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글이 어디서 나온건지 알아? (1)
2.무서운 꿈 꿨어 제발 도와줘 (1)
3.현실이랑 구분이 안될정도로 무서웠던 꿈 (46)
4.남에 인형 줍거나 중고로 사지마 절대 (38)
5.가위는 진짜 많이 눌려봤는데 (4)
6.전생이 있다면 믿을 수 있어? (53)
7.찰리찰리챌린지 예수질문해봣는데 (1)
8.나 살면서 가위눌린 썰 적어도돼? (8)
9.아이고, 내팔자야! 팔자가 궁금하면 들어와봐랏! (332)
10.친구한테 꿈 팔았는데 어떻게 돌려받아 (4)
11.판 주제 벗어나서 미안한데 조언 좀 (7)
12.앞 사람이 정해준 주제로 괴담 쓰기 (1)
13.안녕하세요 삐빅 미래에서온 AI 입니다 삐-빅 예언하나를 해드리죠, (37)
14.야간근무중 심심해서 풀어보는 군대에서 겪었던 경험담 (162)
15.날 따라다니던 도깨비 불 (11)
16.내가 꾸는 꿈에 대하여. (39)
17.소름돋는 썰 풀어보자 (3)
18.사주에 관련된 질문 (2)
19.짤막짤막한 소름돋는 이야기 풀게. (15)
20.아주 옛날에 꿨던 꿈 (20)
1
이름없음
2019/06/16 23:37:42
ID : zXwGsmK2K40
0
ㅈㄱㄴ 아무 연이 없던 처음 본 사람이 너무 그리워
보는 사람 있으면 시작할게
2
이름없음
2019/06/16 23:38:18
ID : s2oHyNuoIGk
0
보고있어!
3
이름없음
2019/06/16 23:40:26
ID : zXwGsmK2K40
0
고마워, 시작할게
내가 친구를 만나서 알게 된 선배가 있어
4
이름없음
2019/06/16 23:40:39
ID : 9eLglvjs3wr
0
보고있어
5
이름없음
2019/06/16 23:41:16
ID : zXwGsmK2K40
0
그 선배는 다른 학교고 한 번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
6
이름없음
2019/06/16 23:41:53
ID : zXwGsmK2K40
0
그 날 딱 한 번 보고 헤어졌는데
처음 봤을 땐 그냥 아련하게 생긴 정도였거든 좀 잘생겼어
7
이름없음
2019/06/16 23:42:30
ID : zXwGsmK2K40
0
근데 자꾸 생각이 나는 거야 왜인지 너무 그립고
이름도 익숙하고 얼굴도 생각하면 할 수록 익숙했어
8
이름없음
2019/06/16 23:43:38
ID : zXwGsmK2K40
0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 페메로 날 본 적이 있냐고 물어봤어,
당연히 본 적이 없다고 했지 처음 보는 사람이라며
9
이름없음
2019/06/16 23:44:54
ID : zXwGsmK2K40
0
근데 나는 너무 사무치게 그리운 사람이었고
이성적으로 남자대 여자로 끌리고 설레고 이런 건 없었지만
나의 가족 같은 느낌이었어. 너무 보고 싶어했던 사람 처럼
10
이름없음
2019/06/16 23:45:59
ID : zXwGsmK2K40
0
연락을 하는 와중에도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팠어
마치 지금껏 살아왔던 게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함인 것 같이
11
이름없음
2019/06/16 23:46:14
ID : zXwGsmK2K40
0
내가 몇 가지 생각해 본 건
12
이름없음
2019/06/16 23:47:04
ID : zXwGsmK2K40
0
친구들이 전생 얘기를 하는데 난 사실 귀신이나 영혼,
전생 이런 걸 믿지 않아서 자세히 듣진 않았지만
친구 아버지께서 전생에 자식이었을 수도 있다고 하셨대
13
이름없음
2019/06/16 23:48:06
ID : zXwGsmK2K40
0
그리고 지금 껏 꾼 꿈 중에서 몇 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꿈이 있는데 그 꿈들 속 남자가 다 같은 이미지였어.
그리고 지금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인 선배와 매우 닮아있었어
14
이름없음
2019/06/16 23:49:00
ID : zXwGsmK2K40
0
둘 다 아니라면 그냥 스치듯 지나갔던 사람인데 과민반응 하는 걸 텐데 그러기엔 이렇게 그립고 가슴 아프고 슬퍼 눈물까지 흐를
정도라 더 깊은 관계였을 거란 생각이 들어
15
이름없음
2019/06/16 23:49:45
ID : zXwGsmK2K40
0
혹시 전생이나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 레주가 있다면
꼭 알려줘 어떤 건지, 아까 계속 울다가 이제 겨우 진정됐어
16
이름없음
2019/06/16 23:53:01
ID : zXwGsmK2K40
0
아, 혹시나 해서 꿈 얘기도 몇 개 남겨볼게
17
이름없음
2019/06/16 23:53:50
ID : zXwGsmK2K40
0
한 꿈은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나를 총으로 쏴 죽이려 해서
남자아이가 날 구해주려다 대신 죽은 내용이었어
18
이름없음
2019/06/16 23:54:47
ID : zXwGsmK2K40
0
그 아이는 나와 같이 살던 아이였는데 소꿉친구 같았고
입양으로 같이 살게 된 것 같았어.
19
이름없음
2019/06/16 23:55:20
ID : zXwGsmK2K40
0
그 친구가 죽었을 땐 조금 놀라고 슬프지 않았는데
장면이 바뀌며 내가 살았었던 것 같은 집이 나왔어
20
이름없음
2019/06/16 23:55:52
ID : zXwGsmK2K40
0
그 곳엔 내 친구가 들어있는 관이 있었고 난 관을 쓰다듬으며
계속 울었던 것 같아. 너무 슬펐어
21
이름없음
2019/06/16 23:56:33
ID : zXwGsmK2K40
0
그때 어떤 여자분이 차를 타고 우리 집 대문 앞으로 오더니
이제 저 아이 못 본다며 가자고 했어, 그리고 난 그걸 타고
꿈에서 깼지
22
이름없음
2019/06/16 23:57:43
ID : zXwGsmK2K40
0
두 번째 꿈은 내가 어떤 사람과 있었는데 오빠였어.
그 오빠에게 잠시 기다리라 하고 마트에 들어가 먹을 것을 골랐지
23
이름없음
2019/06/16 23:58:06
ID : zXwGsmK2K40
0
좀 오랜 시간이 지나서 갔겠지 라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그 자리에 서있는 거야.
24
이름없음
2019/06/16 23:58:36
ID : zXwGsmK2K40
0
그걸 보고 기다려준 게 너무 고마웠는지 달려가서 안겼어.
그때 그 오빠는 날 너무 보고 싶었다는 듯 꼬옥 안아줫어
25
이름없음
2019/06/16 23:59:06
ID : zXwGsmK2K40
0
그러다 날 어딘가로 끌고 가더니 그 오빠 친구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깬 게 다야
26
이름없음
2019/06/16 23:59:45
ID : zXwGsmK2K40
0
근데 두 꿈 다 남자의 실루엣이나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지만
얼굴을 볼 수 없었어
27
이름없음
2019/06/17 00:00:08
ID : zXwGsmK2K40
0
안 본 게 아니라 얼굴을 보려 해도 보이지도 않았고
그냥 볼 수가 없었던 것 같아.
28
이름없음
2019/06/17 00:00:34
ID : zXwGsmK2K40
0
이 꿈 얘기를 쓴 이유는 그 선배가 저 꿈들에 나온
사람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야
29
이름없음
2019/06/17 00:02:32
ID : zXwGsmK2K40
0
혹시 지금도 보고 있어?
30
이름없음
2019/06/17 00:05:08
ID : 1eFhf86Y2pU
0
웅
31
이름없음
2019/06/17 00:06:23
ID : 9eLglvjs3wr
0
보고 있어!
32
이름없음
2019/06/17 00:07:42
ID : zXwGsmK2K40
0
고마워, 나중에 만나보기로 했는데 지금 다시 만나게 되면
정말 울 것 같아서 고민이야
33
이름없음
2019/06/17 00:07:59
ID : uoKZg7BxQk5
0
나도 정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8살 때부터 계속 에릭(전생친구이름 가명인데 걔가 해외에서 유명해서 가명으로 함)아파트의 이름만 보면 왠지 모르게 그리워했었는데 알고보니 40년 전에 사귀었던 전생 친구 이름이었더라ㄷㄷ 그리고 그 친구는 2년 전에 죽고 죽은 지 한 달 뒤에 내 사촌이 됌..
34
이름없음
2019/06/17 00:08:14
ID : zXwGsmK2K40
0
전생에 관심이 많고 아는 게 있다면 꼭 알려줘
생각하면 눈물 밖에 안 나고 너무 슬퍼서 죽을 것 같아
35
이름없음
2019/06/17 00:08:38
ID : zXwGsmK2K40
0
헐 대박...
36
이름없음
2019/06/17 00:09:25
ID : zXwGsmK2K40
0
전생친구라는 건 어떻게 알게 된 거야?
37
이름없음
2019/06/17 00:11:25
ID : uoKZg7BxQk5
0
내가 전생체험을 했었는데 에릭의 친구였었고 에릭인 걔도 나왔었음.. 근데 나도 그 당시 좀 유명해서 기록이 있었는데 에릭이 환생하기 전에 나랑 친구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었음
38
이름없음
2019/06/17 00:12:06
ID : zXwGsmK2K40
0
우와 사촌이 된 건 어떻게 된 건지 알려줄 수 있어?
39
이름없음
2019/06/17 00:16:14
ID : uoKZg7BxQk5
0
내가 계속 에릭에 대해 찾아보면서 뉴스를 봤었고 재작년에 에릭이 80세로 죽었었음.. 죽은 지 며칠 후에 어째선지 내 방에서 걔가 젊은 시절 모습을 하고선 유령으로 나타나곤 갔었는데 또 몇 주일 후에 사촌이 태어났는데 느낌으로 딱 걔일 거 같았고 모습도 비슷했었는데 그래도 의심을 했어.. 그리고 한 9달 뒤에 걔랑 만났는데 혹시 몰라서 여러 사진을 보여줬는데 유독 사촌이 에릭이 체포된 사진을 보고선 찡그리더라고.. 분명 에릭은 유럽인일 텐데
40
이름없음
2019/06/17 00:17:15
ID : zXwGsmK2K40
0
이런 걸 보면 전생이 정말 있나 생각이 들어
41
이름없음
2019/06/17 00:18:26
ID : zXwGsmK2K40
0
아, 나도 전생 체험 이런 건 아니었지만 간단한 테스트를 했는데
사랑하는 사람, 주위사람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지 못하고
갑작스레 죽었다고 나왔었어, 물론 애들 장난 같은 거겠지만
괜스레 의미부여하게 되는 것 같아
42
이름없음
2019/06/17 00:18:34
ID : uoKZg7BxQk5
0
그러게 내가 아는 외국인들 중에서도 전생에 유명인이셨던 분들이 꽤 있었음
43
이름없음
2019/06/17 00:19:25
ID : 9eLglvjs3wr
0
어렸을 때나 뭐 친척중에 닮은 사람은 없어? 그 사람이랑 사이가 틀어졌다던지 아님 못 보게 됐다던지
44
이름없음
2019/06/17 00:19:25
ID : zXwGsmK2K40
0
니가 보기엔 어때? 내가 저 선배와 연이 있을 것 같아?
45
이름없음
2019/06/17 00:19:38
ID : uoKZg7BxQk5
0
음..혹시 모르니 의심을 하면서 단서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지도
46
이름없음
2019/06/17 00:20:30
ID : zXwGsmK2K40
0
음 글쎄 친척중에 돌아가신 분은 삼촌 한 분 뿐이고
사이가 틀어진 사람도 없고 있다해도 그 나이 대의 남자 친척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어
47
이름없음
2019/06/17 00:20:36
ID : uoKZg7BxQk5
0
아무 이유 없이 그리운 감정이 강하다면 그 이유를 찾아야 할 곳은 현생이 아닐 가능성도 있음
48
이름없음
2019/06/17 00:21:14
ID : 9eLglvjs3wr
0
뭐지... 진짜 전생에 연이 있던 사람인가
49
이름없음
2019/06/17 00:21:18
ID : zXwGsmK2K40
0
단서를 찾기엔 내가 유명한 사람도 아니었고
너 처럼 기록 같은 것도 없어서 주위사람에게 묻는 거 말곤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50
이름없음
2019/06/17 00:30:52
ID : zXwGsmK2K40
0
분명 그 사람도 날 기억할 거란 확신이 있었고
꼭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전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대.
51
이름없음
2019/06/17 00:31:41
ID : zXwGsmK2K40
0
날 기억해내 줬으면 좋겠어, 우린 분명 그만큼 애틋했고
서로가 너무 소중했는데 나만 기억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
52
이름없음
2019/06/17 00:47:23
ID : 9eLglvjs3wr
0
만나기로 했어?
53
이름없음
2019/06/17 00:54:06
ID : zXwGsmK2K40
0
으응 내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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