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사주에 신기 있대 (41)
2.있잖아 사람이 (13)
3.ㅇㅣㄴ ㅇㅠㄱ에 대해서 (39)
4.나폴리탄 괴담 써보고싶어 (89)
5.엄마랑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이상한 사람 목격함 (9)
6.전생체험 해보았다. (10)
7.지하철에 이상한 사람들 조심해 (53)
8.나 엄마가 기억 해내는걸 막으려고 해 스레주야 (71)
9.내 이야기 좀 가져와봤다. (112)
10.내가 꿈을 꿨는데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려.. (50)
11.너희도 기괴하다할만한 생각을 속으로 하니? (27)
12.ㄷㄱ대 다니는 사람, 나같은 경험 한 사람 조언 좀 (8)
13.괴단판 스레 찾아주는 스레! (3)
14.이럴 줄 알았으면 괴담좀 그만 볼걸 (9)
15.다리가 이상해 (4)
16.안녕 방금 가족 스레 올린 스레주인데.. (1)
17.나도 썰하나 풀어볼게 (14)
18.읽으면 붙는다는 괴담 (11)
19.가위 (7)
20.새벽산을 조심해야하는 이유 (92)
내가 방금 꿈을 꿨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꿈인가 싶어..
잠도 안오고 무서워죽겠는데 내 이야기 들어줄 사람 있어?
그냥 댓글 안달아도 이야기 이어 나갈게.
내가 꿈을 꿨는데 그냥 내 집에서 나는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면서 귤을 까먹고 있었어.
내 동생은 안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그냥 그렇게 계속 시간이 흘러갔어.
여전히 나는 티비 동생은 컴퓨터
우리는 부모님이 한 분만 계셔 엄마만
계속 새벽 몇시가 되어도 엄마가 안들어오는거야
나도 슬슬 걱정되서 전화를 해도 안받더라고
그래서 나는 계속 시계를 들여다보면서
동생한테 너도 엄마한테 전화해보라고 하고
동생이 귀찮다고 들어오겠지 이래가지고
싸우고 있었는데 한 새벽 3시였나? 그때
누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똑똑똑 두드리는거야
그래서 동생이 뭐야 엄마왔잖아 하면서
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하더라고
그래서 엄마 왔나보다 하고 엄마 들어와
하면서 티비를 보고 있었어
근데 안들어오고 또 초인종이랑 문을 두드리는거야
내가 왜 더 무섭냐면 아직 엄마가 안들어오셨거든
자다 깨고 꿈을 꾸고 나서 무서워서
엄마한테 갔더니 없어
시작할게 보고있었구나
아무튼 그래서 너무 이상한거야
엄마면 도어락 비밀번호도 알고 그럴텐데
계속 초인종이랑 문만 두드리니까
아 아무래도 엄마가 아니구나
해서 인터폰 앞으로 갔는데
그 화면에 이상하게 목부터 배정도?
까지만 보이는거야 보통 사람이면
얼굴부터 가슴까지 보이잖아
그래서 너무 소름끼쳐서
쇼파에 다시 가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덜덜덜 떨고있었어
또 초인종이랑 문 똑똑똑 거리면서
ㅇㅇ아 왜 문을 안여는거야
엄마 무시하는거야? 문 열라니까
이러는거야 계속 초인종+문똑똑+엄마목소리가
반복이 되었어
동생이 게임하고 있을때 이어폰을 끼고 있었나봐
물 마시려고 거실에 나왔는데 또 그 마침
초인종이랑 문똑똑거리고 엄마가 야 ㅇㅇㅇ 왜 안열어
이러고 내 동생 이름 부르면서 ㅇㅇ아 문 열어
엄마 덥다고 더워!! 이러는거야
그러자 동생이 아니 누나는 뭐해? 엄마 왜 안열어줘
돼지니까 움직이기도 싫냐 하면서 인터폰 확인하고
문 열러 가는거야
전화 했는데 안받더라고 너무 답답해
그리고 계속 창고로 쓰는 방에서 드드득 소리들리고
꿈때문에 더 무섭고 내가 밤만 되면 어두운 곳에 공포증있단말야
미치겠어...
아무튼 계속 이어나갈게.
내가 동생한테 미쳤냐고 왜 열어주냐고
너가 인터폰보라고 저게 정상 사람같냐고
보통 사람이면 얼굴부터 가슴까지 보이는데
화면에는 목부터 배까지 보이잖아 이랬어
그러더니 동생이 핸드폰으로 엄마가 즐겨입던
옷을 입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아니 우리 엄마 옷이잖아
목소리도 우리엄마고 이러면서 갑자기 현관문 앞으로 가더니
문을 여는거야
난 필사적으로 이불을 덮고 앞을 조금만 보이게 해서
앞을 보고 있었어 꿈이지만 너무 생생한게
현관문에서도 목부터 발까지만 보이는거야
얼굴이 안보이는거야 근데 동생은 엄마 얼른 들어와
이러면서 다시 게임을 하러갔어
가만히 한 3분동안 서있다가
갑자기 ㅇㅇ아 엄마 덥다고 했는데
왜 문을 안열어줬어 쇼파 위에 있는거
다알아 이러는거야
또 ㅇㅇ아 엄마 너무 힘들었어 너같음 안힘들어?
엄마 덥다고 했잖아 이러는데 점점 말하면서
목소리 괴상한 목소리로 변하는거야
그러다가 손을 뒷짐지고 가방을 툭 떨어트리는거야
집 안으로 들어오려다가 이마가 벽에 계속 박는걸
반복하더라고 아까 내가 말했잖아 목부터 발까지만
보였다고
계속 이마가 벽에 박는 걸 반복하다가 벽에서 흘러나와
핏방울이 뚝뚝 떨어지더라고 이마를 벽에 콩 하고 박는 게 아닌
엄청 쌔게 부딪히는 소리가 쾅 소리가 날때까지 박더라고...
점점 나는 눈물이 나오려고 하고 동생이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얘는 계속 이어폰 끼면서 게임을 하고 있는거야 ..
그러다가 괴상한 목소리로
하 이게 아니잖아 라면서 소리를 엄청 크게
지르더니 갑자기 뒤로 한발자국 가더니
고개를 팍 숙이더니 얼굴은 나를 향하고
시발련아 이러더니 미친듯이 나에게 뒷짐지고
달려왔어 그러자마자 꿈에서 깼어
얼굴 피부색은 보라색에다가 눈은 튀어나와 핏줄이 가득하고 엄청 얼굴에 길쭉하고 입은 꼬맸고 피가 가득했어
하.. 통화하고 왔어 다행히도 엄마는
동네 친구분이랑 만나서 얘기하고 놀고 있다 하더라고
너무 다행이지... 난 꿈에서 뜨겁다고하고 그러길래
화상이라도 입거나 그런줄알았어...
하..
동생도 때마침 일어났어
꿈얘기좀 나누고 올게..
무서워서 혼자있다가는
무슨일이라도 당할거같아서ㅜ
동생이랑 얘기 끝내고 그냥 옆에 있다가
내방에 왔어 응 진정되었어ㅜ
근데 더 소름돋는거 알려줄까
내가 엄마한테 이런 꿈 꿨다고
문자보내니까
뜨거운거 먹다가
허벅지에 흘렸다고 했어
그때 전화했을때 난 별일 없는 줄 알았는데
그냥 친구랑 있다고만 하고 엄마가 끊었거든
비밀번호를 안입력하고 하니까
옆에 무슨 영어같은게 바꼈다
나 스레주야 다들 글 읽어줘서 고마웠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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