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06 02:53:15 ID : ze3TPjvDBvw 0
언니는 방에서 자고 있었고 나는 거실에 있었는데 언니 전화 벨소리가 울렸어 그러다가 끊어지고 나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마였어
2 이름없음 2019/05/06 02:54:07 ID : ze3TPjvDBvw 0
받아봤더니 언니 뭐하고 있녜 그래서 언니 자고 있다고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언니한테 전화가 왔었대
3 이름없음 2019/05/06 02:54:58 ID : ze3TPjvDBvw 0
근데 엄마 옆에 애기가 자고 있어서 말은 못 하고 무슨 말 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언니가 아무 말도 없더래
4 이름없음 2019/05/06 02:55:34 ID : ze3TPjvDBvw 0
그래서 뭐야~ 하고 엄마가 전화를 끊었대 언니가 할 말이 있으면 다시 전화 하겠지 생각 하고 기다리는데 전화가 안 와서 엄마가 전화를 했었던 거래
5 이름없음 2019/05/06 02:56:06 ID : ze3TPjvDBvw 0
근데 언니는 자고 있으니까 당연히 전화를 안 받고 그래서 엄마가 나한테 전화를 한 거래
6 이름없음 2019/05/06 02:56:58 ID : ze3TPjvDBvw 0
근데 언니는 내일 알바 가야 해서 1시부터 계속 자고 있었고 나는 거실에서 휴대폰을 하고 있어서 언니 폰을 건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7 이름없음 2019/05/06 02:57:39 ID : 1xClva789wF 0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19/05/06 02:58:25 ID : ze3TPjvDBvw 0
언니 휴대폰은 잠겨져 있었고 충전기에 꽂혀서 언니랑은 좀 많이 떨어진 곳에 있었어
9 이름없음 2019/05/06 03:00:04 ID : ze3TPjvDBvw 0
이건 엄마가 언니한테 전화가 왔었다고 하면서 나한테 보내 준 사진이야
이건 엄마가 언니한테 전화가 왔었다고 하면서 나한테 보내 준 사진이야
10 이름없음 2019/05/06 03:01:16 ID : 1xClva789wF 0
헐 뭐야 누가 건거...?
11 이름없음 2019/05/06 03:01:39 ID : ze3TPjvDBvw 0
그냥 단순히 잘못 눌린 거라고 생각을 해도 우리 집에 하도 이상한 일이 많이 생기다 보니까 이번 일을 단순하게 넘길 수가 없어
12 이름없음 2019/05/06 03:06:26 ID : ze3TPjvDBvw 0
나랑 언니랑 같은 방을 쓰는데 침대 두개가 나란히 붙어있어 그리고 침대 밑 쪽에 행거가 하나 있어 옷걸이로 거는 행거 말고 위아래로 길다랗게 생겨서 나뭇가지마냥 옷을 걸 수 있는 것들이 튀어나와있는 행거인데 그 행거가 자기 혼자서 되게 자주 넘어졌어
13 이름없음 2019/05/06 03:07:16 ID : ze3TPjvDBvw 0
침대에 누워있으면 발에 걸릴 만한 거리도 아니고 걸려 있는 옷도 많지 않아서 무거워서 넘어지는 건 더더욱 아니야
14 이름없음 2019/05/06 03:10:21 ID : ze3TPjvDBvw 0
그리고 학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안방에서 대화소리가 들리길래 다녀왔다고 인사 하려고 안방 문 열고 들어가면 아무도 없다던가
15 이름없음 2019/05/06 03:11:20 ID : ze3TPjvDBvw 0
우리 집 현관문 바로 옆에 창문이 있는데 거실 불을 켜 놓으면 지나다니는 실루엣이 다 보여 분명 내가 열쇠로 문을 딸 때 사람이 지나가는 실루엣을 봤는데 문을 열고 들어와보면 아무도 없고
16 이름없음 2019/05/06 03:11:41 ID : ze3TPjvDBvw 0
책장에 넣어두었던 책이 갑자기 떨어진다던가
17 이름없음 2019/05/06 03:13:23 ID : ze3TPjvDBvw 0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던가 등등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들이 자꾸 생겨
18 이름없음 2019/05/06 03:14:45 ID : E9xQsnU2IE6 0
헐.. 집 터가 안좋은거 아냐??
19 이름없음 2019/05/06 03:16:15 ID : ze3TPjvDBvw 0
엄마도 소름끼친다고 하시더라 전화를 걸려면 휴대폰 잠금도 해제해야 하는 거고 그 많은 전화번호 중에 엄마한테 전화가 걸어진 것도 모르겠고 그냥 다 소름끼치고 무서워
20 이름없음 2019/05/06 03:17:09 ID : ze3TPjvDBvw 0
2015년도부터 쭉 살고 있는 집인데 이상한 일들이 생긴 건 작년부터였어
21 이름없음 2019/05/06 03:21:32 ID : RDzhy5apWo3 0
작년에 일어난 어떤사건이 생겨서 그거때문에 그렇게 된거 아닐까...
22 이름없음 2019/05/06 03:23:29 ID : ze3TPjvDBvw 0
원인이 될 만한 사건이 없었어... 작년엔 공포영화도 안 봤고 흉가 같은 곳도 가 본 적 한 번도 없고...
23 이름없음 2019/05/06 03:25:54 ID : ze3TPjvDBvw 0
아 그리고 저번에 세탁기랑 벽 사이에 검은색 무언가가 떨어져 있길래 세탁기에 빨래 넣다가 빠진 건가 싶어서 꺼내봤는데 엄청나게 축축했고 심지어 손에 검은색 잉크 같이 묻었었어 기분이 너무 나쁘기도 하고 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버릴 생각도 못하고 그냥 다시 원래 있던 곳에 넣어놨었는데 지금은 그게 어디있는 지 모르겠다
24 이름없음 2019/05/06 03:26:22 ID : Y67BAnO3A3O 0
사는사람도 뭔지모르는데 우리야 어떻게 알수있겠니
25 이름없음 2019/05/06 03:27:36 ID : Y67BAnO3A3O 0
검은색 그게 뭔데
26 이름없음 2019/05/06 03:29:49 ID : ze3TPjvDBvw 0
나도 몰라 축축했고 손엔 검은색 잉크가 묻은 것 마냥 더러워졌었어 한동안 지워지지도 않았었고 너무 기분 나빠서 뭔지 살펴보지도 않고 그냥 다시 원래 있던 자리에 놨었고 지금은 그게 어디있는 지도 모르게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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