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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짤막해,, 너무 기대하지마. 그리고 딱 2개만 풀거야.
일단 중학교 1학년 때 이야기부터 풀게, 그 때는 우리 반이 야영을 하던 날이였어. 금요일 날 집가서 요리재료들, 야영에 필요한 도구들을 가지고 학교에서 다시 모였어. 어음 막 물총놀이도 하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마시멜로도 구워먹고,,ㅋㅋㅋ 여느 평범한 야영처럼 놀았어.
그리고 노래방을 갔어. 근데 내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볼펜이랑 포스트잇 5장 정도를 들고 갔어, 거기다가 그림을 그리고서 노래방 쇼파? 구석에다 올려뒀거든. 그리고 실컷 노래를 부르다가는 한 시간이 지나서 그 그림 그린 것을 다시 찾으려 했는데 원래 있던 곳에 없는거야. 그래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까 그 노래방 기구들 있는 탁자 있잖아. 거기 구석에서 발견됬었어. 얘들한테 너희가 이거 옮겨놓은 거냐고 물으니까 진지한 투로(얘들이 연기를 못해서 장난인지 진심인지는 다 티 남) 아니라고 그러는거야. 그리고 그 포스트잇이 살짝 찢겨있었고. 난 근데 그걸 별 거 아니라며 넘겼거든
그리고 야영의 꽃인 그 공포체험이였나 뭔가,,ㅋㅋㅋ를 했었어. 얘들이 같이 가자했는데 나는 나는 뭔 깡인지 몰라도 그 때 혼자갈거라고 하고서 갔었음. 그게 복도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거였는데, 나는 말 안 듣고 기술실에 들어갔었음. 기술실 문 여니까 누가 엄청 웃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살짝 기분 나쁜 웃음이였는데 나는 아 뭐야 얘들 나 비웃는건가...ㅋㅋㅋ 하며 걍 나갔음. 솔직히 소름돋는 기분때문에 나갔던 것 같아.
그리고 또 다른 친구가 혼자 남았길래 내가 같이 가준다고 하고 갔었어. 그 얘는 마지막 순서로 체험하고 오는거였고. 진짜 무난하게 하고서 숨어있던 얘들(귀신분장 하고 있던 얘들)이랑 돌아가는 길이였는데, 기술실을 지나치고 있었어. 내가 얘들한테 야 기술실에 있는 얘들은??? 하며 물었는데 얘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뭔 개소리냐며,,,기술실은 아무도 안 숨어있었고 오직 복도에만 숨어있었단 거야. 나 순간적으로 소름 돋아서 기술실 보니까 그 살짝 하얀물체??가 기술실을 완전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고 있었어.
날아다니고 있다고 정의해야되나, 뛰어다니고 있었다는 것으로 정의해야되나.. 어쨌든 아무리 잘 뛰어도 그 속도는 안나오니까 날아다니는 걸로 정의할게. 근데 그 날아다니는 게 뭐냐면 형체를 볼 수 없을정도로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고 있었어. 그게 어떠한 생명체라는 것만 알 정도로.
그리고 그 이후에 집에 혼자있을 때면 귀에서 똑, 똑, 똑. 하는 그 소리 있잖아.. 그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 소리와 함께 쿵쿵쿵 하는 발자국 소리도. 뭔가 소름 끼치게. 근데 날이 갈수록 그 소리가 더 쎄져가지고 나 혼자 집에 있게 되면 잤어,,너무 소름끼치고 등 뒤에서 뭔가가 있는거 같은데 뒤 돌아보면 없는, 그 느낌이였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거든. 그렇게 무난하게 지내오던 중에 중학교 3학년 때 일이 터졌어.
한 2주 전 일이였는데 기술실에 가서 시험기간이라고 미리 자습하고 있었고, 그 때는 나랑 다른 친구 2명 뿐이였는데 기술실에 있는 청소도구함 쪽에서 똑, 똑, 똑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근데 그 소리가 내가 혼자 집에 있었을 때 들었던 노크소리와 소름돋게 똑같은거야. 한 1분 후 되니까 쾅쾅쾅 거리며 문 부서질 듯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난 결국 기술실 청소 도구함을 열어봤는데 아무것도 없었어. 사람이 숨어있을만한 공간도 없었고. 오직 청소도구, 그냥 쓰레기 받이랑 빗자루 뿐이였어. 한 5쌍 그정도... 더 소름돋는게 뭐냐면 친구들은 그 소리 못 들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소름돋아.
아 맞다 중2때 이 일 비슷한 거 있었고 꿈에서도 살짝 연관된 일 있었ㄴ는데..중2때는 기억하면 썰 풀거고 꿈 일은 꿈 일기 찾아보고 와서 풀게
앗 안녕 다시 왔어,,, 꿈 일기 찾아봤는데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썰 풀게. 우선 좀비사태가 일어난 상황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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