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만 없었으면 내 학창생활은 행복했을 거야 (6)
2.이거 사진 버ㅏ줄 사람 (25)
3.자는 게 무서워 (35)
4.악몽 꾼 썰 타래에 다 풀게 (10)
5.얘들아 나폴리탄 좋아하니? (6)
6.여우창문 그거 진짜 귀신 보여? (16)
7.나폴리탄같은 거 좋아해? (5)
8.스레딕에 글 올리는거 처음이긴 한데 내가 3년 전에 겪었던 일을 한번 써볼게 (19)
9.혹시 나 도와줄 수 있어? (9)
10.그 남자는 대체 누구였을까 (31)
11.꿈에서 꿈을 꿨습니다 해몽 좀 해주세요 (11)
12.스레딕에 글 처음쓰는데 우리집 얘기 들어줘 (50)
13.레전드스레 할아버지의 일기장 말이야 (18)
14.귀 조심 (11)
15.가위 눌릴 때 어때? (12)
16.서울에 유독 귀신이 많은 것 같아 (19)
17.애들이 제일 잔인한 거 같아 (31)
18.너희 꿈에서 (3)
19.헛것이 보여 (5)
20.우리집 이상해.. (3)
때는 3년 전,그러니까 2017년이었는데,정확하게 몇월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 점 양해 부탁해.
그때 난 고 1이었는데,캐나다에 2년동안 유학을 다녀왔었어.유학 다녀온지 몇달 안된 시점이었어서 그때는 아직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을 때였지.
그래서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심심할때마다 가끔씩 핸드폰으로 이무이(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앱을 켜서 무서운 이야기들을 읽었단 말이야?
거기서부터가 잘못됐던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어.
내가 학교에 안 다니고 있었을 때라고 했지 ?
주말이었는지 평일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엄마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는데 그 네비의 업그레이드 기간이었어.
그래서 엄마 차 타고 같이 카센터?에 갔다?
엄마는 들어가서 상담하시고 난 어느때처럼 차에서 이무이를 봤어.
근데 내가 무서운거 보면 잠을 잘 못자는 타입이긴 한데 좋아해서 계속 읽었어.
근데 그 앱 자체에서 브금이 지원이 된다?
뭔 소리냐면 , 그 이무이 앱을 켜서 무서운 이야기를 읽을때 그 앱 자체에서 무서운 브금이 나오는 앱이야.
그래서 내가 그 앱 설정 들어가서 브금 끄고 핸드폰 자체의 소리까지 다 음소거를 해놓고 읽었어.
한참 재밌게 읽고 있을 때 엄마가 상담 끝내시고 차에 타셔서 그대로 마트에 들렸다가 집에 갔다 왔어.
그때 우리집이 빌라 형식이라서 계단을 몇번 올라갔어야 하는 구조였어.
나 먼저 주차장에서 내려서 짐을 들고 집으로 가는 계단 ( 건물 안에 있는 계단 ) 에 올라섰어.
근데 중요한게 , 그때 우리 집의 그 건물(지금은 이사했지만)의 1층 계단이 있는 입구 쪽의 벽에
애들이 크레파스로 그려놓은듯한 그림이 막 그려져 있었어.우리가족이 그 집으로 이사가기 전부터 있었던 건데..
솔직히 어두운 건물 안에서 그런 그림이 보이면 좀 섬뜩하잖아?
그래도 집에는 가야하니까 그냥 지나쳤어.
여기서부터 문제의 시작이었던 거지.
그때 우리집이 3층이었나 4층이었나로 기억하고 있어.
마트에서 산 짐을 들고 3층 계단의 끝까지 올라왔는데 갑자기 느낌이 쎄한거야.
막 오르골 소리가 들려오더라구.
근데 그 망할놈의 소리가,
내 주머니에서 나는거야 .
난 분명 그 이무이 앱을 백그라운드에서 지우고 음ㅅ소거까지 해놨ㅆ는데 폰에서 그 이무이 앱의 브금이 들리던 거야.
갑자기 떨려서 오타나는점 이해해줘,
그래서 내가 들릴 리 없던 그 브금이 갑자기 들리니까 3초간 멍해있었어.
상황파악을 하고 폰을 꺼내서 화면을 켜봤는데
그냥 내 홈 화면이더라고. 그 앱은 켜져있지도 않았어.
그래서 일단은 그냥 환청인가보다 하고 넘겼어.
그상태로 마지막 계단을 올라가고 한번 더 사건이 터졌어.
난 분명 카센터에 가기위해서 집ㅂ에서 나올때 엄마가 먼저 건물을 나가고 내가 집 문을 닫았거든?
집 문을 닫고 문이 잠길때 나는 도어락 소리까지 다 들었었어.
근데 그때 3층 계단을 올라오고나서 집 문을 열기위해서 문에 다가갔는데
집 문이 한 3센치정도? 열려있는거야.
그때 진짜 당ㅇ활해서 어 이거 뭐지? 이러고 한 3초 뒤에 집에 들어갔다?
집 현관(신발 벗어놓는곳)에 택배가 놓여있더라구.
???그래서 내가 일단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서 택배를 테이블 위에 놔두고 엄마를 기다렸어.
그러고나서 집에 들어오신 엄마한테 " 아까 엄마가 문 열었어 ? " 라고 물어봤지 . 근데 아니라고,니가 먼저 들어오지 않았냐고 그러시더라.
그래서 내가 상황을 다 설명했는데 엄마가 그 택배를 보낸 택배기사님께 전화를 거셨어.(원래 그날이 그 택배가 오기로 한 날이었거든)
택배기사님께 물어보니까 집 문이 열려있고 집안 불이 다 꺼져있길래 집주인이 화장실 간줄알고 그냥 거기에 놔두고 왔다고 하시더라고.
애초에 택배기사가 집주인이 없는거같으면 문이 열려있어도 문앞에 놔두거나 쪽지를 붙여놓는게 합리적일텐데 왜 굳이 집 안에 놔뒀을까
그리고 분명 내가 도어락 잠기는 소리까지 듣고 나왔는데 왜 열려있었을까.
그 일이 있고나서 그냥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꾸는걸로 끝났어.물론 지금까지도 그런일은 다시 일어난 적도 없고.
내 무서웠던 경험은 여기까지고,봐줘서 고마워.
아 맞다 , 3년 전 일은 저게 전부가 맞는데, 작년이랑 올해에 걸쳐서 좀 이상한?경험이 몇번 있었어.그것도 말해준다는걸 깜빡했네.
1.내가 진성 혼모노라서 막등교길이랑 하교길에 이어폰끼고 J팝이나 에니메이션 음악을 들어.
근데 어느날 이어폰으로 잘 듣고있고,내가 너무 많이 들어서 아예 외워버린 노래를 듣고있었어.
갑자기 원래 그 노래 안의 소리(mr이나 가수 목소리)가 아닌 소리가 들리더라고.
사람 목소리였는데,뭐라고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가 않아.
2.비가 몇일동안 오지 않아서 건조한 날씨였어.당연히 물웅덩이나 진흙같은것도 없는 날씨였고.
벽돌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뭔가 물컹한 진흙?같은 걸 밟은 느낌이 났어.
바닥을 확인해보니까 당연히 진흙은 없었고
껌밟았나?생각해서 신발을 들어보니까 신발 바닥엔 아무것도 안붙어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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