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얘들아 헤어졌는데 나 진짜 미칠거같아 (6)
2.에어컨 터지기 직전 같은 소리 나 (1)
3.거기가 가려워 (6)
4.친한친구가 우울증이야 (7)
5.아는사람?? 인체에 해가 되는거니?? (14)
6.지금까지 같이 살아온 우리 오빠가 배다른 자식이래 (3)
7.19)밖에서 ㅅㅓㅇㄱㅘㄴㄱㅖ를 하는걸 봐버렸어 (32)
8.신경증 아는사람? (12)
9.임신 가능성 (10)
10.여자들만 들어와주라 ㅠㅠ 이게 증상이 뭘까.. (7)
11.머리가 너무 아파 흙 (1)
12.현실도피가 일상이야 (1)
13.이게 패륜이야? (6)
14.도와줘 아는 꼬맹이가 집착해 (74)
15.사람들 시선 신경 쓰는 사람 있어? (2)
16.나같은 사람 있어? (5)
17.내 주제에 무슨... (1)
18.내가 찌질한거야? (3)
19.내 남동생은 결혼하면 안된다 ㄹㅇ로 (4)
20.나 진짜 인성 터짐 (6)
1
이름없음
2019/08/06 10:48:01
ID : lcoGk4Nvu2t
0
제목 그대로 친한친구가 우울증이야
친구가 말해준지 꽤 돼서 위로해주고 잘 지내고있었는데
얼마전에 친구가 갤러리에 어떤 사진 보여주다가 자기 팔에 자해해서 피가 고인사진이 사진넘기다 떠서 나는 너무 당황해서 못본척 넘겼고 걔도 당황하다가 그냥 넘겼거든
나는 얘가 자해한다는 사실도 알기때문에 놀란 티 안내고있는데 그 날 이후로 친구가 연락이 뜸해졌어...
내가 어떻게 하면 친구가 편해질까 ?? ㅠㅠ
그리고 솔직히 나는 자해 사진 찍은게 이해가 안되서 혹시 어떤 사연이라도 있을까??
정말 친한친구고 진짜 도와주고싶어서 이 얘한테 내가 도와줄수있는게 없을까ㅜㅜ
2
이름없음
2019/08/06 10:56:26
ID : bxzWi1ikk8q
0
그냥 그런거야.
아무도 내 아픔같은거 공감 못할것 같고
죽고싶고
힘들어서 자해했는데
말로 상담이 안될 정도의 마음의 상처라
자해한걸 보면 내가 이렇게 아프다는걸 누군가 알아주지 않을까.. 싶어 사진에 남겨 놓거나 sns에 올리거나 하지
3
이름없음
2019/08/06 11:06:40
ID : Mo7AjfPdva7
0
우울감과 부정적 감정은 옮는다
자해와 같은 직접적인 방법의 부정적 행동이 있었다는 건 이미 친구는 많이 나간 상태고
그 곁에 있는 너도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그 사고방식과 우울이 옮는다
친구보다 너를 먼저 생각해라
4
이름없음
2019/08/06 11:55:40
ID : lcoGk4Nvu2t
0
그렇구나 ㅜㅜ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내가 친구를 더 이해하고 마음의 상처를 덜어줄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ㅜㅜ!
5
이름없음
2019/08/06 11:57:07
ID : lcoGk4Nvu2t
0
미안한데 친구 우울증 알게된거 1년이 지났고 그 동안 많은 이야기들어주면서 한번도 우울했던적없어 친구도 내 앞에서 최대한 티 안낼려고 하는게 오히려 미안하기도 하고 ㅜㅜ 아무튼 내 걱정은 고마워!
6
이름없음
2019/08/07 02:29:52
ID : Cksi2lfRu05
0
내친구 중에 친한 친구 1명이 정신병원 다니고 새벽에 자해하면서 나 정밀 학교 못나오겠다고 한 적 있어서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 많이 고민 했었는데 아무일 없던 척 하면서 친구가 힘들거 같은거 있으면 미리 배려해주고 공감해주니까 걔도 날 꺼리낌 없이 대해주고 있엉
7
이름없음
2019/08/07 02:44:41
ID : mtxU2Fg7yZf
0
보통은 그냥 평소처럼 지내
근데 그 애가 힘든 이야기를 하거나 힘든 기척을 내면 공감해주고 스레주가 너의 아픔에 대해 내가 관심이 있고 이해하고 싶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줘
그런데 참 어려운 게 지나치게 다 받아주면 그것도 안 됨
그러면 스레주도 언젠가는 지칠 수도 있고 그 애도 계속 스레주한테만 의지하고 나아지는 게 없을 수도 있어 ㅠ
시간이 많이 지나도 네가 아프고 그런 상처를 내는 것도 이상하거나 외면당할 만한 게 아니라 누구나 그럴 수 있는 사실은 아무 것도 아닌 거(?)라고 계속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면 점차 나아지더라
참고로 내 친구는 지금 멀리 떨어진 지역에 갔지만 더 이상 그 애가 걱정되지 않아
아직도 연락 나누고 있고 예전처럼 심하게 힘들어하지 않아 :)
일단 스레주 상황에 나라면 그 애한테 무슨 힘든 일이라도 있냐고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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