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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355)2.빛을 되찾는 자 (346)3.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87)4.매우 혼자 되기 (571)5.난입금지 (133)6.나의 일기 (109)7.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8)8.궤적 (310)9.해가 떠오른다 가자(6+) (177)10.허수아비 4 (부제: 작은 먼지) (101)11.제목없음 (261)12.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54)13.. (162)14.Modernity has failed us (908)15.Где мир? (93)16.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90)17.술과 연기, 책 (83)18.🌊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4)19.네 번째 제목 (449)20.☁️To. my youth_청춘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2) (79)
☆★난입 자유★☆
- 이 스레는 귀뚜라미 뚜리챤을 주운 스레주가 평범하게 주접을 떠는 스레입니다.
- 스레주는 파충류, 양서류, 절지류 등등 독특한 친구들을 좋아하는 스레주입니다.
- 거미는 싫습니다.
(- 스레주는 사마귀 채집 계획이 있으므로 갑자기 스레가 뚜리챤 주접스레에서 뚜리챤과 사미챤 주접스레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진짜로 사미챤 주접스레가 되었습니다! (new!)
☆★난입 자유★☆
뚜리챤 귀여워! 지금은 두꺼운 종이 말고 안에다가 휴지 깔아서 만든 임시 은신처를 넣어줬는데 마음에 드는지 잘 드나들고 있어!
새 스레다 반가워!!! 하지만 나는 초파리도 못 잡는 쫄보라 아쉽게도 사진은 못 봐 ㅠㅠ 귀뚜라미라서 뚜리챤 사마귀라서 사미챤이구나
안녕 반가워~ 맞아! 귀꾸라미라서 뚜리챤 사마귀라 사미챤이야! 벌레 무서워하나보구나! 사실 나도 무섭긴 한데 그 무서움이 종을 가려ㅋㅋㅋ 귀뚜라미랑 사마귀는 안무서움에 속하고 거미나 바퀴벌레 곱등친구들은 무서움에 속하고~
안돼애애애ㅐㅐ 뚜리챤을 두고 가야한다니...! 가족끼리 화요일까지 놀러 나가는데 뚜리챤 두고 걱정돼서 어떻게 해...
어떡하지? 다녀오는동안 뚜리챤 죽으면 어떡해? 먹이 너무 많이 주고 가면 썩을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적게 주면 뚜리챤이 굶잖아... 뚜리챤 굶어죽으면 슬프다구ㅠㅠ
뭐야 왜 비명을 질러ㅋㅋㅋ 우리 애 착해요ㅠ
근데말이지 난 분명 사미챤 한마리만 키우려고 했는데 왜째서 세마리로 불어났죠...
너도 할 수 있다 사미챤 채집! 따뜻한 지역의 나뭇가지를 잘 살펴보라구~ 아래에서 잘 살펴보면 거꾸로 매달려있는 사미챤 후보친구를 볼 수 있을거야! 저 종은 나무에서 사는 종이거든
응응 곤충 좋아해! 물론 작은 곤충은 어디로 튈지도 모르고 빠르기도 하고... 그래서 좀 무섭지만 사마귀같은건 그렇게 빠른것도 아니고 생긴것도 매끈매끈 예쁘게 생겨서 만질 수 있어!
이친구는... 다섯번째 사마귀 친구에요 종은 사마귀고요 사마귀 종류 중에서도 왕사마귀 좀사마귀 아닌 그냥 사마귀에요~
다섯 사마귀 친구들과 함께 드디어 집에 돌아왔는데... 왜 넣어준 밥 안먹니 뚜리챤아ㅠㅠㅠㅠ 야생에서 보던 먹이가 아니라서 낯선거야? 멀쩡히 살아는 있으니까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넣어준 모기 시체는 먹었는지 사라져있네 이제 곧 통이랑 은신처랑 사서 집 잘 해줄게...!!!
놉! 도시 외곽이라 좀만 나가면 거의 시골이나 마찬가지지만 일단은 큰 도시야~ 그리고 일요일부터 오늘까지 삼일동안 예전에 살았던 ㄹㅇ 시골로 친척들끼리 휴가 다녀왔고~
뚜리챤 두리번거리는거 귀여워...!!!!! 오늘 개학했지만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당 이 모든 공을 편의점 커피씨에게 돌림
앗앗 그 뜻의 학교를 간다가 아니고 학교를 다니고 있다의 의미의 간다야~ 학교생활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체력적으로 개학 너무 피곤해... 졸려... 나는 새벽(까지 안자는)형인데 강제 아침형이라니 교육부 너무함...
뚜리와 다섯 사마귀 친구들 새집 마련! 낮선곳에 처음 가본 뚜리둥절이 귀여웠다~ 근데 이거 통이 무지 비쌌어... 하나당 4000원이니까 한두개는 부담 안되는데 여섯개니까... 사마귀들 먹이로 밀웜도 사서 25000원이나...! 학생인 레주는 돈이 후달려요ㅠ
아침에 갑자기 동생놈이 쳐들어와서 누나!!! 갈색이 탈피했어!!!!!! 라며 깨웠다. 졸려서 씹고 잤다. 방금 일어나서 확인해봤다. 탈피래봐야 아직 성충은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성충됐드라. 갈색이가 수컸이었구나... 근데 탈피하고서 어디 닿았는지 날개 끝이 살짝 말려있다... 생명에는 지장 없는 정도라서 다행이다
아냐아냥 그리 오래 키우진 않았어~ 일주일도 안됐는데 잡을때부터 날개부분이 부풀어있어서 며칠 내에 탈피하겠다 싶었는데 오늘 진짜로 탈피를 해버린거야~!
그냥 갑자기 보고싶어서 들여다봤는데 딱 보는 순간 눈 앞에서 사냥했어...!!! 아쉽게도 사냥하는건 못찍고 사냥 직후만 찍음
그것은 아주 오래전 이야기로... 가 아니고 원래 다른 스레에서 어떤 레더가 먼저 귀뚜라미를 키우고 있었거든? 근데 그 귀뚜라미 이름이 라미챤이라서 나도 귀뚜라미를 키우게 됐을때 그럼 난 뚜리챤 해야지~ 하고 챤을 붙인게 시작이야! 챤은 그 일본에서 누구누구 쨩 하는거 변형시킨걸로 알고있고
사마귀 키운지... 몇일차지? 아무튼 현재 나보다 엄마가 더 예뻐함... 막 사진찍으면서 너무 귀엽다고 호들갑을 떨곤 한다. 엄마 왈 개보다 낫단다. 역시 마성의 사마귀들 매력이 넘치는군
뚜리챤 죽었어... 며칠째 계속 밥을 안먹고 숨어만 있어서 밥 종류를 바꿔도보고 물도 꾸준히 주고 그랬는데도 계속 안먹더니 아까 보니까 안움직이더라... 그래서 왜인지 생각해보니 근처에 사마귀도 같이 키우니까 겁먹어서 밥을 못먹고 굶었나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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