가 6층 계단 창문으로 머리를 쑤욱 내밀고 날 쳐다보고 있었고
단순하게 그저 조금 불편한 애가 이러는구나 라고 생각하려고 했고 아무 일이 아닌 것 처럼 넘어가려고 애써 마음을 달래고 아파트 단지 밖에 있는 KFC로 들어갔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으니까 안심 되었어
나 갑자기 정신을 잃어서 응급실 다녀오고 난리였어..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로 쓰러진 것 같다는데 분명 화장실에서 이 닦는 것까진 기억하고 그 후 기억이 하나도 안나.. 무서워
할머니는 넋나갔다고 무당할머니한테 가야한다고 했는데 일단 아버지 어머니가 말려서 쉬고 있는 중.. 나 이러다 뭔 일 나는거 아니겠지
응 예뻤어 비즈? 라고 해야하나? 어린 시절에 비즈? 했던 그런거랑 비슷해.
나 이제 많이 나아졌어 지금은 집에서 쉬는 중 내일 무당 할머니한테 가서 넋 드리기로 했어 정신이 하나도 없다 ㅠㅠ 너무무서워ㅠㅠ
암튼 중국에서 있었던 일 간략하게 말하자면 그때 KFC에 저녁까지 있다가 고모랑 연락해서 고모네 댁 들어갔는데 소름 돋게 그 부적 벽에 붙혀져 있었어
또 이것 말고 그냥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고모랑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식칼이 바닥에 떨어졌다던가 화장실 조명 갑자기 깨진다던가 그런 일이 2일? 정도 동안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일어났어
아 헐 네이트판 레전드 '내 친구는 귀인' 시리즈에 나오는거야!! 요즘 친구들은 네이트판 안해서 잘 모르나ㅠㅠ 세대차이가 이런거구나... 존잼이야! 내가 1탄 주소 남겨줄게♡ 중국팔찌 얘기는 5~6탄 걸쳐서 나와!!
https://m.pann.nate.com/talk/20254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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