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 언니 이야기 (84)
2.대단하진 않지만 (29)
3.윗 집 무당 사는데 (33)
4.아파트1층사는데누가항아리를갖다둬ㅠㅠㅠ (20)
5.무당 할머니 밑에서 자라왔는데 (19)
6.어릴때 함께 해준 내 친구 (3)
7.미스터리한 이야기 (4)
8.자작탄다 (14)
9.귀신??같은게 보이기 시작한 썰 풀어도 돼? (573)
10.경상남도에 일어난 사건 (12)
11.나의 친구 (5)
12.무당여자친구랑사귀었을때경험..? (42)
13.시골집 (3)
14.. (1)
15.내가만든상상의존재 (10)
16.어렸을때 부터 난 (1)
17.매우짧아 (5)
18.다들 자기가 겪었던 기묘하거나 무서웠던 경험 써주라! (11)
19.제목 뭐라고해야하지.. 아무튼! (4)
20.내가 겪은 가장 무서웠던 일 (28)
1
이름없음
2019/05/17 20:23:54
ID : feZgZhbu61x
1
꽤 전 일이긴 한데 아직도 생각해 보면 좀 찝찝해서 써본다
원래 주인집이 따로 있었는데 집 내놓고 다른데로 이사갔단 말야?
근데 새로 이사오시면서 주인이 되신 분이 무당이신데
그 무당이신 분 들어오신 뒤부터 이상한 일 몇 개 있었어
2
이름없음
2019/05/17 20:24:25
ID : feZgZhbu61x
0
세네 개 정도 되는데 듣고싶어 하는 눈치 보이면 올릴게
3
이름없음
2019/05/17 20:27:33
ID : 61BgnO9tbiq
0
젭라
4
이름없음
2019/05/17 20:32:12
ID : s4HvbcpSJVe
0
일단 첫 번째로 겪었던 일부터 말할게
내가 음악하는 사람이라 귀가 예민하고 작은 소리도 다 잘 듣고 그런단 말야
그래서 뭐 웬만한 악기라던지 음같은 거 다 맞출 수 있거든?
근데 어느날 내가 한 9시 쯤이었나? 그때 갑자기 위에서 막 북 치고 장구 치고 꽹가리도 치고그러는 거야 원래 무당들이라던지 뭐 그런 사람들이 막 굿할 때 이런 식으로 하잖아?
그래서 아 시끄럽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북, 장구, 꽹가리 소리 중에서 막 애기들이 갖고 노는 딸랑이? 그런 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그냥 아 다 하나 보다 싶었는데 너무 시끄러운 거야...
5
이름없음
2019/05/17 20:33:01
ID : s4HvbcpSJVe
0
그래서 엄마한테 부탁했지 위에 올라가서 저녁에 북 치고 장구 치고 꽹가리 치고 딸랑이 흔드니까 너무 시끄러워 죽겠다고 말야
그래서 엄마가 다음 날에 윗 집에 올라가서 얘기해 봤는데
6
이름없음
2019/05/17 20:34:27
ID : s4HvbcpSJVe
0
그 무당 집 아주머니가 자긴 딸랑이같은 걸 흔든 적이 없다고 하셨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엄마보고 구라 아니냐고 내가 분명이 들었는데 그럴리가 없다고 했는데
엄마가 구라 맞을 수도 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해서 그 뒤로 신경 안 쓰긴 했ㄴ느데
그 날 이후로 저녁에 뭐 시끄럽게 안 하더라
7
이름없음
2019/05/17 20:34:27
ID : 3O7eZhe1A59
0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19/05/17 20:35:02
ID : y43WpdXxSJS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9/05/17 20:35:25
ID : y43WpdXxSJS
0
동접인가봐!
10
이름없음
2019/05/17 20:36:38
ID : s4HvbcpSJVe
0
그리고 두 번째 일은 엄청 사소한 거긴 한데 그래도 좀 찝찝해서...
내가 주말에 늦잠을 자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방문이 쾅쾅쾅- 하고 소리가 들리는 거야
엄청 세게 친 쾅쾅쾅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살살 친 쾅쾅쾅도 아니고 그냥 뭐
적당한 힘?? 으로 방문을 친 거야 그래서 그때 내가 체감 상으로 느꼈을 때 시간이
한 8시 쯤? 됐던 것 같아
11
이름없음
2019/05/17 20:37:37
ID : s4HvbcpSJVe
0
나는 뭐 엄마가 나보고 아침 먹으라고 하는 줄 알았지! 그래서 내가 아 나 밥 안 먹어!! 하고 소리 쳤는데 그 뒤로 잠잠 하다가 한 5분인가 10분 쯤 더 지나서 갑자기 또 방문이 울리는 거야 이번엔 좀 큰 소리로
12
이름없음
2019/05/17 20:38:23
ID : s4HvbcpSJVe
0
그래서 아 씨 엄마 나 밥 안 먹는다니까!! 이랬는데 갑자기 또 이어서 쾅쾅쾅 이렇게 친 거야 그래서 짜증나서 무시하고 계속 잤는데 일어나서 방문 열고 거실로 나오니까
13
이름없음
2019/05/17 20:39:41
ID : s4HvbcpSJVe
0
집에 아무도 없는 거야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전화해 봤더니 집에 들어간 적도 없었고 아저씨(엄마 아빠랑 이혼했거든? 근데 엄마 힘들 때 많이 도와주셨던 남자 분이신데 지금은 거의 아빠까진 아니더라도 같이 사는 사이야)도 일 때문에 들어오신 적이 없었대
14
이름없음
2019/05/17 20:40:47
ID : s4HvbcpSJVe
0
그 말은 나 혼자 있었단 거잖아?? 내 방 창문도 굳게 잠겨있고 현관문도 도어락이어서 소리가 나잖아 누가 들어올 때. 난 소리에 민감해서 막 작은 소리에도 깨고 그러는데... 누가 들어왔다가 나간 건 아니라고 생각해
15
이름없음
2019/05/17 21:04:20
ID : 003zTWi9uk0
0
무당이 모시는 귀신이 징난 친 거 같은데 무당 힘이 약해지먄 너에게 찾아가는 거 아니야?
16
이름없음
2019/05/17 21:18:04
ID : s4HvbcpSJVe
0
헐... 무섭네
17
이름없음
2019/05/17 21:21:59
ID : 003zTWi9uk0
0
무서울 필요 없어 귀신 전에 사람이였전 사람이야 위에 얼라가서 이런일이 있었다 누구의 일인지 알 수 없지 혹시 무당님이 모시는 분들의 장난이면 치지 말라고 해 서로 이웃간의 예의 지키자고 장난이 기분 나쁘다고 장난 받아줄 그릇이 안된다고 혹시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이런 장난을 치는 사람(?)이 무당님이 모시는 분들 말고 없다고 해
18
이름없음
2019/05/17 21:23:10
ID : 003zTWi9uk0
0
무당 말고 너가 들으니까 신기해서 그런 거 겠지 참고로 무당 같은 건 아님 근데 정황상 들어보니 그런 추측밖에 안되는 거 같아 는 극단적인 추측이고 그냥 장난 친 걸 꺼야
19
이름없음
2019/05/17 21:32:16
ID : s4HvbcpSJVe
0
아아 그렇구나 알겠어 알려줘서 고마워!
오케이 오케이...
20
이름없음
2019/05/17 21:32:51
ID : s4HvbcpSJVe
0
그리고 그 나랑 아저씨랑 엄마랑 같이 산다고 했잖아? 그 아저씨도 겪은 일이 있는데 것도 한 번 풀어볼게
21
이름없음
2019/05/17 21:34:56
ID : s4HvbcpSJVe
0
일하시고 집에 들어오셔서 바로 씻고 침대에 누워서 딱 잠이 드셨는데
아저씨가 되게 귀가 밝으신 분이란 말야? 내가 항상 새벽이나 저녁 쯤에 충전기를 잠깐 쓰러
안방에 들어가는 일들이 많단 말야
근데 그 아저씨가 자는데 그 충전기가 꽂혀있는 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그게 나인 줄 알고 그냥 신경 안 쓰셨는데
22
이름없음
2019/05/17 21:37:36
ID : s4HvbcpSJVe
0

23
이름없음
2019/05/17 21:37:52
ID : s4HvbcpSJVe
0
벽쪽을 보고 아저씨ㄱㅏ 잠을 자고 계셨는데
24
이름없음
2019/05/17 21:38:06
ID : s4HvbcpSJVe
0
막 애기들 웃음소리가 들리더래 까르륵 까르륵 하고 말어
25
이름없음
2019/05/17 21:38:22
ID : s4HvbcpSJVe
0
그래서 꿈이신 줄 알고 그냥 무시하셨는데
26
이름없음
2019/05/17 21:38:36
ID : s4HvbcpSJVe
0
갑자기 그 애기들 웃음소리가 충전기 있는 쪽으로 나는 거야
27
이름없음
2019/05/17 21:38:55
ID : s4HvbcpSJVe
0
그래서 그 쪽을 보려고 하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래
28
이름없음
2019/05/17 21:39:26
ID : s4HvbcpSJVe
0
가위인가 싶어서 새끼 손가락 움직여서 풀리고 딱 충전기 쪽을 봤는데
29
이름없음
2019/05/17 21:39:39
ID : s4HvbcpSJVe
0
내가 아니고 어떤 여자가 있었더래
30
이름없음
2019/05/17 21:40:24
ID : s4HvbcpSJVe
0
주저 앉아서 애기들한테 속닥 속닥 얘기하다 갑자기 아저씨 쪽을 보고는 눈을 엄청 찢어질 듯이 뜨면서 똑같이 속닥 속닥 얘기하는데 무슨 얘기하는지는 안 들렸대
31
이름없음
2019/05/17 21:40:45
ID : s4HvbcpSJVe
0
옷은 흰색에 엄청 까만 긴머리 여자였고 애기들은 얼굴이 없었대
32
이름없음
2019/05/17 21:52:37
ID : 003zTWi9uk0
0
뭐야 뭘 모시는 거야 다른 무당집 가서 말해봐야 하는 거 아니야
33
이름없음
2019/05/19 02:55:43
ID : INzdRvg47ul
0
여기말고 다른곳에 그런분이 있으셨어
그분은 옆집이었던가 그랬는데
하얀 한복을 입은 할아버지가 계속 나와서
음료수라도 들고 찾아갔더니 무당이 미안하다고 처리해주었어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웹툰에 생활의 참견(완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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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 당했는데
너무 꺼림칙한 먹방 채널을 발견했어.. 이거 납치된 거 아니야?
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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