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20 20:29:18 ID : XByZeL84E4N 1
죽전에 본캠있고 분캠 천안에 있는 그 학교 맞고 그냥 편하게 일단 반말로 쓸게. 천안에서 수업 듣는 사람 중에 나같은 경험 한 사람 있으면 제발 나와줘라 나 좀 살려줘라. ㄷㄱ대 아니더라도 ㅂㅅ대나 ㅎㅅ대 ㅅㅁ대 사람중에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제발 나와줘. 아니 그 인근지역 사람 중에서도 이런 일 있던 사람들 나와줘라. 나 여기 문화도 잘 모르고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적당히 음지에 있는거 같고 뭐 대부분 구라일수도 있지만 무당이나 오컬트 쪽으로 아는 사람들이 그래도 많은거 같아서 올릴게. 나 본가에선 손절당해서 연락도 안되는 상태야. 그냥 적당히 내가 쓸만큼 돈 벌 능력 있고 학교도 내년만 다니면 졸업하는데 이런일이 생기는게 존나 빡친다. 저번주에 술먹고 호수 도는데 잠깐 거기 막아둔 곳 있잖아 체인으로 걸어놓은 곳(물하고 바로 닿아있는 곳) 거기에 앉아서 병나발 불고 있었거든 근데 뭔 수달같은게(아마 지금 생각해보니 그거 물귀신인거 같다.) 한 5~6m 떨어져서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거야 그래서 걍 뭐지 하고 보고 있었어 근데 어느순간 그게 움직임이 확 멈추더니 뭔가 눈이 반짝? 하는 느낌으로 이쪽을 쳐다본다 해야하나 하 씨 이걸 뭐라 설명하지 물 속에서 뭔 구슬 두개같은게 살짝 밤에 본 고양이 눈? 같은 느낌인데 이쪽을 응시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쪽이었음. 걍 수달인가보네 하고 신기해서 췻김에 물에 들어가서 놀아야지~ 하고 물 바로 앞에 선 순간 엄청 서늘한 뭔가가 내 발목을 딱 잡는 느낌에 깜짝 놀라서 발목을 내려다 봤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야 너무 진짜 너무 놀라서 자취방 갈 생각도 못하고 그 근방 친구네 문 존나 뚜들기고 들어가서 있던 얘기 다 하니까 술 취해서 헛것이 보였나보지~ 라고 넘기고 라면 끓여주고 친구는 잤어. 그 날은 그냥 지쳐서 기절하듯 잤어. 그 다음날부터 문제가 되버렸어. 친구 자취방에서 나오고 원래 다리로 가로지르면 바로 자취방인데 건너기에 무서워서 그냥 삥 돌아갔어. 근데 뭐라하지 저벅저벅 소리가 계속 들리는거야 진짜 이게 미치는게 뭐냐면 내가 별 생각 없을때만 들리는거야. 그 일로 존나 쫄아있을 땐 그냥 서늘하니 긴장하고 있는데 별 생각없이 멍 때리거나 다른 생각을 할 때 저벅저벅 소리나면서 약간 물에 젖은 사람이 기어오는 그런 소리야 시발 진짜 하 좆같네. 잠을 잘 때도 그 서늘한 느낌이 계속 가슴까지 올라오고 저벅저벅 소리 들리고 그게 일주일째다. 씨발 진짜 나 좀 살려줘라 처음에 고막에 이상있는줄 알고 이비인후과 갔는데 문제 없다고 그래서 존나 질질 짜면서 병원에서 나왔다. 나 어떡하면 좋냐?
2 이름없음 2019/07/20 20:31:16 ID : XByZeL84E4N 0
본문에서 말한듯이 본가에서 손절당한 상태라서 도움 못청해.
3 이름없음 2019/07/20 20:34:15 ID : 5bA1yGk9umt 0
무당집 가
4 이름없음 2019/07/20 20:35:36 ID : Ci8i8o3VdQn 0
물귀신 들러붙은것 같네.. 친구나 아는사람한테 용한 무당집 아냐고 물어봐
5 이름없음 2019/07/20 20:39:52 ID : cIGrhvu5Ru3 0
물귀신 붙었네
6 이름없음 2019/07/20 20:42:46 ID : XByZeL84E4N 0
당집 가도 별로 효과가 없었어. 그냥 뭔가 좀 달라붙은거 같아서 왔다니까 그냥 느낌이 그런거지 붙은거 없다고 가라고 해서 나온게 전부야
7 이름없음 2019/07/20 20:45:17 ID : f9a3u9umsly 0
용한 무당집에서 그렇게 말씀하신가면 니 기분탓아님 ?? 그래도 불안하면 다른데 찾아가보삼
8 이름없음 2019/07/24 02:43:00 ID : e3XvyK47ArB 0
천안 ㄷㄱ대있는 동네에 사는데 거기 호수 2005년도 쯤에 토막살인 사건 있었어 그거 일수도있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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