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한 애니메이션에 대해... (12)
2.똥촉 인간이 느껴지는 거 답해줄게 (75)
3.같은 사람들이 꿈에 계속 나와 (149)
4.1 (1)
5.친구들이랑 타로 카드 만들었던 썰 (2)
6.꿈의 궁전 경험자입니다. (513)
7.다들 학교에 괴담 같은 거 있어? (10)
8.이상하게 생긴 사슴을 쳐버렸어 (20)
9.어느 낡은이의 추억 되짚기 (65)
10.글자스킬 함 해볼까? (12)
11.툴파나 서비터를 함 만들어 볼까해. 같이 할 사람? (5)
12.저주방법좀 제발 부탁이야 (8)
13.시공간 이동을 위한 사례 수집 스레 (10)
14.사고물건 (15)
15.데스노트 쓰는 거 있잖아 (4)
16.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1000)
17.다들 촉 좋다니까 촉 안좋은 사람이 말해줌 (34)
18.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10)
19.연애 관련 촉 봐줄게/조금밖에 안해봐서 적중률 낮아 (98)
20.미묘한 느낌의 사진 공유하는 스레 (115)
1
이름없음
2026/01/15 02:05:03
ID : Zbbbg7vwsi2
1
나는 고등학생 때 하나 있었어.
지금은 아니긴 한데 내 모교가 조금 특수한 학교였어서 평범한 일반고에 비해 좀 학구열이 있던 편이었어.
그렇다보니 주변의 기대에 너무 지친 여학생이 학교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했다고 하더라고.
그 뒤로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
야자실에 새벽 4시 30분까지 혼자 있으면 사지가 뒤틀린 여학생이 들어와서 자기처럼 목을 꺾어버린다는 소문이었어.
이 괴담이 엄청 오랫동안 이어져서 내가 입학할 때까지 있었거든?
이제 막 고1이 된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알빠노?" 재질의 패기로 시험기간에 새벽 4시 30분까지 야자실에서 혼자 버텼었어 ㅋㅋㅋ
결국 아무것도 못 보긴 했어ㅋㅋㅋ
애들한테 야자실에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니까 애들이 자기도 한 번 늦게까지 있어보겠다는 거야.
그러고 나서 한 친구가 야자실에 나처럼 새벽까지 남아있었대.
근데 딱 새벽 4시? 4시 20분? 쯤 되니까 야자실 건물이 통째로 정전이 되었다는 거 있지?
그 뒤로 애들이 혼자 그 시간까지 야자실에 안 남게 되었어.
너희 학교에도 이런 괴담이 있었니?
2
이름없음
2026/01/15 09:42:17
ID : fO3xCi6Y2oH
1
고등학교에서 새벽 4시30분까지 남게 두는 거도 무섭다야....
3
이름없음
2026/01/15 11:12:42
ID : vB9fSJWqqnP
2
기가 쎄서 너한테는 안오고 친구한테는 찾아온거 아님? ㅋㅋㅋㅋ
4
이름없음
2026/01/15 12:38:18
ID : cE61wk2snTW
0
ㄹㅇ 괴답보다 무서운 한국의 입시정병
5
이름없음
2026/01/15 12:47:05
ID : ck3yHDBvA4Z
1
와 무섭다... 난 학교 거울 계속 쳐다보면 뭐 튀어나온다는 괴담은 있었음ㅋㅋㅋ 근데 그게 복도 중간에 있는거라 그리 으스스하진 않았음
6
이름없음
2026/01/15 14:14:51
ID : fO3xCi6Y2oH
0
이게 현실공포인가...?
7
이름없음
2026/01/15 17:28:32
ID : s03u4E9ur9a
1
와.. 우린 그런건 없고 걍 천국의 계단 잇어
우리 중앙계단이 정말 예쁘고 천장이 유리창이라 햇빛 들어오고 짱이쁘거든? 근데 정말 오르고 올라도 끝이 안난다고 해서 천국의 계단인데
천국의 계단인 만큼 장점도 잇드라
숨참고 천국의 계단 끝까지 올라가면 스카이 간다는 전설이 잇어
스카이가 대학인지 하늘인지는 모르겟지만
8
이름없음
2026/01/15 21:35:37
ID : ljy3XtinVeZ
0
대학인지 하늘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이름없음
2026/01/27 11:08:45
ID : lbfWqoY63Qn
1
대학교인데 기숙사에서 학생 자살한 적 있대서 그 뒤로 남동/여동 위치 바꿨다는 썰이 있어
10
이름없음
2026/02/03 03:25:41
ID : hzdO1fQmsnX
0
나 다니던 초등학교가 엄청 오래된 학교였거든 건물도 옛날식이고. 근데 3층 화장실 천장에 어느날부터 검붉은 자국이 생기기 시작하는거야. 처음엔 뭔지 몰랐는데 점점 모양이 커지고 형태가 뚜렷해지는데 그 엄마뱃속에 있는 태아 있잖아 자궁안에 웅크리고 있는.. 그 모습이랑 너무 흡사한거야. 그래서 거기에 누가 옛날에 아기 묻었다 이런 괴담 있었고 소문나서 쉬는 시간마다 전교생이 그거 보려고 우리건물 화장실 몰려와서 나중에 교감쌤이 가지말라고 뭐라하고 곧 화장실 페인트실 다시 했음. 근데도 시간 지나니까 또 스멀스멀 검붉은 물이 들기 시작하더라고.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기숙사 옆방에서 자꾸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해
이런 경험 해본 적 있는 사람 알려줘
짧은스레딕추천해주고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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