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28 17:07:38 ID : 4E7dRzSMlBf 3
나부터 시작함. 주공 아파트 상가 건물 2층은 거의 버려진 곳이라 몇몇 이상한 가게들만 자리잡고 불도 항상 꺼져있었음. 어렸을 때 친구랑 2층 탐사하기로 마음먹고 담력체험 같은 분위기로 밤에 2층으로 올라가봄. 그렇게 큰 상가가 아니었지만 어렸을 때라 그런지 되게 넓고 복잡해보이는 상가였는데 막 헤집고 다니다보니 복도 끝에 전당포?로 보이는 곳이 있었음. 저기 찍고 돌아가자고 이야기하고 그 전당포 입구로 다가감. 한 다섯 발자국 정도 남았었나? 갑자기 전당포 문이 열리고 왠 노숙자 차림의 칼든 아저씨랑 마주침. 순간 아저씨가 씨익 웃더니 갑자기 칼들고 미친듯이 쫓아옴.다행히 도망치는건 우리가 더 빨라서 잡히진 않았고 도망쳤서 집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다음날에 상가 건물 앞에 경찰차 여러대 와있는거 봄. 덕분에 아직도 밤에 불꺼진 건물 돌아다니는게 너무 무서움.
2 이름없음 2019/05/28 20:53:40 ID : SE3va004E04 0
내가 다니던 영어학원쌤 지인분 커플이 무당찾아갔는데 남자분이 물구나무서고?머리가 거꾸로라고해야하나 그렇게 들어왔대(물구나무서서 들어오면 죽었거나 곧죽는다는 의미래) 근데 그 남자분 일주일인가 있다 교통사고로죽었다하더라
3 이름없음 2019/05/28 22:27:25 ID : qja7feY2nvg 0
나 그거 들어본 적 있는거 같아. 스레주 이야기는 뭔가 현실적이라서 무섭네.
4 이름없음 2019/05/28 22:47:10 ID : ZcsrBwLdQty 0
나 얼마전에 한창 괴담에 빠져서 괴담모음 블로그집 같은데서 글 와다다 읽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즈음 혼자 집에 있을 때에 엄마한테 전화와서 어디냐 물음(관례적으로 묻는거, 내가 하도 집에 안 붙어있어서...ㅋ) 집이라 했는데 진짜 집이냐고 다시 묻는거. 집에 있는거 맞다고 왜냐고 물으니 남자 목소리 들렸는데? 너 진짜 집이야? 라고 답문함. 참고로 난 여자, 자취방이라 tv 없고 노래도 안 틀고 설거지 달그락 소리만 들렸음.
5 이름없음 2019/05/29 01:29:16 ID : wFhcIGk1imH 0
이거 내 경험담. 나는 내 자취방에서 청소를 하고 있었음. 방이랑 부엌 사이 문틈을 빗자루로 쓸고 있었는데 아까 올려놓은 주전자에 물이 끓길래 쓰레받기에 있는 이거만 버리고 와서 불을 꺼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쓰레기통으로 가서 쓰레받이를 비우고 다시 부엌으로 갔는데 가스불이 이미 꺼져있는 거… 분명히 끓기 시작한지 1분도 안 됐는데 난 그걸 손댄 기억이 없는데 너무 대놓고 꺼져있어서 짧지만 강렬한 순간이었다. 혹시 내가 치맨가
6 이름없음 2019/05/29 03:05:44 ID : IJQts05SNz9 0
물이 끓다 넘쳐서 꺼진거 아냐?
7 이름없음 2019/05/29 03:33:24 ID : 3O5Pg3Xulhc 0
아파트에 술병 던진 사건이 있었음. 근데 사람이 다칠 뻔했는데 다행히 피해자는 없었음
8 이름없음 2019/05/29 03:38:44 ID : cMknu2sqpfb 0
나 방금 겪은 일인데 저녁을 늦게 먹고 졸려서 10시?에 잤는데 새벽1시가 되서 갑자기 깬거야.... 그래서 나는 추워서 그런가? 생각을 해서 이불을 덮고 다시 잤어 근데 또 2시에 일어나는거야.... 속이 안좋아서 일어났어 저녁에 매운거를 먹었거든.....근데 가스레인지 쪽에서 아주 작은 푸른빛이 보이는거야.....그래서 뭐지?하먼서 가까이 갔거든..... 참고로 나는 원룸에서 자취하는데 침대 바로 앞쪽에 부엌이 있어....근데 가스레인지 불이 아주 작게 켜저있는거야......깜짝 놀라서 끄고 이게 왜 켜져있는지 생각을 해봤거든?....내가 저녁 준비를 할 때 실수로 안끈건가?.... 아니면 지혼자 켜진건가?..... 근데 또 신기한게 새벽에 두번이나 깬건 처음이거든.... 이거 뭐 수호령? 귀신?같은게 나를 도와준게 아닐까 생각하면서 이글을 썼어..... 그럼 난 이만 자러갈께..... 졸리다.....
9 이름없음 2019/05/29 08:38:29 ID : wFhcIGk1imH 0
아니 불만 꺼진 게 아니라 가스레인지 손잡이가 완전히 소화쪽으로 돌아가 있었어. 정확히 말하자면 불이 꺼져 있어서 놀란 게 아니라 이거 땜에 놀란 거지 불을 끄려고 습관적으로 손잡이에 손댔다가….
10 이름없음 2019/05/29 08:44:37 ID : h81h9fWrwNs 0
어제 밤에 겪은건데 침대로 가기전에 전신거울이 벽에 붙어있는데 방문을 닫고 침대로 가려다가 거울속에서 내 뒤에 뭐가 슥지나가는걸 보았어
11 이름없음 2019/05/29 17:01:41 ID : dQoJSFii1jA 0
오 머야 스레주도 주공아파트야ㅜ? 나도 주공얘기할라구 왔는데!! 내가 점있으면 옆동네 주공아파트 3단지로 이사가가지구 요즘 학원 갖다가 산책겸 주공쪽으로 삥돌아서 집간단말야. 그날은 바로 전날에 나혼자산다 보다가 누가 계단 타기로 운동하는거 봐서 주공에서 계단운동 해볼까하구 가까운 2단지 아무동이나 들어감. 그러고선 존나 조심조심 올라가는데 ㅅ자동센서가 안켜지는거야. 조난 쫄아서 폰후레시 키구 가는데 2층 지나서 계단 3층 올라가기전 꺾인곳? 그쪽쯤에서 더올라가려고 보니까 철근? 쇠파이프? 가 계단에 막 어질러져있는거임. 다칠까바 더 못올라가고 내려가려니까 위에서 도어락 누르는 소리나서 발소리 안내구 조심히 내려가는데 한 다섯번을 틀리는거야.. 쌉무서워서 존나 뛰어갖구 나가서 경비원한테 누가 다른집 비밀번호를 겁나 틀린다고 도둑일지도모르니까 같이 가보자고 하구 경비아저씨랑 올라가는데 자동조명등 센서도 겁나 잘켜지구 철근? 쇠파이프 암튼 그런것도 없는거임 ;;;; 개무서워서 그 두ㅏ로 저녁에 주공아파트 산책안함
12 이름없음 2019/05/29 17:03:25 ID : bdDy3VgpcNt 0
ㄹㅇ 주공아파트까는건아니지만 왠지모를 그런일들이 많아....
13 이름없음 2019/05/29 18:53:41 ID : hAmK0leE2q1 0
나 바로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인데 혹시 팔척귀신괴담 알아? 어제 저녁에 11시 30분 조금 넘었나? 12시가 넘었나 어제 일을 잊고싶어서 까먹은거같아 여튼 자기전에 담배 한대 피고 잘려고 베란다로 나갔어 우리집은 상가주택2층이고 주위에 원룸 건물이 많아 그러고 집 근천에 작은공원도 두개 있고 담배 물고 폰 만지는데 어제 저녁에 날이 적당히 시원해서 베란다 창문을 열어두고 앉아있었거든? 한블록위에 술집 라인 있어서 그 시간에 그래도 좀 사람 소리나는데 갑자기 주위가 조용한 느낌이고 뭔가 옹 옹 옹 요런 소리가 나는거야 나는 담배 피면서 첨에 개 짖는소리? 고양이 발정 소리? 인줄 알았는데 말했잔아 갑자시 주위가 조용한 느낌이라고 나도 모르게 소리에 집중하는데 포..포포포.. 포포..포포포.. 이런 소리가 들리는거야 멀리서 첨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소리도 계속 들려오고 뭔가 점점 다가오는 느낌이여서 뭐지 싶었지 근데 갑자기 뭔가 소름 쫘악 돋는거아.. 우리집 베란다 창턱이 높아서 내 가슴까지 와 내가 일어나야지 밖을 볼수있어 나는 쭈그려앉아서 담배피고 진짜 뭔가 좆된느낌 알아? 기분도 싸하고? 그냥 빨리 이 자리에서 도망쳐야하는 느낌? 소리는 점점 선명해지고 담배 다 펴서 한대 또 필까 하는 순간 그냥 도망쳐야할거같은거야 그래서 일어나면서 창가 절대 안보고 바로 집안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우리 베란다가 주차장이고 바로앞에 빌라 주차장 있고 빌라야 우리 건물이랑 어느 정도 거리 있어서 대충 빌라 앞쪽 이 보이는데 내가 맨날 보는곳이라 아는데 그쪽 아무것도 없어 현수막 같은것도 없고 그냥 빌라 사람 차나 근처 사람들이 주차 하는데 근데 집 들어가는 문이 유리로 되서 열면서 그냥 스쳐 가는 듯이 봤는데 뭔가 흐느적 거린다랄까 이게 디게 설명 못하겠어 그냥 기억하고싶지도 않은데 뭔가 자세히 보면 안될거같다랄까? 그래도 그냥 사람 호기심이 있어서 봤는데 그 홍보용 풍성 크기에 검은색 물체가 흐느적 거려 그 이상은 그냥 생략하고 집 들어와서 그냥 방안으로 들어왓는데 방 창문이 좀 커 암막 커튼 해둔건데 내가 무서워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침대 누워서 다른 생각하는데 그냥 바람 때문인지 창문 덜컹거림이랑 그 소리가 들리는거 같더라 그러다가 잠들었다 일어나서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 해보니까 팔척귀신 괴담이더라구 좀 횡성 수설이지? 근데 진짜 무서웠어 오늘 저녁도 걱정이야..
14 이름없음 2019/05/29 19:57:03 ID : oGpVdVbDvCl 0
전에 아는 동생이랑 내 방에서 전화했는데 얘가 자꾸 여보세요? 언니? 언니? 이러길래 얘가 녹음해준거 봤더니 내가 말할때 목소리가 두개로 들리더라... 동생은 거실에서 놀고 있었고 걔나 나나 방에서 혼자였는데 말이야
15 이름없음 2019/05/29 20:31:47 ID : bfSK40mpVam 0
나 애기때 몽유병있었는데 자다가 확 깼는데 전신 거울 앞에서 울고있던거..? 그냥 그때 불 다 꺼져있었고 그 어둠속에서 내 얼굴 보고있던게 무서웠음 구냥..
16 이름없음 2019/05/29 20:42:46 ID : k1jxTTXuleJ 0
초등학생때 횡단보도 건너려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뭐에 홀린거처럼 횡단보도중간에 서있던거... 차가 빵빵대서 정신차려보니까 빨간불인데 횡단보도중간에 서있었어 왜 서있던건지는 기억이안난다
17 이름없음 2019/05/29 20:52:29 ID : JO9AnPfU6pf 0
.
18 이름없음 2019/05/29 20:53:20 ID : Fg6qjcnB81f 0
친구들이랑 밤에 술약속이 생겨서 같은아파트사는 친구랑 만나서 가려고 놀이터에서 기다리고있었어. 그때시간 한 밤11시점도? 친구가 나와서 같이 뒷길로 걸어가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저기 학생~"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네??"하면서 뒤돌아봤는데 한 아줌마가 웃으면서 "저기 누가 부르는데?"이러면서 뒤에를 가르키는거야 아줌마가 가르키는곳을봤는데 진짜 아무도없고 깜깜해서 내가 "뭐야..누가불렀다는거야"하면서 막 찾았단말야 그아줌마는 그거말하고 바로 아파트단지로들어가고..그떄 친구가 갑자기 내팔목잡고 막 뛰는거야 진짜 시내까지가서 멈췄어 친구한테 "아니뭔데.."이러면서 숨좀고르고있는데 친구가 아까 그말해준아줌마 5층인가 6층창문에서 우리를 계속 보고있었다는거야.. 진짜 팩트실화고 그날 집들어갈때어찌들어가나했는데 술개꼴아서 그냥들어갔다...ㅎ
19 이름없음 2019/05/30 00:47:17 ID : qja7feY2nvg 0
사람이 더무섭다 ㄹㅇ
20 이름없음 2019/06/22 22:07:25 ID : 4INz9js8o3R 0
나는 예전에 친구들이랑 놀고서 친구랑 전화하면서 집 가고 있는데 바깥에서 보니까 엘베가 1층에 있는거야 그래서 아 나이수하면서 비번 누르고 그냥 엘베에 작게 창문같은 거 있고 거울처럼 반사되게끔 쇠로 되어 있잖아 그래서 공동현관 누르고 들어가면서 그 거울 구경하는데 아 살 쪘네 슬푸당 우리 낼 부터 다이어트 하자 이러면서 가다가 누르려고 하니까 안에 사람이 있더라? 그래서 순간 놀라서 뒤로 물러서서 서 있는데 그 안에서 머리가 긴 사람이였는데 뒷 모습이였어 그 엘베 문을 등지고 선 게 아니라 문하고 마주보는 거울이 있고 또 서로 마주보고 있는 거울 2개가 있잖아 근데 그 마주보고 있는 거울을 바라보고 서 있는 상태여서 그 창문으로 봤을 때 뒷모습만 보였거든 근데 거울로 얼굴은 안 보이고 그냥 거울보는갑다 하면서 계속 친구랑 전화는 하고 있었거든 잠만? 이러면서 그러고 다시 누르려고 하는데 순간 또 왜 거울을 보면 이리저리 각도를 바꿔가면서 보잖아 근데 그 사람은 그냥 가만히 거울만 보고 있는거야 그래서 무서워가지고 그냥 빠꾸쳐서 아파트 밖으로 나와가꼬 친구한테 얘기하고 무섭다고 엄마한테 전화해야겠다 해서 엄마한테 전화했거든 그래서 엄마는 계단으로 내려와주셨거든 (집 3층임) 내가 엘베에 뭐 있으니까 언니랑 같이 계단으로 내려오시라고 했거든 근데 엄마 내려오시고 다시 보니가 암 것도 없더라 그래서 그냥 헉 잘못본건가? 하고 그냥 넘겼어 ㅎㅎ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그런 것도 아니였어가지고 그래서 그 후로는 무조건 엘베 안에 슬쩍 보고 타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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