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20 00:18:19 ID : nO2snWphurd 0
사실 너무 내가 쪼잔한거 같기두해서....... 익명으로 물어보고 싶었어.... 외삼촌댁 편의점하시는데 일하고 있거든 여기 아파트 단지가 입주시작한지 얼마 안됬고 좀 젊은 사람이 많아서 공병이 별루 안들어와. 그래서 아주머니 한분만 계속 공병팔러오는데 그분 얼굴을 기억하거든. 막 열병이상들고오고 텀도 안길어서 와.... 진짜 술 좋아하시네....생각했어. 근데 어느순간 이 아주머니가 술을 한번도 사간적이 없다는걸 알게됬어. 다른 편의점은 여기서 10분넘게 가야 있고 마트는 20분 걸어야 하고... 그래서 설마 주워오나 했는데 맞더라고.... 오늘 분리수거 하는데 그분이 분리수거한 곳에서 주워오더라. 삼촌이랑 숙모는 알고 계셨는데 그냥 넘어가주고 있었다더라... 그랬으면서 외숙모한테 팔면서 자기가 허리기 아파서 모았다가 들고온다고 얘기하더래. 점점 양도 횟수도 많아져 교대하는거 알고 그러는거 같은데 오늘 내가 주워가는거 봤어서 삼촌한테 말을 했단 말야? 오전에도 그렇게 20병 정도 팔고 갔다는거야. 초반에는 5병 정도만 팔고갔던거 같은데... 평소에 매너가 별로였어... 공병담아온 상자(이것두 분리수거있느데서 주워오시는거 같어..) 안챙기고 카운터에 그냥 놔두고 가고 공병팔고 막대 아이스크림 두개사서 봉투달라길래 20원이랬더니 기분나쁜거 티내면서 가고... 그래서 싫게 느껴지는건가...싶기드하고.... 다들 어떻게 생각해?? 그냥...다른 사람 의견 궁금하고 내가 못됬나 싶고.... ㅋㅋ ㅋㅋ 이런일로 심란해......... 적구보니까 넘 횡설수설하는 거 같기두 하고 ㅠㅠ 뒷담화로 갔어야하나봐 ㅠ
2 이름없음 2019/06/20 00:20:59 ID : nO2snWphurd 0
아 다적고 보니 참길다.... 아주머니가 공병을 팔러 편의점옴 점점 수도 횟수도 많아짐>주당인줄알았고 아주머니도 자기가 마신척했었음 알고보니 아파트 단지내 분리수거 모은 곳에서 주워온것>나는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
3 이름없음 2019/06/20 01:29:25 ID : Gmk001ija08 0
안 된다는 법은 없으니까 남들은 귀찮고 번거로워서 그냥 버리는 거긴 하지
4 이름없음 2019/06/20 01:36:37 ID : h9ctxSE4Gq3 0
분리수거해서 모은걸 가져다팔면 분리수거 업체에서 뭐라고 해야할 상황일거 같긴한데 좀 묘하긴하네
5 이름없음 2019/06/22 03:01:01 ID : beFcr9ck3yJ 0
그 아줌마가 못됬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거야?
6 이름없음 2019/06/22 04:48:38 ID : oZa03DzhxPb 0
글주가 듣고 싶은 답이 글에 있네
7 이름없음 2019/06/22 09:48:54 ID : L9g7Ao41xDs 0
답정너...ㅋㅋㅋ
8 이름없음 2019/06/22 19:19:54 ID : 6p87dPjxU2I 0
분리수거 되어있는걸 가져온거면 수거업체와 트러블이 좀 생길지도? 영 찜찜하면 아파트 관리센터에 이래도 되는지 물어보는건 어때
9 이름없음 2019/06/22 23:32:00 ID : fWkoJPfPeHz 0
난 편의점 알바였어서 그런가 뭔가 이해감..진짜 공병 주워오는거 개짜증나 분리수거함이니 길바닥이니 그런데서 쓸어오니 어디 깨져있고 냄새나고 먼지랑 모래가 잔뜩 묻어있음 절대 곱게 안 가져옴 안에 술이라도 비워서 오던가 바빠뒤지겠는데 쓰레기랑 섞여있던 술병 쏟아 놓고 세어보라하고 깨진 거 가져와서 손가락 다친적도 있고.. 안된다는 법은 없고 스레주네 그 아줌만 어떻게 들고오는지 모르겠다만 별로임.. 봉투값 안 받으면 우리 점포가 위험해지고 알바생도 혼나는데 기분나빠하는 티내는것도 증말 뵈기싫음.. 장바구니를 들고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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