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ii 2019/08/04 15:36:43 ID : g4Y063O2ts5 89
허무하고 개탄스러운 그리고 슬픈 얘기야
베스트 레스 3
cii 2019/08/04 15:36:58 ID : g4Y063O2ts5 1
난 내가 외동인줄 알고 컸어
cii 2019/08/04 15:37:29 ID : g4Y063O2ts5 1
어렸을때 부모님이 너무 바빠서 부모님이랑 살지 않았어
cii 2019/08/04 15:38:18 ID : g4Y063O2ts5 1
난 친척집에서 살았고 엄마랑 아빠가 일주일에 한번 날 보러왔어
102 이름없음 2019/08/05 17:18:06 ID : ArxU0rcJRvg 0
.
103 cii 2019/08/05 17:18:39 ID : g4Y063O2ts5 1
오빠가 어?이랬는데 내가 교복치마랑 팬티 벗어서 오빠 보여주면서 어떡하냐고 햇어
104 cii 2019/08/05 17:19:41 ID : g4Y063O2ts5 1
내가 그거 보여주자 마자 나 안아서 욕조에 눕혀놓고 입욕제 풀고 물을 틀었어
105 cii 2019/08/05 17:20:37 ID : g4Y063O2ts5 1
그리고 나한테 그건 초경이라는건데 희재 너가 맞아서 그러거나 아파서 그런게 아니라 예쁜 어른이 됐다는 증거라고 말해줬어
106 cii 2019/08/05 17:23:40 ID : g4Y063O2ts5 1
그러면서 나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 넘겨주면서 초경을 한다는건 임신을 할 수 있다는 거라고 얘기해줬어 그리고 내 몸은 너무 소중하니까 다른사람한테 절대 보여주면 안된다고 말해줬어
107 cii 2019/08/05 17:24:22 ID : g4Y063O2ts5 1
물 다 채워졌을때쯤에 오빠가 찝찝할테니까 목욕하고 나오라고 말했고 나는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말했어
108 cii 2019/08/05 17:24:34 ID : g4Y063O2ts5 1
진짜 너무 창피하고 미안하고 민망햇어
109 cii 2019/08/05 17:28:14 ID : g4Y063O2ts5 1
그랫더니 오빠가 나가려다가 말고 다시 와서 얼굴에 거품 묻히면서 "놀라는게 당연하지 처음인데 괜찮아" 이러고 나갔어
110 cii 2019/08/05 17:28:49 ID : g4Y063O2ts5 1
한 한시간정도 목욕하고 나오니까 오빠가 집앞에 있던 본죽이랑 파바에서 팥죽이랑 케이크 사와놨더라
111 cii 2019/08/05 17:29:27 ID : g4Y063O2ts5 1
검색해보니까 초경때는 팥 들어간걸 먹어야된다길래 사왔고 케이크는 초경 기념으로 산거라고 했어
112 cii 2019/08/05 17:30:27 ID : g4Y063O2ts5 1
내가 우니까 생리대 주면서 "울기전에 생리대 사다놨으니까 그거 하고 와서 울어"이러는거야ㅋㅋ
113 cii 2019/08/05 17:31:13 ID : g4Y063O2ts5 1
근데 생리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이거 어떻게 해야돼? 이러니까 자기가 생리대까지 해줘야되냐면서 그건 알아서 하래
114 cii 2019/08/05 17:31:38 ID : g4Y063O2ts5 1
그래서 뭐 대충 붙이고 다시 와서 팥죽이랑 케이크 먹는데 먹는내내 눈물이 안멈추더라
115 cii 2019/08/05 17:32:02 ID : g4Y063O2ts5 1
오빠한테 너무 고마웠고 미안했고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 엄마가 너무 밉고 오만가지 감정이 교차했어
116 cii 2019/08/05 17:33:24 ID : g4Y063O2ts5 1
다 먹고나서 오빠랑 나랑 숙제하고 공부하다가
117 cii 2019/08/05 17:33:54 ID : g4Y063O2ts5 1
밤에 혼자자기 싫어서 또 이불이랑 베개 들고 오빠방으로 갔어
118 cii 2019/08/05 17:34:31 ID : g4Y063O2ts5 1
오빠한테 오늘 학교째고 온거냐고 물었더니 야자째고 왔대
119 이름없음 2019/08/05 18:45:56 ID : xTO1fVdVcMk 0
ㅂㄱㅇㅇ
120 이름없음 2019/08/05 18:46:25 ID : TQlbdBcNs5P 0
ㅂㄱㅇㅇ
121 이름없음 2019/08/05 18:47:01 ID : TQlbdBcNs5P 0
그래서???현기증나 으악
122 이름없음 2019/08/05 19:18:24 ID : oE60oHBgpbD 0
인소 보는 기분이다 어릴 때 생각나네
123 이름없음 2019/08/05 22:13:23 ID : U3O4MnVbzU6 0
ㅂㄱㅇㅇ!!!!ㅠㅠㅠㅜ
124 이름없음 2019/08/05 22:48:49 ID : dVdU7xVe0pV 0
ㅂㄱㅇㅇ
125 이름없음 2019/08/05 22:49:35 ID : V9eE6Y3DvCk 0
ㅂㄱㅇㅇ
126 이름없음 2019/08/05 23:01:39 ID : Zbh82q7wJPj 0
오빠 너무 멋있다... 스레주랑 스레주오빠랑 행복해라...ㅜㅜㅠ
127 이름없음 2019/08/05 23:10:42 ID : atxWqpcHBcE 0
내가 지금 뭘보고 있는거야,,,;
128 이름없음 2019/08/06 00:43:38 ID : dV9fO4JU7s0 0
와 세상에.. 이런 오빠가 있구나 계속 써주라 스레주 ㅠㅠ
129 이름없음 2019/08/06 00:56:24 ID : 785Qramk5Xx 0
세상에 저런오빠가 있다니ㅠㅠㅠ 대박이다ㅠㅠㅠ
130 cii 2019/08/06 08:54:02 ID : g4Y063O2ts5 1
내가 그럼 내일 학교가면 혼나는거 아니냐고 진짜 미안해서 어떡해 아ㅏ..이런식으로 찡찡거리니까
131 cii 2019/08/06 08:55:15 ID : g4Y063O2ts5 1
나 꼭안아주면서 아까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나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학교든 어디서든 달려올거라고 그랬어
132 cii 2019/08/06 08:56:33 ID : g4Y063O2ts5 1
그리고 희재는 오빠 전부야라고 말했었어
133 cii 2019/08/06 08:57:22 ID : g4Y063O2ts5 1
내 친구들이 오빠가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는지 알았어서 항상 우리오빠 같은 오빠 갖고싶다고 나 너무 부럽다고 했었어
134 cii 2019/08/06 08:57:40 ID : g4Y063O2ts5 1
하지만 난 한편으로는 너무 좋았지만
135 cii 2019/08/06 09:04:07 ID : g4Y063O2ts5 1
한편으로는 마음이 찢어지고 죄책감이 들고 너무 힘들었어
136 cii 2019/08/06 09:04:28 ID : g4Y063O2ts5 1
분명 오빠는 더 힘들었겠지
137 cii 2019/08/06 09:04:59 ID : g4Y063O2ts5 1
그러다 한 중2때였나
138 cii 2019/08/06 09:05:08 ID : g4Y063O2ts5 1
중 1 겨울방학이었나
139 cii 2019/08/06 09:06:57 ID : g4Y063O2ts5 1
엄마가 아빠랑 심하게 다툰뒤에 나한테 "너만 안낳았음 니네 아빠랑 이렇게 살지도 않아"라고 말하면서 내 머리를 쥐어뜯고 때리고 했는데 이때 집에 오빠도 없어서 정말 신나게 맞았지
140 cii 2019/08/06 09:07:52 ID : g4Y063O2ts5 1
맞으면서 진짜 이렇게 살기싫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내 생각을 읽었는지 엄마가 죽어 제발 제발 죽으라고 이러는거야
141 cii 2019/08/06 09:08:45 ID : g4Y063O2ts5 1
그래서 난 처음으로 맞다가 엄마를 뿌리치고 밖으로 도망갔어
142 cii 2019/08/06 09:12:16 ID : g4Y063O2ts5 1
도망이라고 해봤자 아파트 비상구 계단에 쪼그려 앉아서 엉엉 우는거였어
143 cii 2019/08/06 09:14:03 ID : g4Y063O2ts5 1
시간감각없이 이때껏 엄마가 한 말들, 한 짓들 떠올리면서 한참을 울다가 옥상으로 올라갔어
144 cii 2019/08/06 09:14:34 ID : g4Y063O2ts5 1
집이 15층이엇는데 옥상이 20층이엇어
145 cii 2019/08/06 09:14:55 ID : g4Y063O2ts5 1
그 5층 한계단 한계단 밟고 올라갈때마다 오빠가 눈에 밟혔어
146 cii 2019/08/06 09:15:10 ID : g4Y063O2ts5 1
내가 뭐 그리 예쁘고 소중하다고
147 cii 2019/08/06 09:17:38 ID : g4Y063O2ts5 1
어디가든 손잡고 다니고 밥 먹을때도 나 먼저 챙겨주고 내가 입으면 예쁠것 같다고 옷사오고 정말 별이 갖고싶으면 별도 따줄것처럼 나한테 잘해줫던 오빠 모습들이 떠오르는거야
148 cii 2019/08/06 09:17:59 ID : g4Y063O2ts5 1
나 없으면 오빠 혼자 엄마한테 시달리고 살텐데 싶었어
149 cii 2019/08/06 09:18:26 ID : g4Y063O2ts5 1
그렇게 울고 멈칫거리다가 겨우 20층 도착해서 문 열었는데
150 cii 2019/08/06 09:18:55 ID : g4Y063O2ts5 1
너무 시원했어 그냥 울고 속상하고 밉고 화나고 그랫던 감정들이 다 정리될만큼 바람이 너무 시원했어
151 이름없음 2019/08/06 09:21:00 ID : TQlbdBcNs5P 0
보고있어!!!
152 이름없음 2019/08/06 10:15:29 ID : f83CqjirwNw 0
ㅂㄱㅇㅇ
153 이름없음 2019/08/06 10:16:40 ID : 8060nDteE78 0
보고있어!!
154 이름없음 2019/08/06 12:12:00 ID : r85Wjg1yNus 0
보고있어!!
155 이름없음 2019/08/06 12:14:41 ID : oK3Ve3TU7s0 0
보고있오 .., 힘내 스레주
156 이름없음 2019/08/06 12:28:02 ID : xTO1fVdVcMk 0
ㅂㄱㅇㅇ 힘내 스레주
157 이름없음 2019/08/06 17:00:09 ID : 447yZfWoY4E 0
.
158 이름없음 2019/08/06 17:41:13 ID : nSK3RyKY1be 0
뭔가 엄청나게 많으니 지금부터 읽어봐야지
159 이름없음 2019/08/06 19:28:03 ID : jg1wk4Nta1a 0
다음 궁금해 ㅠㅠ
160 이름없음 2019/08/06 22:03:42 ID : y7wJWktAqrw 0
그래서????? 궁금하니까 빨리빨리
161 이름없음 2019/08/07 01:02:36 ID : s04K3U3O4Mp 0
하 스레주 제발 더 써줘
162 이름없음 2019/08/07 01:10:31 ID : MnQrbClCi8m 1
그 밟히는 기분 나도 알아ㅜㅜㅜㅜ 밟힐 때는 그 사람보다 아래에 있다 보니까 더 무섭고 아무 저항도 못하겠더라....
163 이름없음 2019/08/07 02:29:52 ID : 2HyFg4Y2qY6 0
진짜 힘들었겠다 좋은 오빠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스레주 ㅠㅠ
164 이름없음 2019/08/07 04:07:26 ID : kmslvjs1fV8 0
어서ㅜ
165 cii 2019/08/07 11:04:42 ID : g4Y063O2ts5 1
그래서 뛰어내리려고 난간 앞에서서 밑을 보는데
166 cii 2019/08/07 11:04:47 ID : g4Y063O2ts5 1
오빠가 너무 보고싶더라
167 cii 2019/08/07 11:05:32 ID : g4Y063O2ts5 1
그 죽으려는 와중에 엄마도 아빠도 친구도 아니고 오빠가 그렇게 보고싶더라
168 cii 2019/08/07 11:05:45 ID : g4Y063O2ts5 1
그래서 난간 붙잡고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
169 cii 2019/08/07 11:06:30 ID : g4Y063O2ts5 1
한참을 울다가 지쳐서 힘이 빠질때쯤 오빠도 나때문에 힘들거야라는 생각이 들었고
170 cii 2019/08/07 11:06:59 ID : g4Y063O2ts5 1
뛰어내리려고 난간위로 올라가려는데
171 cii 2019/08/07 11:07:33 ID : g4Y063O2ts5 1
오빠가 옥상문 열고 뛰어와서 나 잡아당겨서 안더라
172 cii 2019/08/07 11:08:14 ID : g4Y063O2ts5 1
혼자둬서 미안하다고 무슨일이있든 달려오겠다고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 혼자 맞게해서 미안하다고 안아줬어
173 이름없음 2019/08/07 11:08:15 ID : dCkoJO4K6pa 0
진짜 소설 같은 장면이네
174 cii 2019/08/07 11:09:04 ID : g4Y063O2ts5 1
엄마가 때리면서 눈밑뼈에 멍들었는데 오빠가 그거 보면서 많이 아팠지 희재야 이러는데 거기서 또 엉엉 울었어
175 cii 2019/08/07 11:10:21 ID : g4Y063O2ts5 1
밖에 춥다고 비상구에 들어가 앉았고 오빠는 교복자켓을 걸쳐줫어
176 cii 2019/08/07 11:10:57 ID : g4Y063O2ts5 1
근데 난 폰도 안들고 왔고 말한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177 cii 2019/08/07 11:11:50 ID : g4Y063O2ts5 1
내가 집 나가고 얼마 안있어서 엄마가 오빠한테 문자로 희재 집 나갔다고 안찾아오면 자기가 찾아서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버릴거라고 당장 찾아오랬대
178 cii 2019/08/07 11:14:29 ID : g4Y063O2ts5 1
그래서 그 문자보고 바로 학원에서 나와서 엄마한테 전화햇는데 엄마가 내가 집 나가자마자 따라나왓는데 밑으로 내려간게 아니라 위로 올라간거같다고 그냥 냅두면 올줄 알앗는데 한참 지나도 안온다고 가서 찾아오랬대
179 cii 2019/08/07 11:15:25 ID : g4Y063O2ts5 1
자기 때문에 내가 진짜 죽어서 욕먹기는 죽어도 싫었는지 오빠한테 나 안찾아오면 다 너죽고 나죽고라고 소릴 질렀대
180 cii 2019/08/07 11:15:44 ID : g4Y063O2ts5 1
그래서 오빠는 학원에서 집까지 뛰어와서 날 데리러 온거였어
181 cii 2019/08/07 11:16:49 ID : g4Y063O2ts5 1
또 오빠한테 민폐를 끼친것만 같아서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했어
182 cii 2019/08/07 11:21:46 ID : g4Y063O2ts5 1
오빠가 나 안아주면서 희재가 내 전부라고 나 없으면 자기 진짜 못산다고 했어
183 cii 2019/08/07 11:23:20 ID : g4Y063O2ts5 1
그리고 오빠가 머리 쓰다듬어 주다가 희재야 하길래 오빠 봣더니 오빠가 그대로 입술에 뽀뽀하고 "사랑해" 라고 했어
184 cii 2019/08/07 11:23:27 ID : g4Y063O2ts5 1
진짜 오만감정이 교차하더라
185 cii 2019/08/07 11:24:32 ID : g4Y063O2ts5 1
놀란건지 설렌건지 마음은 떨렸고 좋은데 이래도 되나 싶어서 죄책감도 느껴졌고 뭔가 잘못하는것만 같아서 당황스럽고 근데 또 좋고 그랬어
186 cii 2019/08/07 11:25:14 ID : g4Y063O2ts5 1
그렇게 갈등하고 고민하는데 오빠가 "집 들어가면 엄마는 내가 막을테니까 넌 오빠 방으로 곧장 뛰어가"라고 햇고
187 cii 2019/08/07 11:25:38 ID : g4Y063O2ts5 1
정말 죽어도 가기싫었지만 다시 집안에 들어갔어
188 cii 2019/08/07 11:27:03 ID : g4Y063O2ts5 1
내가 집 들어가자마자 엄마는 신발장에서 나한테 신발 던지면서 넌 그렇게 나를 나쁜년으로 만들고 싶었니? 그래? 이러는거야
189 cii 2019/08/07 11:27:38 ID : g4Y063O2ts5 1
오빠가 막으면서 희재 들어왓잖아 좀 냅둬 제발 이러고 말리니까
190 cii 2019/08/07 11:28:33 ID : g4Y063O2ts5 1
엄마가 니네 진짜 눈물겹다고 엄마 알기를 얼마나 우습게 알면 남매 둘이서 어떻게든 엄마 잡아먹으려고 이러냐 이러는거야
191 cii 2019/08/07 11:30:54 ID : g4Y063O2ts5 1
오빠가 엄마 밀치고 내 손잡고 오빠방 들어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뒤에서 내 머리 끄집어 당겼어
192 cii 2019/08/07 11:31:53 ID : g4Y063O2ts5 1
날 무시해? 니네가 날 무시하냐고 지금 이러고 나 때릴려고 손 들어올렸는데 오빠가 엄마 제발 그만하라고 그러고 엄마 손을 잡았어
193 cii 2019/08/07 11:32:36 ID : g4Y063O2ts5 1
엄마가 오빠한테 애미애비도 몰라뵈는놈이라했고 엄마는 오빠 손 뿌리치고 뺨 때리려고 했어
194 cii 2019/08/07 11:32:55 ID : g4Y063O2ts5 1
내가 순간 그거보고 나 잡고 있던 오빠 손 뿌리치고 엄마 밀었는데
195 cii 2019/08/07 11:33:00 ID : g4Y063O2ts5 1
엄마가 넘어진거야
196 cii 2019/08/07 11:33:25 ID : g4Y063O2ts5 1
거기서 엄마가 개빡쳐서 집 복도에 전시해놨던 비싼 프랑스제 그릇을 하나 집어들고 나한테 던졌어
197 cii 2019/08/07 11:34:21 ID : g4Y063O2ts5 1
근데 그걸 오빠가 나 돌려서 안고 대신 맞은거야
198 cii 2019/08/07 11:35:16 ID : g4Y063O2ts5 1
뒷통수에 머리 정확하게 맞았고 어찌나 세게 던졌는지 접시가 산산조각 나서 오빠 피랑 바닥에 떨어졌어
199 cii 2019/08/07 11:36:21 ID : g4Y063O2ts5 1
소리내서 엉엉 울면서 어떡하냐고 어떡해 이랬는데 오빠가 계속 괜찮아 오빠 괜찮아 희재야 오빠 수건 하나만이래서 화장실에서 수건 가져다주고 119에 전화했어
200 cii 2019/08/07 11:36:31 ID : g4Y063O2ts5 1
너무 놀라니까 말이 안나오더라
201 cii 2019/08/07 11:38:16 ID : g4Y063O2ts5 1
계속 끅끅 거리면서 오빠가요 오빠가요 머리를 다쳤는데 머리를 이러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끅끅거리다가 오빠가 머리 다쳤는데 피가 난다고 이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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