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상한 애가 계속 시비를 걸어.... (11)
2.오빠가 너무 보고싶어.. (6)
3.몽유병이 생긴것 같아 (2)
4.요즘 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들어 (2)
5.친구가 자캐놀이에 빠져있어 (10)
6.이거 위험한거죠? (44)
7.인생 하소연 하러 왔다 (34)
8.알바 하던 곳이 좀 이상했었음; (3)
9.죽어버리고 싶어 (37)
10.얘들아 죽지 마 (29)
11.아빠가 치매에 걸리셨어 (2)
12.자살하려고 하는데 도와줄 사람? (49)
13.친했던 애들 몇명이랑 싸워서 소문이 안좋아 (11)
14.나 자신에게 지친다 (1)
15.히키코모리가 되고 싶다 (10)
16.인생이 의미가 없어 (21)
17.여자 관련 고민좀 들어줘... (1)
18.얘들아 도와줘 (9)
19.누구 잡아다 개패고 싶은 날 (3)
20.자존감이 너무 낮아 어떡해?ㅋㅋㅋ (5)
2
이름없음
2019/06/30 00:34:26
ID : Vgrs3xCja5V
0
나 저번 주까지만 해도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어ㅋㅋ 친구도 꽤 있고 나 괴롭히는 애들도 없고
3
이름없음
2019/06/30 00:36:09
ID : Vgrs3xCja5V
0
근데 갑자기 별로 친하지도 애들이 내 전번은 어떻게 안 건지 갑자기 전화해서 막 욕 하더라 네가 나 까고 다녔냐고 미친 년 아니냐면서 막 따지더라 얼마 친하지도 않고 얘기조차 몇 번 해 본 적 없는 그냥 얼굴이랑 이름만 아는 그런 애들이었는데
4
이름없음
2019/06/30 00:39:02
ID : Vgrs3xCja5V
0
누가 얘기했는지도 안 알려 주고ㅋㅋㅋㅋ 그 때가 화요일? 수요일? 학교 끝나고 5시 즈음이었던 거 같은데 아마 7시까지 너희들한테 아니라고 하면서 다굴 패이고 욕 먹고 그랬지
5
이름없음
2019/06/30 00:43:08
ID : Vgrs3xCja5V
0
다음날에 8시 즈음에 학교 갔는데 걔네 무리 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내 책상 둘러싸고 미친 년이냐 무슨 자신감이냐 엄마 없냐 등등 험담 한 적도 없는데 내가 걔들 험담 했다는 이유로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을 막 해댔어 한참 욕 하다가 걔네 가고 나서 내 친구가 와서 괜찮냐고 선생님한테 말하러 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나랑 가장 친한 선생님께 가서 말씀 드렸어
6
이름없음
2019/06/30 00:47:03
ID : Vgrs3xCja5V
0
그래서 선생님이랑 그 애들 모두 불러서 얘기하는데 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다 들리게 내욕을 했어 ㅋㅋㅋㅋ미친년 지가 잘못했으면서 뭘 꼰대 짜증나게 아 씨발 좆같은 년 개새끼 등등 있는 욕 없는 욕 다 들었어 그래서 쌤이 걔들한테 얘기하셨어 얘가 너희 험담한 게 확실하냐고 확실한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심하게 얘기를 하냐고 누가 그런 헛소문을 퍼뜨렸냐고 그래서 걔들 중에 한 명이 ㅇㅇㅇ이 말했는데요 확실하대요ㅋㅋㅋㅋ 쟤 지 전재산 건댔어요 라고 말을했어
7
이름없음
2019/06/30 00:49:36
ID : Vgrs3xCja5V
0
근데 ㅇㅇㅇ은 작년에 나 따 시켰던 애야ㅋㅋㅋㅋ 얘랑 같은 무리였던 건 맞지만 얘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었거든ㅋㅋㅋㅋㅋ 진짜 나랑 친하지도 않은 애가 나 따 시켰던 애가 다른 애들한테 내가 너희 험담을 하고 다녔다고 말한 거야ㅋㅋㅋㅋ 진짜 어이 없어
8
이름없음
2019/06/30 00:53:22
ID : Vgrs3xCja5V
0
그래서 ㅇㅇㅇ 불러서 얘기하다 쌤도 어땋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다같이 사과하고 덮어버렸어 그냥 ㅇㅇㅇ은 또 네가 험담한 거 애들한테 말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욕 했던 애들도 미안하다고 하길래 나도 너희 안 좋은 얘기하고 다녀서 미안하다고 했어ㅋㅋㅋㅋ 쌤이 시켜서 했는데 이러니까 애들이 진짜로 내가 깐 줄 알더라 그래서 나가서 쌤이 시켜서 한 거라고 깐 적 없다고 얘기하려는데 갑자기 어떤 애가 내 머리를 손으로 겁나 세게 치더라
9
이름없음
2019/06/30 00:56:46
ID : Vgrs3xCja5V
0
야 이 씨발년아 니가 우리 까놓고 왜 꼰대 미친년아ㅋㅋ 였나? 막 욕도 하면서. 애들 몇 명은 그냥 교실 가버리고 나머지 한 4명? 이 그냥 머리나 팔 같은 데 계속 툭툭 치고 때리고 욕했어 진짜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짜증나서 눈물이 났어 그랬더니 애들이 더 때리더라 네가 뭘 잘 했다고 우냐고 가면서도 한 번만 더 꼰대면 진짜 집에 불 질러버린다고ㅋㅋㅋㅋㅋ
10
이름없음
2019/06/30 00:58:37
ID : Vgrs3xCja5V
0
그 뒤로 내 친구들한테 찾아와서 얘랑 놀지 말라고 얘랑 놀면 죽는다고 하면서 내 친구들이랑도 멀어지게 했어ㅋㅋㅋㅋㅋ 그런다고 나 피하는 걔들도 웃겨 짜증나
11
이름없음
2019/06/30 01:02:01
ID : Vgrs3xCja5V
0
아니 나 그래서 이제 친구도 하나도 없어 애들이 꼽 주는 게 너무 무서워서 밥도 먹으러 안 가 쉬는 시간마다 엎드려 있으면 와서 욕하고 툭툭 치고 교과서 찢고 책상이나 의자 발로 차고 침도 뱉고 그래
12
이름없음
2019/06/30 01:03:19
ID : Vgrs3xCja5V
0
이동수업 가다 마주치면 어깨빵도 치고 꼽 주고 필통 뺏어가고 머리에 지우개 던져서 맞추기 하고 막 발도 걸고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19/06/30 01:04:11
ID : Vgrs3xCja5V
0
금요일이었나 그 때는 학교 끝나고 폰 받아서 집 가는데 내 폰 뺏어가더니 갑자기 복도 저 멀리 집어 던지더라ㅋㅋㅋㅋㅋㅋ 액정 완전히 나갔어
14
이름없음
2019/06/30 01:05:13
ID : Vgrs3xCja5V
0
그리고 집 가면서 슬리퍼 신발장에 두고 가려는데 슬리퍼 가져가서 변기통에 넣고 지갑 창 밖으로 던지고
15
이름없음
2019/06/30 01:05:38
ID : Vgrs3xCja5V
0
막 패드립도 쳐 진짜 어떻게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 수 있나 싶은
16
이름없음
2019/06/30 01:05:58
ID : Vgrs3xCja5V
0
그러면서 막 웃어 자기들끼리 재밌나 봐 싸이코같아 미친 거 같아
17
이름없음
2019/06/30 01:06:51
ID : Vgrs3xCja5V
0
얘네는 무서운 게 없는 거 같아 학폭 열려서 정학 먹어도 그냥 정학 먹지 뭐 이런 마인드고 쌤들도 부모님도 안 무서워 해
18
이름없음
2019/06/30 01:07:08
ID : Vgrs3xCja5V
0
진짜로 쌤들한테 말하면 우리 집 와서 불지를 고 같아
19
이름없음
2019/06/30 01:07:34
ID : Vgrs3xCja5V
0
아니 근데 얘네 계속 우리 반 들락날락 거리고 나 울고 그러는 거 보면 어느정도 눈치 채지 않을까
20
이름없음
2019/06/30 01:08:04
ID : Vgrs3xCja5V
0
진짜 눈치 못 채는 걸까 아니면 진짜 무시하는 걸까ㅋㅋㅋㅋㅋㅋㅋ
21
이름없음
2019/06/30 01:08:38
ID : Vgrs3xCja5V
0
가족 빼고는 내 편 아무도 없는 거 같은데 엄마 아빠 듣고 마음아파 하실 거 생각하니까 말 못 하겠어
22
이름없음
2019/06/30 01:09:28
ID : Vgrs3xCja5V
0
죽는 것도 마찬가지야 엄마 아빠가 나 죽고 나서 슬퍼하실 거 생각하니까 죽을 용기도 안 생겨
23
이름없음
2019/06/30 01:10:22
ID : Vgrs3xCja5V
0
죽어버리고 싶은 게 아니라 죽여버리고 싶은 걸까?
24
이름없음
2019/06/30 01:10:52
ID : Vgrs3xCja5V
0
걔네가 평생 마음 속에 담아두고 뉘우치면서 산다고 해도 용서 안 될 거 같아
25
이름없음
2019/06/30 01:11:23
ID : va5SFfSGtBy
0
난 나랑 사이 안 좋은 애가 까칠하게 굴기만 해도 너무 싫은데 레주 진짜 너무 힘들겠다 왜 얼굴도 잘 모르는 애들이 그러는 거야 진짜
26
이름없음
2019/06/30 01:12:42
ID : Vgrs3xCja5V
0
선생님이 맨날 말로 때리는 게 제일 아프다던데 무슨 말인 지 알 거 같아
27
이름없음
2019/06/30 01:12:55
ID : Vgrs3xCja5V
0
그냥 다 죽었으면 좋겠다
28
이름없음
2019/06/30 01:13:41
ID : 6Y1hhwJU43W
0
오해 풀수는 없는거야??가망도 없는거양??직접 아니라고 얘기해보눈건어땡..?
29
이름없음
2019/06/30 01:14:18
ID : va5SFfSGtBy
0
조심스럽게 말하는 거지만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눈 딱 감고 다 때리고 엎는다고 해도 걔네가 또 무슨 짓 할 것 같아서 걱정돼 ㅠ ㅠ ㅠ 정말로 정말로 못 참겠다 싶으면 전학 같은 걸 고려해 보는 거는 어떠니
30
이름없음
2019/06/30 01:15:39
ID : Vgrs3xCja5V
0
사과도 안 했으면 좋겠어 사과 해도 안 받아줄 거야 걔네가 사과해서 죄책감 덜 거 생각하니까 토할 거 같아
31
이름없음
2019/06/30 01:16:44
ID : Vgrs3xCja5V
0
아니라고 계속 얘기 했어 근데 안 믿어 줘 ㅇㅇㅇ이 걔네랑 친하니까ㅋㅋㅋㅋ
32
이름없음
2019/06/30 01:18:18
ID : Vgrs3xCja5V
0
이거 맞나? 고마워 근데 부모님한테는 진짜 말 못 하겠어 전학도 요즘 생각하는 중이긴 한데 뭐라고 둘러대야ㅠ할 지 모르겠어서
33
이름없음
2019/06/30 01:23:45
ID : va5SFfSGtBy
0
그대로 학교 다니면 네 마음에 평생 사무칠 것 같아 핑계를 대든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든 전학 갈 수 있었음 좋겠다 ㅠ ㅠ ㅠ ㅠ 너무 속상하다 울지 마 레주야 잘 풀릴 수 있을 거야
34
이름없음
2019/06/30 01:30:20
ID : tbcr9hgmE8r
0
별것도 아닌걸로 유난이네 그런걸로 죽고싶으면 이 세상사람들 다 죽게?ㅎㅎ
35
이름없음
2019/06/30 01:41:42
ID : va5SFfSGtBy
0
진짜 정병이다 얘는
36
이름없음
2019/06/30 08:00:36
ID : cJVdRxA6mMp
0
학교폭력이네. 말그대로 학교폭력이야. 현재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심각한 학교폭력이야. 전개되는 상황을 봐서는 더 심해질 수도 있게 들려.
방관한 선생들 다 징계 먹을 일이야. 그런데 학교 선생들은 주말 동창회에 무슨 옷을 입고 나가야 부러움을 사고 어떤 자랑을 해대서 동창들 기를 죽일지 고민하느라 학생들 일에 신경쓸 겨를이 없는 것 같아.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검색했는데 이쪽 공무원은 머리가 특출나게 나쁜 애들만 뽑는 건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만 써놔서 내가 다 화난다.
불법이라지만 학교폭력 심부름 센터가 제일 똑똑한 어른들로 구성된 것 같은데 문제는 가격이 비싸.
당장 월요일이 두려울텐데 식칼을 하나 가져가서 쉬는 시간마다 꺼내들고 가만히 앉아있는 건 어떨까? 사실 꺼내지 않고 가방에 하나, 책상 서랍에 하나 넣어만 놓아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병신 같은 선생이며 학교며 공무원들이 별로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네가 큰일로 만들어 주는 거야.
네 칼을 보고 두려워서 호들갑 떠는 병신들한테 불려가면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건 이 식칼 말고는 없으니까 돌려주세요!" 라고 절대로 굽히지 말고 주장해.
그 학교 안에서는 친구 사귀기가 힘들어지겠지만 지금 그게 중요하지 않지? 당장 내일 또 어떤 괴롭힘이 있을지 조마조마할텐데
부엌 식칼 둘 골라서 신문지로 날을 단단하게 감싸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3교시 수업 교과서 사이에 껴 놔.
식칼인 거 모두가 인지할 수 있으면서도 쉽게 다치지는 않게끔 준비 잘 했으면 좋겠어.
37
이름없음
2019/06/30 08:20:24
ID : cJVdRxA6mMp
0
제일 중요한 건 쉬는 시간에 식칼 손잡이를 잡고 절대로 놓지 않는 거야. 절대로 뺏기면 안 돼. 네 마지막 동아줄이라고 생각하고 꼭 쥐고 있어.
누가 빼앗으려고 하다가 다치거나 말거나 손잡이 쥐고 놓지 마.
그리고 수업 종치면 아무렇지 않게 손놓고 교과서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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